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공관(북동중앙아시안연대 중앙위 의장) 다산 정약용의 조선침략은 없을 것이라는 안일한 일본관이 시기 일본은 이미 조선침략 및 대동아 공영권 이론 완성일본은 실사구시 학문에 따라 양명학까지 섭렵, 신도 내실화한나라도 유학을 중심으로 중화주의이념 확립 부국강병 실현저무는 미국보다 더 경계해할 것은 미국을 대신할 일본의 팽창 불편한 진실. 정약용의 “일본은 지금 근심할 것이 없다”라는 논거어떤 사물과 정세를 바로 본다(正見)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 국가 간의 정세는 더욱 그렇다. 국가 사이에는 겉으로는 우호적이고 안정되어 있는 것 같
글: 이주한(역사저술가) 북한학계의 가야사연구는 일제의 가야파괴를 드러내고 가야사복원식민사학자들은 임나일본부설 이름만 부정, 내용은 그대로 추종식민사학계가 새로 내놓은 듯한 임나일본부 변형설도 일제학자 작품변형설은 그 모양새가 한나라 식민기관 낙랑군 성격 풀이에도 드러나“한사군은 식민통치기관이 아니라 한漢나라의 문화중계지나 전진기지” .가야는 흔히 ‘수수께끼의 왕국’으로 불린다. 북한에서 한일고대사 연구에 매진한 역사학자 조희승은 가야가 600년 넘는 역사를 가졌음에도 그 형체가 불분명한 까닭을 우선 김부식이 편찬한『삼국사기』에서
글: 은영지(헬조선 변혁 전국민추진위원회 간사) 재판은 과거 행위에 대하여 하는 것인데 면죄부 조건 만들어형벌은 행위에 가하는 것인데 사실상 법 창조해 감경해줄 듯정준영의 삼성이재용 재판은 재판이 아닌, ‘개판’으로 불러야판사 정준영의 범죄는 이렇다.“삼성 바이오로직스 회계사기를 했을 뿐만 아니라 국민의 피 같은 돈인 국민연금 6,000억 원을 말아먹고 6조(지금은 7조가 넘는다고 함)가 넘는 돈으로 뻥튀기한 범법자라는 사실을 누락시킨 것이다.이에 대법원은 전원합의체 재판에서 2019년 8월 29일 뇌물액을 86억8천만 원으로 올려
글: 김상수(작가, 연출가, 미술가) 한국학중앙연구원,방물을 고려가 송에 바친 조공물로,일본이 고려에 바친 조공을 토산물로 날조해 번역국사편찬위원회,고려는 중국에 조공하지도 않았다는데 조공했다고 날조조선총독부 식민주의 사관 추종이 만들어낸 역사 참극고려는 역동적인 해양제국이었고, 대 중국관계에서도 황제국 사흘 전 아침이다.경희대학교 법학대학원 강효백 교수가 전화를 걸어왔다.‘슬프고 분하여 마음이 북받치는’ 비분강개(悲憤慷慨) 하는 목소리였다.“김 선생님, 이럴수가 있습니까! 어떻게 우리 나라의 역사학을 전공한다는 사람들은 자기 멸시
글: 신종근(의사, 역사연구가) 죠수번 곧 현재 야마구치의 한 작은 학당, 송하촌숙을 연 요시다쇼인조선침략의 선봉에 선 이토오히로부미, 야마카타 아리토모가 여기 출신30세도 안된 요시다쇼인, 조선, 만주, 필리핀, 대만 침략 꿈 결국 이루어 열네번째 이야기조슈의 번성(藩城, 수도) - 하기(萩)하기(萩)는 도시 전체가 '메이지유신의 거리'라고 하여도 크게 잘못된 말은 아니다. 시내의 몇 집을 건널 때마다 또는 한 골목을 건너 다음 골목에 이르면 반드시 메이지유신의 흔적들을 만나게 된다.증오의 미학 -
한글은 정보통신시대에 최적화 된 의사소통 수단 및 높은 경쟁력정세균 총리, 한글 우수성 찬양하나 우리말 소멸화는 얘기 안 해말을 빼앗기면 정신도 지배를 받는 것은 일제의 조선어 말살이 말해영어 사대주의에 절은 남한, 미국말로 한국어 대체, 미국식민지 자초 다시 한글날이다. 한글의 우수성을 자랑하느라 정부의 한글날 기념식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분주하다.정부는 서울 경복궁 수정전 앞에 기념 무대를 차려놓고 정세균 국무총리가 나서서 한글날의 의미를 새겼다.그는 한글의 우수성을 나열하면서 한글이 향후 대한민국 문화 역량 발전과 세계를 선
글: 김상윤(사단법인 윤상원기념사업회 고문) 실증주의와 사료비판 교차검증을 주장하는 자들의 민낯상상과 추론으로 엄연히 존재하는 단군을 전설이라고 해고조선기 고구려 벽화 무시하고 단군 역사 축소 깎아내려오다 쇼고는 단군조선이 몽골침략에 반발에서 나왔다 주장일인 학자들의 단군 말살에 치열하게 반박한 육당 최남선 단군신화 5단 군론을 번역한 전성곤은 책 뒤에 해설을 붙였는데, 그 해설을 활용해 일본학자들의 주장을 요약해 보겠다.나카 미치요는 단군의 이름을 왕검(王儉)이라고 한 것은 평양의 옛 명칭인 왕험(王險)을 왕검이라 바꾼 것이고,
다산 정약용은 중국 는 깊이 읽었지만, 우리 고전은 안 읽어국가가 아닌 서자 신분인 유득공이 발해 역사를 써야 하는 비극만 제대로 파악해 봐도 한사군은 서북한이 아닌 요동 지역일제 치하 일인이 쓴 우리 통사에 갇혀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민국수많은 가능성 열어두고 끊임없이 가설을 세워서 대토론을 해야 서울대학 국사학과, 연세대, 고려대 역사학 출신 교수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역사학회가 한국고대사학회다. 이 집단이 사실상 우리 고대사를 쓰고 있고 국사 교과서도 이들의 입김으로 집필된 것으로 파악된다.중국 한나라 식민기
글: 한설(국립춘천대학 초빙교수, 예비역 준장) 남과 북은 휴전하고 있을 뿐 현재 전쟁 상태임을 잊지 말아야남한 민이 적국인 북한 영역에 들어간 것은 북이 결정권 가져여권이나 야권이나 감정으로 북을 대하면 반드시 패배하고 말아절반이 기본소득으로 허덕이는 남한, 빈부격차 없는 북에 대한대북 경제제재 풀려서 발전하고, 지금처럼 가진 자들의 횡포가계속되면 남한 인구 절반 이상이 북한 선택하는 비극 맞을 수도 북한이 어떤 대상인지 잊어버렸나 보다.여야 할 것 없이 이번 어업지도원 사건 이후 북한이 어떤 존재이며 북한과 우리가 어떤 관계인지
이경태 박사가 주도하는 선한시민의힘,지난 5얼 설립에 이어 정기강좌모임도 문을 열어 활동 개시생태와 공동체 여기에 민주주의를 붙인 결사체는 이번 처음장차 정치세력으로 성장하여 세상을 더 낫게 만들겠는 포부선민카드, 선매운동 지속가능한 활동 방안을 갖고 있어 눈길 작은 날개짓이 태풍의 눈으로 성장할까. 단체 이름은 생태 공동체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선한시민의힘 강좌모임이다. 이 단체는 올해 5월 설립됐다. 새로운 시민단체 '선한시민의힘(상임대표 이경태')은 이날 강연회 개강식을 열면서 ‘너그럽
이재봉 교수,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바이든보다 도널드 트럼프가 돼야 한국에 유리미국 대선은 선거인단 간접선거라 득표수에서 이기고도 패할 수 있어남북관계는 미국의 변수보다 남한이 미국을 어떻게 설득시키냐에 달려미국은 다수결 원리지만 소수의 권리도 보장하는 타협문화가 발달해김일성이 구사한 중국-러시아 사이 등거리 외교술, 문 정부가 배워야 해 조선 개국 4353.09.27. 서울 종로구 안국역 맞은편의 광화문아침에서 통일학당 제35차 강연회가 있었다. 이날은 원광대학교 이재봉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섰다.계약만료로 철수하게 된 공간에서 최소한
미사협의 국립중앙박물관의 가야전시 감사청구에 책임 회피한 감사원국립중앙박물관이 써준 대로 일본 극우파를 대변하는 답변으로 일관해전시회에 어떤 세력이 개입했는지에 대한 감사청구는 학설 다툼이 아냐미사협 불복해 청구내용 정리해서 다시 감사해 줄 것을 감사원에 청구 (사) 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미사협, 상임대표 박정학)은 지난 4월 22일 ‘국립중앙박물관의 가야본성 전시회의 역사 왜곡 경위 감사청구’를 하였다(청구번호 2020-공익-051).감사원의 보완요구에 따라 5월 4일 보완자료를 보냈다. 그러나 감사원은 이에 대해 감사를 시행하
글: 공관(북동중아시아연대 중앙위 의장) 일본 간첩 아카시 모토지로, 러일전쟁 승리 기여 및 러시아 혁명도 관여호주 언론의 기자가 일본의 남진을 막고자 러일전쟁이 나도록 유도해러일전쟁당시 일본은 러시아 10분의 1 국력, 정보전 우위가 승리로 이끔일제는 아카시의 첩보활동비로 일본예산의 9%에 가까운 비용을 투입함아카시는 1910~1914까지 조선총독부 헌병사령관과 경무총감을 지낸 자 국가의 생존법. 정보공작의 힘 (4)한 사람의 중요한 비밀공작이 세계사를 바꾼다.러·일전쟁에서 일본의 승리에 한몫한 세계적 간첩 아카시 모토지로 『(러
북쪽의 어머니들 새벽에 중요한 일을 치를 때 정화수 떠 놓고 빌어새벽에 깨끗하고 맛 좋은 물을 떠 다가 마당에 나가서 소원 기도북 조선로동당은 정화수 기도 등을 미신으로 세뇌시키지만 이어져 북쪽은 서기 1948년 9월 항일 빨치산 세력과 독립군 세력이 주축이 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수립했다. 국가지도 이념은 서양 마르크스 공산주의 사상에 뿌리 박고 있다.6백여 년 전 리성계와 주자학자들이 한패가 돼 리조선을 세우면서 기존의 문화, 풍습을 폐기하고 성리학을 국가지도 이념으로 하여 공자교 풍습을 강제하여 뿌리내렸다.우리의 고유 풍습
민족자주, 민족자결주의를 약속한 남북합의는 이행돼야9.19 남북군사합의 위반한 남쪽, 한미군사훈련 중단해야내정간섭기구 한미실무반, 해체해야 남북대화 신뢰 회복돼6·25전쟁 때도 협상과 대화 지속, 북도 대화는 놓으면 안 돼 지난 19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이종걸 대표 상임의장이 9.19 평양 선언 2주년을 맞이해 국가보안법을 철폐해야 한다고 외쳤다.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민화협이 주최한 민족통일 대회에서 이같이 촉구했다.그는 현재 남북관계 위기를 “혁신적 발상과 과감한 정면 돌파가 필요하
국민의힘당 전직 장성 국회의원, 자신이 남북 9.19 군사합의 만들어 놓고 ‘무장해제’라고 비판노 정권 때 군에 남북 전력 조사하라 하니 우리에게 유리하게 해현대는 공군전력이 군사력평가 기준이고 북조선은 상대 안 돼북이 군사훈련으로 미사일 쏘는 것은 당연, 남에서 비난 말아야 친일부역에 뿌리 박은 소위 토왜세력의 공세가 어느 때 보다 치열하다. 수구 언론이 한 몸이 돼 정권을 무너뜨리려고 연일 현 정권의 실정과 비리, 부패성 사건을 터뜨리느라고 정신이 없을 정도다. 같은 건으로 보자면 수구당은 몇 배 더 부패해 있다는 것이 객관적
글: 김상윤(역사연구가, (사) 윤상원 기념사업회 고문 ) 삼국유사 고조선기는 우리의 상고사를 압축하여 소개한 것일연은 자기 생각은 주석으로 달고 기존 사료로 상고사 전해한인-> 한웅-> 단군의 장구한 역사를 역사와 신화형으로 기록나폴레옹 이집트 침략에 나서면서 167명 학술조사단도 같이가육당 최남선 변절 전 일제의 단군파괴에 몇 배로 반박 기사 써 단군신화 3(1145)는 대부분 내용이 삼국의 역사를 벗어나지 않았고, 유가적 입장에 속박되어 획일적 취사선택을 하였다면, 는 삼국보다 훨씬 앞선 내용도 싣는 등
글: 신종근(의사, 역사연구가) 중국 영웅담을 다룬 삼국지 소설이 중국문화 알리는 데 기여일본도 명치유신 주역들을 주인공으로 한 얘기 세계에 전파그 중에는 사실과 다르게 지나치게 영웅시된 인물도 있어한국에도 이런 소재로 하는 상품들 무분별하게 수입, 전파 열번째 이야기유신 영웅담의 거품중국의 후한(後漢) 멸망 이후 펼쳐지는 무수히 많은 영웅호걸의 쟁투와 죽음, 전쟁, 음모와 지략을 들려주는 는 14세기 원말(元末)ㆍ명초(明初)의 통속문학가 나관중의 소설이다.흔히 는 동양의 원초적 사고와 처세의 기
글: 공관 (북동중아시아연대 중앙위 의장) 영국 해군제독 피셔가 서기 1905년 석유로의 동력전환 제안당시 해군장관 처칠의 수용으로 세계는 석유 동력시대 개막녹스다시, 조로아스터교 신전 불기둥이 석유에서 나온 것 확인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는 러시아에 침투한 간첩의 정보 때문 ■ 국가의 생존법. 정보공작의 힘 (3)영화 007의 원형 모델, 간첩 시드니 라일리“에너지와 식량과 정보를 제압하는 자가 세계를 제압한다.”는 태제는 21C세계를 지배하는 원리로서 변함이 없다.(*1)에너지 지정학 관점으로 보면, 지난 세기 1.2차 세계대전
조선총독부 부역자 비판했다고 출간금지 내린 교육부와 한중연대한민국에는 국학은 존재하지 않고 일본 국학이 지배, 통치 중죽은 친일파도 청산해야 하나 더 시급한 것은 산 친일파 청산반민족행위자 특별조사위원회를 다시 설치하여 역사 바로 세워야 한국에는 국학이 없다“일본에서는 국학이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한 것이 아니다. 일반명사가 아니다. 아주 복잡하다. 일본은 무사 시대부터 , 를 연구했다. 일본에서 국학이라는 것은 뭔가 거기서 자기들이 생각하는 감정. 철학을 가지고 자기들 고전들을 연구하는 학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