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이스라엘에 무기공급함으로써 무고한 시민을 살상하고 있다.

글: 김상수(작가, 감독, 화가)

 

미국 최연소 하원의원, 대 이스라엘 수출 살상무기 저지 법안 제출

민주당 하원의원 지도자들의 반대로 수출저지결의안 통과 불투명

이스라엘 폭격으로 팔레스타인 어린이 63명 포함 최소 217명 사망

분쟁을 중대하게 축소하라는 바이든 요구를 거부한 이스라엘 배짱

 

▲ photo - Alexandria Ocasio-Cortez, D-N.Y., speaks on the House floor ASSOCIATED PRESS

미 최연소 하원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스' Alexandria Ocasio-Cortez, 뉴욕주 의원은 어제 5월 19일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수억 달러 상당의 정밀 유도 미사일 장치 판매를 허용하는 조치를 막아내는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다.

오카시오 의원은 가자 지구의 팔레스타인들이 곤경에 처한 현실에서 동료 민주당 의원인 미시간의 Rashida Tlaib의원과 위스콘신의 Mark Pocan의원 등의 후원을 받아 보잉이 생산한 직접 공격 군수품 장치의 판매 계획을 차단하는 결의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하원 민주당 지도자들은 이스라엘에 무기 매각을 막으려는 별도의 시도를 거부했기 때문에 결의안이 하원을 통과하기는 어려울 거 같다.

그러나 오카시오 Ocasio-Cortez 의원의 결의안은 왜? 미국이 이스라엘에 많은 군사적 원조를 제공하고 있는가에 대한 새로운 논쟁의 출발점은 될 수 있다고 미 언론들을 보도한다.

“수십 년 동안 미국은 팔레스타인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존중하지 않았고 이스라엘에 수십 억 달러의 무기를 팔았다. 그렇게 함으로써 미국은 수많은 인명의 사망, 이주 및 권리 박탈에 직접적으로 관계 되었다.”라고 오카시오 Ocasio-Cortez 의원은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휴전을 지지할 때, 우리는 이 폭력을 연장하기 위해 네타냐후 총리에게 '직접 공격' 무기를 보내서는 안된다."

수요일 현재 가자 지구의 보건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지난주 시작된 갈등이 심화되는 분쟁의 일환으로 어린이 63 명을 포함 해 최소 217 명의 팔레스타인 인이 사망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가자 지구의 하마스 무장 세력이 지난 월요일 예루살렘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도시의 분쟁 지역에서 추방하려는 이스라엘 작전에 대한 보복으로 로켓을 발사한 후 최소 12 명의 이스라엘인도 사망했다.

며칠 동안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하는 것을 꺼린 바이든 대통령은 월요일 네타냐후에게 자신이 국제 및 초당파의 휴전 요구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수요일에 Biden은 네타냐후에 또 다른 전화를 통해 이스라엘이 분쟁의 “중대한 축소”를 즉시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백악관성명으로 말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바이든의 요구를 반항적으로 거부했다. Netanyahu는 Biden과의 통화 후 페이스 북 메시지에서 “팔레스타인 공격 작업을 계속할 결심이다."고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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