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오세훈(씨알재단 운영자, 자유기고가) 왜군 부대 탈출한,일제황군 박정희에게 희생된마지막 광복군 장준하,"나는 다시 일본군으로 돌아가서일본의 폭격기를 타고 날아와이 충칭임시정부 청사를 폭격하고 싶다" 청년 장준하가 8개월 동안 김준엽 등과 6천리를 걸어 충칭 임시정부에 도착했다. 거기까지 가는 동안 죽을 고비를 수십번 넘겼다.백범 김구를 비롯하여 큰 이름의 늙은 애국지사들과 얼싸안고 애국가를 목놓아 부르며 통곡할 때만 해도 당장 나라를 되찾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그러나, 기쁨의 시간은 너무나 짧았다. 임정의 실상은 차마 눈뜨
글: 화륜華輪(민들레 대안 교회 목자) 산양과 같은 자유를한국교회에서는 찾기 어려워목사들이 사육하여털을 제공하는 양들만 가득 어려서부터 인간의 손에서 자란 야생동물은 자연으로 돌아가지 못합니다.결국 인간의 도움으로 살수밖에 없는데먹을 것 걱정 없고,쉽게 병들어 고생하지 않고다른 맹수들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으니그야말로 낙원이라 할 수 있는데왜 동물은 야생으로 돌아가야 행복하다고 하는 걸까요?탈 식민 토착예수를 이야기하면서야훼에게 너무나도 길들여진 사람들을 봅니다.야훼에게 묶여있으면서스스로 자유한다고 하고 그것이 자유라고 서슴없이 이야
글: 채헌정(자유기고가) 춘천중도,황하문명, 요하문명만큼이나 가치 충분해매장문화재 평가점수 91.7, 보존하고도 남아정치권, 친일사학, 강단사학 논리로 역사 왜곡중도파괴, 후한무치한 부끄런 역사로 남을 것 중도의 분노중도를 아시는지요.중국은 동북공정으로 고구려와 발해를 중국의 지방정권으로 만들었으며 배달국 치우천황을 자신들의 선조로 둔갑시켰고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황하문명 요화문명의 발원이 어디에서 시작 되었는지는 차지하고라도 두 문명만큼이나 가치가 충분한 중도 선사유적지가 춘천 중도에 있습니다.중도 선사
글: 채헌정(자유기고가) 적폐청산 의지도 실천도 없는 기회주의 정권재벌하수인 노릇하다 적폐들 반격에 자중지란그 속에서 죽어나가는 것은 애꿎은 서민대중 드루킹 김동원이 유죄라면 김경수의 유죄는 너무도 당연한 판결이다.하지만 권력의 핵이 관련 된 정치 재판에서 법원이 실제로 유죄 판결을 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법원이 정권 핵심을 향해 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적폐를 청산하라는 민중의 명령을 거부하고 의지도 실천도 보이지 않았다.그러던 권력이 지지율 급락과 경제 상황 악화 등으로 인하여 민중의 눈치를 보다
가야역사문화보존에는 천문학적 예산투입,몇백배 더 귀중한 춘천중도유적은 파괴 중대통령, 문체부장관, 문화재청장 모두 공범 경기도 리재명 도백이 흥선대원군 자손들에게 받은 흥선대원군 묘역 대책을 내놨습니다.흥선대원군 무덤 같은 불과 1백년이 조금 넘은 유적도 문화, 관광재로 가꾸어 보존하기로 했습니다.리재명 도백은 의식이 있는 사람임을 알수 있습니다. 깊은 역사의식이 없으면 어렵습니다.강원도 춘천에 중도유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10년이 훌쩍 넘은 이전부터 고고학 발굴이 있어 왔습니다. 강원도 고성일대와 연결되는 태고시대 까지 올라가는
글: 이덕일(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 이문영, 소설가 간판 내걸고조선총독부 식민사관 전파 전위대로 나서 밥벌이총독부 식민사관 부역, 군사독재찬양에 기생한 이병도에 침묵총독부 식민사관 고발하는 문정창 등 민족사학자에는 거품물어 무슨 소설을 썼는지는 알 수 없지만 자칭 소설가였던 이문영이 「한겨레 21(2017. 6. 26)」에는 자신을 ‘역사작가’라고 소개했다. 「한겨레 21」의 청탁을 받고 너무 기뻐서 인터넷에 글을 남겼는데, 유사역사학에 대한 글을 써달라고 청탁하면서 “이런 기사를 내보내면 역풍 엄청납니다. 괜찮겠습니까?”라고 물었
오항녕 전주대 교수‘과잉, 욕망, 선동, 집착, 열등감, 획책, 선정주의, 쇼비니즘, 사이비’ 말 남발민족사학을 식민지근대화론 ‘뉴라이트’와 동급으로 매도이덕일, 허성관 등을 사이비역사학을 이끄는 주동자로 비난일제식민주의사관+서양사대사관 뒤범벅 먹물 역사관 드러내 ‘먹물’이라는 말이 있다. ‘먹물’은 지금처럼 연필이나 볼펜 등 서양식 글쓰기 도구가 없던 시절 붓과 함께 글쓰기 재료다. 지금은 글 깨나 읽고 지식은 있으나 실천력 없는 서생을 지칭하는 말로 흔히 쓰인다.또 책상머리에 앉아 관념에 푹 빠져 세상물정 모르는 지식인을 통칭하
호사카씨,존재하지도 않는 ‘1951.4.7. 미국 초안’ 내세워미국이 독도는 일본 영토였다고 말했다고 주장그러나 이는 우리에게 절대 불리한 것으로 거짓으로 밝혀져이를 지적하고 해명 요구하는 본지 기자에게반론글 게재 요구해 반박기사로 그대로 게재해줌그러나 다시 내리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협박정당한 기사로 판단하여 내리지 않자 고소지난 9월 3일 서울중앙지검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 독도는 우리 국토 동단 끝에 있는 섬이다. 이 섬은 일제 침략에 가장 먼저 희생된 우리 국토다. 우리 자료나 일본 측 자료 어느 것을 보아도 독도는 고대로부터
글: Edward Lee(자유기고가) ‘사람사는 세상’ 포기하면 안 돼 대통령은 일 줄이고 방향 제시해야 문재인 대통령께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린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당장 탄핵하시라.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곳이 사법부다. 그리고 그 수장이라는 사람의 행태다. 이 사람은 탄핵외에 다른 길이 없다. 아주 여러번 같은 취지의 글을 올린다.대통령은 부디 용단을 내리셔야 한다. 사법기능을 바로 잡지 않고 어떻게 적폐를 청산할 수 있겠는가? 사법부가 바로 기능해야 비로소 나라의 틀이 잡힌다. “이
글: Edward Lee(자유기고가) 민심 외면하는 정치 존재이유 없어협치는 대화가능한 상대와 더 나은 가치를 위해 하는 것 문희상 새 국회의장이 들어서자마자 청와대가 협치를 들고 나온다. 민주당의 요구인 게다. 협치(協治), 참 좋은 말이다. 사전적 의미로는 말이다. 그러나 협치는 이 시기에 어울리지 않는다. 그것이 시민들의 뜻이다. 정세의 흐름을 눈여겨 보니 대통령이 민주당과 보좌진으로부터 압박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듯하다.인도 방문시 이재용을 갑자기 면담하는 것부터 시작해 근래에 와서 행적이 이전과는 많이 다르고 몰라보게 어
“내가 생각했던 근무환경이 아니다.”“월급도 생각보다 적어 일할 수 없다.” ■ 난민입국 허용은 감상주의다이것이 최근 제주도로 입국하여 난민 신청한 예멘사람들이 보인 반응이다. 이것은 극단적인 사례일 수 있다. 극단의 사례를 일반화시켜 난민들에게 너무 매몰차게 대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박할 수 있다. 또 우리나라 언론들은 난민에 상당히 우호적이다. 인권 운동하는 시민사회단체들도 난민으로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이다.이 감상주의자들의 얘기를 더 들어보자. 어떤 이는 과거 우리가 6.25전쟁기에 남과 북 어디도 택하지 못한 사람들을
글: Edward Lee(재미 언론인) 문재인-트럼프 이후 대비해야미국 주류 세력 30년 묵은 결과물에 냉소, 이것이 제국주의 현실이 파고를 뛰어 넘어 평화 번영 통일 과업을 완수하려면남북한 경제공동체로 '한몸'이 되는 길 외에 없어문재인 정부시기 남북경제공동체 가능한 빠르게 이루어야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놓고 미국 상당한 언론이 완전 냉소기류다. 진보지인 뉴욕(NY)타임즈를 비롯해 워싱톤포스트(WP), ABC, CNN, FOX 등 거의 모든 언론미디어들이 국내언론처럼 비판과 부정 일색이다. 소위 기득권층의 반발이 예상
글: Edward Lee(자유기고가) 현재 국회는 가망 없다.해산하고 다시 짜야 한다.미국 하원처럼 임기 2년으로 하라북유럽처럼 보좌관 2명, 명예 봉사직으로 하라 결론부터 말하자. 시민이 세운 정부에서 가장 시급한 것이 적폐청산이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 화두가 적폐청산이다. 이는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한다. 선택 여지가 없다. 이 일로 두 전직 대통령이 그 연장선에서 지금 감옥에 있는 것이다. 매우 준엄한 일이다.그래서 적폐청산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부응한다면 적폐 온상이나 다름없는 국회는 해산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글: 장계황(행정학 박사, ROTC 중앙회 통일복지위원장) 우리 사회를 이념으로 갈라놓은 뿌리는 이승만과 박정희다수구세력이 ‘자유’민주주의 강조하지만,그 뿌리는 그들이 증오하는 김구로 대표되는상해임시정부 헌법이 이미 보장하고 있다저들이 숭배해 마지않는 이승만이 ‘자유’민주주의 파괴한 원흉이다박정희는 친일사관으로 한국 사회의 분열만 부추기고민주화 세력을 탄압한 친일 독재자에 지나지 않았다 개헌 문제가 난리이다. 역대 대통령 선거 때만 되면 외쳐오던 개헌문제인데 그 어느 대통령도 시도하지 않았다. 그러나 정작 현 정부에서 시도하려 하자
글: Edward Lee (자유기고가) 이완용의 매국행위는 그래도 명분과 논리라도 있었다.그러나 파렴치와 안하무인, 양심마져 사라져 버린 저들,반통일 분단지속, 반민족 이적행위를 일삼고 있다.천박함 마져 부끄러움 없이 쏟아내고 있다.이 집단은 누구를 위한 정치체인가? 온 국민이 평화를 기원하며 축제처럼 여기는 남북정상회담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방선거용이라며 폄훼하고 나섰다. 이게 어떻게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사람의 사고인가?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이건 아니다. 과거에 돈 주고 북에 총질을 요청한 자들이 할말도 아니지만,
기사수정: 서기2018.02.28. 19:53 독도가 우리 땅이 아니라고 하는 자칭 학자들이 수두룩하다. 그것도 독도수호 하라고 만들어 놓은 국가기관에 똬리를 틀고 있다.우리가 낸 세금으로 밥벌이 하는 자들이우리 이익을 위해서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중국, 일본을 위해서 일하고 있다.일반 기업 같으면 벌써 퇴출되고 손해배상은 물론,배임죄로 처단 되었을 것이다그런데 대한민국은 이들이 잘 한다고 수십억씩국고를 지원하고 있다. 일본은 올해도 ‘다케시마의 날’행사를 하면서 중앙정부 차관급인사가 참석했다. 또 일본 자위대 국방백서에는 독도를 일
식민사학계 역사매국적 난동, 믿는 구석이 있는가저들의 낯뜨거운 감사원 감사청구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식민사학계 역사매국행위 이대로 방치해도 되는가 서기2018.02.08. 서울 삼청동 감사원 앞에서 한국고대사학회 등 강단식민사학계 14개 단체가 감사청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근혜 정부에서 강제 추진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부역자를 처벌해 달라는 것이 골자다. 이들은 여기에 덧붙여 박근혜 정부에서 연구비를 지원한 단체와 받은 단체도 함께 묶어서 처벌해 주기를 바랐다.이들은 앞서 서기2017.11.06.에는 서울 대학로 흥사단에 모여 기자회
글: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 동북아 역사전쟁에서 포위당한 대한민국미국 NBC 방송, '한국인들 일제식민통치 고마워해', 영국 더 타임스(The Times), '독도는 일본 땅'이라 하다. 이들의 동시다발성 일본 편들기 우연인가, 조사해보니 일본자금이 투입된 것 확인되다독도 전문가 포진한 동북아역사재단, 식민지 근대화론 '뉴라이트' 청산 외치는 역사문제연구소, 한국고대사학회 등 진보 역사 단체 귀머거리인가, 왜 아무런 대응이 없는가 평창 동계올림픽 주간 방송사인 미국 NBC 방송 해설
글: 김주대(화가) - 공유 노골적으로 한번 부탁합니다 - 너희들 고운 손 깨끗한 피부 다칠까봐땅 파고 농사짓는 일, 바닷바람에 살점 파 먹히며 물고기 잡는 일,공장 돌리는 일은 우리가 하였다.영하 20도 굴뚝 꼭대기에 올라가 농성하는 일은 우리가 하였다촛불 들고 언 손 불며 청와대로 행진하는 일은 우리가 하였다 너희들 판결하는 데 조금이라도 방해될까봐너희들은 판결에만 전념하라고비린내 나는 생선은 우리가 팔고육중한 기계음 들리는 공장 컨베이어벨트는 우리가 지켰다너희들 월급 받아 판결 잘 해
기사수정: 서기2017.12.07. 19:31 이재명은 지난 촛불봉기로 뜬 인물이다. 그는 당시 개혁과제를 선도하여 폭발 인기를 누렸다. 덕분에 인지도 대폭상승해서 지금은 이재명이라는 말을 들으면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그는 ‘적폐청산’이라는 용어까지 만들어낸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 만큼 시대정신을 잘 읽었다.그는 남북평화공조, 자주균형외교, 사드철폐, 친일독재 잔재청산, 재벌개혁, 일제식민사관청산 등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것이 당시 다른 후보와 선명하게 다른 모습이었다. 문재인이 이런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