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국민의 힘은 일란성 쌍둥이와 같은 반 서민 세력이다.

 

글: 신용운(노동자)

촛불로 집권한 문재인 정권에 180석 지지했으나

촛불로 물러난 반동, 국민의 힘 세력과 다르지 않아

오히려 앞에서는 선한 척, 뒤에서는 인민 배신

민주당과 국민의 힘은 서민 위에 군림하는 특권계급

민주, 국힘 양당체제 퇴출하고 새로운 세력 나와야

 

▲ 깨어있는 시민의 눈에는 이재명은 말을 잘하는 선동가이고 윤석열은 머리 속에 든 것이 없는 어눌한 사람이다(편집인 주).
▲ 깨어있는 시민의 눈에는 이재명은 말을 잘하는 선동가이고 윤석열은 머리 속에 든 것이 없는 어눌한 사람이다(편집인 주).

 

민주당의 위선을 고발하면 국민의 힘을 끌어들여 물타기 해온 친문세력, 성직자, 학자와 자칭 진보를 사칭했던 가짜들은 지금 얼마나 불안할까?

민주당은 억울하기도 할 것이다.

사실 국민의 힘(국힘)이 민주당보다 나쁜 짓 훨씬 많이 했다. 국힘이 집권 기간이 더 길었으니 당연한 일이다.

소수 콘크리트 지지층을 제외하면 전 인민이 국힘은 원래 반민족 친일세력이 숭미 반공세력으로 신분을 세탁해 인민을 학살하고 국가보안법을 휘둘러 온 악질 범죄단체로 생각한다.

그래서 박근혜를 탄핵하고 문재인을, 범죄단체 국힘을 괴멸시키고 180석과 대구 경북을 뺀 모든 자치단체장을 민주에게 몰아 준 것이다.

그랬으면 자신들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국힘을 끌어들이지는 말았어야 한다.

원래 나쁜 자보다 선한 척하며 뒤통수 치는 자를 더 경멸하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원래 나쁜 자는 조심하고 피하면 그만이지만, 민주당같이 선한 척하며 뒤통수 치는 자들이 더욱 위험하다.

조국 사태가 터졌을 때 이들이 보여 준 행태는 정말 위선의 극치였다.

입만 열면 평등, 정의를, 노동자, 농민과 빈민을 외쳤던 자들이 실상 국힘과 동일한 반동세력에 다름없음이 드러나자, 반성과 사과는 커녕 눈을 부라리며 "조국만큼 도덕적인 삶을 산 사람이 어디 있나? 나경원은? 조국 사태가 아니라 윤석열 검찰 쿠데타다"라며 오히려 인민들을 가르치려 들었다.

부동산 투기를 근절시켜 서민 주거안정 어쩌고 하던 자들이 모두 투기로 한몫 잡은 부자였고, 농지와 맹지 등을 닥치는 대로 사놓은 전형적인 투기꾼들이었다.

예외 없이 박덕흠, 주호영을 끌어들여 인민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악의 축, 호전 살인광, 제국주의 미제타도를 외친 자들이 대부분 자녀를 미제로 유학시키고, 병역 면접에서 탈락해 권력과 자본을 갖지 못한 인민들 눈에 피눈물이 흐르게 했다.

심지어 조국을 예수로, 탈영혐의를 받던 추미애 아들을 안중근에 비유했던 자들 낯을 쳐다보기도 싫은 것이다.

낮은 곳으로 임했던 실천적 선구 예수가, 조선독립을 위해 목숨 걸고 이등박문을 사살한 안 의사가 이들에게 얼마나 가벼운 존재였으면 저런 비유를 했을까?

민주당은 대선, 지방선거, 총선거를 통해 궤멸 될 것이 확실하다.

민주당도 국힘과 동일한 특권계급이라서, 투기꾼이라서 분노하고 등 돌린 것이다.

국가보안법이 왜 아직도 존재해야 하는지 많은 인민이 묻는데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다.

아니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면 자신들 반동성이 폭로돼, 할 수도 없다.

정권교체가 대세로 굳어지자 이제 와서 반성하지 못했던 점을 반성한다,

180석으로 개혁하지 못한 것을 반성한다,

조국 사태 사과 못 한 것을 반성한다며 호들갑을 떤다.

반성하지 않아 등 돌린 것이 아니다.

그냥 민주당이 싫어진 거다.

인간이 싫어진 것은 되돌릴 방법이 없다.

문재인과 민주당이 범죄단체 국힘과 동일한 취급받고 퇴출되어야 할 명백한 이유다.

전두환 공과를 살펴야 한다는 윤재명과 이석열이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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