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사학이 감춘 우리 역사를 밝히는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

 

새로운 형식의 매체를 통한 방송국 개설 화제

손윤 이사장, 조선사 정립을 위한 성명서 발표

조병헌 박사, 방송 송출 시범과 방송 취지 설명

각계 주요인물들 참석하여 방송국 개설 축하

▲ 방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손윤 조선사 방송 대표가 조선사 방송실에서 우리 대륙사를 강연하고 하였다.
▲ 방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손윤 조선사 방송 대표가 조선사 방송실에서 우리 대륙사를 강연하고 하였다.

식민사학 세력이 조선 총독부가 날조, 조작한 역사를 우리 역사로 주입한 지 어언 80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이들이 국사 교과서를 통해 주입한 역사가 우리 것이 아니고 일본제국의 지방사라는 것을 아는 국민은 드물다. 일제가 우리를 일왕의 신민으로 만들기 위해 만들어낸 것이 이제까지 우리가 배워온 국사다.

식민사관을 청산하고 우리 것으로 고쳤다고 하지만 곁가지 몇 개 친 수준이다. 본질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본질은 북한 평양에는 중국 한나라 식민지, 낙랑군이 있었고, 경상 전라지역에는 야마토 왜의 식민지, 임나일본부가 있었다는 것이다.

임나일본부의 핵심은 경남 가야가 임나라는 것이고, 임나일본부가 지배한 지명이 경남과 전라도에 있었다는 것이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중심으로 전국 대학과 초중고등학교, 박물관, 각종 연구소,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동북아역사재단 등 역사 관련 국가 기관을 모두 장악한 식민사학은 식민사관의 본질인 낙랑군 평양설, 임나일본부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식민사관을 극복하였다고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

이들의 주장이 거짓임을 안 국민이 생겨나기 시작하였고 식민사학 타파 투쟁이 이제는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다.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정치인들을 설득하여 그들도 식민사학의 실체를 깨닫게 만들어 함께 투쟁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

누리망 유튜브를 활용하여 방송을 이용한 투쟁도 전개하고 있는데 파급효과가 지대하다. 특히 ‘이덕일역사tv’는 구독자가 10만을 향해 달리고 있으며 시민들의 반응 가장 뜨거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조병현 박사가 조선사 방송을 진행하였다.
▲ 조병현 박사가 조선사 방송을 진행하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유튜브가 아닌 새로운 차원의 방송형식이 선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글에 바탕을 둔 것으로 주소를 검색하면 접속된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조선사 방송은 ‘calltv(콜티비)’ 도구를 설치한 뒤 33번+go를 누르면 된다.

여기에는 다양한 품목의 방송들이 들어와 있다. 조선사 방송(KHN TV)도 그중의 하나다.

지난 8월 10일 시험방송에 이어 이날 조선사 방송이 정식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 방송을 개설한 손윤 이사장은 성명서를 통해서 조선사 정립과 한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 방송을 개설하였다며 향후 식민사학이 은폐한 우리 대륙역사를 밝히는 데 초점을 두겠다고 강조하였다.

미리 방송실 칠판에 대륙과 한 땅을 그려놓고 대륙역사의 주요 지명과 강, 장성을 표시하여 우리 대륙역사를 강연하였다.

이날 개국식은 단재 신채호 연구소 소장, 조병헌 지리학 박사가 진행하였다. 방송 촬영과 송출 실무는 콜티비 소유자인 이호용 회장이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재일 통일신문 대표, 꿈꾸는 정원 책방 대표, 사단법인 단군조선연구회 회장과 배달민족 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서울 시민중앙회 총회장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향후 조선사 방송의 앞날이 밝다는 것을 보여준다.

▲ 조선사 방송에 접속하는 방법이 표시된 일정표.
▲ 조선사 방송에 접속하는 방법이 표시된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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