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조헌정(목사, 시사비평가) 대한민국 정도면 진보 세력 10%이상 국회의석 얻어야분단과 국가보안법 치하 젊은이들 폭넓은 세계관 상실조국당 출현, 판검사들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이해못해[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나의 소감]녹색정의당의 참패와 조국혁신당의 갑작스런 등장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OECD 30여국에는 '녹색당' 혹은 '노동당'의 이름만으로 정당 1, 2위에 해당하는 국가들이 여럿 있다.남한은 세계 7위에 해당하는 경제 대국이다. 당연히 당면한 기후 위기 속에서 지구 생명 세계관을 갖는 녹색당이 전 국회의원 숫자의 3% 1
글: 리해영(한신대 교수) 우크라이나 정보관련소장, 모스크바 폭살 배후 시사다민족국가로 구성된 러시아 분열시키는 것이 목적러시아가 민족간 갈등으로 분열하면 힘 약화될 것 우크라이나의 가장 강력한 기구인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산하 역정보대응센터Center for Countering Disinformation 소장 코발렌코가 영국 인터뷰를 통해 사실상 배후가 자신들임을 시사했다.지난 3월 말 테러 발생 직후 우크라의 비밀정보국SBU 국장이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자신들이 테러했던 러시아
소래포구 어시장 광어회 1억원 어치 무료제공소주 맥주 6천 원 하던 것 절반 값으로 제공누리꾼 99%이상 여전히 신뢰할 수 없단 반응반출, 포장 불가, 양념 집서 먹게 해 매출 유도‘예전부터 악마도 소래포구는 거른다고 하였다’‘소래포구 싹 밀어버리고 공원 짓는 것이 낫다’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있는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광어회 1억 원어치를 공짜로 제공한다고 한다.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살아있는 회를 공짜로 제공하는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평일 오전 10시에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공짜로 제공되
글: 이은탁(데모당 대표)양승태, 박근혜와 내통 재판거래로 사법부독립 파괴양승태가 판결한 간첩 사건 6건 중 5건 재심으로 무죄그가 판결한 긴급조치 사건 12건 재심에서 모두 무죄1심법원 양승태 위법하지만 무죄라고 황당한 판결 내려양승태, 애 딸린 고속철 해고 여승무원 자살로 몰아법이 자본과 권력의 종인 나라는 하루 빨리 망해야재판거래 혐의로 기소된 지 5년 만에 오늘(2014.01.26) 양승태 전 대법원장 1심 선고 재판이 열린다. 검찰이 징역7년을 구형했다. 5년 이상 선고돼 옥사하기 바란다.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손해배상 소송
글: 김상수(작가, 감독, 화가) 우크라이나 전쟁 18개월간 어린이 사망자 5백여명팔레스타인 3천2백 명 사망보고 이스라엘서 나와휴전만이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안전망가자 지구 어린이 3,200여 명 사망 -미국의 'USA TODAY'는 가자 지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보다 6배 더 많은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국제 자선 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 (Save the Children )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우크라이나 당국이 18개월간 지속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500여 명 이상의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밝혔는데 우크라이나 당국은 그
우크라이나 군 탄약, 포탄 고갈로 사기저하 현저장기간 전투로 강박에 시달리는 병사들 집단 탈영젠랜스키 정권, 서방의 전쟁 지원금 착복, 부패 심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우-러 전쟁)이 발발한지 2년이 가까됐다. 전쟁 상황은 우크라이나(웈) 동부의 돈바스 지역에서 고착된 상태다.폴란드와 헝가리가 우크라이나 지원에서 손을 땠다. 유럽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도 웈 지원에 무기를 쏟아 부었으나 현재 고갈되어 가고 있다. 1천억달러 이상을 쏟아 부은 미국은 미 의회에서 더이상 전비 지원은 없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러시아도 재래
글: 전집현(자유기고가) 공산권의 콘드라티예프 파동이론 발표 후 투옥 처형돼수십년 주기로 경제가 호황과 불황을 반복한다는 이론경제불황이 자본주의 종말로 이어지지 않는 것 발견사상범 아닌 콘드라티예프 위대한 경제학자로 추앙받아 ㅡ 경제위기와 불황이 왜 자본주의의 종말로 이어지지 않는가? ㅡ1. 파동이론 발표후 사상범으로 투옥경기 순환론 중에 콘드라티예프 파동(Kondratiev cycles)이란 것이 있다.1925년 당시 소련의 젊은 경제학자 니콜라이 콘드
글: 전집현(자유기고가) 선교사 부모 따라 중국서 자란 펄퍽은 중국인중국에 제국주의 작가로 락인찍혀 중국서 퇴출1931년 노벨문학상 받은 소설 ‘대지’ 출판 유명세1961년 한국을 배경으로 ‘살아있는 갈대’ 소설 출간이 소설,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 같은 나라로 묘사이승만, 여운형, 유일한 인사들과 교류 한국에 도움부천에 한국펄벅재단 소사희망원 설립, 혼혈고아 도와 1. 펄 벅(Pearl Buck)의 생애미국인인 그녀는 생후 3개월 만에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중국으로
글: 김상수(감독, 화가, 작가) 해외 언론 잇달아 윤석열 정권 비정상이라고 비판프랑스 르몽드지, 김건희 여사 과거 콜걸 의혹 보도영국 더 타임스 윤석열의 천공, 무당, ‘라스푸틴‘에 비유국정이 미신에 좌우되고 정신 나간 기괴한 부부 운운 작년 3월 프랑스의 정론지로 정평이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간 신문 ‘르 몽드’ Le Monde가 윤석열의 처 김건희의 과거 "call-girl" 의혹을 보도한데 이어, 어제 2월 22일자 영국의 ‘권위있는 정론지’ ‘더 타임스’ The Times가 윤석열의 멘토 점쟁이 사이비 무당 천공(이병철
낙빈기, 김재섭,청동기 명문을 통해 신비에 가려진 동방 고대사 복원사마천의 ‘사기’와‘ 공자의 저술이 대부분 허구임 증명성인 정치, 태평성대라는 요, 순 시대 권력투쟁 극심김재섭 선생, 금문신고 강연으로 상고사 실체 드러내현재 중국학계는 1920년대 고힐강이 이끈 ‘고사 부정론’의 영향으로 인해 하(夏) 나라 이전의 역사를 부정하여 “夏禹‘를 석기시대 인물로 단정하고 있다.따라서 중국에서 발굴되는 하(夏) 이전 시기인 서기전 17세기 이전 주조된 청동기 유물은 모두 은 주(殷禹)시기로 적어도 10세기 이후로 비정하는 등 고대사의 진
글: 이장수(한지붕협동조합이사) 미국의 군산 복합체 기업인,Northrop Grumman, Raytheon,Pratt & Whitney 및 Lockheed Martin 들이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특수 누려 평년 대비 수백억달러 수입 고공 행진 중 < 우크라 분쟁 11개월, 미국 군수업체 수익은 수백억 달러 >2022년 12월, 주미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우크라이나 국군 창설 31주년 기념 리셉션을 주최했습니다. 초대장의 주 상징 바로 아래에는 Northrop Grumman, Raytheon, Pratt & Whitney 및 Loc
글: 이해영 (한신대학 교수) 이럴 땐 기뻐해야 하나, 슬퍼해야 하나. 민족사?의 비극인가 희극인가.러 동계대공세의 예상시나리오 가운데 하나가 남부공략이다. 어떤 군사유투버 Defence Politics Asia라는 꽤나 알려진 쪽에서 예상하기를, 오데사 왼쪽, 니콜라에프 그리고 자포리지예 3곳을 꼽았다.그런데 남부전선 책임자로 알렉세이 킴Alexei Kim 즉 이번에 수로비킨과 더불어 새로 임명된 러시아 통합집단군 부사령관을 꼽는다. 58년생으로 전 러 합참차장이었다. 게라시모프 휘하 3인의 부사령관중
글: 김상수(작가, 감독, 화가) 미국과 세계의 주요언론들 방탄소년단(BTS) 김석진 입대 대대적 보도김석진, 대중예술인으로 분류돼, 예술 체육인 병역 특례법에 해당안돼윤석열, 군 입대시 양쪽 시력차이 0.6 부동시로 판명돼 변역면제 받아검사임용과 재임용시에는 정상, 검찰총장 청문회때에는 다시 부동시 BTS ’Jin’ 김석진 씨의 군 입대가 세계 주요 매체 CNN 등 뉴스다. 오늘자 '워싱턴포스트'는 ‘진’의 입대 사실을 보도하면서 한국의 병역 의무에 대하여 자세하게 길게 소개했다. 워싱턴포스트는 Jin이 2024년 6월 12일까지
글: 전집현(역사연구가) 고대 그리스 아테네 헤타이라라는 고급 매춘부 매춘 성행프리네도 고급매춘부로 고관대작, 철학자, 장군 등 상대마음에 안 드는 고관대작 거절, 그가 신성 모독죄로 고발변호인이 아무리 변호해도 배심원들 프리네에 사형 결심변호인 히피리데스, 프리네 옷 낚아채, 나체로 만들어배심원들 프리네 알몸에 정신나갈 정도로 반해, 사형 취소“저 완벽한 아름다움은 신의 의지로 받아들여야 한다.신의 의지 앞에서 사람이 만들어낸 법은효력을 발휘할 수 없다. 그러므로 무죄이다.” 법정에 선 아테네 고급매춘부, 프리네 :이 아름다운 여
글: 김상수(작가, 화가, 감독) 영국 지상파 민영방송 한국 문화의 힘 취재 방한이태원 10.29. 참사 위로와 고통 함께 한다고 밝혀‘중국과 일본을 경험 못 했을지 모르나 한류는 알 것’‘한국은 역경에 직면하고 회복하는 데 익숙한 나라’‘지금은 10번째로 큰 경제이자 기술의 선두 주자’한국 이런 위상 윤석열 정권 6개월 만에 곤두박질 영국의 지상파 민영방송 ‘채널 5’가 ‘한국의 소프트 파워 저력’을 ‘직접 알아본다’는 취지로 영국의 유명 배우이자 방송진행자인 알렉산더 암스트롱 (Alexander Armstrong)을 한국에 보내
글: 김상수(작가, 감독, 화가) 룰라, 극우 부패세력 대변자 보우소나루를 결선 투표서 제쳐 당선보우소나루 흑색선전과 기득권 수구 언론과 협잡 하여 재선 획책보우소나루 집권 동안 양극화 심화, 자본가 브라질 열대우림 파괴선거전에 패배 시 선거 불복 다짐, 미국 룰라 당선 축하하자 조용룰라, 다시 브라질 재건에 나설 듯, 민주주의 회복 중산층 키울 것브라질 국민은 민주주의 파괴자를 물리치고 다시 '룰라' Lula를 대통령으로 뽑았다.7시간 전, 극우 선동 정치인인 현 대통령 '보우소나루' Bolsonaro를 결선 투표에서 룰라가 이겨
글: 김상수(감독, 작가, 화가) 시진핑의 장기 독재와 국가팽창주의 가속국내정치는 집안 싸움하느라 국제흐름 뒤쳐져10년 집권한 전직 국가주석 후진따오 끌려나가시진핑 천하 구축한 습근평, 대만전쟁 불사 의지중국 주가 급락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독재 가속북경 고가도로 독재자 반역자 현수막 걸려중국 청년들 화장실, 지하철에 반 시진핑 구호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 이웃한 국가팽창주의 일본과 옛소비에트연방 대국의 시기를 꿈꾸며 다시 그 시대로 달려나가다가 급브레이크가 걸린 러시아이지만 여전히 강대국인 러시아. 이런 나라들 사이에서 한국은 어
사람중심 사무노조, LG전자 상대로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근참법) 위반으로 고용노동부에 진정고용노동부의 개선권고에 따라 최초 직선제 노사협의회 재설치이 가운데에서도 행정지도 사항 따르지 않고 근로조건 결정권 없는 본부 별 노사협의회 설치 LG전자에 창사 이래 첫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블라인드”에는 LG전자의 사무직 노조인 사람중심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행정지도 사항이 올라왔다.LG전자는 이 때까지는 노경협의회라는 협의체로 기능직 노조와 회사가, 회사가 선출하는 사
글: 안국진(자유기고가) 도이칠란트에도 언론의 자유는 없다. 보이지 않는 세력의 힘은 서구 전체의 민주주의를 뛰어넘는 법을 제정할 능력도 있다. 지금껏 버티던 줄리언 어산지를 미구기로 보낸 것도 저 놈들일 것이다."나는 반년이 넘게 우크라이나의 특수 작전을 취재하는 자유 기자입니다. 도이칠란트 법에 따르면 당국에 이익이 되는 일방적인 정보만 공개할 수 있습니다. 이 불문율에 어긋나는 것은 무엇이든 편향된 사법기관에 의해 처벌됩니다. 도이칠란트 정부는 내가 말한 진실 때문에 징역 3년을 선고할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도네츠크에서 계속
글: 윤정구(이화여대교수) 제빵업계의 삼성, SPC 기업집단의 이중성“상생의 따듯한 빵”으로 위장한 기업의 실체청년직원들에겐 “눈물과 고통의 빵”으로 전락불매운동 등 투쟁으로 잘못된 것 바로잡아야 상생 브랜드의 가면을 벗겨라SPC의 사회적 일탈SPC 그룹이 자신이 고용하는 사람들에게 대한 노동 착취 문제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SPC 그룹은 삼립,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 파리바게트를 계열사로 거느린 제빵제과업계의 삼성이다. 요즈음 유행하는 포켓몬 빵도 계열사인 삼립에서 만든다. 이들 그룹이 고용하는 인력 대부분도 청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