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설(국립춘천대학 초빙교수, 예비역 준장) 인사정책의 실패가 아니라 문재인 본인의 문제로 드러나최재영과 윤석열의 대통령 선거 출마는 문 정권의 민낯4년 반 동안 왕 노릇하다 세월만 탕진한 문재인의 실체 대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같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사퇴했다. 대선 출마를 위한 것이라고 하겠다. 민주당도 예비경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바야흐로 대선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고 있다. 이번 대선은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문책이 주요 쟁점이 될 것이다.그동안 문재인
글: 한설(국립춘천대학 초빙교수, 예비역 육군준장) 미국이냐 중국이냐를 강요하는 양국 패권경쟁에서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구애하는 미국과 중국“미국과 중국에 기대지 않고 오로지무엇이 필리핀의 국익인가만 냉정하게 계산” 한자주정신의 결과임이 드러나반면에 문재인 대통령은 기회주의 태도로“미국과 중국, 일본과 북한으로부터 무시당하는 처지” 미국과 중국이 본격적으로 패권경쟁에 들어가면서 많은 국가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미국은 냉전 시대처럼 반중연대를 형성하려고 한다. 미국의 반중연대에 참가하지 않
글: 한설(국립순천대학교 초빙교수, 예비역 준장) 영혼이 없는 자들의 집합체, 조선일보의 문 대통령 왜곡 심각역대 어느 정권보다 많은 미제무기 천문학적 구매 결정은미 제국 유지를 위해 거두어들이는 공물을 가장 많이 상납한 것한국의 반도체 해외 수출량의 40%가 중국,미국의 중국 견제에 편승하면 중국 보폭으로 경제 타격 심각지금 중국을 적대국으로 돌리면 우리는 지난 70년의 번영을 깡그리태워버리고 앞으로 70년간 퇴보에 퇴보만 거듭할 것조선일보는 이런 걸 무시하고 남의 나라 일처럼 매국적 사설 남발
글: 한설(국립춘천대 초빙교수, 예비역 육군 준장) 정치인들이 당연하게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이유는자기가 맡은 책임을 다하겠다는 생각보다 다른 것이 더 우선이기 때문정치인을 뽑을 때 공명심에 젖은 자 보다 숨어있는 인재를 잘 발굴해야한국 정치는 어릴 때부터 정치가를 키우지 못해 후진성을 면하기 어려워이럴 바엔 차라리 추첨을 통해 뽑는 것이 더 국가 이익에 보탬 될 듯 오늘날 우리나라 정치인들을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무능’이다. 무능은 머리가 나쁘고 똑똑하지 않은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무능하다
글: 한설(국립순천대 초빙교수, 예비역 준장) 일 터질 때마다 임기응변으로 허송세월문재인 정권, 노무현 정권보다는박근혜 정권의 말기적 현상과 더 비슷 김영삼 정권이후 거의 대부분의 정권이 겪고 있는 말기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권후반기에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이다. 문제가 생겨도 대처하지 못한다. 김영삼이후 이명박 정권까지는 정권초기에 나름의 성과는 있었다.김영삼은 군사정권에서 평화적 권력이양을, 김대중은 IMF 극복을, 이명박은 2008년 금융위기 극복이라는 나름의 성과가 있었다. 노무현
글: 김상수(시사평론가, 작가, 연출가) 이낙연이 말하는 ‘국민통합’은 일제의 전체주의에서 나온 말조선왕조실록에는 한 건도 안 나오고 일본 막부시기에 등장이명박 측근, 이재오 여전히 억울하다며 그냥 석방하라고 외쳐이명박이 대통령 될 수 있었던 건 김대중이 사면시켜 준 결과 “국민통합’(国民統合)이란 말은 한국어가 아니다. 일본어다. “국민통합”은 국민을 인민을 백성을 강제 일체화를 시키겠다는 전체주의 용어다.따라서 국민이,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의하는 태도와는 전혀 의미가 다르다. 더군다나 이명박근혜를 사면시켜 “국민통
글: 한설(예비역 준장, 국립순천대 초빙교수) 사람을 등용하는 법, 추미애의 경우를 보면서일본 메이지 유신의 영웅, 사카모토 료마가 했다는 이야기 중에서 ‘사람을 보는 것이 실력이다’라는 말이 갑자기 생각난다. 추미애를 보면서 왜 문재인 정권이 이런 지경에 빠졌는지를 생각해본다.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를 발탁하는 것을 보고 ‘이 정권이 끝났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과거 추미애의 행태 때문이다. 추미애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두르킹 사건이 일어나게 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추미애가 난리를 피우지 않았다면 두르킹 사건
글: 김광수(부경대 기초교양교육원 외래교수) 무의식 속에 북에 대한 선민의식으로 가득찬 남한의 반공잔재북한은 자주 완성, 남한은 미국의 입김에 좌우되는 허약한 체제남한은 양극화 방치로 국가 부재, 북한은 복지제도로 국가역할북한은 우리말 지키고 발전, 남한은 미국말로 우리말 오염 심각남한은 자살률 1위로 지옥조선, 북한은 지도층이 과로사 더 많아 北을 통해 南이 배워야 할 것들남과 북: 누가 더 정상이고, 누가 더 비정상인가?미국이 인정하든 않든, 백인에게는 뿌리 깊은 선민의식이 있다. 흑인에 대한 차별이다. 일본도 조선에 대한 선민
글: 한설(예비역 준장, 국립순천대학 초빙교수)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실패는 정권 정당성 상실한 것즉흥적 땜질식 대응이 오히려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이어져아파트값 폭등은 주택임대사업자들에게 특혜 줘서 일어난 것정책입안자들 교체하지 않으면 망국적 부동산 투기는 계속 무능하고 교활한 부동산정책워낙 많은 비리와 정책실패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다 보니 무엇부터 먼저 해결해야 할지 정하기도 어렵게 되어 버렸다.현 정부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후 거의 최악이라고 할 만하다. 정권을 장악하면 국가발전을 위한 나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금보다
글: 신평 (변호사, 사단법인 공정세상연구소장) 이명박 정권 때,그 정권 말기 때 정권의 핵심은 공공연하게정부 고위직, 공기업 요직을 배정할 때 돈을 받았다고 하였다아마 상당 금액은 MB에게 흘러가지 않았을까?까마득한 조선 왕조에서 매관매직한 것과 같은 부패현상이지금의 한국에서 다시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이런 MB에게서 과연 우리는 국가사회를 이끌어나갈최소한의 공적 도덕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인가? 그는 그런 사람이었다 박근혜 정권 때,어느 교수는 동문 등반대회 날 차가운 늦가을 날씨에도등산화 한 켤레를 가슴에 안은 채 미리 와서
글: 송필경(치과의사, 대구거주)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은 역사를 축적할 수 있느냐 여부응징은 역사의 올바른 전진을 위한 것이지 보복이 아냐훈구세력에 대한 응징 없어 비극 역사 오늘까지 되풀이유서대필 조작, 한 인생을 파괴한 곽상도 다시 공천 출마프랑스는 불의를 응징했기에 건강한 세상, 역사를 물려줌 “응징”이 없는 우리 역사나는 역사를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내 평생 가장 마음 끌린 분야다. 사실 인류가 만물의 영장으로 군림할 수 있는 바탕이 역사를 축적할 수 있는 능력 때문이 아니었을까. 아마 1만 년 전의 개나 고양이가 지금의 개
글: 한설(국립순천대학교 초빙교수, 예비역 육군준장) 군대복무는 서양에선 원래 주인의식에서 나와한국은 군대 안가려고 하는데 무주공산임을 말해안보 강조하는 자한당, 군복무 안 한자를 대표삼아추미애 법무장관의 검찰인사는 수사방해죄에 해당 중요한 것은 많다. 어떤 사람들은 건강과 생명이 중요하고,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사회의 정의가, 어떤 사람들은 국가와 민족의 안정과 번영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돈과 출세는 논외로 하자.건강과 생명을 담당하는 것은 의사고, 사회의 정의를 담당하는 것이 사법기구들이며, 국가의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깨어있는 천도교 신도, 임순화 선생의 뼈아픈 통곡동학, 천도교의 숭고한 도 앞에 부패가 웬 말인가‘목감동 땅’ 부패 비리 청산해야 천도교 거듭나손윤 이사장에 대한 온갖 음해진상도 밝혀져야 한 천도교 인의 불같은 절규가 누리망을 달구고 있다. 일단의 천도교 인사들이 천도교 재산을 불법매각하여 자기들 배를 채웠다는 것이다. 어느 단체나 조직에서 부패는 흔하게 일어나는 현상이다. 모두 돈과 관련되어 있다. 천도교도 예외는 아닌가 보다.이 천도교인은 일반단체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부패와 천도교의 부패를 다르게 보고 있다. 일반단체에서 일어나
글: 한설(예비역 준장, 국립순천대 초빙교수) 문 정권, 이제 와서 선거법개정, 공수처 등 외치고 있어지난 2년 반 동안 적폐청산, 개혁할 의지 없음 보여줘북한을 정권 지지율에 이용해 먹다 대북관계 파탄 나대미, 대일 외교 정책도 실패해 국제 호구 노릇 톡톡히 아무리 좋게 보아 주려고 해도 문재인 정권은 실패했다. 2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 촛불 혁명 당시 국민이 요구했던 것들은 무엇이었을까? 문재인 정권은 그동안 무엇을 했는가?지금 현안이 되는 것은 공수처 설치와 선거법개정이다. 집권하자마자 사법개혁과 선거법개정을 추진했
글: 조효섭(자유기고가) 사람보다 짐승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사회길 잃은 현대인, 고전 속에서 길 찾을 수 있어생선 뒤집어 먹지 말라 속의 배려심을 찾아야 "생선을 뒤집어 먹지 말라"는 말씀을 어려서부터 이른바 밥상머리교육으로 듣고 자랐다. 학교에서 또 사회에서 친구나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할때에도 배운대로 생선은 뒤집어 먹지 않았다.그런데 대부분은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다며 오히려 이러는 나를 이상하게 여기는 느낌이었다.사실 "생선을 뒤집어 먹지 말라"는 말은 친가에서도 외가에서도 늘 듣던 터라 당연하게 알고 살았다
글: 강주영(건축기술사) 조국의 재산증식, 딸 논문 문제 등은 사태본질 아냐민정수석 때 촛불봉기로 죽어가던 적폐세력 부활이런 그가 법무장관 된다고 달라질 것은 없을 듯 노동일만 하느라 정치에 신경 쓰지 못하였다. 아니 신경 쓰고 싶지 않았다. 조국 후보자의 신상으로 갑론을박인 모양이다. 자기 당파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은 민주 사회에서는 당연한 일이다.나는 조국 후보자의 신상에 대해서는 궁금하지도 따질 것도 없다고 본다. 이 나라는 자본주의라 개인의 자산 증식에 대해 불법이 없다면 하등 문제될 것이 없다.연좌제가 없는 나라에서 딸 신
대학 강단을 장악하고 있는 미 유학파들미 유학파는 성골, 기타 해외파는 진골,나머지 국내파는 천민그들만의 세상구축하여 비유학파는 학문취급 안해미유학파 학문에 대한 반대, 비판 등 일체 용납안함‘사문난적’으로 반대파 숙청 일삼은 노론 환생보는 듯기득권을 자기들 끼리 대물림하기 패거리화 공고미국유학파들에게 미국은 종교로써 숭배대상 인천의 한 대학교수가 자신의 얼굴책(facebook)에 올린 글이 화제다.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양준호 교수다.그는 글에서 한국사회의 대학에서 벌어지고 있는 치부를 과감하게 고발하고 있다. 대한민국 학문은 미국
글: Edward Lee (자유기고가, 미국 LA거주)자한당 지도부와 일부 목사들 임계점 넘어방치하면 걷잡을 수 없는 대혼란 초래할 것악이 창궐하는 한국사회 절망의 그림자 짙어 한국을 다녀오면서 여러 생각이 겹치고 마음이 편치 않다. 많은 친구들과 더불어 참으로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지만 체류하는 내내 슬픔이 짙게 배어 부정적인 우려를 떨쳐내기가 쉽지 않았다.인천 공항을 가는 새벽길에서도, 비행기가 땅을 박차고 날아오르는 순간에도 그런 감정은 나를 짓누르고 놓아주지 않았다.민족 정체성을 잃고 아류로 표류하는 사회, 국민이 아닌
글: 김혁민(자유기고가, 인천 거주) 현대사 민주항쟁 거목, 함석헌의 일갈419 혁명은 실패다농안에 가뒀던 쥐는 다 도망가고잡아 준 쥐도 놓쳐촛불로 들어선 문재인 정권도 다르지 않아도둑질해서 부른 것인가 지금으로부터 59년 전인 1960년 4월,학생과 시민들은 이승만 12년 독재와 자유당을 타도하는데 성공하였다.시민과 학생들이 생업으로, 학교로 돌아간 후 혁명의 과실은 민주당 차지가 되었다.함석헌 선생은 1961년 1월호 권두논단에서 스스로의 머리를 찧는 듯한 울분으로 다음과 같이 일갈한다."4.19 혁명은 실패다..(
글: 문정선(민주평화당의원, 대변인) 이 시대 특권층은 그들만의 왕국 건설흑수저들은 그들이 떨어뜨리는 콩고물로자기들 끼리 아귀다툼 (어제)새벽 1시 40분찜질방 비상벨 소리에 놀라 벌떡 일어나 보니 찜질방 천정에서 물폭탄이 쏟아지고 있었다.발목에 끼워둔 열쇠를 빼서 손에 들고 뛰쳐 올라가 비상구 쪽으로 나가보니 목욕탕 배수관 터져 생긴 소동이랬다.화재가 아니라서 천만다행이기는 했지만 얼마 전 화재 생각이 온몸을 휘감고 돌았다.지난 대선 때부터 오가며 지내다 보니 찜질방ㆍ목욕탕 이모들과 가족처럼 지낸다.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