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국가 반국익, 미국과 일본의 꼭두각시 유석렬을 끌어내려 한다.

 

미국공화당 우크라이나 전비 지원 더는 안 해

홍해 봉쇄 예멘군 미국 퇴치 작전에 대다수 거부

이스라엘 선박 공격 등  반이스라엘 국제여론

미국 예멘군 퇴치에 청해부대 파견하려는 윤석열

▲ 이스라엘 여성지위향상부 장관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어떻게 되든 지 안 쓴다며, 지중해 바다로 가서 해엄칠 수 있다고 발언하고 있다. 이는 바다에 빠져 죽으라는 소리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자료: Aleks Lipar 얼굴책 발췌.
▲ 이스라엘 여성지위향상부 장관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어떻게 되든 지 신경 안 쓴다며, 지중해 바다로 가서 해엄칠 수 있다고 발언하고 있다. 이는 바다에 빠져 죽으라는 소리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자료: Aleks Lipar 얼굴책 발췌.

윤석열은 우크라이나에 미국을 우회하여 살상 무기, 포탄 50만 발을 지원하였다. 그 결과 러시아와 중국의 반감을 사 천연가스, 석유 등 동력자원 확보를 제대로 못 해 전기료, 가스비 급등을 가져와 서민 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줬다. 공공요금 폭등으로 생활 물가도 폭등하여 서민들의 삶이 나락으로 치닫고 있다.

이 피해는 국내뿐만이 아니다. 박근혜 정권 때 배치할 필요가 전혀 없는 사드(THAAD 탄도탄 요격 유도탄 체계)를 설치하여 롯데가 중국서 철수하는 등 중국에 10조 원 이상 경제피해를 본 것처럼, 현대자동차도 러시아에 1조 원 이상 공장을 지었다가 15만 원에 팔고 나왔다. 한미동맹 차원에서 한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의 명령에 굴종한 것임을 알 사람은 다 안다.

그런데 미국이 이제 우크라이나 수렁에서 빠지려고 한다. 지난 12월 6일 미국 상원에서 예산을 심사하면서 공화당이 우크라이나 지원은 불가하다고 반대하였다. 한미동맹이라는 허울을 좇다가 자국민의 삶을 도탄에 빠뜨리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이스라엘 선박이나 이스라엘로 향하거나 관련 있는 선박을 나포하는 예멘 반군을 퇴치하려는 미국의 연합함대 구성 요구에 윤석열이 긍정적인 대답을 하였다.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이 중동의 가난한 작은 나라 예멘의 후티 반군을 퇴치하지 못하여 유럽국가들은 물론 한국에까지 손을 벌려 함께 예멘 공격에 대항하자고 한 것이다.

▲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학살하고 있는 이스라엘 장군들의 면모. 국제 여론은 이들을 전범으로 규정하고 국제범죄재판소에 기소하자고 하였다. 자료: Aleks Lipar 얼굴책. 
▲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학살하고 있는 이스라엘 장군들의 면모. 국제 여론은 이들을 전범으로 규정하고 국제범죄재판소에 기소하자고 하였다. 자료: Aleks Lipar 얼굴책. 

예멘 반군이 홍해에서 선박을 나포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 때문이다. 직접 적인 공격보다는 선박봉쇄를 통하여 이스라엘에 타격을 주자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초토화한 것은 가자지구의 하마스가 선제공격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제공격을 한 내막을 들여다보면 결코 하마스가 더 나쁘다고 볼 수 없다. 역사적으로 볼 때 하마스의 선제공격은 이스라엘이 침략해 뺏어간 땅을 되찾자는 독립전쟁과 같은 것이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포위하여 철근콘크리트 장벽을 쌓아 가자지구를 수용소로 만들고 그 안에서 저항하는 팔레스타인인들을 상시로 살상해 왔다. 재판도 없이 자기들 전차에 돌을 던졌다고 소년을 감옥에 7년 이상 가두어놨다.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전까지 이러한 만행이 상시로 벌어지고 있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에 같은 이슬람권인 예멘 반군의 홍해 봉쇄가 이러한 이유에서 일어난 것이다. 지난 “18일 로이터(현지시간) 통신에 따르면 예멘 후티 반군의 모하메드 압둘 살람 대변인은 엑스에 올린 글을 통해 이스라엘에 속한 배가 아니라면 홍해를 항행하는 선박은 안전하다(연합뉴스 2023.12.19).”라고 밝혔다.

미국은 자신들의 무력만으로 미국보다 수백 배 작은, 그것도 반군하나 제압하지 못하여 여러 친미국가를 모아 연합함대를 구성하여 대응하는 구상을 내놨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등 핵심국가들이 참여를 거부하였다.

만약에 윤석열이 이스라엘의 포로가 된 미국의 연합함대에 끼어들어 청해부대를 홍해로 보낸다면 홍해를 통과하는 우리 선박이 예멘 반군의 공격대상이 될 것은 분명하다.

▲ 아프리카 국가, 알제리가 미국 항공기의 자국 영토 통과를 거부하였다. 자료: https://barlamantoday.com/2023/12/11에서 발췌.
▲ 아프리카 국가, 알제리가 미국 항공기의 자국 영토 통과를 거부하였다. 자료: https://barlamantoday.com/2023/12/11에서 발췌.

국제 여론은 미국과 그를 추종하는 일부 과거 제국주의 국가들 외엔 반이스라엘로 돌아섰다. 얼마 전에는 “인도 연안 200km 해상에서 이스라엘 소속 상선이 드론에 피격되었다(김지명 얼굴책).” 이라크는 “바그다드 유조선을 가자지구에 보내 1천만 리터(Aleks Lipar 얼굴책)”를 주었다. 인도네시아는 이스라엘 선박의 입항을 거부하였다(정대화 얼굴책). 사우디아라비아의 여론 96%가 이스라엘과 단절을 요구하였다(한설 얼굴책).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국 편에 섰던 프랑스, 이탈리아, 호중 등이 이번에는 반대로 미국의 제안을 거부하였다. 만약에 윤석열이 이번에도 미국에 굴종한다면 윤석열 정권의 조기 붕괴를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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