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진보 없이 집권만 하면 부패범죄가 정권 차원에서 벌어진다.

 

글: 신용윤(시사평론가)

 

 

문재인 정권 대표 범죄 의혹 사건

사모펀드 옵티머스 라임 펀드 등

임종석을 중심으로 한양대 출신들 포진

수사 검사는 대부분 문재인 경희대 출신

조국이 장관 할 때 범죄자 출국금지 풀려

‘검찰 수사권 완전박탈’, 죄 덮으려는 의혹

 

▲ 왼쪽이 림종석 전 청와대비서실장, 오른쪽이 이성윤 전 서울 중앙지검장. 림종석 모교, 한양대 출신들이 문재인 정권 범죄 의혹에 등장하고 수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모교인 경희대 출신이 맡았다.
▲ 왼쪽이 림종석 전 청와대비서실장, 오른쪽이 이성윤 전 서울 중앙지검장. 림종석 모교, 한양대 출신들이 문재인 정권 범죄 의혹에 등장하고 수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모교인 경희대 출신이 맡았다.

 

윤석열 정권 법무부 장관이 된 한동훈이 추미애가 해체했던 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을 다시 출범시켰다.

문재인 정권 부패청산은 아마 사모펀드 사기로부터 출발하게 될 것이다.

옵티머스 설립자 이혁진은 임종석과 한양대 86학번 동기다.

구속 중인 현 대표 김재현도 한양대 출신이다.

투자 관련 서류 위조혐의로 구속된 옵티머스 이사, 문재인 정권 청와대로 가기 전 옵티머스 지분을 차명 전환하고 금융감독원 등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행정관 이진아 남편 윤석호도 한양대 출신이다.

옵티머스 불법거래와 로비 거점으로 의심받는 코스닥 상장사 해덕파워웨이 사외이사도 한양대 교수였고, 옵티머스 펀드를 가장 많이 판 NH투자증권 상무도 한양대 출신이다.

즉 임종석 권력을 등에 업고 한양대 인맥이 옵티머스 자산운용사기 핵심역할을 맡았다는 얘기다.

이혁진은 임종석과 함께 북조선을 방문한 적도 있는 막역한 사이였다.

심지어 임종석 딸 미국 체류비용을 부담한 자라고 알려진 이 사건 핵심이다.

2012년 민주당 공천으로

서초갑 선거에 나섰으나 낙선했고,

2012년 대선 때 문재인 금융특보로

선거를 도운 친문이다.

이혁진은 횡령·성범죄 등으로 조사를 받던 2018년 3월 22일 베트남으로 출국해

문재인 베트남, UAE 순방 일정을 따라다닌 뒤 미국으로 도주했다.

문재인 정부 내부에 이혁진 도피를 도운 세력이 있을 거란 합리적 추측이 가능하다.

공공기관 한국방송 통신 전파진흥원 670억을 포함해 농어촌공사, 한국남동발전 투자액을 합치면 천억이 훨씬 넘는 인민 혈세가 이 사기 펀드에 투자됐다.

행안부장관 진영 5억, 민주당 김경협도 이 펀드에 투자했다.

정권과 권력 비호가 없었다면 일개 사모펀드에 공공기관과 정치인들 투자가 줄을 이었을까?

증권범죄 합동 수사단을 해체 한 자는 공교롭게도 한양대 출신 추미애다.

인민들에게 수조 원 피해를 준 사건 진상을 철저하게 밝혀야 할 수사계통은 문재인 경희대 인맥이 철벽을 치고 진실에 다가가는 것을 가로막았다.

문재인과 추미애 충견으로 검찰총장 무력화에 앞장섰던 세월호 은폐조작 주범 이성윤과

라임 펀드 사기 사건 담당 남부지검 오현철 모두 경희대 출신이다.

라임 주범 이종필 도피도 조국이 법무부 장관 재직 당시 출국금지가 풀렸던 사실이 드러났다.

누가 인민재산을 사기로 착취한 파렴치한 범죄자들을 두둔하고 두둔했는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가?

부정하게 챙긴 뇌물과 범죄수익을 은폐하고, 주범들을 해외로 도피시켜야 무사할 세력은 누구일까?

현재 구속된 자들을 회유해 범죄혐의를 국짐과 검찰에게 전가할 힘을 과연 누가 가지고 있었을까?

왜 검수완박 못하면 20명이 감옥에 가야 한다는 얘기가 돌았을까?

진실에 다가서는 걸 막은 자들이 바로 범인이다.

태양광, 울산시장 선거개입, 월성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이 온전하게 파헤쳐 지면 20명이 아니라 200명 이상 감옥에 가야 할 것이다.

출범부터 싹수가 노란 윤석열 정권과 한동훈이 과연 문재인 정권이 벌였던 엄청난 패악질을 온전하게 청소할 수 있을까?

그마저도 못 한다면 문재인과 민주, 국짐 모두가 타도를 면치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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