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시민이 의병 되어 반민족 식민역사청산에 나섰다.

 

2023.08.19. 서울 천도교 대교당서 서울연대 출정식 개최

경상, 전라 반민족 식민역사청산 연대에 이어 서울로 확산

조선총독부 식민통치 도구 식민사관, 아직도 주류로 행세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 부역자 청산 못 해 벌어진 비극

식민사학자들의 역사 날조, 왜곡으로 국익 심각하게 해쳐

우리의 혈세로 역사 매국 행위 활동 보장해 주는 짓 계속

이제는 일본과 중국에 역사 팔아먹은 매국 행위 더는 안돼

 

▲  해방 후 일제 식민 역사를 가지고 우리 역사인 양 사기를 벌여온 강단주류 반민족 식민사학계를 타도하고 역사 광복을 하고자 서울 지역에서도 민족 사학 연합 단체가 출범한다.
▲ 해방 후 일제 식민 역사를 가지고 우리 역사인 양 사기를 벌여온 강단주류 반민족 식민사학계를 타도하고 역사 광복을 하고자 서울 지역에서도 민족 사학 연합 단체가 출범한다.

 

서기 1945.08.15. 광복 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마땅히 일제에 부역한 민족반역자들과 식민지 구습을 청산하고 새 체제에 맞는 정신과 제도를 세워야 하였다.

그중에서도 우리 정신을 지배하는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하였다. 일제가 우리 민족을 말살하고 식민통치 도구로 활용한 식민역사책을 불태우고 우리 시각으로 우리 역사를 복원하는 것은 당연하였다.

하지만 친일부역잔재를 청산하지 못함으로써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 부역한 친일 민족반역자, 이병도, 신석호가 우리 역사학계를 장악하여 해방된 지 80년이 다 돼가도 청산되지 않고 일제식민사관이 우리 정신을 지배하고 있다.

우리 정신을 노예로 만드는 일제식민사관을 청산하자는 투쟁은 해방 이후 꾸준히 있었다. 서기 1960~80년대는 ‘한단고기’를 세상에 내놓은 이유립, 우리 상고사를 중국 기록을 통해 알린 안호상, ‘한단고기’를 역주한 임승국 등이 활약하였다.

서기 1990년대는 오재성과 박정학(한배달)이 두각을 나타냈다. 서기 2000년대는 이덕일이 정규대학 역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제도권 사학자로서 식민사관 타도 투쟁에 합류하였다.

그러나 이덕일을 제외한 투쟁은 아쉽게도 투쟁을 이끈 당사자가 생존했을 때로 그치는 경향을 보였다. 주도자가 사망한 뒤에는 사망자와 함께 투쟁도 사라졌다. 투쟁이 대를 이어 지속하지 못하였다.

투쟁의 양상도 단단학회를 조직한 이유립을 제외하고는 단발성이거나 개인이 외롭게 외치는 수준이었다.

이러한 투쟁은 전국 대학교와 역사 관련 국가기관, 박물관, 연구소 등을 모두 장악하고 막대한 국가 예산으로 활동하는 제도권 반민족 식민사학계에게는 상대가 안 되었다. 식민사학계의 우리 역사 파괴와 사기행각을 대항할 만큼 논리적, 학문적, 체계적인 투쟁도 부족하였다.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일 개인의 외로운 외침이라 막강한 조직을 갖춘 반민족 식민사학계를 흔들기에는 력부족이었다.

그러다가 반민족 식민사학계의 실상을 잘 알고 있는 이덕일이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와 이를 응원하는 세력으로 식민사학계를 정조준하여 공략하면서 양상이 달라지기 시작하였다. 철학적 필력과 거짓과 참을 꿰뚫는 예리한 역사관으로 무장한 이덕일의 본격적인 식민사학 타도 투쟁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고려대 전 교수, 김현구 씨의 임나일본부설 식민사관을 공략한 서기 2015년부터 2016년이 타도 투쟁의 분수령을 이루었다. 이덕일이 자신을 식민사학자라고 비판하였다고 법정 싸움으로 끌고 간 김현구 씨를 열 받게 한 것이 이덕일의 ‘우리 안의 식민사관’이다.

반민족 식민사학계는 자신들의 가장 아픈 곳을 공격해 오는 이덕일에 위기의식을 느꼈다. 한국고대사학회를 중심으로 식민사학계가 뭉쳐 반격에 나섰다. 서기 2016, 2017년 양해에 걸쳐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을 필두로 전국 박물관을 돌면서 시민강좌라는 것을 벌여놓고 시민들에게 식민사관 주입과 이덕일 공격에 광분하였다.

이덕일의 반격으로 이들의 학문이 조선총독부가 만들어준 거짓 위에 쌓은 것으로 드러나자 학문적으로 대응할 수 없어 기득권을 이용한 여론전을 벌인 것이다.

이러다 문재인 정권 들어서 가야사 복원이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가야사 복원에 1조 2천억 원이라는 혈세가 투입되었다.

역사학과 고고학을 조선총독부 식민사관을 숭배하는 세력이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야사 발굴은 이들의 독무대가 되었다. 결과는 이미 정해진 것이었다. 가야사를 일제 침략 도구인 일본서기로 복원하였다.

이덕일의 활약으로 이들의 역사 사기행각에 눈을 뜬 경남 시민사회단체들이 봉기하였다. 역사의식이 깨어난 승려들까지 가세하여 거대한 조직으로 불어났다.

전라도에서도 전라도천년사를 반민족 식민사학의 대본영, 한국고대사학회가 지휘 감독한 것으로 나타나자, 깨어 있는 전라남북도 시민사회단체가 들고 일어났다.

전라도를 온통 일본서기 지명으로 도배하였고 전라도 고대 역사를 상징하는 주요 고대 무덤과 유물을 야마토 왜, 일본인 것으로 둔갑시켜 전라도가 야마토 왜의 지배를 받은 것으로 색칠하였다.

또 단군을 부정하는 부분에서는 친일·반민족 행위자, 이병도의 역사관을 추종하는 송호정 교수의 단군부정 논리가 그대로 도배돼 있어 전라도민을 분노케 하였다.

또 전라도천년사 편찬위원장을 맡은 이재운 교수는 전라도가 백제 때 벼농사를 시작하였다고 하여 전라도사 왜곡, 능멸, 폄하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전라도는 현재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들까지 식민사관의 실체에 눈을 떠,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전라도천년사 폐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우리나라 지방사를 일본제국 지방사로 파괴하는 반민족 식민사학 주도세력은 수도권 중앙에 똬리를 틀고 있다.

지방에서 식민사학 타도, 역사광복의 폭풍이 거센데, 정작 식민사학 주력부대가 수도권에 포진해 있음에도 이를 상대할 서울지역 민족사학 연대가 생기지 않았다.

반민족 식민역사청산 서울연대는 이에 대한 반성과 지방에서 몰아치는 역사혁명의 바람을 이어받아 출범하는 것이다. 서울연대 출범은 역사혁명의 폭풍이 식민사학의 소굴, 수도권에도 몰아치기 시작하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음은 서울연대 출범 격문이다.

《반민족 식민역사청산 서울연대》 발기 취지서

한 나라, 한 민족이 계속 존속하고 발전하려면 물질적 토대와 함께 정신적 토대가 중요하다. 물질적 토대란 경제력, 국방력 등을 뜻하고 정신적 토대란 문화와 역사 등을 뜻한다.

그중에서도 국방력과 역사는 한 나라, 한 민족의 생존과 번영에 절대적인 조건이다. 대한민국은 1919년 상해에서 건국되어 일본 제국주의와 치열한 항전을 전개한 결과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패망으로 광복을 맞이했다.

이제 한국의 경제력과 국방력은 세계 6~7위권 안에 안착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는 여전히 일본인 식민사학자들의 하수인들이 장악하고 있다.

이들은 이 나라의 모든 사학과를 장악하고, 국사편찬위원회, 동북아역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재청 등 국가기관을 장악해서 대한민국 국민 세금으로 일제 황국사관(조선총독부사관·식민사관)을 전파하고 있다.

이들은 일본 극우파의 임나일본부설에 동조하고, 중국의 동북공정에 동조하는 것으로 이 나라, 이 민족을 팔아먹고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국고 100만 불을 지원한 ‘한국고대사 프로젝트’는 낙랑군을 평양에 그린 것을 비롯하여 한사군을 모두 북한 땅에 표기해 북한을 중국 동북공정에 상납했다.

그 결과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은 중국 일부였다”라는 망언을 하게 만들었다.

또한, 국고 47억 원을 들인 《동북아역사지도》는 북한 땅을 모두 중국에 넘겨준 것도 부족해서 독도를 끝내 삭제하고 그리지 않았다.

또한, 가야사를 복원한다면서 임나일본부사를 복원하는데 1조 2천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국고를 탕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방비 24억 원을 들여 쓴 《전라도 천년사》는 고대 전라도를 왜(야마토)의 식민지라고 왜곡해 놓고 있다.

이런 일련의 반민족 행태는 “이 나라가 과연 존속할 수 있겠는가.” 라는 위기감을 갖게 한다. 1945년 일제의 패망으로 빼앗겼던 영토는 일부 되찾았지만, 일제가 조작한 역사는 전혀 되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백암 박은식, 석주 이상룡, 단재 신채호 선생 등이 한 손에는 총을 들고 한 손에는 붓을 들고 일제와 싸울 때, 조선총독부 직속의 조선사편수회에서 일본인 식민사학자들의 총애를 받으면서 자국사를 난도질했던 이병도·신석호 두 식민사학자가 광복 후에도 이 나라 역사학계를 100% 장악하였다.

이들은 식민사학이라는 이름표를 ‘실증사학’으로 바꾸고 일제 황국사관을 종교 교리처럼 만들어 놓은 결과, 대한민국 국민 세금으로 이 나라 역사를 중국과 일본에 헌납하는 반민족적 행태가 되풀이되고 있다.

우리는 묻는다.

이런 반민족적 행태가 자행될 때 이 나라의 유수한 정치가, 관료들은 무엇을 했는가? 역사는 역사학자에게 맡긴다는 면피성 논리에 기댄 채 일본과 중국이 우리나라 역사를 집어삼키는 것을 방조하고, 이들에게 막대한 국고를 퍼부어 이 나라 역사를 팔아먹는 데 가담하지 않았는가?

이런 반역적 행태를 끝장낼 사람들은 우리 시민들밖에 없다.

이 나라는 늘 지배층이 팔아먹은 나라와 역사를 민중의 힘으로 되찾았다. 그래서 우리는 2023년 8월 19(토)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반민족 식민역사청산 서울연대’ 발족식을 거행하고자 한다.

반민족 역사청산은 보수와 진보를 넘어 대한민국 사람 모두에게 부과된 신성한 과제다. 더 이상 우리 선조들의 피땀으로 일군 역사를 중국과 일본에 넘겨줄 수는 없다. 나라를 빼앗겼을 때 수많은 독립투사가 항일전선에 나선 것처럼 이제 우리도 다시 전선에 서서 식민사학자들이 팔아먹은 우리 역사를 되찾는 역사적 과업에 나서려 한다. 많은 국민과 여러 단체의 동참을 촉구한다.

일시: 2023년 8월 19일 오후 2시

장소: 천도교 중앙대교당 (종로구 삼일대로 457)

지하철 ③호선 안국역 도보 3분, 종로3가역 ①③⑤호선 5번 출구 도보 8분)

『반민족 식민역사청산 서울연대』 준비위원회

연락(조직) 간사: 고현권 (010-8295-5748)

후원계좌(발대식경비): 하나은행 209-910184-66507(고현권)

【주관】 (약칭) 서울연대준비위원회 【참여∙연대단체】 가야문화진흥원, 한뿌리사랑세계모임, 아사달역사문화연구원, 역사의병대, 삼태극(국사광복단), 식민사관청산가야사전국연대, 식민사관으로 왜곡된 가야사 바로잡기 경남(부산∙창원)연대, 역사정상화전국연대, 중도유적보존단체연대, 한가람포럼, 국혼포럼, 통일포럼, (사)한배달, (사)국사바로알기중앙회, (사)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미사협), (사)대한사랑, 전북민주동우회, 바른역사시민연대, 호남역사바로세우기국민연대, 독도사랑국민연대, 역사주권시민연대, 천도교우리역사연구회, 조선사정립포럼, 단재신채호학당, 역사바로세우는기독교인모임,

※단체 참가신청 문의 (010-8295-5748)

※ 관심 있는 많은 단체의 적극 참여를 기대합니다.

<반민족 식민역사청산 전국연대>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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