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은 김해에서 일본 열도로 이주 개척한 역사를 말한다.

 

사이토 바루 고분군에서 나온 유물은 김해 가야 것과 같아

일본 왕가 초기에는 김해 가야인들로 구성되어 있음 암시

철모, 말뜨리개 장식, 띠 쇠장식, 말안장, 목걸이, 토기 등 동일

▲ 가야서 나온 철모와 일본 사이토바루 무덤에서 나온 철모가 쌍둥이 처럼 닮았다.
▲ 가야서 나온 철모와 일본 사이토바루 무덤에서 나온 철모가 쌍둥이 처럼 닮았다.

같은 천손강림의 기리시마(霧島) 동쪽의 미야자키현에는 일본 왕가의 발생 유적지인 사이토바루(西都原) 고분군이 있으며 이곳에서 발견된 철모가 고령 갸야에서 출토된 철모와 동일하다.

이곳의 무덤양식 또한 전방후원분(前方後方墳)으로서, 이는 한땅의 방형주구묘(方形周溝墓)에서 기원한 것이다. 이러한 철모와 갑옷 등의 유물은 다른 지역의 전방후원분 무덤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한 땅에서 기원한 무덤 양식과 가야의 철기 갑옷 유물들이 그대로 일본 천황가로 전해진 것이다.

김해 가야 지역에서 출토된 배 모양 토기(土器), 동경(銅鏡), 말안장과 똑같은 것이 사이토바루 고분군에서도 출토되었다. 배 모양 토기는 그들이 바다를 통해 왔음을 의미하는 유물이며, 동경은 모양과 무늬의 형태가 김해의 가야 지역의 동경과 동일하다.

▲ 말 뜨리개와 띠 쇠 장식도  닮아 있다.
▲ 말 뜨리개와 띠 쇠 장식도 닮아 있다.

결국 일본 왕과 귀족의 고분에서 출토된 여러 유물과 가야의 유물을 서로 비교해 보면 김해 가야지역 출토물과 일본 왕가 귀족 무덤서 나온 것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래 유물도 일본 고분군과 김해 가야 지역에서 나온 것이다.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 말 안장, 목걸이 장식도 같은 뿌리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다.
▲ 말 안장, 목걸이 장식도 같은 뿌리에서 나온 것임을 알 수 있다.
▲ 파형동기와 토기도 같다.
▲ 파형동기와 토기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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