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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권, 신채호, 이상룡 정신 잇는다면서 등에 칼 꽂다동북아역사재단 패거리들, '독도는 우리 땅 아니다'
오종홍 기자 | 승인 2018.02.28 19:33

기사수정: 서기2018.02.28. 19:53

 

독도가 우리 땅이 아니라고 하는 자칭 학자들이 수두룩하다.

그것도 독도수호 하라고 만들어 놓은 국가기관에 똬리를 틀고 있다.

우리가 낸 세금으로 밥벌이 하는 자들이

우리 이익을 위해서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 일본을 위해서 일하고 있다.

일반 기업 같으면 벌써 퇴출되고 손해배상은 물론,

배임죄로 처단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이들이 잘 한다고 수십억씩

국고를 지원하고 있다.

▲ 지난 서기2018.01.11.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장, 김도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등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제주4.3 70주년,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등을 기념해 한일관계 정상화와 과거사 청산문제, 역사관련 사업 정비 등 주요 역사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안병욱은 박근혜 정권 시절 한국학중앙연구원내 적폐를 청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도형은 매국역사지도집으로 판명난 동북아역사지도집 제작을 다시 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도제작 참여자들이 지도집 부실제작으로  물어내야 할  제작비 10억원을 없던 것으로 해 주겠다는 소리로 들린다. 사진 왼쪽부터 강창일 더불어 민주당 의원, 이낙연 국무총리,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장, 김도형 동북아시아역사재단 이사장.  

일본은 올해도 ‘다케시마의 날’행사를 하면서 중앙정부 차관급인사가 참석했다. 또 일본 자위대 국방백서에는 독도를 일본영토로 해서 방위하겠다고 선언했다. 일본은 독도를 일본 땅으로 굳혔다. 우리 영토를 침략하고 있다. 우리 안에서 친일세력이 더 득세하고 독도가 우리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여론 몰이가 이루어지면 무력행사를 할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한이 동시 입장했다. 동시입장하면서 남북한 선수가 함께 통일기(한반도기)를 들고 들어왔다. 그런데 통일기(한반도기)에 독도를 지웠다. 고의로 지웠다. 또 선수들의 가슴에 새긴 통일기에도 독도를 원래는 넣었지만 나중에 삭제했다. 국제올림픽 위원회를 뒤에서 공작한 일본에 말려 든 것이라는 지적이다. 독도가 한국 땅이 아닌 국제분쟁지역이라고 스스로 세계에 공표한 셈이다.

“인간 활동이 기록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지도에 표시되지 않을 수도 있다

신라 지증왕 때 이사부가 우산국(울릉도)을 정벌했다고 해서

곧 독도까지 우리 땅이 되었다는 것은 약간의 비약이다”

이 말은 누가 한 것일까. 이 말이 이런 일본정부안에서 나왔다고 하면 딱 맞는다. 또 일본 극우파 학자가 한 말로 들린다. 그런데 아니다. 우리나라 학자가 한 말이다. 그것도 독도 지키라고 우리국민세금을 무려 47억 원이나 받아간 학자들에게 나온 말이다. 믿어지지 않지만 엄연한 사실이다.

연세대학교 사학과 하일식 교수가 서기2015.10.11. ‘미디어오늘’에서 한 말이다. 하일식 논리는 기록에 없으면 우리 땅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호적에 기록되지 않았으면 내 부모도 아니고, 내 자식도 아니라는 소리와 같다. 이는 일제 조선총독부에서 주장하는 '실증사학'과 일치한다. 역사가 일천한 일본 등 제국주의 침략자들이 자기들 보다 역사가 월등이 우수하고 긴 식민지 통치술이다. 

하일식은 지난 서기2008년 부터 진행된 동북아역사지도집제작에 참여한 인사다. 국가기관인 동북아역사재단은 하일식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한국고대사학회 학자들과 한국고고학회 등에 동북아역사지도집 제작을 맡겼다. 그리고 이들에게 47억 원을 퍼부었다.

그런데 이들은 서기4세기 까지 경기도 까지 중국 삼국지 위나라 조조가 지배했다고 그려 놨다. 또 독도를 그리지 않았다. 그래놓고 발각되자 독도를 그리지 않은 것이 실수라고 했다. 그러나 관련 전문가들이 무려 8년여에 걸쳐 수많은 토론, 학술회의를 거쳐 만든 지도다. 이것이 국회에서 문제가 되어 수정기간을 주었다. 그런데 다시 독도를 그려오지 않았다.

그래서 당시 동북아역사재단 김호섭 이사장이 “독도는 그려 와야 될 것 아니냐, 최소한 점이라도 찍어 와야 될 것 아니냐 이 개xx들아!”라고 통탄해 했다. 이 같은 사실이 서기2016.08. 하일식이 속한 강단식민사학계 인사와 민족사학계 인사들이 동북아역사재단 주도로 고대사 쟁점이 되는 중국 지역을 답사한 때 터져 나왔다. 이 같은 사실은 이 답사에 참여한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이 여러 강연과 지면에서 수없이 고발한 내용이다.

▲ 왼쪽 부터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 <조선반도사>편찬 주역, 골수 일제식민사학자, 이마니시류(今西龍),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 들어가 부역한 두계 이병도, 조선총독부 식민사관 추종하는 '한국고대사학회' 회장, 하일식 연세대 교수. 하 교수는 지난 서기2018.02.08. 감사원앞에서 감사청구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독도는 우리 것일까? 독도 문제가 되풀이되는 것은 명백한 ‘진실’을 왜곡하고 독도를 빼앗으려는 일본의 음흉한 음모일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이 말은 또 누가 했을까. 일본 극우파 학자가 한 것이라면 딱 들어맞는다. 그러나 아니다. 일본의 독도침탈에 대응하라고 만든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인 배성준이 한 말이다. 이 자가 하일식이 참여하여 독도를 그리지 않은 동북아역사지도집제작 책임자였다. 독도를 지도집에 그리지 않은 것이 실수라고 말한 것이 새빨간 거짓임을 알 수 있다.

“독도전공자가 아니라 답을 할 수 없다. 일본에는 나름의 논리가 있다. 우리 것만 주장하는 것은 곤란하다.”

이 말은 또 누가 한 것일까. 지도집 제작당시 동북아역사재단 이사로 있던 김현구 전 고려대 교수가 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 월례강연에 강사로 초청받아 한 강연중에 한 말이다. '독도가 어느나라 땅이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동북아역사재단 관계자와 지도집 제작에 참여한 자들이 한 결 같이 일본에 유리하게 독도를 팔아먹고 있다. 일본은 끊임없이 독도문제를 국재사법재판소에 가져가서 해결하자고 한다. 일본이 이러는 것은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독도수호는 우리 내부에서 부터 무너지고 있다.

이런 자들의 논리로 동북아역사지도를 대한민국 이름으로 발행하여 배포하려다 지난 국회 동북아특위에서 발각되었다. 그리고 폐기처분 받았다. 또한 부실지도를 만들어 놓고 돈만 처먹은 자들에게 10억원을 토해내라고 했다. 이렇게 이 희대의 매국지도집 사기사건은 일단락되었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 들어서 한국 역사학계를 대표하는 하일식의 한국고대사학회와 우리나라 고고학을 대표하는 한국고고학회가 중심이 되어 이 지도제작사업이 유사역사학자들 공격을 받고 좌초되었다고 떠벌였다. 급기야 이 매국지도사업이 우수사업이었다며 이를 좌초시킨 세력을 감사해서 처벌해달라고 감사원에 지난 서기2018.02.08. 감사청구를 했다. 이에 기다렸다는 듯이 새로 부임한 김도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이 이 지도집제작사업을 재개하겠다고 선언했다. 알고보니 김도형은 감사청구한 하일식과 같은 연세대 사학과 교수였다.

▲조선총독부 식민사관 추종 본산이라고 비판 받는 한국고대사학회 회장, 하일식 연세대 교수가 지난 서기2015.10.11. '미디어오늘'에 나와, 독도가 우리 땅이 아니라는 발언을 하고 있다.

동북아역사지도집은 머리부터 발 끝 까지 중국동북공정사관과 조선총독부 식민사관으로 그려져 있다. 다시 지도제작에 참여하는 자들이 전에 참여했던 자들임에는 물어볼 필요도 없다.

이들은 조선총독부 식민사관 추종자들이다. 이들은 정확하게 일제가 만들어 우리 국사라고 퍼뜨린 <조선반도사>를 표절하고 있다. <조선반도사>에서는 우리역사가 중국 한나라 도적떼 위만이 세운 위만조선과 이를 멸하고 세운  식민지, 한사군, 특히 낙랑군으로부터 시작한다. 우리역사가 중국 식민지로 시작했다는 것이다. 또 서기 4세기까지 백제, 신라, 가야는 없었다고 한다. 결국 일제식민통치는 정당하며, 외세 통치를 받아온 민족이니 일제가 다시 점령해 보호해주는 것이 역사 귀결이라는 것이다. 이 <조선반도사>를 하일식 같은 한국고대사학회 등 우리역사학을 책임지고 있다는 세력이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

새로 부임한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김도형이 대놓고 식민사관에 터잡은 매국지도사업을 다시 수십억 국고 탕진해서 하겠다고 선언했다.

무슨 믿는 구석이 있는 것인가. 알고 보니 현 정권과 밀착하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우리역사를 담당하는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및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등 주요 기관장 임명에 결정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는 인물때문이다. 제주도 갑 지역구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으로 드러났다. 강창일은 문재인 대선후보선대위 역사바로세우기 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서울대 국사학과를 나온 인물이다.

서울대 국사학과는 조선총독부 식민사관을 잇는 본산이다. 이들의 1세대 스승이 이병도다. 이병도는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 부역한 악질 친일사학자다. 해방 후 친일파 청산을 하지 못했다. 지금도 그래서 친일잔재 적폐청산하자고 한다. 이병도도 청산되지 않고 오히려 대한민국 국사학계를 장악했다. 그리고 그 후학들이 오늘날 한국 역사학계를 형성하고 있다. 김도형이 한국사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는데 이 단체 명예회장이 이병도였다. 그리고 역시 조선총독부 친일부역자 신석호도 회장을 역임했다. 한 몸임을 알 수 있다.

더불어 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지난 달 11일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 한국학연구원원장 안병욱과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김도형 그리고 이낙연 국무총리와 모여 역사바로세우는 현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들이 믿는 구석이 이것이다.

그런데 매국지도사업에 참여한 하일식 등 강단식민사학계는 단재 신채호 사관을 일제와 나치즘과 같은 민족주의, 국수주의, 파시즘이라고 비난하며, 단재 역사관으로 역사를 바르게 복원하자는 민족사학을 ‘유사역사학’, ‘사이비역사학’이라고 매장하고 있다.

단재의 우리역사 상한은 단군 조선 이전으로 올라간다. 강역도 반도를 벗어나 만주와 중국 대륙까지 뻗어간다. 한나라 식민지 낙랑군도 압록강을 벗어나고 있다. 

따라서 하일식 등 조선총독부 식민사학의 후예, 강단식민사학계와 정면 충돌한다. 그래서 이들이 단재를 민족주의로 몰아부치며 또 한번 죽이고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학원장으로 있던 자는 "단재를 세마디로 말하면 '똘아이', 네마디로 말하면 '정신병자' "라고 능멸했다. 일제의 우리역사침략에 죽음으로 맞선 단재 신채호, 해방은 되었으나 조선총독부 찌꺼들에 의해 끊임없이 죽임을 당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충북 청주에 있는 단재 신채호 선생 묘를 참배하고 사당 앞에서 방명록에 '국혼'이라고 서명하고 있다. 단재 신채호의 국혼사상을 잇겠다는 다짐으로 풀이된다. 사진출처: '충북인뉴스(오마이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6월 현충일에 석주 이상룡 선생의 안동 임청각을 복원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석주는 저들이 유사역사학, 사이비역사학이라고 비난하는 민족사학 거두다. 단재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인물이다. 또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해에 청주에 있는 단재 신채호 선생 묘역에 참배를 하고 단재 정신을 잇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단재 신채호 선생 정신을 잇겠다고 한 이낙연 총리가 그 단재를 죽인 친일사학을 돕고 있으니, 이 어처구니없는 현실을 어떻게 보아야 하나! 단재가 지하에서 피눈물로 통곡하는 소리가 안들리나! 조선총독부 황국사관 찌거기들이 대놓고 매국역사지도집을 다시 만들겠다며 활개치고 있다. 역사매국적들과 한 통속인 문재인 정권아, 3.1정신이 무슨 소용있나! 문재인 정권이 촛불혁명 덕에 적폐청산을 목표로 들어섰다. 적폐 중의 적폐는 우리 정신을 좀먹고 파괴하고 있는 조선총독부 식민사학이다. 문재인 정권은 친일식민사학계의 강고한 틀을 깨고 나와야 한다.

한편 동북아역사재단해체 범 시민연대는 재단해체 청와대 청원 서명 투쟁에 돌입했다.

서명하러가기->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54766

오종홍 기자  mukt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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