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를 일본 고대 영토로 만든 세력에 반드시 책임 물어야 한다.

 

 

시민 이의제기 무참히 짓밟은 전라도천년사 편찬위

광복절에 책 출판을 위한 요식행위로 설명회 편법개최

도민연대, 설명회는 요식행위, 시·도민 속이는 행위

“연구가 안 된 그들과 협의나 합의를 할 수 없다”

편찬위의 주권자를 무시하는 오만함 극치 보여줘

일제치하 일제에 빌붙어 먹은 부역자들 행태와 같아

도민연대, 국회에서 토론회 개최로 폐기에 전력할 것

▲ 전라도민연대가 주최한 전북도청 앞 집회에서 식민사관으로 도배된 전라도천년사 폐기를 촉구하는 시도민과 단체들
▲ 전라도민연대가 주최한 전북도청 앞 집회에서 식민사관으로 도배된 전라도천년사 폐기를 촉구하는 시도민과 단체들

’전라도천년사‘ 편찬위는 광복절에 시·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집필진과 전문가의 답변 형식으로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편찬위는 공람 기간 들어온 이의 제기 157건을 별책에 담아 ‘전라도천년사’를 펴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전라도민연대(상임집행위원장 박형준, 이하 전라도민연대)는 편찬위가 ‘전라도천년사’ 홈페이지에 8월 14일 공지하고 8월 15일 광복절에 기습적으로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저조한 참여를 시·도민에게 돌리는 적반하장의 행동을 하였으며 이는 요식행위에 불과한 것으로 시·도민을 속이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전라도민연대는 [말귀를 알아먹는 전라도천년사 편찬위가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문을 통해 편찬위는 절차적 정당성도 예산의 집행도 합리적 방안도 제시하지 못한다고 하면서 전라도는 편찬위의 소유물이 아닌 전라도민의 것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전라도민연대는 “역사에 대한 근본적인 시각이 다르고 연구가 되어있지 않은 그들과 협의나 합의를 할 수 없다”라는 편찬위 주장에 대해 전라도 주인인 전라도민과 시각이 다르다면 전라도민의 시각을 고려한 전라도 역사를 저술하면 되는 것 아닌가? 라고 꾸짖었다.

“편찬위는 애초 전라도천년사 출간 여부를 고민해 본 적이 없다(편찬위원장 이재운)”라는 편찬위 발표에 대해 전라도민연대는 편찬위가 수차례에 걸쳐 시·도민과 국민을 속여 마치 수정할 수 있는 것처럼 속이고 공람의견서를 받는 등의 가식 행위를 한 것이 드러난 것이라고 맹 비판하였다.

전라도민연대는 편찬위가 검증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전라도천년사’ 종이책을 불법으로 출간하여 배포(2022.4.28. yes24)한 것을 감추기 위해 ‘전라도천년사’를 졸속으로 출간하기 위한 수법으로 이의 제기한 157건을 본 책이 아닌 별책으로 수록한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전라도민연대는 편찬위의 꼼수는 조선 총독부 시절 천황폐하를 위해 단발하고 전쟁터로 죄 없는 백성을 밀어 넣고, 지식이라는 틀 속에 갇혀 순진무구한 백성을 짓밟고 일제 승리를 위해 반민족행위를 일삼은 친일세력과 겹쳐 보인다고 강력하게 비판하였다.

전라도민연대는 훗날 영토 전쟁의 빌미를 줄 수 있는 ‘전라도 천 년사’는 절대 발간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며 몇 명 안되는 역사 왜곡 조작 세력에게 우리 역사를 맡길 수 없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전라도민연대는 8월 21일 전북도청, 도의회, 전북연구원과 전주 일대에서 ‘전라도천년사’ 폐기를 위한 대대적인 거리 시위 계획을 취소하고 8월 24일 국회토론회 준비에 전념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2018년부터 5년간 전북도·광주광역시·전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한 역사서 편찬 사업인 ‘전라도천년사’는 친일식민사관과 역사왜곡 논란 등으로 수정 및 폐기 요구가 잇따르자 2차례에 걸친 집필본 공람을 통해 식민사학과 동학농민혁명 왜곡 등에 대한 의견 157건을 신청받았다.

다음은 도민연대의 편찬위에 대한 입장문이다.

▲  '전라도천년사'를 제작한 편찬위원회가 시도민들이  전라도천년사에 대한 이의제기로 제출한 공람의견서를 별책 부록으로 내겠다고 하여 시도민의 이의를 짓밟았다.
▲ '전라도천년사'를 제작한 편찬위원회가 시도민들이 전라도천년사에 대한 이의제기로 제출한 공람의견서를 별책 부록으로 내겠다고 하여 시도민의 이의를 짓밟았다.

 

말귀를 알아먹는 『전라도천년사』 편찬위가 되기를 바란다.

『전라도천년사』라는 책을 발간하려는 세력은 시도민들의 의견을 듣기나 하는 것인지 우려스러움을 넘어 분노를 유발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

『전라도천년사』가 심각하게 왜곡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500만전라도민연대(상임집행위원장 박형준. 이하 전라도민연대)는 편찬위의 독단적이고 일방적인 행동에 대해 편찬위의 해체,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을 통한 시도민의 알 권리의 확보, 『전라도천년사』 폐기를 주장했었다.

그들은 나라를 되찾은 광복절에 통보도 없이 갑작스럽게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심각하게 왜곡되고 절차적 정당성도 상실한 『전라도천년사』 발간을 선언하였다. 습관적으로 일방적인 그들은 1차 공람의견서의 선정, 2차 기간의 연장 등 여타 사항뿐 아니라 전라도천년사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 온라인 설명회에 대해 8월14일 공지하고 8월15일 실시하고, 그날 언론을 통해 시도민들을 “역사에 대한 근본적인 시각이 다르고 연구가 되어있지 않은 그들과 협의나 합의를 할 순 없다”는 오만함을 또다시 주장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설명회에 참여하지 않는 시도민들에게 강한 유감을 표현했다. 도민연대가 그렇게 요구하는 고조선 축소, 일본서기 인용, 임나일본부설 수용의 문제점은 지금껏 침묵하고 있더니 공지 후 단 하루 만에 실시한 온라인 토론회 참여하지 않았다고 유감을 표명하는 적반하장을 자랑스럽게 떠들어 대고 있는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절차적 정당성도, 예산의 집행도, 합리적 방안도 제시하지 못하는 그들은 어떤 자신감으로 오만불손함의 극치를 보이는가?

전라도는 누구의 것인가? 전라도가 그들의 것인가?

전라도는 우리 것이다!!

전라도 역사는 누구의 것이란 말인가?

전라도 주인인 전라도민과 시각이 다르다면 전라도민의 시각을 고려한 전라도 역사를 저술하면 되는 것 아닌가? 그들은 의견수렴이라는 말로, 학술토론이라는 말로 전라도민을 기망하고 우롱했다. “편찬위는 애초 전라도천년사 출간 여부를 고민해 본 적이 없다”는 편찬위원장 이재운의 말은 이 모든 기망행위를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

『전라도천년사』를 만들어 전라도의 위대함을 드러내라 명령한 주체인 전라도민의 물음인 천년을 기리기 위한 책의 집필 방향이 왜?, 어떻게? 오천년으로 확대되었는지의 근본 물음부터 일본서기를 인용하고 임나일본부설을 도용하며 고조선의 왜곡부터 근현대사 일부까지 왜곡하였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명쾌한 답도 내놓지 못하면서 “학자들끼리 정리했다”등의 억지만을 주장하고 있다.

야마토왜가 지배했다는 지명인 기문, 반파, 사타, 모루, 침미다례, 벽중 등을 왜 기술했는지 그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영토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시도민들의 의견을 알아듣기는 하는지 우려스럽고 통탄스러울 뿐이다.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책을 출간하려는 작태를 보고 일본 극우 만세, 천황 폐하 만세를 위한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을 시도민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통탄스럽기만 하다.

그들은 시도민과 국민의 의견인 공람의견서를 별책으로 제작하여 같이 배포한다는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런 불합리하고 몰상식한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미 『전라도천년사』종이책이 출간되어 배포(2022.4.28.yes24)까지 했다는 것을 감추고 이의를 제기한 시도민과 국민에게 거짓으로 마치 수정할 수 있는 것처럼 기망하고 행동하였기에 이의제기 요구사항을 별책으로 담아내는 꼼수를 쓰는 것이다.

역사 왜곡을 넘어 대한민국 정체성을 훼손하는 그들을 대한민국 학자가 아닌 일본 극우 학자라고 판단하고 거부하는 시도민들이 잘못되었는가? 조선총독부시절 천황폐하를 위해 단발을 하고, 전쟁터로 죄없는 백성을 밀어 넣고, 지식이라는 틀 속에 갇혀 순진무구한 백성을 짓밟고 일제 승리를 위해 반민족행위를 일삼은 친일세력들과 그들이 겹쳐 보인다는 시도민들의 생각이 틀렸는가?

『전라도천년사』가 세상의 빛을 보게 하겠다는 그들의 주장은 일본 극우에게 대한민국 영토를 회복하겠다는 빌미(임나일본부설)를 우리 스스로 제공하는 꼴이다. 전라도민연대는 『전라도천년사』 발간을 통해 영토 전쟁이 일어나 우리 후손들이 또다시 참혹한 상황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에 『전라도천년사』 발간을 절대 반대하는 것이다. 단 한 줄이라도 왜곡된 역사는 세상에 나와서는 안 된다. 몇 명 안되는 역사 왜곡 조작 세력에게 우리 역사를 맡길 수는 없다. 대한민국 국민은 항상 위대했다.

2023.8.17.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500만전라도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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