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지도자의 선택이 한 나라의 운명을 좌우한다.

글: 신용운

 


러-우 전쟁의 배후 미국, 전쟁경제체제 발동

미 의회, 우크라에 무기대여법 만장일치 통과

러시아, 인도 중국 등에 동력자원 값싸게 공급

한국은 종미, 반러시아로 값비싼 대가 치르는 중

▲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전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방장관과 개인화기를 들여다 보고 있다. 출처: https://www.eurotopics.net
▲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전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방장관과 개인화기를 들여다 보고 있다. 출처: https://www.eurotopics.net

 

러시아 제재를 통해 러시아를 완전하게 고립시켜 망하게 한다?

인도는 미국 러시아 제재 동참요구를 거부했다.

중국은 러시아와 루블 위안화 거래 제도를 만들 정도로 우호 관계가 두텁다.

미국이 이번 기회에 반드시 러시아를 멸망시키겠다는 의지는 2차 세계대전 이후로 처음으로 ‘렌드-리스법안(무기대여법)’ 만장일치로 통과로 나타났다.

1. 이 법 효력이 끝날 때까지 미국 방산품 임대, 대여

기간 5년으로 제한한 법을 무시할 수 있음

2. 미 연방정부 기존 계약인 언제든지 방산품을

회수할 수 있는 조항 무력화됨

3. 수령 당사자(우크라이나)가 국방 물자를

임대하는데 쓴 모든 비용을 미국 연방정부가 부담함

4. 이 법안은 2014년에 일어났던 크림반도 병합으로

시작된 갈등이 중단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에 대한 군사력을 이전 수준으로 축소

시킬 때까지 유효함

5. 미국 대통령은 이 법안에 따라 대여 또는 임대된

방산품 적시 배달을 보장하기 위한 신속 절차를

수립해야 함

미국은 러시아와 끝장 보겠다면서도 직접 개입하지 않는다.

결국, 무기 끝까지 지원할 테니 우크라이나 인민들만 계속 죽으란 얘기다.

그 와중 미와 서방 경제제재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심지어 서방은 러시아 은행에 계좌를 개설해 동력자원을 수입을 해야 할 지경에 몰렸다.

중국과 인도는 싼값에 동력자원을 사는 행운을 누리고 있다.

러시아와 척지며 굳이 비싼 연료를 살 이유가 없다.

서방은 산업원료 동력자원 기근으로 공황이 올 수도 있다.

한미동맹에 목메고 배알도 없이 제재에 가담한 남한은 수입물가 상승, 식량 수입 감소, 부동산값 불안으로 이어져 시쳇말로 폭삭 망할 수 있다.

그런데 윤석열은 평택에 쪼르르 달려가 '평택은 한미동맹의 든든한 상징입니다' 하며 정신줄 놓고 있다.

러시아와 척질 이유가 단 한가지라도 있는가?

러시아 의도대로 전쟁이 종결되면 그 후과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IMF 때 원유를 외상으로 준 이란 은혜를 파병으로 갚은 배은망덕도 모두 미제가 원인이었다.

나라를 이 꼬락서니로 만든 민주당, 국민의 힘은 일제에 부역하고 미제로 주인을 바꿔 인민을 학살하고 착취체제를 70년간 이어 온 반동들이다.

미제가 우크라이나에 파병 요청하면 '알겠습니다' 하고 젊은이들 전쟁터에 보낼 텐가?

밸도 없는 나라 인민은 자괴감에 치가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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