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족 사이비식민사학을 청산해야 진정한 독립이다.

 

반민족 식민사학계 ‘전라도 천년사’ 이용하여

일제침략 교과서, 일본서기로 전라도 창지개명

박찬희 위원장, 식민사학 매국 행위 더는 못 참아

‘전라도천년사’ 폐기 위해 김제가 선두에 설 것

 

▲ '전라도천년사' 발간을 이용하여 전라도를 일제침략의 교과서, 일본서기로 창지개명한 반민족 역도, 사이비식민사학타도 기치를 걸고 이번에는 김제지역에서 역사의병들이 봉기하였다. 김제지역위원회를 창설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 '전라도천년사' 발간을 이용하여 전라도를 일제침략의 교과서, 일본서기로 창지개명한 반민족 역도, 사이비식민사학타도 기치를 걸고 이번에는 김제지역에서 역사의병들이 봉기하였다. 김제지역위원회를 창설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전라도 천년사」에 숨은 일본 땅

시민단체 ‘역사바로잡기’ 통해 민족 역사 지켜 낼 것

민족사학과 반민족 식민사학계 간의 역사전쟁이 ‘전라도 천년사’ 발간과 얽혀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주 문화방송, 전주 한국방송에서는 민족사학자와 반민족 식민사학자들을 불러 토론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

지난 5월 30일 전주문화방송에 이어 전주 한국방송에서도 지난 6월 20일 토론을 녹화하였고 27일 밤 22시에 송출한다.

민족사학계 호남연대에서는 역사전쟁을 더욱 조직적으로 이끌기 위하여 김제벽골제마을에서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500만전라도민연대 김제지역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500만전라도민연대(이하, 도민연대)는 전북 김제지역위원회(집행위원장 박찬희)는 2023년 6월 27일 11시 전라북도 김제벽골제마을 회의장에서 창립하였다.

김제지역위원회는 전북, 전남, 광주 3개 지자체가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리고자 준비한 「전라도 천년사」에 일본서기를 인용하여 김제를 벽중이라하고 장수를 반파, 남원을 기문, 강진을 침미다례, 전남 일부를 임나4현으로 기술한 것을 심각한 역사 왜곡이라며 질타하였다.

박찬희 김제집행위원장은 「전라도 천년사」 편찬위원들이 일제 식민 사관으로 물든 ‘일본 서기’의 ‘임나 일본’을 끌어다 김제를 듣고 보도 못한 ‘벽중’이라 끼워 넣어 백제가 ‘왜(일본)’의 식민지라 덧칠하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또 이는 ‘식민지 운명론’이란 역사적 연원 확대를 통해 ‘식민지가 당연하다’는 것을 우리 민족의 머릿속에 새겨 놓자는 의도로 참으로 통탄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늘 7월 9일까지 <전라도 천년사> 전자책(E-Book) 공개 열람 및 공람 의견서 제출하는 기간으로 <전라도 천년사>는 호남 국회의원을 비롯 각계각층에서 전라도 역사를 왜곡한 식민사학에 근거한 역사책이라하며 폐기를 촉구하였다.

<전라도 천년사>는 전라도 정명 천년을 맞아 전라도 3개 지자체가 편찬한 전라도 통사이다.

도민연대 김제지역위원회는 ‘국가가 몸이라면, 역사는 넋’이라고 주장하며 다음과 같은 요구를 하였다.

Ⅰ <전라도 천년사>는 김제를 일본서기에 근거한 4읍 중 벽중이라고 한 내용을 삭제하라!

Ⅰ <전라도 천년사> 편찬위는 고대 강성국 백제를 폄훼하지 말라.

Ⅰ <전라도 천년사> 편찬위원의 역할은 끝났다. 책을 쓰고 검증하고 평가한다는 오만을 버리고 자진 해체하라.

Ⅰ 영토 전쟁의 빌미를 주는 일본서기를 인용한 <전라도 천년사>를 즉각 폐기하라.

Ⅰ 전라도 3개 시도의회는 전라도천년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도민들의 알 권리를 확보하라.

도민연대 김제지역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짓밟고 왜곡 조작한 세력들을 발본색원하여 책임을 묻고 반민족사관 패거리틀 허물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것이 역사적 사명임을 천명하였다.

아래는 이날 출범식에 발표한 성명서와 김제지역위원회의 결의와 요구서 전문이다.

▲ 김제지역위원회 역사의병들이 결의와 성명서를 발표하고있다.
▲ 김제지역위원회 역사의병들이 결의와 성명서를 발표하고있다.

 

▶ ‘전라도 천년사‘를 폐기하라!

<성명서>

우리들의 바로 앞 세대는 망국으로 일제 수탈과 식민의 아픔을 겪었다. 광복 후 나라의 틀을 갖추기도 전에 분단과 남과 북의 전쟁으로 민족 통일의 길은 더 멀어졌다. 그나마 대한민국은 40년 독재를 극복하고 민주의 길로 나가고 있다. 경제 성장과 규모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정신세계는 혼돈의 격랑에 빠져 있다.

일제 침탈 시기 선각자들은 자신과 가족들의 희생을 알면서도 꺾이지 않고 독립 투쟁에 목숨을 걸었다. 이는 조상들이 물려준 ‘땅과 혼’을 지키고자는 바람이었다. 우리 지역 벽골제는 우리들의 ‘땅과 혼’을 붙들어 주는 우리 정신의 뿌리이자 근본 자산이다.

서너 살배기 아이들이 ‘순사 온다’는 부모 말에 소스라치며 겁을 냈던 세대가 바로 우리들이다. 명색이 배웠다는 학자란 이들이 ‘전라도 천년사’에 왜곡 망동을 거침없이 보여 주니 기가 막히지 않는가?

일제 식민 사관에 물든 이들은 부실한 ‘일본 서기‘의 ’임나 일본‘을 끌어다 우리 지역을 듣도 보도 못한 ’벽중‘이라 끼워 넣어 백제가 왜(일본)의 식민지라 덧칠했다. 이는 ’식민지 운명론‘이란 역사적 연원 확대를 통해 ’식민지가 당연하다’는 것을 우리 민족의 머릿속에 새겨 놓자는 의도이다. 통탄할 일이다.

‘동북 공정’은 중국의 고구려 역사의 침탈이다.

‘전라도 천년사’ 왜곡은 백제 역사의 침탈이다.

잘못된 ‘전라도 천년사’ 폐기를 외치는 김제시 시민들이 역사의병으로 나서  발대식을 갖게 되었다.

우리는 바른 역사를 외치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우리 시대의 ‘역사 광복군’ 운동이라 믿는다. 우리 동네 독립 운동 지사, 투사인 해학 이기, 화암 정현섭 선생들의 삶터를 돌며 독립투사들의 기백을 나눠 보고자 한다. 그 음덕으로 푸른 들판에 넘실대며 흘러넘치는 민족혼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을 슬쩍 곁들여 본다.

왜곡된 ‘전라도 천년사’를 폐기하라!!

2023. 06. 27.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500만전라도민연대 김제지역위원회

▲
▲ 박형준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 상임대표가 김제지역위원회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우리의 요구 및 결의

김제시민이 분노한다!

‘전라도천년사’는 김제를 일본서기에 근거한 4읍 벽중이라고 한 내용을 삭제하라 !

김제를 왜왕이 침미다례를 도륙하자 무서워서 두 손 들어 항복한 '벽중'이라고? 김제는 ‘벽중’이 아니다. 김제를 벽중이라는 망발을 모두 삭제하라!

"벽중(辟中)에 대해서는 이론이 거의 없는듯하다. 벽중은 김제다" (전라도 천년사 선사고대3, 24쪽)

벽중(辟中)은 김제라고? 벽중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고? 그냥 학계는 단언만 하면 끝인가? 아래 문헌을 보고 말해라.

삼국사기 해석 : 330년 백제가 김제 벽골제를 축조했다.

일본서기 해석 : 369년 벽중(김제)이 백제에 항복했다.

간단하게 김제의 벽골제를 보자. 330년에 축조했다. 탄소측정연대도 그렇게 나온다. 새로 측정해도 그렇게 나왔다. 벽골제는 4세기 초반에 축조되었다. 그렇다면 수만 명이 동원되는 방조제 건립을 한 나라는 고대 강성한 국가임이 분명하다. 백제든 신라든 말이다.

김제의 벽골제를 축조했다는 것은 330년 이전에 이미 김제 땅이 백제의 수중에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무슨 33년이 지난 369년에 김제가 다시 백제에 항복을 하나? 그러니 일본서기를 해석하여 벽중을 김제라고 비정한 것이 완벽하게 틀렸다는 것이다.

일본서기를 맹신하는 쪽이라면 삼국사기의 문헌 기록을 부정해야 한다. 그래야만 일본서기의 기록을 살릴 수 있다. 그러니 지금 김제가 일본서기에 나오는 벽중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삼국사기를 부정하고 일본서기를 맹종하는 사람들이다. 이건 학문이 아니다.

이러니 완전히 삼국사기를 부정하면 욕먹으니까 마한을 들이대는 소설을 쓴다. 여기가 마한이었다가 백제에게 혹은 왜에게 369년에 항복했다는 억측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이미 축조된 벽골제의 위용에 막혀 있다. 일본서기 해석은 거짓이다.

일본서기를 근거로 한 4세기 해남, 강진 침미다례설, 벽중 김제설을 모두 삭제하라 !

오히려 일본서기 신공 49년조(369년 주장)를 한반도에 비정하는 행태를 중지하라!

우리는 허위와 거짓의 역사를 담은 [전라도천년사] 발간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 동시에 500만 전라도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바른 ‘전라도 오천년사’를 출간되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역사가 바로 세워지는 그날까지 함께 할 것을 결의하면서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전라도천년사 편찬위원의 역할은 끝났다. 책을 쓰고 검증하고 평가한다는 오만함을 버리고 자진 해체하라.

2.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스스로 나선 전라도민에게 사이비역사에 매도된 세력으로 폄훼하는 모든 세력들은 공개 사과하라.

3. 전라 3개 시·도의회는 전라도천년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도민들의 알 권리를 확보하라.

4. 영토 전쟁의 빌미를 주는 일본서기를 인용한 <전라도천년사>를 즉각 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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