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설(국립춘천대 초빙교수, 예비역 준장) 미중 패권경쟁 속 북한 핵은 전혀 다른 성격으로 부상중국의 대북한 식량 등 원조는 원조가 아니라 공물미국은 중국 견제하려면 북한 우방으로 끌어들여야 해중국이 북한 대우하고 남한에 함부로 하는 것은 핵 때문한미동맹은 미일동맹의 하위라 일본의 독도침탈이 가능일본의 재침이 불가한 것은 한미동맹이 아닌 북한 핵 때문 북한 핵의 지정학적 의미북한 핵 문제를 이야기하면 무엇을 하자는 이야기냐 하면서 결론을 내놓으라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러나 일도양단 식으로 결론을 내리기 쉽지가 않다.
글: 김상수(작가, 감독, 화가) 사법살인 저지른 박정희의 사산아 전두환도 사법부 짓밟아김재규 사형 반대 소수의견 낸 대법원판사 고문, 사표 받아강제로 사형판결 내리게 한 뒤 김재규 나흘 만에 처형 돼180석의 민주당 양승태 사법 농단 100명 판사 탄핵 안 해 군사반란 독재자 박정희는 판사들을 동원해 공공연한 사법살인을 저질렀다. 박정희 사산아(死産兒) 전두환은 10.26 박정희 처형 김재규 중앙정보부장 재판을 서둘렀다.김재규 부장을 "내란 목적 박정희 살해"로 몰고 가는 전두환 측 주장에 반대해 소수의견으로 “내란 목적 인정할
글: 한설(국립순천대학 초빙교수, 예비역 준장) 중미패권경쟁서 중국은 미얀마, 미국은 베트남 관리북한은 중국 미국 사이에서 국익추구, 핵무장 완성북한을 중국의 꼭두각시 정도로 보는 것은 큰 실수원본을 잘 읽어야 미중패권경쟁서 국익수호 및 생존 북한 문제,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세상은 원본이다. 원본을 읽는 능력이 삶의 방식을 결정한다. 그런 측면에서 북한 문제도 다르지 않다. 차기대선문제로 정치권이 정신없는 사이 북한 문제로 뭔가 심상치 않은 일들이 전개되고 있다. 하나하나만 보면 잘 이해하기 어렵지만 여러 개를 모아 보면 비로소 그
글: 한설(국립순천대학 초빙교수, 예비역 준장) 냉전체제서 한국의 경제 성공은 자본주의 우수성 과시일본이 분단 안 되고 우리가 된 것은 냉전체제 결과물미국에게 동맹에서 일본은 상수고 한국은 변수에 불과일본은 이를 이용해 한국을 속국으로 만들어 지배 시도주한 일본공사의 ‘대통령의 자위행위’ 발언은 계획된 것일본을 이기려면 남과 북이 협력하여 분단 극복해 나가야 일본과의 관계는 껄끄럽다. 일본의 식민통치를 통해 우리는 상처를 입었고 자존심을 상했다. 일본은 배상했으니 이제
글: 한설(국립춘천대 초빙교수, 예비역 준장) 이명박근혜 실정 때 경향과 한겨레는 정론지 역할문재인 정권의 실정이 한창일 때 조중동이 정론백선엽은 독립군 토벌하고 한국전쟁 때도 무능력우리나라 역사상 다시 볼 수 없는 기회주의자강진구 경향신문기자 윤석열과 삼성 관계 파헤쳐삼성에서 전화 오더니 경향에서 내근직 인사발령 모든 언론은 정론을 지향한다. 그러나 항상 정론일 수는 없다. 문재인이 한창 실정을 거듭할 때는 조선·중앙·동아일보(조중동)가 정론이었다. 물론 이명박 박근혜가 실정을 거듭할 때는
글: 한설(국립춘천대학 초빙교수, 예비역 준장) 인사정책의 실패가 아니라 문재인 본인의 문제로 드러나최재영과 윤석열의 대통령 선거 출마는 문 정권의 민낯4년 반 동안 왕 노릇하다 세월만 탕진한 문재인의 실체 대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같다. 최재형 감사원장이 사퇴했다. 대선 출마를 위한 것이라고 하겠다. 민주당도 예비경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바야흐로 대선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고 있다. 이번 대선은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문책이 주요 쟁점이 될 것이다.그동안 문재인
글: 한설(국립순천대교수, 예비역 준장) 북한, 노동당 규약에 대남혁명통일 규정 삭제북한 내부단합과 체제에 대한 자신감의 표출 북한을 남한이 주도한 때는 김대중 정권 때지금은 북한이 주도, 문 정권은 재집권 실패 농후 한겨레 신문에 북한이 노동당 규약에 북한이 주도하는 혁명통일주장을 삭제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그동안 북한이 남한에 대한 각종 도발을 자행한 근거이기도 했던 내용이다.남한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면 항상 북한의 노동당 규약문제가 제기되었다. 북한이 남한을 혁명으로
글: 한설(국립춘천대학 초빙교수, 예비역 육군준장) 미국이냐 중국이냐를 강요하는 양국 패권경쟁에서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구애하는 미국과 중국“미국과 중국에 기대지 않고 오로지무엇이 필리핀의 국익인가만 냉정하게 계산” 한자주정신의 결과임이 드러나반면에 문재인 대통령은 기회주의 태도로“미국과 중국, 일본과 북한으로부터 무시당하는 처지” 미국과 중국이 본격적으로 패권경쟁에 들어가면서 많은 국가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미국은 냉전 시대처럼 반중연대를 형성하려고 한다. 미국의 반중연대에 참가하지 않
글: 한설(국립순천대학교 초빙교수, 예비역 준장) 영혼이 없는 자들의 집합체, 조선일보의 문 대통령 왜곡 심각역대 어느 정권보다 많은 미제무기 천문학적 구매 결정은미 제국 유지를 위해 거두어들이는 공물을 가장 많이 상납한 것한국의 반도체 해외 수출량의 40%가 중국,미국의 중국 견제에 편승하면 중국 보폭으로 경제 타격 심각지금 중국을 적대국으로 돌리면 우리는 지난 70년의 번영을 깡그리태워버리고 앞으로 70년간 퇴보에 퇴보만 거듭할 것조선일보는 이런 걸 무시하고 남의 나라 일처럼 매국적 사설 남발
글: 한설(국립춘천대 초빙교수, 예비역 육군 준장) 정치인들이 당연하게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이유는자기가 맡은 책임을 다하겠다는 생각보다 다른 것이 더 우선이기 때문정치인을 뽑을 때 공명심에 젖은 자 보다 숨어있는 인재를 잘 발굴해야한국 정치는 어릴 때부터 정치가를 키우지 못해 후진성을 면하기 어려워이럴 바엔 차라리 추첨을 통해 뽑는 것이 더 국가 이익에 보탬 될 듯 오늘날 우리나라 정치인들을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무능’이다. 무능은 머리가 나쁘고 똑똑하지 않은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무능하다
글: 신평(변호사, (사)공정세상연구소 대표) 초불 배신과 실정이 이명박근혜와 다르지 않는데무슨 염치로 재보궐선거에서 이기려고 무리수를 두나백신확보실패에서 드러나는 문재인 정권의 민낯추종세력을 등에 업은 썩은 감성 정치가 몰락 재촉해이재명, 윤석열 양강구도로 대선 치러질 가능성 높아 [내년 대통령 선거와 '친문'의 몰락] 4월 7일 서울, 부산 시장 보궐선거의 열기가 뜨겁다. 그러나 이는 전초전이다. 내년 3월 9일의 대통령선거가 메인 이벤트이다. 만약에 여권이 서울, 부산 시장 선거에서 모두 진다면, 그것은 여권에
글: 한설(국립순천대 초빙교수, 예비역 준장) 일 터질 때마다 임기응변으로 허송세월문재인 정권, 노무현 정권보다는박근혜 정권의 말기적 현상과 더 비슷 김영삼 정권이후 거의 대부분의 정권이 겪고 있는 말기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권후반기에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이다. 문제가 생겨도 대처하지 못한다. 김영삼이후 이명박 정권까지는 정권초기에 나름의 성과는 있었다.김영삼은 군사정권에서 평화적 권력이양을, 김대중은 IMF 극복을, 이명박은 2008년 금융위기 극복이라는 나름의 성과가 있었다. 노무현
글: 한설(국립춘천대 초빙교수, 예비역 준장) 자본주의 체제가 망하지 않은 것은 소련의 공산주의 때문남한 노동자가 대우를 받은 것은 북한 사회주의 체제 때문기업의 노동자 살인 방치하면 경쟁력 상실 북에 먹힐 수도남한 자본주의 잘 되려면 역설적으로 북이 더 잘살아야 역사는 서로 대립하고 경쟁하면서 발전한다.소련이 없었더라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식민지해방은 어려웠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식민지들이 독립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의 영향이 컸다. 소련이 아니었다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세계는
글: 김상수(시사평론가, 작가, 연출가) 이낙연이 말하는 ‘국민통합’은 일제의 전체주의에서 나온 말조선왕조실록에는 한 건도 안 나오고 일본 막부시기에 등장이명박 측근, 이재오 여전히 억울하다며 그냥 석방하라고 외쳐이명박이 대통령 될 수 있었던 건 김대중이 사면시켜 준 결과 “국민통합’(国民統合)이란 말은 한국어가 아니다. 일본어다. “국민통합”은 국민을 인민을 백성을 강제 일체화를 시키겠다는 전체주의 용어다.따라서 국민이,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의하는 태도와는 전혀 의미가 다르다. 더군다나 이명박근혜를 사면시켜 “국민통
글: 신용운(일일 로동자) 가진 자 편드는 문재인 정권 양극화 심화시켜힘들 때 국민 혈세 공적자금으로 살아난 자본가국민 힘들 때 고통 분담에는 인색, 나 몰라라 해 문재인 대통령의 오늘 자 발언이다."3차 재난지원금 예산 신속히 집행되도록 속도를 높여달라! 자영업자들 영업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임대료 부담까지 고스란히 짊어지는 것이 공정하냐는 물음이 매우 뼈아프다!"그런데 3차 재난지원금 예산은 겨우 3조 원 남짓이다.현재까지 자본에게 퍼준 200조의 1/70이며, 1~3차 재난지원금 다 합쳐야 25조 원으로 재벌에게 퍼준 금액의
글: 한설(국립춘천대학 초빙교수, 예비역 준장) 남과 북은 휴전하고 있을 뿐 현재 전쟁 상태임을 잊지 말아야남한 민이 적국인 북한 영역에 들어간 것은 북이 결정권 가져여권이나 야권이나 감정으로 북을 대하면 반드시 패배하고 말아절반이 기본소득으로 허덕이는 남한, 빈부격차 없는 북에 대한대북 경제제재 풀려서 발전하고, 지금처럼 가진 자들의 횡포가계속되면 남한 인구 절반 이상이 북한 선택하는 비극 맞을 수도 북한이 어떤 대상인지 잊어버렸나 보다.여야 할 것 없이 이번 어업지도원 사건 이후 북한이 어떤 존재이며 북한과 우리가 어떤 관계인지
글:한설(국립춘천대학 초빙교수, 예비역 준장) 6.25 한국전쟁 영향으로 북한을 객관으로 볼 수 없게 돼남한의 수구 세력이나 진보 세력 모두 대북 외눈박이 상태남과 북은 대내 대외적으로 처한 상태가 너무 많이 달라주체사상은 김일성이 아니라 전 인민이 무장한 정신전력북의 핵무기는 미국 겨냥하나 중국, 러시아로 돌변 가능성북은 중·러 등거리 외교 능란하나 남은 중·미간에 불가능 북한 이해에 실패하는 이유북한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평가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한국전쟁의 영향으로 우리는 북한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없는 상황에 빠져있다.오
글: 한설(예비역 준장, 국립순천대 초빙교수) 사람을 등용하는 법, 추미애의 경우를 보면서일본 메이지 유신의 영웅, 사카모토 료마가 했다는 이야기 중에서 ‘사람을 보는 것이 실력이다’라는 말이 갑자기 생각난다. 추미애를 보면서 왜 문재인 정권이 이런 지경에 빠졌는지를 생각해본다.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를 발탁하는 것을 보고 ‘이 정권이 끝났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과거 추미애의 행태 때문이다. 추미애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두르킹 사건이 일어나게 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추미애가 난리를 피우지 않았다면 두르킹 사건
글: 김호(www.loginface.com 대표이사) 남과 북은 분단된 채 70년을 넘게 다른 세월 살아와서로 다른 소리, 다른 시각 및 이해가 다른 것 당연문제 해결 근본책은 국가보안법 철폐와 남북자유왕래국방비 3백조원, 주거해결 및 남북기반시설 확중해야 국보법 철폐가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첫발남과 북은 지난 세월 다른 세계를 살아왔다. 언어 속의 소리는 같지만 그 의미는 다르고 이해도 다르다.서로 다른 소리를 하고 서로 다르게 이해하며 다른 세상을 바라본다. 지금처럼 관계가 파탄이 난 상황에서는 그 어떤 처방도 듣지 않는
글: 김광수(부경대 기초교양교육원 외래교수) 무의식 속에 북에 대한 선민의식으로 가득찬 남한의 반공잔재북한은 자주 완성, 남한은 미국의 입김에 좌우되는 허약한 체제남한은 양극화 방치로 국가 부재, 북한은 복지제도로 국가역할북한은 우리말 지키고 발전, 남한은 미국말로 우리말 오염 심각남한은 자살률 1위로 지옥조선, 북한은 지도층이 과로사 더 많아 北을 통해 南이 배워야 할 것들남과 북: 누가 더 정상이고, 누가 더 비정상인가?미국이 인정하든 않든, 백인에게는 뿌리 깊은 선민의식이 있다. 흑인에 대한 차별이다. 일본도 조선에 대한 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