글: 김상수(작가, 감독, 화가) 일 요미우리신문은 박정희 1965 한일협정체제와 인연 깊어일본의 여론을 조작하여 스가가 총리가 되도록 한 일 언론일본 우익의 제국주의 국가주의를 주도하는 요미우리신문이명박의 독도 기다려달라고 사건도 뒤에 요미우리가 있어윤석열을 띄우고 이재명을 비판하는 일본 언론의 공작정치 윤석열은 자신이 검찰총장으로 몸을 담았던 정부와 자신을 발탁해 검찰총장으로 임명한 문 정부와 문 대통령에 대해 “문 정부는 무능과 부패” “국민약탈 정권, 연장 막겠다”라고 말했다.이같이 배은망덕하고 파렴치한 도(度)를 한참 넘은
문재인 정권하, 이명박·박근혜 정권보다 살기 더 어려워인구 계속 가파르게 감소, 자살률도 줄어들지 않아 심각양극화 완화해 서민 삶 개선은커녕, 거꾸로 양극화 심화부동산값 폭등시켜 서민 주거권까지 뺏어가 벼랑 끝으로 대다수 국민은 촛불 혁명으로 나라가 새롭게 바뀌고 서민 삶이 획기적으로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러한 기대를 한몸에 받고 문재인 정권이 출범했다.하지만 임기 9개월여를 남겨두고 있는 지금 나라가 새롭게 바뀌기는커녕 더 악화됐고 서민은 삶은 오히려 더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이 같은 사실은 비교적 객관적인 지표로 알려진
글: 송필경(대구범어치과 원장) 뼈 속까지 왜구이고 싶어 했던 박정희 군사독재 암흑의 시대연속되는 긴급조치로 대학의 여유와 낭만은 잠시 휴교 밥 먹듯역사의식을 깨운 리영희의 인생의 경전이 돼20세기 현대사가 꽉 막혀있는 것은 일제 식민지 역사 때문일제의 고문으로 죽은 이육사, 해방공간에서 살해된 여운형 등일제와 이를 이어받은 맥아더 미국군 정부의 점령정책 때문임전 국민의힘 소속 한 국회의원은 일본정부가문재인 정권교체를 원하니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하는 게여전히 친일파가 지배하는 세상,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나타내
글: 김상수(작가, 감독, 화가) 역병19로 무관중 경기 진행, 자원봉사도 없어자원봉사자용 도시락은 계획대로 생산 공급경기장 내로 싣고 들어가서 모두 폐기 처분집 없는 노숙자에게라도 줘야 한다고 여론 비등 일본 자민당 장기 집권의 부패 사슬(Corruption Chain Net)이 어떻게 작동되고 있고, 일본 사회가 부패 정치 부패 관료들에 의해서 어떻게 파괴되고 있는가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뉴스가 어제 일본 TV 뉴스로 방송됐다.매일 새벽마다 멀쩡한 도시락 수천 개를 실은 냉동 화물차가 도쿄 경기장 안으로 들어간다, 도시락을 먹을
글: 공관 김종복(북동중앙아시안연대 중앙위 의장) 미국의 대중국 봉쇄정책, 똘똘뭉치는 러시아와 중국미국, 러시아에 독일 러시아 사이의 기름관 제제 풀어미국의 아프간전쟁 패배는 세계 세력권의 재편은 물론미·중 화해와는 또 다르게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것한 프랑스 출신 학자,25세의 약관에 소련의 붕괴를 인구학적으로 예견했고미국의 패권도 2050년까지 해체될 것으로 내다봐유럽, 러시아, 일본 모두 패권은 없을 것으로 점쳐 미국 아프간전쟁 패배와 러시아에 접근. 중국 신경질적인 반응“두 마리 호랑이가 계곡에서 싸우면 영리한 원숭이는 곁에
가야사 복원 사업에 투입된 1조 2천억원은 눈먼돈식민사학과 식민고고학이 독점하는 가운데 돈 잔치가야사 복원 아닌, 고대 야마토왜의 식민지로 복구남원이 식민지인 기문국이라고 대국민 사기극 벌여중국 및 국내사료까지 날조하여 남원=기문으로 둔갑남원=기문, 유네스코 등재시, 가야사는 야마토왜 역사관련자들 사기죄로 처벌, 국고 환수 및 국정감사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정권이 국정농단으로 탄핵당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몰락하면서 서기 2017년 5월 10일 취임했다. 취임하면서 10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는데 여기에 가야사를 복원하는 과제도
LG 의인상 등 통해 외부에 청렴한 인상을 주던 LG전자최근 내부 관리대상 명단 유출로 좋은 인상 망신내부구성원 반발 심해져기존노조 침묵 속에 사무직 노조는 대응 논의 중 LG전자가 흔들리고 있다. 기존 초대 구인회 회장의 독립운동 지원, LG 의인상을 통한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섰던 LG전자는 최근 공정과 정의라는 MZ 세대의 외침에 부응하지 못하고 내외적으로 흔들리고 있는 모양새다.최근 세계일보에서 단독 보도한 관리대상(GD) 명단 유출은 그 가운데 치명타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월 19일, 세계일보는 관리대상 명단을 단독 보도하
글: 한설(국립순천대학 초빙교수, 예비역 준장) 냉전체제서 한국의 경제 성공은 자본주의 우수성 과시일본이 분단 안 되고 우리가 된 것은 냉전체제 결과물미국에게 동맹에서 일본은 상수고 한국은 변수에 불과일본은 이를 이용해 한국을 속국으로 만들어 지배 시도주한 일본공사의 ‘대통령의 자위행위’ 발언은 계획된 것일본을 이기려면 남과 북이 협력하여 분단 극복해 나가야 일본과의 관계는 껄끄럽다. 일본의 식민통치를 통해 우리는 상처를 입었고 자존심을 상했다. 일본은 배상했으니 이제
글: 지승룡(민들레 영토 대표, 목사) 무궁화는 일본신사에 줄기가 질겨 울타리용으로 심어한국에서는 박정희 재집권을 위해서김현옥 서울시장이 무궁화 심기 밀어붙여휴전선 이남에서 자라는 무궁화, 우리 어떤 사료에도 없어윤치호, 애국가에 무궁화를 집어넣어 일제를 찬양 미화 했나현재 일본 우익의 소굴, ‘일본회의’ 핵심 문양도 무궁화일본 명치시대 헌법 소구에는 '천양무궁'을 찬양하고 있어 산자락에서 살 때 저절로 관찰되는 것이 있었다. 오늘은 꽃이란 한글 한 음절의 의미를 찾는다. 꽃은 꽃잎 모양의 ㄲ과 줄기인 ㅗ와 뿌리인 ㅊ으로 이루어졌다
해방공간 미군은 인민위원회 해체, 점령군 선포, 직접통치소련군은 해방군 자처, 인민위원회 후원 간접통치친일 사관과 민족사관 공존하고 있는 대선판,국민이 올바른 사관을 갖고 대통령 선거에 나서야정치권의 미점령군 논쟁은 표를 얻기 위한 정치공작윤석열의 점령군 비판은 수구 표를 의식한 정치 행위 선거철을 맞아 각 당마다 대선후보들이 나오고 경선이 거세다. 이에 따라 후보들 가운데 명백한 친일 사관과 민족사관을 가진 이들이 나오고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개별 후보들에 대한 의견은 차치하고, 바른 역사의식을 갖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지
1945.8.9. 남쪽 38선 이남으로 들어온 미군은 점령군남쪽 조선인들은 미국군을 해방군으로 알고 크게 환영미군은 남쪽의 일본군 무장해제와 신탁통치가 점령목적남쪽은 미군이 직접통치, 북쪽은 소련군이 배후 간접통치 미군점령과 친일파 중용지난주 미국 점령군과 친일파에 관해 대권 주자들 사이에 논쟁이 벌어지자 권민철 CBS 노컷뉴스 워싱턴 특파원이 이메일과 전화로 인터뷰를 요청해왔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미국 외교문서를 바탕으로 한미관계를 공부하고 보도해온 기자더군요.남한 학자/전문가들은 미군의 남한 ‘점령’과 관련해 매카써 (Dougl
글: 김상윤(광주마당고문)김산호,'가야 기원지는 북인도 불교 문화권코살제국 피해 양자강 상류 보주 정착가야인 2차 망명 남해안 금주 정착망명조건 아유타 공주 허황옥 바침 가야 건국신화 4-4부처의 가르침에 따라 가야 왕실이 만민평등을 선언하자, 코살라 제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가야를 멸망시켰다고 김산호는 설명을 이어간다.가야인들은 코살라 제국군을 피해 동쪽으로 가다가 북쪽으로 방향을 돌려 시킴국(Sikkim)을 통과한 후, 히말라야를 넘어 중국 남만 땅으로 옮겼다.가야인들은 양자강 상류에 있는 보주에 자리잡았는데, 지금의 중국 사천
북한학자 김석형,허황후는 일본 큐슈의 가야분국에서 와이덕일,쌍어문을 볼 때 아요디야 왕국에서 온 것허황후가 가지고 온 파사석탑 성분은 인도에서 나가야 왕족의 유골도인도인 미토콘드리아 DNA 염기서열과 가까워이광수, 김병모는 허황후 신화에 부정적전호태는 해양세력의 활동이라는 모호한 주장 가야 건국신화 4-3북한학자 김석형은 허왕후가 아유타국에서 왔다는 이야기는 '승려'의 윤색이고, 실제 허왕후는 큐슈 가야분국에서 왔다고 주장했다.이덕일은 '가락국기'는 승려의 윤색일 수 없다고 본다.일연은 '고려 문종(1047~1083)
글: 임재해(안동대학 명예교수) 삼국유사 고조선기 한웅천왕은 새를 숭배하는 집단곰과 범은 각각 범을 숭배하는 예족, 곰 숭배의 맥족한웅의 나라는 현재 동제로 변해 존속,솟대는 신시 배달국의 한웅천왕, 장승은 단군의 조선 《곰과 범의 역사적 실체와 토템문화》어제 유라시아문화학회에서 주최하는 학술대회(수원컨벤션센터)에 위의 주제로 발표를 했다. 고조선조 기록에서, ‘환웅에게 인간이 되고자 찾아온 곰과 범’의 역사적 실체를 맥족과 예족으로 밝히고, 환웅의 토템을 ‘새’로 밝히는 자료로 각저총의 신단수 그림과 고구려 초기 장신구
글: 신용운(노동자) 경영계, 내년 최저임금 '0.2%, 20원 인상안' 제시민주노총 집단 퇴장노사 양측 수정안 제출노동계 1만440원 대 경영계 8천740원 자본을 대변하는 경영계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시간당 0.2%인 20원 인상안이다.한 달은 209시간이고 여기에 20원을 곱하면 한 달에 4,180원이다.한 달 임금을 4,180원 올린다는 얘기다.내년엔 최저임금에 정기상여금은 15%에서 10% 이상, 복리후생비는 3%에서 2%로 산입비율이 더 올라간다.실질적으로 최저임금을 삭감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8시간
글: 한설(국립춘천대 초빙교수, 예비역 준장) 이명박근혜 실정 때 경향과 한겨레는 정론지 역할문재인 정권의 실정이 한창일 때 조중동이 정론백선엽은 독립군 토벌하고 한국전쟁 때도 무능력우리나라 역사상 다시 볼 수 없는 기회주의자강진구 경향신문기자 윤석열과 삼성 관계 파헤쳐삼성에서 전화 오더니 경향에서 내근직 인사발령 모든 언론은 정론을 지향한다. 그러나 항상 정론일 수는 없다. 문재인이 한창 실정을 거듭할 때는 조선·중앙·동아일보(조중동)가 정론이었다. 물론 이명박 박근혜가 실정을 거듭할 때는
글: 송필경(치과의사) 이재명의 ‘점령군’ 발언은 역사 사실을 그대로 말한 것이육사는 일제에 완강히 저항하다 투옥,해방 1년 8개월 앞두고 옥사미국군 총사령관, 맥아더는 점령군으로 이 땅에 들어와여운형의 건국준비위원회와 김구의 임시정부를 모두 부정친일파 미국군 정부를 등에 업고 독립투사들 차례로 제거 ‘미군은 점령군이다’라는 말,뭐가 문제인가?안동 출신의 위대한 민족시인 이육사(1904〜1944)는 일본에 완강히 저항했기 때문에 40년이란 짧은 생애에 17번이나 투옥 당했다.육사는 1944년에 감옥에서 옥사를 했지만, 웅혼한 시
친일세력과 미점령군의 대한민국, 나라 다시 세우겠다는 생각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확한 역사 인식을 악으로 모는 무리분단체제에 기생하여 여전히 사적 탐욕을 채우는 매국적들이 지사 발언을 옹호해야 할 운동권 정치인까지 함께 헐뜯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서기2021.07.01.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 선언한 뒤 이날 오후 안동을 방문하면서 이육사 문화관에 들렀다. 저항시로 일제에 투쟁한 이육사의 따님과 관계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대한민국이 다른 나라 정부수립단계와는 좀 달라 가지고, 친일청산을 못 하고
기독교는 이미 순암 안정복에게 논리와 상식으로 완파 당해도올, 수운이 인간 본연이 하느님이라고 깨달은 것을 밝혀수운은 기독교는 비판했지만 도는 예수의 도와 같은 경지자유와 해탈, 해방의 개인을 수운은 應物無迹을 들어 표현 도올 김용옥 선생(이하 도올)이 현재 동학의 동경대전을 자신의 개인방송인 유튜브, 도올 티비에서 강연 중이다. 강의19에서는 순암 안정복이 기독교를 비판하는 것을 소개했다.유학자의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시각으로 기독교는 불교보다도 못하다는 평가를 하며 거의 미신수준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이 눈길을 끈다.도올은 순암의
글: 김상윤(광주마당 고문) 남당 박창화의 일본 국내성 도서료 소장 삼국 역사 필사본의 신빙성고구려 백제 개국의 공신, 소서노의 아버지 연타발은 졸본의 태수소서노와 혼인한 우태는 북부여 해부루왕의 서손, 금와왕이 아버지온조 백제를 알 수 있는 미추홀은 현재 인천지역이 아닌 대륙으로 비정 백제 건국신화 4-3-1남당(南堂) 박창화(1889-1962)는 일제강점기에 일본 궁내성 도서료(圖書寮)에서 근무하면서, 일본 왕실도서관에 있는 고사 관련 책들을 필사해 왔다고 한다.김대문이 지었다는 도 그가 필사해온 것이다.'남당 필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