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천년사’ 배포 강행하는 전북도지사 김관영은 심판을 받을 것이다.

 

역사바로세우기 전북연대 전북 천선미 국장 면담

‘전라도천년사’ 배포 중단, 폐기할 것 강력 촉구

왜곡 날조 책 그냥 배포, 공람의견 별책 수용 불가

김관영 전북도지사 불용 시, 퇴진에 총력전 펼칠 것

▲ 전남북지역 역사바로세우기 단체 대표들이 식민사관으로 왜곡한 '전라도천년사' 쓴 전북연구원 앞에서 폐기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자료: 역사바로세우기 전북연대
▲ 전남북지역 역사바로세우기 단체 대표들이 식민사관으로 왜곡한 '전라도천년사' 쓴 전북연구원 앞에서 폐기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자료: 역사바로세우기 전북연대

역사바로세우기 전북연대 대표단은 서기 2023.12.08. 전북도청 천선미 국장을 면담하였다. 면담에서 대표단은 식민사학자들이 난도질하여 일본에 전라도 역사를 팔아먹은 ‘전라도천년사’를 폐기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아울러 ‘전라도천년사’ 배포를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단체는 이어 ‘전라도천년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전북도지사 김관영의 결단을 촉구하였다. 만약에 시민사회단체의 정당한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다음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경고하였다.

다음은 역사바로세우기 전북연대의 전북도지사 김관영을 향한 항의문이다.

[일본에 전라도를 팔아먹은 ‘전라도천년사’는 국민은 물론 전라도민들을 능멸하는 수준의 기록물임에도 배포 직전에 있다. 이 같은 사실은 2023. 12. 08 전북연대 대표단 의 천선미 국장 면담에서 밝혀졌다. ‘전라도천년사’ 담당 국장과 담당 공무원들이 12월 29일 이전에 배포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반민족 이적 집단이 쓴 ‘전라도천년사’는 수정과 별책부록 추가가 아니라 폐기해야 한다.

이 같은 의지를 역사바로세우기 전북연대와 호남역사광복군, 시민연대는 담당 국장과 면담 때 강하게 전달했다.

천선미 국장에게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전북연대 대표단과 면담이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지도록 강하게 압박하였다.

▲ 서기2023.12.08. 역사바로세우기 전북연대 등 역사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전북도청 담당 공무원을 면담하고 '전라도천년사' 폐기를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자료: 역사바로세우기 전북연대 '
▲ 서기2023.12.08. 역사바로세우기 전북연대 등 역사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전북도청 담당 공무원을 면담하고 '전라도천년사' 폐기를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자료: 역사바로세우기 전북연대 '

역사바로세우기 전북연대는 ‘전라도천년사’ 수정과 별책부록이 아닌 폐기에 전북 도민은 물론 광주광역시민, 전라남도민들에게 지속하여 알릴 것이다.

역사 왜곡 관찬서인 ‘전라도천년사’ 가 발간, 배포가 임박해 있음에도 1년 동안 민주당을 비롯한 정당에서 외면하고 있거나 소극적으로 대하고 있다.

이에 전북, 전남, 광주시민들은 ‘전라도천년사’ 폐기 여부 의지를 기준으로 내년 총선 때 광주, 전남, 전북 국회의원과 모든 정당 관계자, 총선 출마자들을 심판하고자 한다.

‘전라도 천년사’는 우리의 자주적 사관이 아닌 식민사관에 기초해 기술하여 고대사를 심각하게 왜곡했을 뿐 아니라 동학농민혁명도 농민군을 학살한 왜군의 입장으로 서술하였다.

호남지역 국회의원들을 비롯하여 광주광역시의회, 전남도의회, 전북도의회 의원 일부, 전남시장·군수협의회, 호남향우회, 역사바로세우기 전북연대 등 많은 역사시민단체가 ‘전라도천년사’ 폐기를 주장해왔다.

‘전라도 천년사’는 일제가 우리 민족을 영원히 말살하고자 한 식민사관으로 쓴 책이다. 그런데도 책을 집필한 학자들은 역사 왜곡을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이런 책을 내놓고도 이들은 도민 혈세 24억 원이나 꿀꺽하였다. 가히 학문 양심이 마비된 반민족 이적 집단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34권으로 1만 3천 쪽이 넘는다. 시민사회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봉기하자, 해결책으로 내놓은 것이 시민들의 공람의견을 받아 반영하겠다는 것이었다.

이것을 처음에는 2주만에 다 보고 공람의견서를 내라고 일방적으로 정하였다. 2주만에 1만 3천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을 보고 의견서를 내라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시민들을 능멸하는 짓이었다.

다시 반발이 거세지가 2개월 기간으로 연장하였다. 하지만 반영한다는 약속을 어기고 책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왜곡 날조한 것을 그대로 두고 별도의 책으로 낸다고 하였다. 이는 있을 수 없는 것이며 다시 한번 시민사회의 투쟁을 농락하는 행위이다.

별책을 이미 출간하여 김제시 어느 물류창고에 보관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사태가 이러한데도 전북도지사, 김관영은 전라도 역사의 운명을 좌우하는 ‘전라도천년사’ 문제를 팽개치고 ‘세계한상대회’를 내년에 전북에 유치하겠다고 미국 가서 자신의 치적 쌓는 데만 열을 올렸다. 시민사회단체들의 목소리를 귓등으로도 안 듣고 있다는 증거다.

식민사관으로 표절하고 우리 민족의 자존과 도민들의 자존심을 훼손한 관찬서 ‘전라도천년사’를 폐기하라는 전북 도민과 역사시민단체 등 민심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김관영 도지사의 퇴진”을 강력하게 전개할 것임을 천명한다.]

역사바로세우기 전북연대

상임대표 : 김영일.

공동대표 : 임익근, 양경님, 이희청, 도락주,

담당자 : 사무총장 김형관

사무저장 서한걸

연락처 : 010-8318-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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