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족 종일숭미 윤석열 정권을 청산해야 한다.

 

광복회도 윤석열의 삼일절 반민족 매국 행사에 분노

민족대표 33인 태극기 윤석열 올 때까지 마냥 대기

독립기념관 박이택 이사, 한국 발전이 식민 통치 덕

▲ 삼일혁명 민족대표 33인을 상징하는 태극기 33개가 105주년 삼일혁명 기념식에 올라왔다.
▲ 삼일혁명 민족대표 33인을 상징하는 태극기 33개가 105주년 삼일혁명 기념식에 올라왔다. 자료: 와이티엔 발췌. 

광복회도 윤석열 대통령(이하 윤석열)이 삼일절에 벌인 반민족 매국적 행위에 분노하였다. 광복회는 지난 3일 광복회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기미독립선언은 이승만 우상화에 대한 경고” 라는 제하의 논설을 내고 윤석열의 삼일절 기념사를 삼일절 정신을 파괴하고 왜곡한 것이라고 비판하였다.

논설은 삼일혁명 기념일을 맞아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삼일절 행사 내내 불편함을 떨쳐 버릴 수 없었다면서 민족대표 33인을 상징하는 태극기 33개가 무대에 올라온 것에서부터 시작하였다.

민족대표 33인을 상징하는 태극기가 올라온 것까지는 좋았는데 문제는 윤석열이 먼저 와서 태극기를  맞이한 것이 아니라, 태극기 기수단이 이 대통령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는 것이다. 민족대표 33인을 홀대하는 것과 같다고 보았다.

이어 국한문으로 되어 지금 보기에는 까다로운 기미독립선언서 구절을 현대식으로 바꾸어 윤석열의 역사 왜곡을 꾸짖었다.

기미독립선언서는 “일본의 학자는 강단에서 정치가는 실제에서, 우리 옛 왕조 대대로 닦아 물려 온 업적을 식민지의 것으로 보고 문화민족인 우리를 야만족같이 대우하며...” 라고 하였다.

사실이 이러한데도 윤석열은 기념식 내내 일본을 두둔하고 일본과 함께 새 세상으로 나가자고 한 것이 독립선언서의 취지라는 식의 기념사를 읊었다.

논설은 이어 독립기념관 이사를 맡은 낙성대연구소장 박이택의 일본의 국권 침탈 찬양, 반민족 행위를 강하게 질타하였다.

박이택이 “조선총독부의 통계숫자를 사회경제적으로 분석,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이 식민통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파고드는 사람” 이며, 독립기념관 이사와는 맞지 않는데도 여전히 이사직을 고수하고 있다며 내려놓지 않는다고 사퇴를 촉구하였다.

논설은 이 같은 근거로 박이택을 이는 신종 밀정과 같다고 결론 내렸다.

논설 원문 일부분은 아래와 같다.

[광복칼럼] 기미독립선언은 이승만 우상화에 대한 경고

오늘 3.1혁명기념일을 맞아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장을 찾았습니다. 행사 내내 불편함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민족대표 33인을 상징하는 태극기 33개까지는 좋았습니다.

근데 기수단 33명이 든 태극기를 먼저 무대에 올려놓고 ‘민족대표 서른 세분’은 대통령이 올 때까지 3분을 침묵 속에 기다리게 하는 것은 의전의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입장해 행사는 시작되고 무대에서 기미독립선언서를 하나하나 읽어 내려갈 때였습니다.

구구절절이 선열들은 오늘날의 역사왜곡을 짚어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학자(學者)는 강단(講壇)에서, 정치가(政治家)는 실제(實際)에서, 아(我) 조종세업(祖宗世業)을 식민지시(植民地視)하고, 아(我) 문화민족(文化民族)을 토매인우(土昧人遇)하여, 한갓 정복자(征服者)의 쾌(快)를 탐(貪)할 뿐이오…”

(일본의 학자는 강단에서 정치가는 실제에서, 우리 옛 왕조 대대로 닦아 물려 온 업적을 식민지의 것으로 보고 문화 민족인 우리를 야만족같이 대우하며…)

이 부분을 들을 때 저는 박이택 낙성대경제연구소장이 떠올려졌습니다. 주위의 손가락질을 받고 욕을 보면서도 독립기념관 이사직을 내려놓지 않고 버티는 분말입니다.

낙성대 연구소 책임자인 박이택 소장은 일본의 강압적 통치기구였던 조선총독부의 통계숫자를 사회경제적으로 분석,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이 식민통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파고드는 사람입니다.

오늘 날 우리나라 발전이 기미독립선언에 나온 ‘우리 옛 왕조가 대대로 닦아 물려 온 업적’으로 보지 않고 일본이 불법적으로 강점했던 식민지의 것이었다고 주창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박이택 소장은 학자로서 강단에서 “우리 옛 왕조 대대로 닦아 물려 온 업적을 식민지의 것으로 보고 문화민족인 우리를 야만족 같이 대우”하는 ‘신종밀정’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전체 원문; https://blog.naver.com/hki8150/223373577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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