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광기가 인류를 재앙으로 몰아넣고 있다.

 

글: 안국진(시사 평론가)

 

서양의 광기는 야만적인 앵글로색슨에서 출발

우크라이나 전쟁 속에서 서양의 광기가 꿈틀거려

2차 대전 때 가공할 파괴를 당하고도 반복하려 해

서양의 광기 유럽, 아프리카, 남미에 이어 아시아로

아시아에서는 서양의 광기가 먹히지 않아 고전해

서양에 고분고분하던 아프리카, 아랍 등 반기들어

서구는 인사불성 상태, 추종하는 것은 자멸의 길

 

▲ 사진은 Saint-Lô, France, 1944.  2차세계대전 때 파괴된 프랑스의 한 도시의 모습이다. 
▲ 사진은 Saint-Lô, France, 1944.  2차세계대전 때 파괴된 프랑스의 한 도시의 모습이다. 

서양이 가진 광기는 야만적인 앵글로색슨에서 출발한 아주 완벽히 오래된 것이다. 이것들은 자기들만이 가진 희한한 도덕 개념으로 세상을 재단(裁斷)하고 약탈하려고만 한다.

교묘하게 남들에게 사기를 쳐서 이익을 구하다가 안 되면 그냥 파괴만 하고 만다. 멍청한 유럽 대륙의 국가들, 특히 도이칠란트와 프랑스는 여기에 여러 번 당했는데도 아직 정신을 못 차리고 당하고 있다.

제2차 대전 때 얼마나 많이 부쉈는지를 봤을 텐데도 똑같다. 이쯤 되면 그냥 돌대가리들이라 해도 무방하다. 특히 도이칠란트는 더하다. 어제 스타인마이어(F-W. Steinmeier) 대통령이 한 연설을 보면 그 정신 상태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

힘든 시기를 살아야 한다며 우크를 계속 지원하고 미래의 자손을 위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잖다. 그러면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굶어 죽어도 상관없다는 말인가?

앵글로색슨의 야만적 광기는 제1, 2차 대전에서는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그런 짓을 했고, 지금은 세계로 그것을 확장하는 중이다.

힘이 모자랐던 남미의 국가들을 장악하고 - 물론 지금은 몇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그것도 쉽지 않다만 - 아시아로 세계로 영역을 넓히려다 지금 된서리를 맞는 중이다.

중국이 오랜 굴기를 거쳐 깨어났고, 러시아도 구소련 해체 이후의 시련 속에서 다시 성장을 이루었다. 아랍도 더 이상 속지 않는다. 아프리카와 나머지 세계도 꿈틀거리는 중이다.

이번 우크 전쟁에서 앵글로색슨 연합은 절대 러시아를 이길 수 없다. 구소련 시대 당한 적이 있는, 조금 멍청한 잔챙이 국가들이 과거에 집착하면서 동참한다 해도 그건 고래 싸움에 건들거리는 새우 수준이라 고려 사항이 아니다.

이 전쟁을 통해 유럽의 두 축인 프랑스와 도이칠란트가 망하게 생겼다. 다시 돌아오려면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야 한다. 영국 또한 쉽지 않은 세월을 살아야 한다. 러시아를 망쳐야 자신들의 영원한 집권을 보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브레진스키의 생각은 틀렸다.

그자는 중국이 저렇게 클 줄 몰랐다. 아랍은 영원히 바보로 살 줄 알았다. 변수가 하나라고만 생각하고 계획을 짰으니, 당연히 거꾸로 당하는 거다.

게다가 그린딜 또는 기후 변화라는 의제로 세상을 마음대로 주무르려고 했으나 오히려 기근만 늘어나게 했고 지금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더 피폐하게 만들었을 뿐이다.

기후 위기 같은 엉터리 소리는 이제 통하지 않는다. 세계 통제를 위해 시도해 봤던 코비드 19도 그 진상이 속속들이 밝혀지면서 관련자들이 단두대로 가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세상은 숨은 몇 놈들이 일시적으로 장악할 수 있겠지만, 오랫동안 저거 마음대로 해도 될 만큼 호락호락하지 않다.

워싱턴과 브뤼셀에 있는 제정신 아닌 자들의 공동체는 이미 힘을 잃었다. 저게 마지막 발악이 될 것이다. 불은 꺼지기 전에 반 짝은 하고 죽는 법이니 이해는 간다. 자신들의 나라에 노숙자가 넘쳐나고 마약쟁이가 넘쳐난다.

무슨 젠더 감수성 운운하며 게이와 레즈비언, 트랜스젠더가 넘쳐난다. 이런 데도 밖으로 전쟁을 치른다고 나라가 발전하겠나? 역사상 어떤 나라가 저리하며 번영한 나라가 있었나?

서구는 포스트모더니즘이란 사조가 나오면서 멸망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 출발점에는 유대인 맑스(Chaim Hirschel Mordechai aka K. H, Marx)도 한몫했다.

탁월한 뷁송(H. Bergson)이나 화이트헤드(A. F. Whitehead) 같은 사람이 있었으나 그들의 말은 듣지 않았다. “나무처럼 하라. 이파리를 바꾸고, 뿌리를 지켜라, 생각을 바꾸고 원칙을 지켜라.” 티벳의 속담이다. 서양의 정신문화는 이미 그 뿌리까지 썩었다. 더 이상 기댈 나무가 아니다. 세상에 영원한 양지가 어디 있는가? 서구는 도리안 그레이의 인사불성 상태에서 벗어나야 살길이 생긴다.

우리는 이때 살 방도를 강구해야 한다. 서구의 광기가 시키는 대로 따라가는 길은 벼랑 끝으로 가는 길이며 지옥으로 가는 길이다. 교묘하게 피해야 산다. 이런 시기에 희한한 자가 대통령을 하고 외교부 장관을 한다. 보고 있자니 속만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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