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사관으로 범벅된 '전라도천년사' 폐기를 넘어 역사바로세우기 투쟁이 시작되었다.

양경림(전라도천년사폐기 집행위원장)

 

어제 전북도청 현관 앞서

역사바로세우기 전북도민연대 준비위원회 출범

위원장, 김영일 전북민주동우회장 만장일치 선출

전라북도 14개 시군에 2명씩 준비위원으로 구성

왜곡 날조된 전북 역사 바로 잡는데 큰 역할 것

 

​▲ 2023.09.03. 전라북도 도청 현관에서 '전라도천년사폐기, 바른역사세우기 전북도민연대 준비모임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 2023.09.03. 전라북도 도청 현관에서 '전라도천년사폐기, 바른역사세우기 전북도민연대 준비모임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제(2023.9.03.오후1시) 전북도청 현관에서 역사바로세우기 전북도민연대 준비위원회가 구성되었습니다.

준비위원장으로 김영일 전북민주동우회 회장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습니다.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2명씩 준비위원으로 참여하여 왜곡 날조된 전북의 역사를 바로 잡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어제는 ‘전라도 천년사’ 폐기를 위해 3일~5일까지 집회신고를 해놓은 상황에서 호남역사바로세우기 김석훈 임승렬 대표가 첫날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데 의미있는 발기인 모임을 끝내고 동참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500만전라도민연대(전남.전북.광주) 전북집행위원장으로서 전라도 천년사 폐기운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해남의 임승렬 대표에게 늦은 밤에 전라도 천년사에 남원이 일본서기에 나와 있는 기문국이라고 기술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잠을 못 잤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회의를 소집하여 역할분담을 하여 정보공개 를 해보니 진짜 남원의 기문국과 장수의 반파가 기술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수많은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여기까지 왔습니다.

▲ 2023.09.03. 전라북도 도청 현관에서 '전라도천년사폐기, 바른역사세우기 전북도민연대 준비모임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 2023.09.03. 전라북도 도청 현관에서 '전라도천년사폐기, 바른역사세우기 전북도민연대 준비모임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그때 상황이 긴박해서 제대로 된 조직 없이 전북집행위원장을 맡아 활동해오던 중

전라도 천년사의 문제를 인식하고 뜻을 함께 하는 전북도민들과 함께 하고자 전북지역위원회결성을 시작하여 장수, 임실, 김제는 지역위원회가 결정되어 함께 하고 있는 중이지만

완주, 익산, 진안, 전주, 군산은 동참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지역위원회가 없어 대중들을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고창, 부안, 순창, 무주등은 아예 참여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발기인 모임을 준비하느라 전화를 해보니 모르기 때문에 참석못했다는 지역민들의 답변에 부끄러웠습니다. 제가 너무 부족함이 드러 났던겁니다.

전라도 천년사가 폐기되면 또 다른 문제들이 발생될 수도 있을 텐데 바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전북의 메인 역할을 할 역사운동단체의 필요성을 느껴 주변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북의 14개 시 군 주민들이 뜻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발기인 모임까지는 저의 몫이었던 것입니다.

아울러 집회 첫날이자 전북도민연대 발기인 모임에 함께 해주신 고현권 서울연대 총괄과 광주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500만전라도민연대 김영광 광주집행위원장님께서 함께 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 2023.09.03. 전라북도 도청 현관에서 '전라도천년사폐기, 바른역사세우기 전북도민연대 준비모임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 2023.09.03. 전라북도 도청 현관에서 '전라도천년사폐기, 바른역사세우기 전북도민연대 준비모임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참여하고 안하고는 본인들의 문제지만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500만전라도민연대가 갈라져 나가 또 단체를 만든것처럼 음해 중상 모략하는 특정인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북의 14개 시 군 주민들이 모여 전북도민연대가 전라도천년사를 폐기하는데 힘이 될것입니다.

그 예가 광주바른역사역사시민연대입니다.

전북도민연대가 창립총회를 하여 대표자와 조직이 구성되는 그 날까지 늘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북도민은 전북역사의 주인입니다.

전라도 천년사의 문제점을 인식못하는 전북도민들이 너무 많습니다. 향후 전북도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데는 최소한 14개 시군 대표분들이 큰 역할을 해 주시리라 믿으며 그 지역 왜곡된 역사는 그 지역주민들이 알고 해결하는 데 전북 도민연대가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됩니다.

▲ 2023.09.03. 전라북도 도청 현관에서 '전라도천년사폐기, 바른역사세우기 전북도민연대 준비모모임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 2023.09.03. 전라북도 도청 현관에서 '전라도천년사폐기, 바른역사세우기 전북도민연대 준비모임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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