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일본에 팔아먹는 윤석열 정권을 타도해야 한다.

외교부, 독도에 재외공관이라고 정부 문양 표시

재외공관은 한국 땅이 아닌 곳에 공관 설치 의미

외교부 오해라고 변명하지만, 윤석열 의지 반영

 

▲ 문화방송은 연합뉴스 보도를 인용하여 외교부의 독도 재외공관표시 행태를 보도하였다. 자료: 문화방송 발췌.
▲ 문화방송은 연합뉴스 보도를 인용하여 외교부의 독도 재외공관표시 행태를 보도하였다. 자료: 문화방송 발췌.

서기 2024.01.31.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외교부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안내하는 누리집에 우리나라 재외공관이 표시된 지도를 올렸다.

그런데 독도에도 재외공관이 있다는 대한민국 정부문양을 표시해 놨다. 재외공관은 우리 땅이 아닌 다른 나라에 우리나라 공관이 설치되어 있다는 뜻이다.

독도에 재외공관 표시를 해놨다는 것은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 아니라는 것을 뜻한다. 연합뉴스가 취재에 들어가자 외교부는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오해라고 하였다.

이는 비열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재외공간표시 지도는 당연히 현재 대사관이나 영사관이 있는 외국의 중요지역이다. 그런데 하필 독도로 주소를 연결해 놓고 누르면 독도에 재외공관이 표시된 정부 그림이 보이도록 한 것이냐는 것이다.

연합뉴스는 이 부분을 “외교부는 독도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를 클릭할 수 있도록 아이콘을 넣었는데, 별도의 아이콘을 사용하지 않고 재외공관 아이콘을 사용하면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라고 하였다.

여기서 외교부의 오해나 실수가 아니라 고의로 일부러 독도에 재외공간 표시를 한 것이 명백히 드러났다. “별도의 아이콘”이 아닌 재외공간 문양(아이콘)을 알고도 독도에 표시였다고 실토하고 있다.

독도에 무슨 재외공관이 있다고 표시를 하였냐는 것이다. 외교부가 아니더라도 초등학생도 독도에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설치할 수 없다는 것을 다 안다.

그런데 재외공관에 관한 전문가집단이 외교부인데 독도에 대한민국 재외공관이 있다는 문양을 표시할 수 없다는 것을 본인들이 가장 잘 안다. 그런데도 표시하였다.

▲ 독도에 재외공관 표시를 한 외교부 누리집. 자료: 연합뉴스 발췌.
▲ 독도에 재외공관 표시를 한 외교부 누리집. 자료: 연합뉴스 발췌.

이것은 배후에 명시적 또는 암묵적인 연결이 없으면 불가능한 행위다. 친일매국 소위 "뉴라이트" 세력을 중용하여 취임 후 줄 곳 친일매국행위로 일관하고 있는 윤석열이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독도가 우리 땅이 아니라는 이 같은 매국 행위는 지난 국방부 정신전력 교재에서도 드러났다.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27일 군 정신전력 교재에 우리 역사를 설명하면서 삼국시대 등 시대별로 역사지도를 첨부하여 이해를 도왔다. 십 수장에 해당하는 지도에 독도를 고의로 삭제한 바 있다. 더구나 독도가 우리 땅이 아닌 분쟁지역이라는 문구도 넣었다.

국방부의 매국 행위에 대하여 실무자들에게 어떠한 처벌이 가해졌는지 아무런 소식이 없다. 그냥 넘어간 것이다. 책임을 물어 그에 해당하는 처벌을 해야 하는데 안 했다는 것은 윤석열이 독도를 일본에 넘겨주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는 뜻이다.

이번 외교부의 매국 행위도 단지 오해라는 말로 끝났다. 정상적인 정권이라면 실수든 오해든 국가 영토에 관한 심각한 문제이므로 어떠한 형태로든지 책임과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

책임지는 자도 없고, 처벌도 없으니 잊을 만한 하면 또 독도가 우리 땅이 아니라는 이러한 작태가 계속될 수밖에 없다.

구한말의 망국 상황과 너무나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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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사고쳤다."고 하였지만, 고의에 따른 매국행위가 분명하다.  자료: 제이티비씨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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