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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황국사관 뿌리뽑는 대규모 학술대회 개최한일관계 가로막는 황국식민주의사관을 제거해야 일본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오종홍 기자 | 승인 2019.10.31 21:26

일제식민사학자,  쓰다쏘키치의 민낯,

 '천황주의', '일본단일민족주의', 서양추종자에 불과

국내일부학자들은 쓰다를 양심있는 학자로 떠 받들어

일본제국주의화의 비조, 요시다쇼인 등 다각적 조명

 

▲ 홍익재단(이사장 문치웅)은 지난 8월에 이어 이번 11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제6차 학술대회를 열어 일제식민주의 사관 실체를 고발한다. 사진은 지난 8월 2일간에 걸쳐 진행된 학술대회모습.

일본은 최근 우리의 가장 중요한 품목에 수출을 제한하는 경제도발을 감행했다. 이와 더불어 일본우익인사들의 혐한 발언,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고 한국을 왜곡시키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이러한 짓은 근대기에 침략과 지배목적으로 만들어진 비논리적이고 비학문적인 식민사관에 뿌리를 두고 있다.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과거사에 대한 반성은커녕 전범이 잠들어 있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일본 우월의식과 관련한 일련의 행태는 일본의 실체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행위도 이들의 왜곡된 역사관과 이를 지속적으로 교육하는 구조에서 나오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서로 바라보는 눈이 근본적으로 완전히 다르다. 한국은 일본에 대해 침략과 수탈의 과거사를 반성하고 사과하라 한다.

하지만 일본은 왜 사과해야 하는지, 무슨 잘못을 했는지에 대해 오히려 따지고 든다.

왜 이럴까. 그들이 학교 교육을 통해 과거 침략과 지배를 정당화하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왜곡된 천황주의 식민사관으로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한일 간에 벌어지는 갈등과 마찰, 반목은 일본의 역사왜곡에서 나온다. 식민주의 사관이 주범이다.

때문에 식민주의 역사관의 뿌리를 뽑아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때에 재단법인, 홍익재단(이사장 문치웅)은‘식민사학 폐기를 위한 대토론회’를 아시아발전재단(이사장 김준일)의 후원으로 11월 2일 토요일, 여의도에 있는 한국화재보험협회 대회의실에서 9:30분부터 하루 종일 개최한다.

▲홍익재단이 11월 2일 개최하는 학술대회 일정표. 일본인 학자 포함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황국사관=식민사관의 실체를 벗긴다.

식민주의 역사학 비판과 전망 2019 제6차 학술대회는 <식민사학 폐기를 위한 대토론회>를 주제로 삼고 있다.

세부 주제로는 △ 폐기의 식민사학 임나일본부 △ 천황주의자 쓰다 소키치의 사상과 학문 △ 일본 우익의 역사관 해부와 그 극복 방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주제에 대해 대표학자들 5인이 2시간 동안 토론을 벌이게 되며, 식민사학이 만들어진 목적과 의도, 왜곡된 내용들을 파헤치고 폐기를 위한 논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발표와 토론자들은 한일관계사, 역사학, 사상, 정치 분야의 전공 학자들이다.

첫 번째 주제인 ‘폐기의 식민사학 임나일본부’에서는 천황중심의 역사서인 ‘일본서기’ 사관의 충실한 계승자인 스에마쓰의 ‘임나일본부’설을 철저히 해체하고 완전한 폐기를 선언한다.

두 번째 주제 ‘천황주의자 쓰다 소키치의 사상과 학문’에서는 천황주의자이며 만주의 역사는 고대부터 한국과는 별개의 역사라고 하는 역사관을 다룬다. 중심에 있는  쓰다 소키치의 역사관과 학문의 특징을 파헤친다. 또 그의 일본 단일 민족론과 중국경시·한국멸시의 왜곡된 아시아관을 철저히 규명하고 비판한다.

세 번째 주제인 ‘일본 우익의 역사관 해부와 그 극복 방안’에서는 아베와 일본 우익의 핵심 사상의 원점인 요시다 쇼인을 다룬다. 그의 일본중심주의·침략주의사상을 이어받은 침략 원흉들과 오늘의 아베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한국인식의 틀과 역사관을 해부하고 그 대응 논리를 제시한다.

일본은 아직도 근대시기에 한국에 대해 침략과 지배 목적으로 왜곡시킨 일본 우월주의에 입각한 황국사관으로 현대 한국을 바라보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한 일본은 잘못된 과거사에 대해 인정하려고 하지도 않으며, 일본 정계는 일제침략을 부정하고 언론 보도, 역사교과서 왜곡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일본은 역사 앞에 겸손하고 솔직해야 한다.

홍익재단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고 계속되고 있는 식민사관과 관련한 수많은 논쟁과 갈등을 표면화시키는 작업을 해왔다. 또 식민사관의 내용이 얼마나 비학문적이고 논리가 없는지 밝혀서 폐기시키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더불어 아직도 계속 한국을 얕잡아보는 일본의 행태에 대해 조직적이고 논리적이며 체계적인 대응을 해 나갈 방침이다.

홍익재단 문치웅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이와 같이 정리했다.

“이 학술대회가 다루는 내용들은 현재 한일갈등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는데 좋은 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와 문화는 국민들의 정신과 국가 가치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가 된다. 발전적 미래건설을 위해 왜곡과 조작된 역사는 걷어내고 학계, 언론, 정부가 합심하여 진실된 역사를 찾아 바르게 정리하고 알려야 한다.”

이번 학술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익재단 누리집에 안내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홍익재단 누리집 www.hongikf.org 에서 참고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신청을 하면 중식을 제공한다.

 

오종홍 기자  mukt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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