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전봉준 처형일에 의미 되새김동학혁명의 전봉준은 순국한 것이 아니야집강소체제에 터잡은 님들의 나라 위한 것집강소, 서양의 대의 공화정 아닌 우리 것 4월 25일은 서기1894년 왜구의 침략에 맞서 조직적으로 일어난 동학혁명군의 수장 중의 하나인 녹두장군 전봉준이 왜구에게 고문을 당하고 서울로 압송되어 관군에게 처형된 날이다.전봉준 처형일을 맞이하여 의식 있는 논객들이 의미 있는 평가를 내 놨다.동학을 이 시대에 맞게 재현하려는 강주영 평론가는 전봉준의 죽음은 집강소 님들의 나라를 위한 것이지 순국이 아니라고 일갈하였다.
‘전라도천년사’ 편찬위원회, 국회토론회 출석 요청거부관련 서류 제출 요구에도 일체거부, 협박성 폭언 퍼부어전라도천년역사 밝히는 것이 아니라, 돈벌이가 주목적‘전라도천년사(이하 천년사)’문제는 현재 일단락된 상태다. 출간, 배포 주체인 전남, 전북도 그리고 광주광역시는 현재 출간, 배포를 보류한 상태다.이 같은 조치는 시민역사단체의 수년 동안 가열찬 저지 투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천년사’ 편찬위원회(이하 편찬위)의 실상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김상윤 ‘광주마당’ 고문은 지난 2023.08.24. 국회 의원회관에서
승려들 무자비한 자본가에게만 자비법치 사회에서 가장 확실한 용서는 만기 출소이재용에게 중형을!‘동학 창건자, 수운 최제우는 용담유사에서 자신의 득도가 유학과 불교가 운이 다했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지금으로부터 약 160년 전의 일이다.왜구 치하를 거치면서 불교는 더욱 타락하였고, 해방 후 일본 불교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을 쳤지만 21세기 들어와서도 승려들의 타락상은 더욱더 심하였다.일제불교에서 벗어나는 불교 정화 운동을 앞장서서 한 조계종 승려들의 타락이 심하였다.부도덕하고 노동자를 탄압하여 감옥에 간 삼성 이재용을 봐 달라고 탄
글: 오세훈(‘씨ᄋᆞᆯ의 소리’ 편집위원) 1882년 임오군란, 민비 척족의 국정농단에서 발단민영휘를 선혜청에 앉혀놓고 나라 곳간 털게 해무당을 끌어들여 진령군에 봉하고 그의 통치 받아민비 임오군란 때 죽었더라면 동학혁명 없었을 것임오군란(1882년. 고종 19년)이 터졌다. 신식군대 별기군에 대한 구식군대의 불만이 원인인 것 같지만, 실은 나쁜 권력자에 대한 분노였다.병졸들이 궁궐(창덕궁)로 쳐들어간 것은 민비를 잡아 죽이려는 것이었다. 중전은 측근 장정에게 업혀 현장을 빠져나가서 멀리 충주까지 도망갔다.군인들은 1년 넘게 월급을
광복회, 독립투쟁단체와 함께 구 일본대사관서 규탄대회일 정부기관 독도 자국영토 공식화는 제국주의적 망동‘동반자’ 운운은 양의 탈을 쓴 늑대로 제국주의 본색임윤 정권은 독도 팔아먹는 행각 멈추고 수호의지 보여야광복회가 독립운동단체연합 33개 단체와 함께 일본의 독도 자국령으로 공식화 책동을 규탄하는 대회를 한다. 일본 정부가 외교정책 보고를 통해 독도의 영유권을 공식화하고 일제강점기와 2차대전 전쟁범죄에 대해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는 것을 규탄한다.집회는 19일 오후 4시 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부근에서 열린다. (종로구
글: 고성규(변호사) 배신과 불신의 화신임을 보여준 지난 2년윤통, 민심을 잃을 짓만 골라서 국정 펼쳐‘잘못을 깨달았다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1.'나는 조직에 충성할 뿐,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이 말은 윤 대통령의 거의 유일한 정치적 자산이었다. 그 덕분에 박근혜 정권에서 미움을 받았고, 다시 그 덕분에 문 대통령 임기 초부터 중반까지 적폐 청산의 중심축으로 승승장구했다.검찰총장 지위에서, 감히 살아있는 최고권력 문 대통령 뜻을 거슬려가며 조국 민정수석을 수사했다. 박범계ㆍ추미애로 이어지는 검
글: 민인홍(대종교 전리)박정희 군사정권하 독립유공자 심사위원이 친일사학자왜구치하 총독부 부역자 이병도, 신석호 역사학계 장악이병도, 신석호 소속 조선사편수회 ‘조선사’ 왜곡 날조국사편찬위원회, 신석호 활동 기간 총독부시절부터 기록 1948년 정부가 수립된 후 독립유공자로 선정된 인물은 단 2명이었다.초대 대통령 이승만과 부통령 이시영 뿐이었다. 이승만이 쫒겨나고 5.16 쿠데타가 발생한 직후인 1962년, 군사정권은 정통성을 보완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선정과 표창에 나섰다.공적조사위원회에 참석한 김승학, 김학규, 김홍일, 오광선 등
글: 조헌정(목사, 시사비평가) 대한민국 정도면 진보 세력 10%이상 국회의석 얻어야분단과 국가보안법 치하 젊은이들 폭넓은 세계관 상실조국당 출현, 판검사들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이해못해[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나의 소감]녹색정의당의 참패와 조국혁신당의 갑작스런 등장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OECD 30여국에는 '녹색당' 혹은 '노동당'의 이름만으로 정당 1, 2위에 해당하는 국가들이 여럿 있다.남한은 세계 7위에 해당하는 경제 대국이다. 당연히 당면한 기후 위기 속에서 지구 생명 세계관을 갖는 녹색당이 전 국회의원 숫자의 3% 1
글: 리해영(한신대 교수) 우크라이나 정보관련소장, 모스크바 폭살 배후 시사다민족국가로 구성된 러시아 분열시키는 것이 목적러시아가 민족간 갈등으로 분열하면 힘 약화될 것 우크라이나의 가장 강력한 기구인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산하 역정보대응센터Center for Countering Disinformation 소장 코발렌코가 영국 인터뷰를 통해 사실상 배후가 자신들임을 시사했다.지난 3월 말 테러 발생 직후 우크라의 비밀정보국SBU 국장이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자신들이 테러했던 러시아
글: 신용운(시사비평가, 노동자) "아작난다, 골로 간다" 란 말 뜻을 아는가?1946년 미제의 살인적 양곡공출에 저항해 들불처럼 일어났던 10.1 대구인민항쟁 참여인민들을 대규모로 학살한 곳이 경북 '아작'골이이다.미제 폭정과 남한 단독정부수립 저지하려 일어난 1948년 4.3 제주 인민항쟁때 미제, 친일경찰, 서북, 대동청년단이 무고한 양민들 빨갱이로 몰아 학살하기 위해 끌고 간 곳이 한라산 골짜기라서, '골로 간다'란 말이 지금까지 '사람 죽인다'란 뜻으로 쓰이고 있다.우린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우린 제주도란 섬이 필요할 뿐
지구가 6000년 되었다는 창조과학 비판 사유지구 6000년 설은 지구편평설 수준창조과학 비판으로 학교 해임요구 첫 사례학문의 자유는 어디로박영식 교수(서울신학대학교, 부교수)가 2024년 3월 학교법인으로부터 중징계 의결 요구서를 받았다. 사유는 창조과학을 비판하는 SNS 글을 올렸다는 것. 창조과학은 창세기 1장~ 11장을 문자적으로 족장들의 나이를 더해 계산하는 식으로 천지창조가 기원전 4004년 10월 22일 토요일 해 질 녘에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는 학문이다.이에 반대되는 지질학적, 생물학적, 천문학적 근거에는 눈감거나, 혹
글: 안국진(시사평론가) 우리 민족의 발자취가 있는 곳에는 어디나 진달래중국 북부와 연해주에도 진달래는 당연히 자생 중진달래를 천지꽃, 천지와, 한자로 두견화,중국어는 영홍두견 일본어는 가라무라사키즈즈치최치원, 정두경 등 진달래의 진가를 이미 인식진달래를 국화로!화전을 만들 수 있는 꽃, 먹을 수 있는 참꽃. 우리 민족을 따라 참으로 온 꽃. 진달래(眞達來), 우리 국토라면 우리 민족의 발자취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나 있는 꽃이다.우리는 중삼(重三, 음력 3월 3일)이면 진달래꽃을 박아 지진 견고(鵑糕)를 올리며 참례(參禮)했다.진달
제주 4.3학살은 삼일절 친일 경찰의 발포가 원인무장대와 미군정의 협상, 우익청년단의 방화로 깨져무장대의 힘으로 정부 수립 위한 5.10 총선거 무산미군정, 정부 수립 후 강경진압 학살작전으로 전환해안선서 5키로 이상 들어간 민간인 학살 작전귀순 선무공작을 해놓고 투항한 민간인 무장대 학살1954년 마무리된 제주 민간인 학살자는 3만여명 달해정성혜 양심수 후원회 사무국장은 4월 1일 자신의 얼굴책에 제주 4.3학살을 다룬 글을 올렸다. 날짜별로 학살의 진상을 객관적으로 밝혔다. 제주4.3은 기본적으로 미군정이 주도한 것으로 보았다.
서기 1927.01.18. 매일신보,황해도 구월 산중서 4천 년 된 단군상 발견 보도4천 년 된 단군상에 주목, 단군조선 실제 역사 증명송호수 박사 개천 대학에 단군 석상 모셔져 있어일제에 의해 2차례 수난을 겪으면서 얼굴 쪽 훼손돼삼국유사 고조선기에 단군이 조선을 개국하였다고 중국 사서 위서와 우리의 고기를 인용하여 일연선사가 상세하게 전하고 있다. 그는 자기 생각을 주석으로 달고 위서와 고기를 그대로 끌어와 소개하였다.단군이 있기 전 환인과 환웅 시대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비록 신화 형태로 서술하였으나 신화 형태로 쓴 역
80년대까지 대법원장, 국사편찬 위원장, 지식인 단군 인정분단장벽까지 무너뜨릴 수 있는 민족정통성 마지막 보루국조 단군을 정신적 구심점으로 하는 정신운동 선행돼야단군성전 건립에 찬성, 조상숭배는 종교이전의 인간 본심 #동아일보_1985년_7월_12일檀君(단군)과 崇祖思想(숭조사상) _이영섭(전 대법원장)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 일컬어져 왔다. 「예의」라는 것은 崇祖(숭조)관념을 큰 줄거리로 하여 어른을 공경하고 동족간에 친목하는 것을 그 근간으로 삼는다.이러한 사상은 결코 불교 유교 기독교등 특정 종교에서 나온 것이 아니
글: 김정락(미학자, 서울대 미학과) ‘서당’ 풍속화를 김홍도는 다양한 각도에서 그려실내는 없지만 인물들을 통해 실내를 연상하게 해훈장은 가장 멀리있음에도 가장 크게 그려 비논리가장 앞에 있는 왜소한 학동을 가장 작게 그려왜소한 이 학동이 시선을 끌고 공간을 왜곡해 놔 아래의 그림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정조 때 최고의 화원이었던 김홍도가 그렸다는 풍속화첩의 하나인 이다.A4에 해당하는 이 작은 그림은 당시 일반 백성의 삶을 묘사한 것이고, 풍속화로 분류하고 있다. 장르의 분류나 그림의 용
글: 안국진(시사평론가) 사투리는 그리스어로 ‘내가 하는 말이 통한다’는 뜻사투리 얕잡아 보는 것, 정치학적 이유가 더 크다공영방송의 간판 보도인 편상욱의 표준말 우월의식사투리를 인정한다는 것은 언어의 다양성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사투리는 한자어로 방언(方言)이다. 어느 특정한 지방에서 사용되는 말을 뜻한다.영어 Dialect의 어원이 되는 그리스어 διάλεκτος는 “내가 하는 말이 통한다.” 또는 “같이 말한다.”라는 뜻이 있다.그래서 이것은 어느 지방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넓은 의미에서는 군대 같은 특정 집단에서만 사용
글: 림구호(4.9진상규명위원장) 서북청년단 호림부대 인제, 영천, 경산, 청도 등에서 민간인 학살백선엽(시라카와 요시노리), 한국판 간도특설대 호림부대 창설 지휘살육으로 개성 1사단장된 백선엽 전쟁 발발하자 부대 버리고 도주다부동 전투, 미군 압도적 화력으로 승리, 백선엽 영웅 동상 세워[간도특설대와 서청 호림부대, 시라카와 요시노리]49년에서 50년 사이, 장기면 마현리 탄광의 창고는 서북청년으로 창설된 호림부대의 소굴이 되었다.이들 호림 서청은 좌익혐의자의 가족 친지들을 잡아다 남자는 개머리판으로 얼굴을 난타하고, 군화발로 사
글: 김상윤(광주마당 고문) 열도 기비지역 거대 전방후원분 후대에 만들어전방후원분 비롯 고분떼 북규슈에서 기비로 전파묘 규모 확대하고 주변에 연못 이중, 삼중 축조야마토 지방에 백제궁, 백제천, 묘에 조선식 유물주류 강단사학계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 추종,무슨 문제가 있을까요?(17)황국사관에 입각한 일본 학자들은 모든 고분이 긴기(近畿) 지방에서 출발했다는 전제 아래, 북규슈나 기비(吉備) 지방에 있는 거대한 전방후원분들이 훨씬 후대에 만들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야마토왜의 세력 범위가 확대되면서 다른 지역에도 거대한
소래포구 어시장 광어회 1억원 어치 무료제공소주 맥주 6천 원 하던 것 절반 값으로 제공누리꾼 99%이상 여전히 신뢰할 수 없단 반응반출, 포장 불가, 양념 집서 먹게 해 매출 유도‘예전부터 악마도 소래포구는 거른다고 하였다’‘소래포구 싹 밀어버리고 공원 짓는 것이 낫다’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있는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광어회 1억 원어치를 공짜로 제공한다고 한다.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살아있는 회를 공짜로 제공하는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평일 오전 10시에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공짜로 제공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