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주민 홍강철씨 얼굴책에 북에서 군대생활 일화 소개전자병으로 근무할 때 전차 운용 금지수칙 호기심에 위반소화기까지 분사, 전차안 온통 하얀 소화제 가루로 범벅사고 친 병사 책임보다 향후 재발 방지에 초점 대책 세워남한에서는 사고 병사에게 고문관, 영창, 구타 등 뒤 따라 탈북주민 홍강철씨가 북에서의 군대생활 일화를 들려주어 화제다. 그는 29일 자신의 얼굴책에 북에서 전차병(땅크)으로 근무할 때 전차안에 설치된 소화기에 '손대지 말라'는 상급자의 주의와 "소화기를 누르지 마라" 라는 문구를 보고 이상하게 호기심이 생겼다고 하였다.
미국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만들었다고 하나우리나라는 이보다 250년 앞서 비행체를 만듦고려시대까지 올라가며, 임진왜란 때도 이용서기19세기 문헌사료에도 비행체 만들어 활용기록 한 얼굴책(facebook) 활동가가 올린 글이 화제다. 북조선 매체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글은 우리나라가 세계최초로 비행체를 만들었다는 내용이다. ‘비거飛車’라고 하여 나르는 수레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다. 문헌사료를 근거로 대고 있어 믿을 만 하다.글은 서양과 비교하면서 우리가 세계최초로 만들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남한에서도 지난날 매체를 통해 우리나
글: 이재봉(원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북한,서기1968년 미국 정보수집함 프에블로호 포획에 이어,이듬해 31명 태운 미국군정찰기 격추시키다북조선의 미국 적대감은서기1868년 평양 대동강에 나타나 약탈을 일삼은미국 상선 ‘샤먼’호 까지 거슬어 올라간다북미화해 분위기 시대를 맞이하여적대감을 내려놓아도 될듯 6. 푸에블로호 사건 이후에도 이어진 미국의 굴욕앞에서 얘기했듯, 시체 1구를 포함한 푸에블로호 승무원 83명은 북한에 나포된 지 꼭 11개월 만인 1968년 12월 23일 풀려났다. 그들이 미국으로 돌아가자 해군은 청문회를 열
조총련은 일본을 넘어 독일 등 해외로 우리역사와 문화를 전파 중... 북한의 역사연구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정식 국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한학자들은 북한이 폐쇄적인 사고를 가질 수밖에 없어서 연구가 허술하다고 봅니다. 북한이 단군릉을 발굴하고 평양인근에 단군릉 세웠는데 남한 학자들의 인식은 크게 변하지 않은 듯합니다. 그러나 남한 역사학자들의 대북한 역사인식은 식민사관적 입장에 있으며, 이념 대결적 관점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북한은 단군릉을 세우면서 조선사와 단군사를 집중적으로 가르치는데 북한 학자들은 북한과 만주의
첫째 날남북공동학술토론회를 위해 역사학자들이 인천 공항에 모였다. 평양행 고려항공기 탑승 전 강만길 교수께서 “딱 한 가지 만 부탁합니다. 술, 많이 마시지 마세요.” 역사적인 남북 학술대회 팀장의 조크 같은 일성에 모두 웃었지만, 그 속뜻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북한 학자들이 훨씬 술이 쌘데 우리가 자제력 없이 대작하다가 가끔 실수를 합니다.”라고 절주를 부탁했다. 모두가 박수로 동의하며 트랩을 올랐다. 그 때나 지금이나 서울에서 평양을 직항으로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베이징을 경유해서 가야했지만, 우리는 북한의 고려항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