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학살자들 처단해야 민주주의가 제 자리 찾는다.

 

전두환 노태우 반란자들 사형 안 한 후과는 참혹

반란자들이 이제 손자에 약탈 재산 대물림 소식

이낙연, 정세균, 김부겸의 관대함은 이들도 한패

▲ 반란군에 항쟁한 광주시민들을 학살한 주범들이 김영삼 정권에서 군사반란죄로 법정에 섰다. 무기징역과 수십년의 형이 내려졌다. 그러나 김대중과 김영삼이 국민통합 명분으로 풀어 줬다. 사실은 정치욕과 맞바꿨다는 평가가 우세하다(편집인 주). 자료: AP

역사는 냉혹하다. 전두환 노태우 등 군 반란자들을 법대로 사형(死刑)시켜 단죄하지 못한 김영삼 김대중의 패착이 오늘 한국 사회를 근본으로부터 혼돈스럽게 하고 있다.

5.18. 41주년을 맞는 오늘, 국가는 지금 새삼 민주주의 위기에 빠져있음을 직시해야 한다. 집권당과 정부가 민주주의를 지켜내지 못한다면 자칫 내년 3월 다가오는 대선에서 정체와 지체와 후퇴 정도가 아닌 파쇄(破碎)로 내몰릴 수도 있다.

이낙연 정세균 등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들로 인해 위기가 닥쳤는데도 그들은 반성과 은퇴가 아닌 도리어 대통령 신기루를 쫓고 있는 착각과 무지에 빠져 있다.

이렇게 불안정한 민주주의 체제는 국가를 지키는 군인들을 동원하여 자국민을 학살한 전두환 등의 무리들을 제대로 단죄하고 정리했어야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것에 큰 이유가 있다.

이런 현실인데 이낙연 김부겸 등이 통합이니 사면이니, 얼마나 철딱서니가 없는가. 이미 이들도 부패 기득권층의 일원임을 말하는 것이다.

반란군 무리들을 처벌하지 못하는 사이, 저것들은 자신들의 금권력을 대물림, 전두환이 손자에게 약탈 재산을 물려주고 있다는 뉴스도 들린다.

이것들은 돈세탁 등 이중 삼중의 장치로 자신들만의 철옹성을 쌓고 있다. 이네들의 사법언론관계기업 등 어지러운 혼맥(婚脈)을 보라. 거의 짐승들 수준 아닌가.

전두환 같은 무리들에게 관용이나 관대함이란 반드시 재앙인 화(禍)를 불러옴을 역사에서 통절하게 깨우쳐야 한다. 여하히 이들을 처벌할 것인가? 이 시대 한국인의 절대 과제다. 

저작권자 © 코리아 히스토리 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