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가 부패하면 아무리 무기가 좋아도 백전 백패한다.

 

우크라이나 군 탄약, 포탄 고갈로 사기저하 현저

장기간 전투로 강박에 시달리는 병사들 집단 탈영

젠랜스키 정권, 서방의 전쟁  지원금 착복, 부패 심각

 

▲ 러시아 매체, 스투프니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젠랜스키 정권은 서방이 제공한  전쟁수행 비용을 착복하고 있다. 자료: 스투프니크 보도 발췌
▲ 러시아 매체, 스투프니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젠랜스키 정권은 서방이 제공한  전쟁수행 비용을 착복하고 있다. 자료: 스투프니크 보도 발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우-러 전쟁)이 발발한지 2년이 가까됐다.  전쟁 상황은 우크라이나(웈) 동부의 돈바스 지역에서 고착된 상태다.

폴란드와 헝가리가 우크라이나 지원에서 손을 땠다. 유럽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도 웈 지원에 무기를 쏟아 부었으나 현재 고갈되어 가고 있다. 1천억달러 이상을 쏟아 부은 미국은 미 의회에서 더이상 전비 지원은 없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러시아도 재래식 무기가 고갈 되었는지 지난 9월 13일에 열린 조러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북조선에 무기지원을 요청하였고 현재 장비가 러시아로 이동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남한도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웈에 포탄 수십만발을 지원하였다. 국내 유수의 군사전문가들에 따르면 남북한의 재래식 전쟁 무기량이 유럽 나토와 미국보다 훨씬 많다. 

나토와 미국이 더는 웈에 무기지원이 어렵게 되고, 러시아도 무기가 바닥나 북조선에 손을 벌리는 것을 보면, 러-우 전쟁은 사실상 남북한이 수행하는 형국이 되었다. 남북한 무기 시험장이 되고 남과 북은 무기 수출로 인한 특수도 예상된다. 

▲ 우크라이나 군대는 탄약과 포탄 미 보급으로 사기가 저하되어 있다. 자료: 스투푸니크 보도 발췌.
▲ 우크라이나 군대는 탄약과 포탄 미 보급으로 사기가 저하되어 있다. 자료: 스투푸니크 보도 발췌.

이러한 상황에서 웈 군대가 와해되는 보도가 잇다르고 있다. 러시아의 저명한 매체인 스투프니크 보도에 따르면 웈 군대의 정신전력 추락은 심각하다. 

스투프니크는 "사장자 증가와 정신적 피로로 인한 우크라이나인 집단 탈영"이라는 보도를 내놨다. 웈 군대가 "며칠동안 보드카(독한 술)을 마시며 둘어 앉아 있다가 짐을 싸서 무단 이탈을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간 전투로  압박감에 시달리는 병사들이 자살을 택하였다. 또한 인근 루마니에는 웈 군대 6200명이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 들어왔다. 특히 2만여명은 특별허가를 받아 도주하였는데 특별허가 증인 진단서와 면제 서류가 위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 우크라이나 군에서 집단 탈영이 잇다르고 있다. 자료: 스투프니크 보도 발췌.
▲ 우크라이나 군에서 집단 탈영이 잇다르고 있다. 자료: 스투프니크 보도 발췌.

집단탈영의 직접적인 원인은 전장에서 싸울 탄약과 포탄이 고갈되어 전투가 불가능하였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병력도 지난 기간 50만 가량 사망하여 전투할 병력이 부족하여 10대와 60대 까지 동원하고 있다. 이는 전투력이 현저하게 저하된 것을 의미한다.  

웈 군대의 사기저하를 더욱 부추키는 것은 웈 최고 명령권자인 젠랜스키 정권의 부정 부패로 드러나고 있다. 스투프니크 보도에 따르면 젤랜스키는 전쟁비용을 횡령하여 부정축재를 하고 있다. 이외에 여러매체에서도 같은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이를 두고 군사평론가들은 중국 공산당 정권과 싸운 장개석군대와 같다거나, 남베트남 정권의 부패를 들어 젠랜스키가 남베트남과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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