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경제수석과 성북동 네 모녀의 죽음 한 편의 실험극과도 같았다.국감장의 청와대 이호승 경제수석이 실질 경제성장률을 몰라 조롱을 당하던 시간 생활고에 내몰린 성북동 네 모녀의 죽음이라는 참담한 소식이 전해졌다. 아사한 탈북모자 사건의 충격이 미처 가시기도 전이다. 송파 세 모녀의 죽음 이후 5년이 흘렀지만 달라진 것이라곤 없다.하물며 정권이 바뀌었고, 공무원 숫자도 기록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왜 가난한 국민들의 사각지대는 사라지지 않는가?정부여당의 무능과 무책임을 탓하지 않을 수 없다.실질 경제
글: 송필경(범어연세치과의원장) 군사독재가 사라진 자리, 자본이 차지했고검찰은 이들에 충성하며 대한민국 경쟁력 갉아먹어자본을 후견으로 둔 검찰독재 공화국 시대 열어 영화, 참 시의적절한 영화다.어수선한 시절일수록 사회 ‘정의’에 대한 목마름이 더욱 절실하다.사회 정의를 구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은 법에 따른 공권력이다.민주사회에서는 검찰에게 그 공권력을 위임했다.박정희, 전두환의 독재는 부정을 저지르는 실체가 명확했다.민중의 저항으로 인물 중심의 독재 시대가 끝나고 정치는 선거 시대로 이행하였지만 그 막강한 독재
일제식민사학자, 쓰다쏘키치의 민낯, '천황주의', '일본단일민족주의', 서양추종자에 불과국내일부학자들은 쓰다를 양심있는 학자로 떠 받들어일본제국주의화의 비조, 요시다쇼인 등 다각적 조명 일본은 최근 우리의 가장 중요한 품목에 수출을 제한하는 경제도발을 감행했다. 이와 더불어 일본우익인사들의 혐한 발언,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고 한국을 왜곡시키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이러한 짓은 근대기에 침략과 지배목적으로 만들어진 비논리적이고 비학문적인 식민사관에 뿌리를 두고 있다.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과거사에 대한 반
"중국은 요서지역에서 발굴된 여신상, 남신상을각기 ‘중화여성시조(中華女性始祖)’, ‘중화조신(中華祖神)’이라 칭하며향로와 절방석을 설치하는 등, 시조신에 대한 숭배를 국가적으로 권장" 동북아고대역사학회(회장, 정경희)는 조선개국 4352.10.26. 서울 노원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중국 동북공정의 현주소와 국학운동의 방향 전환”을 주제로 제 4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학회 회원 및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우리역사바로알기 권대한 회장과 동북아고대역사학회 최수민 선임연구원이 발표를 맡았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월 중
글: 정대화(자유기고가) 얼마나 이 정권을 우습게 봤으면 5조 원을 내놓으라 하나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것은 한국방위가 주된 목적이 아니야대 중국 포위전략이 주목적, 한미일 동맹도 이것을 위한 것대한민국이 주권국가라면 오히려 미국에서 받아 내야 얼마 전 트럼프가 한국에서 방위비 받아내는 것은 이웃집 주택임대료 받아내기보다 쉽다고 했다. 이는 우리나라를 대놓고 욕보이는 행위다. 언제까지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이 이런 수모를 당하고 살아야 하나.우리나라는 한미동맹이라는 이름으로 이제까지 미군 주둔비용을 꾸준히 올려줬다. 올해는 1조 원
◎ 동북아고대역사학회, 제 4회 학술발표회“중국 동북공정의 현주소와 국학운동의 방향 전환”조명 동북아고대역사학회(회장 정경희)에서는 오는 10월 26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노원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광복 이후 국학운동은 서양사상 및 종교의 본격적인 도입과 선도적 역사인식의 실종, 그리고 한국전쟁발발로 인한 신민족주의 학자들의 납북 등의 요인으로 인하여 주체적 입장에서 바라보는 ‘국학’보다 제 3자적 입장에서 바라보는 ‘한국학’의 색채가 강해지기 시
식민주의 역사관과 친일파 후손들이 많은충북 보은군 동학공원내에 교육기관 석천암 준공동학혁명군 마지막 항쟁지 피로 얼룩진 보은군지역민들의 역사정신함양 보은동학북접이 담당 2019년 9월 20일 보은 동학공원 내에서 석천암 복원 준공식이 있었다. 2006년 석천암은 건물과 토지의 소유주가 원만한 합의를 보지 못한 결과 해체되었었다.석천암은 경주 김씨 문중에서 자제교육을 위하여 만든 서당으로 1971년 백인말로 이전되었던 것이 다시 해체된 것이었다.김정이 이곳에서 공부하였다는 기록이 여럿 있다. 김씨 문중은 공부의 대상을 마을 아이들로
글: Sam lee(자유기고가) 적폐세력과 적대적 공생관계를 맺으며국민의 여린 마음을 악 이용하여정권을 잇겠다는 파렴치한 문재인 정권과더불어 민주당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인질정치로 정권 잇겠다는 생각 버려야 해 문재인의 친위대, ‘친문빠’라 일컬어지는 세력은 실제 유권자 중에 최대로 감안해줘도 약 10~15% 정도면 정말 많이 쳐준 것이다.실제로 “문재인 아니면 못살아!” 또는 “문재인이 나라를 팔아도!” 수준의 광신자는 소위 ‘빠’들 중에도 10%를 넘지 않을 것이다.절대에 가까운 지지율이 나오는 국가에서 한 명의 정치인이 2
광무9년 천부경석의 삼태극 문양은 천부경에 통달한 자가 새긴 듯광무9년을 토대로 보면 동학당 잔류가 산속 수도 중 새겼을 수도닫힌 모양의 삼태극이 아닌 뚫린 모양으로 회오리치는 역동성 넘쳐천부경 위서론을 펼치는 식민사학계를 잠재우는 천부경석의 가치 중국은 공자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자국 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중화민족만의 색깔을 갖고 있다는 것이고 이것이 자신들의 뿌리임을 뜻한다. 일개 국가를 내세우기보다는 국제주의를 추구하는 공산당 정권인데도 이렇다. 일본은 어떤가. 신도神道를 자신들의 뿌리로 여기고
글: Jey Choi(자유기고가) 강대국에 의지해서 독립국가건설 꿈꾼 쿠르드족의 비극영국과 프랑스 제국주의가 갈라놓은 쿠르드족의 이산역사남북분단도 제국주의가 낳은 비극, 자주, 자강으로 헤쳐 나가야 이제 미국의 언론들은 터키군의 쿠르드족 민병대 습격 소식은 전하지 않는다.영국의 BBC를 찾아봐도 마찬가지다.이제 서구언론들은 눈과 귀를 닫고 입도 닫았다.쿠르드 민병대는 역사적으로 내내 서구 강대국의 중동전쟁에 이용당했다.쿠르드족에게 절실한 것은 영토와 독립이다.그들만의 국가를 갖는 것이다.터키, 이란, 이라크, 시리아에 흩어져 지긋지
글: 김귀선(한사모 회원) 한뿌리사라세계모임 인사동에서 제58차 정기강연개최연사로 출연한 박종배 교수,미래통일한국 실상 밝혀 화제, 지식재산권 강국위상전망남과 북을 끊는 비무장지대에 지식사업 연구소 건설희망 한뿌리사랑세계모임(한사모) 제58차 역사정기강연이 서기2019년 10월 17일(목)16시부터 서울 종로국 인사동 태화빌딩 강당에서 "통일과 한민족의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연사는 카이스트 지식재산대학원 겸임교수이자 법학박사인 박종배 교수였다.상고사를 연구하는 ‘한사모’에서, 이날 강연은 최근 남북관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독서논술대회로 대국민 바른 역사 알리기 4년째 진행이찬구 겨레얼살리기 사무총장,올해는 지방에서도 동시 진행, 향후 평양서도 개최 희망단군과 역사는 남북 분단에 따른 이질화 극복 및 통일초석 지난여름부터 일본 아베정권이 우리에게 경제제재를 해 오고 있다. 우리경제의 핵심 분야인 전자산업 첨단기술에 직접 제재를 가했다. 가장 예민하고 타격을 많이 받을 만한 곳을 골라 공격했다.우리 대법원은 일제전범기업들에게 조선인 징용강제노역에 따른 피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판결에 따라 정부는 배상금 확보를 위해 국내진출,
식민경제학자, 이영훈의 독도 팔아먹는 수법 3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끌어온 문장,“독도, 다른 이름으로는 다케시마 혹은 리앙쿠르 암으로 불리는 것과 관련하여,우리 정보에 따르면, 통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은 이 바윗덩어리는 한국의 일부로 취급된 적이 없으며, 1905년 이래 일본 시마네현 오키섬 관할하에 놓여 있었다.한국은 이전에 결코 이 섬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지 않았다.” 12. 1906년 당시 대한제국은 ‘독자의 국가’였는가?이교수 주장: 1906년 당시 대한제국은 제3국과 외교를 할 권리를 빼앗겼을 뿐이지 자신의 국토와 인민
글: 이덕일(신한대학교 대학원 교수) 내 1심 판결과 이재명 지사 2심 판결은 다른가? 김현구의 변종 임나일본부설은 소설에 가까워무당 지배 열도에 백제가 조공바쳤다는 김현구나상훈, 임상기 판사의 낯뜨거운 제멋대로 판결배심제, 참심제 도입하여 제멋대로 판결 막아야 1. 고구려·백제·신라는 야마토왜의 제후국?고려대학교 명예교수 김현구는 고대 야마토왜가 동아시아 최강의 군사강국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고구려·백제·신라가 야마토왜에 군사지원을 요청했다는 것이다.김현구는 『임나일본부설은 허구인?뼁【?“당시 야마또 정권과의 관계에서 백제가 일
글: 조효섭(자유기고가) 사람보다 짐승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사회길 잃은 현대인, 고전 속에서 길 찾을 수 있어생선 뒤집어 먹지 말라 속의 배려심을 찾아야 "생선을 뒤집어 먹지 말라"는 말씀을 어려서부터 이른바 밥상머리교육으로 듣고 자랐다. 학교에서 또 사회에서 친구나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할때에도 배운대로 생선은 뒤집어 먹지 않았다.그런데 대부분은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다며 오히려 이러는 나를 이상하게 여기는 느낌이었다.사실 "생선을 뒤집어 먹지 말라"는 말은 친가에서도 외가에서도 늘 듣던 터라 당연하게 알고 살았다
식민경제학자, 이영훈의 독도 팔아먹는 수법 2 이영훈의 황당한 독도주권 포기논리 일본국익에 편승독도를 일본에게 유리하게 우리에게 불리하게 해석멀쩡하게 증거가 나오는데도 아니라고 독도주권부정 4. 우산도는 ‘떠도는 환상의 섬’이었는가?이교수 주장: 연구자들은 우산도를 가리켜 독도라고 했지만, 그것은 떠도는 환상의 섬이었다.(p159)반론: 우산도는 떠도는 환상의 섬이 아니라 조선 숙종 때 정사인 『숙종실록』에 기록되어 ‘우산도는 독도’로서 고착되었다.그 후 『동국문헌비고』, 『만기요람』에 기록되었으며, 대한제국칙령 1년 전인 1899
기사수정: 서기4352. 10. 08. 14:45 우리곁에 있는 친일잔재 가늠하기 어려워중국은 일제침략사를 철저하게 교훈 삼아송영길 의원,유명한 성악가 현제명씨 정체 고발에 충격 "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 물결 저편 언덕에산천경개 좋고 바람 시원한 곳 희망에 나라로 "어디서 한번 쯤 들어본 노래소리다. 입에서 맴돌기 까지 할 정도로 익숙한 가사다. 한국 성악가 중에 손 꼽을 정도로 유명한 현제명씨가 부르던 '희망의 나라로' 한 대목이다.그런데 이 노래에 나오는 희망의 나라가 우리나라가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글: 류돈하(자유기고가) 서기 15세기에 어린이용 국사책 동몽선습여기에도 단군을 분명한 역사로 가르치고 있어임진왜란 직전 일본사신으로 간 학봉 김성일도단군이 우리역사임을 일본승려에게 가르쳐 줘지금 우리는 개천절 주인공 한웅은 고사하고단군조차도 신화로 치부 중국인 위만조선을 역사화 先是朝鮮遺民, 分居山谷之間 爲六村(선시조선유민 분거산곡지간 위육촌)이보다 먼저 조선朝鮮의 유민이 산골짜기에 흩어져 살면서 여섯 촌락을 이루었다.시유일웅일호 동혈이거 상기우신웅 원화위인時有一熊一虎 同穴而居 常祈于神雄
글: 정태상(인하대 고조선연구소 연구교수) 독도문제, 반일종족주의의 상징인가?영토침탈 기도에 대한 정당방어인가?학계에 거센 비판의 목소리 커 최근 이영훈 전 서울대교수가 말하는 반일종족주의에 관한 논란이 뜨겁다. 반일 종족주의가 대한민국 위기의 근원이라고 책 제목에서부터 주장하고 있다. 또한 독도는 반일 종족주의의 최고상징이라고 한다. 지난 15일(일)에는 국제법학자와 역사학자, 변호사, 그리고 흥사단 독도수호본부(공동대표 윤형덕), 독도연구포럼(대표 정태상), 독도평화33(대표 황용섭) 등 독도단체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토즈 종로점
서기2019 ‘단군문화포럼’ 1차 학술대회 완성도 높아단군 역사성 전문 학자들이 나서 다양한 각도로 조명단군왕검문화기호론, 단군영정분석, 단군시대 춤 문화동이문화 재해석, 사료분석으로 단군조선 계승성 실증 조선개국 4352.09.28.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과 천도교 대교당에서 단군영정전시회와 단군역사성을 조명하는 학술발표회가 있었다. 단군문화포럼(대표 이애주)이 주최한 이날 발표회에서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서 단군과 조선의 역사성을 실증했다.이날 특히 눈길을 끄는 발표는 연세대학 이승종 철학과 교수였다. 그는 ‘하늘과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