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학도 등재 학술지를 보유함으로써 식민사학 타도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등재 신청 6년 만에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 학술지 선정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정식 학술 후원을 받을 자격 확보

정식 학술지로써 식민사학과 역사전쟁 본격 돌입, 타격 예상

 

▲ 한국연구재단의 '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역사와 융합' 제 1호지.
▲ 한국연구재단의 '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역사와 융합' 제 1호지.

바른역사학술원(원장,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은 서기 2023.12.08. 16시께 바른역사복원 및 식민사학 타도를 위해 창간한 ‘역사와 융합’이 한국연구재단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KOREA CITATION INDEX)에 등재 학술지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바른역사학술원은 ‘역사와 융합’이 서기 2017.12.30. 제1호를 발행한 이래 6년 만에 이룬 경사라며 함께 해 준 회원여러분의 로고 덕분이라고 공을 회원들에게 돌렸다. 등재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우리 역사와 문화의 바른 모습을 알리는 학술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역사와 융합’은 서기 2017.12.30. 첫 발행 이래 응모논문이 쇄도하였고, 책 두께가 5백 쪽이 넘은 경우가 허다할 정도로 유명해졌다.

이러한 여건으로 등재후보지로 어렵지 않게 되었고 결국 오늘 최종 등재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식민사관청산 가야사 전국연대’ 이용중 상임대표는 등재를 축하하며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가 추진한 역사와 융합 학회지가 정식 등록되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매우 어렵게 추진해 온 사안입니다. 식민사관 일색의 학회지에 군계일학으로 빛날 것입니다.”라고 평가하며, 많이 응원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 한국연구재단은 준 국가기관으로써 학문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한다. 자료: 한국연구재단 대문 발췌.
▲ 한국연구재단은 준 국가기관으로써 학문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한다. 자료: 한국연구재단 대문 발췌.

이용중 상임대표의 언급처럼 우리나라 역사학은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 부역한 이병도의 식민사관 일색이다.

역사와 관련된 모든 기관을 장악하고 있어 민족사학이 설 자리가 없는 실정이다. 실제 사례를 보면 다음과 같다.

서기 2022년 초 숭실대학교는 대학원에 한류 관련학과를 개설하고 이덕일 교수에게 맡아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덕일 교수의 지명도와 능력을 알아보고 숭실대학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이런 결정을 한 것이다.

계약이 성사되었고 공간도 다 준비된 상태였으며 대학원 지원자들도 합격하여 등록금도 낸 상태였다.

그런데 학교 측에서 갑자기 교수 임명과 학과개설 취소 통보를 하였다. 알고 보니 이 대학 사학과 관련 교수들이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극렬히 반대하여 벌어진 일이었다.

이덕일 교수는 그동안 식민사관을 추종하는 대학 강단의 제도권 역사학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식민사학계에 이덕일 교수는 눈에 가시와도 같았다. 정규대학에까지 진출하는 것은 이들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처럼 이 나라 역사학계는 온통 식민사관 추종자들로 채워져 있어 바른 역사를 하는 학자들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와 같이 어렵다.

▲ '역사와 융합'의 학술지 등재 사실을 알리는 유튜브, '이덕일 역사 TV'
▲ '역사와 융합'의 학술지 등재 사실을 알리는 유튜브, '이덕일 역사 TV'

이러한 척박한 환경에서 이번 ‘역사와 융합’ 학술지가 준국가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KCI’ 등재 학술지로 선정된 것은 식민사학 타도, 바른 역사 복원이라는 국사 광복사에 큰 획을 긋는 대사건이라고 평가된다.

이제 민족사학계는 이 학술지를 통해서 식민사학의 실상을 드러내고 식민사학에 눌린 우리 역사의 참모습을 제한 없이 알릴 수 있게 되었다. 또 민족사학자들이 제도권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

한편 ‘역사와 융합’이 등재 후보지가 되었을 때 제도권 식민사학계에서는 마치 벌집을 쑤셔 놓은 듯 격앙되었고 결사 저지하겠다며 ‘무서운 아이들’ 등 식민사학 전위대를 동원하여 선동에 나섰다. 이제 등재지가 되었으니 그동안 독립투사들의 역사관을 잇고 있는 민족사학을 '사이비역사학'이라고 비난하던 식민사학계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자료: 한국학술지인용색인 대문 발췌. 
▲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자료: 한국학술지인용색인 대문 발췌. 

 

저작권자 © 코리아 히스토리 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