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한일정상회담 구걸은 매국 행위로 막을 내렸다.

 

이은탁(데모당 대표)

 

[이은탁 단신]

윤석열, 죽도 상징하는 대나무를 배경으로 식사

일본의 독도 아닌 다께시마 주장에 놀아난 작태

숙소직원 환영인사가 방일성공이라는 청와대 행태

진실화해 수장, 518북한군 침투 주장한 자 앉혀

▲ 윤석열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을 일본 전범기업이 하여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을 유린하고 국내 기업이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일정상회담을 하면서 일본이 차려놓은 죽도를 상징하는 대나무 배경 방에서 식사를 한 장면이다. 일제의 독도 일본땅 주장을 스스로 인정한 결과가 되었다(편집인 주)
▲ 윤석열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을 일본 전범기업이 하여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을 유린하고 국내 기업이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일정상회담을 하면서 일본이 차려놓은 죽도를 상징하는 대나무 배경 방에서 식사를 한 장면이다. 일제의 독도 일본땅 주장을 스스로 인정한 결과가 되었다(편집인 주)

1. 일본 총리실에서 배포한 사진이다. 외신을 통해 온 세상으로 퍼질 것이다. 윤석열 외교의 무능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강제징용에 대한 한국 기업 배상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선물을 들고 간 것으로도 모자라 대나무 배경의 식당에서 회담을 열었다.

기시다 총리가 직접 선택한 식당이다. 일본은 독도를 죽도(竹島, 대나무섬)라고 한다. 대통령실은 부정하지만 NHK는 기시다 총리가 독도 영유권 문제를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계획된 연출에 놀아났다.

 

▲ 대통령실은 윤석열을 숙소의 직원들의 환영 인사를 일본 방문 성과라고 발표하였다(편집인 주).
▲ 대통령실은 윤석열을 숙소의 직원들의 환영 인사를 일본 방문 성과라고 발표하였다(편집인 주).

2. 대통령실이 윤석열 방일에 대해 “호텔 직원들이 도열해서 대통령이 떠난 후에도 박수를 쳤다. 공항 직원들도 박수를 보냈다. 이 정도면 일본인의 마음을 여는 데 성공했다”라고 자화자찬한다. 자국 인민의 마음을 열지 못한 건 안 보이나 보다.

윤석열의 전범기업 면죄부는 학살, 억압, 수탈에 맞서 싸운 조선 인민의 등에 칼을 꽂은 것이다. 뿐만 아니다. 제국주의 식민지 지배 사죄·배상을 요구하며 싸우는 세계 인민의 뒤통수를 친 것이다.

애국·애족은 각국 지배계급의 공통 통치술이자 세계 인민의 연대를 가로막기 위해 지배계급이 애용하는 벽이다. 윤석열을 매국·매족이 아닌 전범기업·전쟁범죄 비호 공범으로 규정해 맞서는 게 맞는 투쟁이다. 한일 인민 연대해 전범기업·전쟁범죄 비호하는 윤석열·기시다 정권ㅇ 심판하여야 한다.

 

▲ 윤석열은 진실화해 위원장을  518광주항쟁에 북한군이 침투하였다는 설을 주장한 자로 앉혔다(편집인 주).
▲ 윤석열은 진실화해 위원장을 518광주항쟁에 북한군이 침투하였다는 설을 주장한 자로 앉혔다(편집인 주).

3. 윤석열이 임명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 김광동이 "5·18 북한 개입 가능성 있다”, “헬기 사격 없었다”는 주장을 되풀이한다. 홀로코스트조사위원장에 나치를 임명한 꼴이다.

대통령실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5·18 정신계승과 헌법 수록 입장은 확고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심이라면 당장 김광동을 해임하고, 민주당도 찬성하는 ‘5·18정신 헌법수록’을 위한 개헌에 나서라. 입으로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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