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찬양하는 자는 북한 찬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국가보안법으로 다스려야 한다.

 

윤석열, 일제에 희생된 독립투사 기리는 삼일절에 일본 찬양

일본을 ‘보편적 가치 공유, 안보 경제 등 협력파트너’로 규정

삼일 혁명은 피압박 민족들에 희망 안겨준 새로운 투쟁방식

일본, 여전히 한국을 식민지로 보고 독도 빌미로 재침략 노려

윤석열 취임이후 끝없는 반민족 친일 행각으로 국민 좌절시켜

부일 반민족 행각 원인은 조선총독부 식민사관 미청산에 있어

친일 반민족 식민사관청산과 바른 역사 복원 투쟁에 나서야

▲  윤석열이 삼일절에 친일 찬양하는 발언을 하자 주요 언론에서 일제히 보도하였다. 자료: 문화방송 보도 발췌
▲ 윤석열이 삼일절에 친일 찬양하는 발언을 하자 주요 언론에서 일제히 보도하였다. 자료: 문화방송 보도 발췌

일제 침략으로 온 백성이 신음하던 일제 식민지 시기, 우리 민족은 세계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비폭력 평화적인 방법으로 자주독립국을 세우겠다고 삼일 혁명을 일으켰다.

세계도처에서 서구제국주의의 혹독한 식민지배로 신음하던 피압박 민족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동학혁명에서는 무력투쟁으로 왜군과 전쟁을 벌였지만 삼일 혁명은 고도로 진화한 선진 문화시민으로서 비폭력 평화적 방법으로 태극기를 들고 조선독립만세를 외쳤다.

만세 혁명의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는 동학 천도교 손병희 등 민족대표 33인이 발표한 기미독립선언문을 보면 알 수 있다. 기미독립선언문은 한편의 철학 사상서와도 같을 만큼 세계인류의 보편 정신에 터 잡고 있다. 또 우리의 장구한 역사에 뿌리박은 정당한 독립선언임을 밝히고 있다.

올해로 삼일 혁명 104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전국에서는 이날을 기리며 완전한 자주독립 국가를 향한 행사들이 거행되었다.

그런데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삼일절 기념행사에서 이 같은 3·1정신을 짓밟고 강도 일본을 찬양하는 발언을 내뱉었다. 일본을 대표하는 총리를 비롯하여 일본을 지배하는 자민당 정권은 제국주의 식민지배 폭압 시절 강탈했던 독도를 여전히 자신의 영토라고 뻔뻔스럽게 주장하고, 국방백서에도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하고 있다. 2019년에는 우리 대법원이 일제의 강제동원 일제 전법 기업에 배상판결을 내리자 첨단소재 수출을 금지하여 경제보복을 하는 등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다. 더구나 국내에 끊임없이 신 친일파를 양성하여 암약하게 하는 가운데 독도를 빌미로 재침을 노리고 있다.

이러한 강도 일본에 윤석열은 “3·1운동 이후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일본은 과거의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협력파트너로 변했다.”라는 도저히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할 수 없는 망발을 하였다.

지금 어디에 강도 일본이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로 변했다.”는 것인가! 광복절만 되면 전범들이 있는 야수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안하무인의 일본 극우파 정권의 총리나 내각 관료들이나 할 소리다.

윤석열의 부일 굴종 반민족 매국적 행각은 취임 직후부터 끊임없이 나타났다. 청와대를 버리고 용산으로 가면서 청와대에 모형 조선 총독 관저를 짓지를 않나, 우리가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사과와 배상도 없는 일본에 정상회담 구걸을 하지 않나, 일본군을 끌어들여 북한을 핑계 대고 독도 인근에서 국군이 일본군 해상자위대와 합동하여 군사훈련을 하질 않나, 일본 관함식에 끌려가 우리 해군이 철천지원수 일본 군함에 경례하게 하질 않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일본 전범 기업이 배상하라고 하는데 우리 기업이 대신 갚게 획책하지 않나,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일본 제국주의 노래를 틀며 일왕 생일 축하잔치를 벌이는데 우리 외교부 차관을 보내 축하를 하질 않나, 윤석열의 대일 굴종 반민족 매국 행각은 도저히 눈뜨고 못 지경에 이르렀다.

윤석열의 이번 삼일절 기념식에서 한 발언은 일제 치하 조선 총독이 가히 조선 백성들에게 윽박지르는 황국 식민 서사 같은 발언이다. 윤석열의 피에는 왜구의 피가 흐르는가. 윤석열의 발언에 고무된 세종시에 거주하는 어떤 자는 성스러운 삼일절에 일장기를 내거는 만행을 저질러 기미년에 조선독립을 외치며 떨쳐 일어난 백성을 두 번 죽였고 삼일 혁명으로 세운 대한민국 정부를 능욕하였다.

▲ 삼일절에 순국선열을 두번 죽이고 대한민국을 부정한 세종시의 한 인물이 내건 일장기. 그는 분명하게 윤석열이 삼일절 기념사에서 일본과 협력동반자라는 말을 듣고 여기에 부응하여 걸었다고 하였다. 자료: 제이티비시 방송 보도 발췌.
▲ 삼일절에 순국선열을 두번 죽이고 대한민국을 부정한 세종시의 한 인물이 내건 일장기. 그는 분명하게 윤석열이 삼일절 기념사에서 일본을 우리의 협력동반자라고 말하자 여기에 부응하여 걸었다고 하였다. 자료: 제이티비시 방송 보도 발췌.

윤석열의 발언이 알려지자. 언론과 시민사회단체 야당, 양식 있는 인사들이 거세게 윤석열을 비판하였다. 문화방송, 연합뉴스 등 언론에서는 윤석열의 삼일절 기념사가 나오자마자 윤석열의 경악스러운 발언을 일제히 보도하였다. 

함세웅 신부는 3월 1일 ’비상시국회의‘ 가 주최한 ’3.1혁명 104주년 대한민국 주권선언 선포식‘에서 윤석열의 폭주를 비판하며, 윤석열 법대 은사 양승규 전 교수에 전화하여 꾸짖어 달라고 했다고 하였다. 이어 3·1정신은 윤석열의 검찰 반란을 타파하는 정신이라고 외쳤다. 

다음날 2일에는 경신련(경제정의실천연합)은 식민사관에 경도된 발언이라며 윤석열은 사과하고 외교관련자들을 경질하라고 요구하였다. 민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도 이날 윤석열의 발언을 역사에 길이 남을 치욕적인 발언으로 규정하고 일 극우파들이 하던 발언을 이번에 윤석열이 한 것이라고 분노하였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망언을 즉각 사과하고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라고 촉구하였다.

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 의원은 정책조성회의에서 윤석열의 발언을 매국노 이완용의 발언에 비유하며 반헌법적 반역사적이라고 비판하였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문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하여 윤석열의 삼일절 발언이 일본 총리의 삼일절 발언 같다고 맹비난하였다.

윤석열의 이번 발언으로 대한민국은 아직 독립되지 않았으며 일제 치하에 있음을 보여 준다. 일제 치하 수많은 독립투사가 자주독립 국가 건설을 위해 생명과 재산을 모두 바쳤다.

▲ 윤석열은 삼일절 기념사에서 현재 일본이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벗어났다고 하였다. 대한민국에 대하여는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군국주의 침략자 시절에 강탈했던 우리 영토, 독도를 여전히 일본 것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자료: 문화방송 보도 발췌.
▲ 윤석열은 삼일절 기념사에서 현재 일본이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벗어났다고 하였다. 대한민국에 대하여는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군국주의 침략자 시절에 강탈했던 우리 영토, 독도를 여전히 일본 것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자료: 문화방송 보도 발췌.

이제 미완의 독립국을 완전한 자주독립 국가로 만들기 위해 강도 일본을 대신하여 식민통치하는 부일 반민족 매국 적과 우리 사회 모든 방면에서 독립전쟁을 벌여야 할 때다.

특히 오늘날 이 같은 참상의 근본 원인은 우리 머리 역사, 단군에서부터 왜곡 조작 날조한 조선총독부 식민사관을 청산하지 못한데 있는 만큼, 반민족 식민사관청산과 바른 역사 복원 투쟁에 나서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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