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 참칭 매국적 식민사학 무리를 척결해야 나라가 산다.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송호정이 관여한

한중연 영어판 한국사에 동이족을 야만인(barbarian)으로 기술

중국 사료상의 ‘동이전’을 그대로 영어발음자로 써 놓으면 되는데

“동쪽 야만인의 기록(the Eastern Barbarians)”이라고 풀어놔

 

방탄소년단(BTS)이나 손흥민 축구선수,

미국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 졸지에 야만인 후손이 돼

 

국내 식민사학자들은 굴종과 비루함이 체질화 돼 있어

자기 역사를 비하하고 축소 왜곡하는 것으로 평생 살아와

자기 조상 무덤에 침을 자주 뱉어야 주변에서 인정받아

 

 

 

▲ 한국학중앙연구원 누리집에는 해외에 알릴 목적으로 제작된 영어판 한국사가 올려져 있다. 내용을 보면 한반도를 복속하려는 중공의 동북공정 역사관을 그대로 수록하고 있다. 중국인의 입장에서 쓴 것으로 중국의 지방사를 방불케 한다. 그래놓고 한국사라고 버젓이 걸어 놓고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아니라 중국학중앙연구원이라고 해야 맞는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 자료: 한국학중앙연구원 누리집 발췌

 

“해방 후에도 (식민사학자들은) 일본이 완전히 이 땅을 떠난 것이 아니라, 잠깐 출장 간 것으로 알고 언제 올지 모르니까 그때를 대비하여 열심히 자기 검열을 하면서 신랑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

 

겨레얼살리기범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찬구 박사의 분노다. 절제된 분노는 차라리 거룩하다. 이 같은 분노는 그가 최근에 출간한 <고조선의 오행과 역법연구>(한누리미디어, 2021) 238쪽에 실려 있다. 누가 이 분노를 촉발했는가 봤더니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이었다.

한중연은 앞서 이미 매국적 행위로 국민 분노를 폭발시킨 바 있다.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가 한중연의 연구과제를 받아 일제 침략기 독립투사들의 투쟁사와 조선총독부에 부역한 식민사학자들을 밝혀 연구보고서를 제출했다. 연구과제 목적에 맞게 총 4권을 완성했다.

그런데 불합격 판정을 내리고 연구비를 토해내라고 하는 한편 책을 출간하지 말라고 했다. 이유 중의 하나가 <민족주의는 반역이다>라는 책을 참고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중연의 과제는 민족이 당연히 들어가는 우리 민족의 대일독립전쟁사인데 여기에 민족주의를 적으로 돌리는 책을 참고하지 않았다고 퇴짜 논 것이다.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은 지난달 28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에서 진행된 홍익인간 교육이념을 교육기본법에서 삭제하려다 발각된 민주당 12명 의원을 규탄하는 발표회에서, 연구보고서에 낙제점을 준 자들이 조선총독부 조선사 편수회에서 부역한 친일매국 사학자, 이병도, 신석호 등의 맥을 잇는 식민사학자들이라고 일갈했다.

이 소장은 이들의 말을 그대로 따라 교육부에서도 연구비 토해내라고 날마다 독촉 전화를 하다시피 한다고 분노했다.

반민족 행태를 보인 한중연이 또 매국질한 것을 이찬구 박사가 발견하여 이번에 발간한 책에서 고발했다. 한중연에서 세계 주요기관에 알릴 목적으로 서기 2019년 내놓은 영어 한국사가 매국의 역사를 써놓은 것이다.

특히 우리 겨레의 선조로 알려진 동이족을 기술하는 태도를 참을 수가 없었다. 이 부분을 쓴 인물이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송호정이다. 영어판 한국사인데 동이족을 야만인(barbarian) 이라고 기술했고 더구나 중국 사료에 ‘동이전’이라고 나온 것을 그대로 영어 발음 자로서 놓으면 되는데 “동쪽 야만인의 기록(the Eastern Barbarians)”이라고 친절하게 풀이해 놨다.

이 박사는 이 때문에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이나 손흥민 축구선수, 미국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이 졸지에 야만인의 후손이 됐다고 통탄했다.

이 박사는 이것은 실수가 아니라 고의로 한 것이라며 송호정을 비롯한 이 나라 역사학자들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쏘아붙였다. 단단히 미친 것이라며 거듭 반민족적 행태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를 더럽고 폭력적인 야만인들, 야만족이라고 쓰는 것은 송호정 학맥의 할아버지 격인 이기백이 처음 쓴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백이 서기 1984년 낸 영문판 한국사에 나온다며 해당 쪽이 들어 틀림없는 사실임을 확인시켰다.

중국 문헌에는 동이족에 관하여 전혀 다른 기록들이 많다. 예를 들어 동이는 군자불사지국이라거나 만물이 생겨나는 근원이라거나 큰 활을 쓴 동쪽 사람이라는 등의 기록이다.

이 박사는 이런 표현을 왜 함께 쓰지 않느냐며 통분을 억누르지 못했다. 뒤 이어지는 표현은 더욱 가관이다.

예상한 대로 중국의 선진문화를 고조선이 받아들여 겨우 야만을 벗어나 나라 구실을 했다는 식으로 해 놨다.

또한 하북성 난하일대에 있었던 위만조선은 분명히 단군조선이 아닌데도 이병도가 이를 평양 대동강 일대에 갖다 놓는 바람에 위만조선을 멸망시킨 한무제가 평양 대동강을 중심으로 식민기관인, 한사군을 설치한 것이 돼 버렸다며 비통해했다.

이어 식민사학자들의 눈에 4천년전에 단군과 중국의 요순이 전쟁했다는 말이 가당키나 하겠냐며, 중국 사마천의 사기에 기록되어 있다고 해도 믿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사마천이 단군의 역사를 기록해 주지 않아 얼마나 고마워할지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저들의 민낯을 폭로했다.

이 박사는 저들은 자기비하가 오래도록 몸에 밴 자들이고 이것을 생존전략으로 삼아 온 지 오래돼 생활이 된 자들이라고 비꼬았다. 자기 조상 무덤에 침을 자주 뱉어야 주변에서 인정받는다고 비판했다.

이 박사의 고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 박사는 (역사침략으로 우리나라를 통째로 먹으려는 )중국 학자나, (독도를 기어코 손에 넣으려는) 일본의 학자들이 분명한 소속감을 가지고 국가 목표를 위해 헌신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학자들은 국가에 대한 소속감이나 애국심이 적기 때문에 개인의 친분관계로 그들과 교류나 거래를 한다고 실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하버드 대학교수, 존 마크 램지어가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발언을 했을 때 마땅히 따져야 할 우리나라 학자들은 입 한번 뻥끗하지 않았는데, 거꾸로 미국인이 “위안부 역사를 부정하는 것은 유대인의 학살을 부정하는 것과 같다”라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했다며 한국 학자들의 기회주의적 태도를 폭로했다.

그러면서 “군인은 총으로 자국민을 보호해야 하고, 학자는 붓으로 자기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며 자기 역할을 하지 않는 국내 식민사학계를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총체적 위기상황을 진단했다. 동북공정을 막을 수 있는 춘천 중도유적지를 관이 주도해 파괴하고 있고, 국사 교과서에서 민족의 구심점이자 정신인 홍익인간을 없애버리고,

북으로는 김치와 한복도 자기 것이라고 하는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침략해 들어오고 남으로는 일본이 남한식민지 경영론인, 임나일본부설로 국내 식민사학자들과 합세하여 역사침략을 멈추지 않는다며 위기상황을 전했다.

이 총체적 위기상황을 강단 식민사학자들이 만들었다. 중국이나 일본은 이 자들이 왜곡한 것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 이 박사의 인식이다.

이 박사는 한국 역사를 이대로 내버려 두면 중국과 일본의 속국 역사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하려면 먼저 역사 주권을 가져야 하는데 첫 번째로 할 것은 상고사인 우리 단군과 중국 요순의 관계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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