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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에 저항하는 미얀마 시위군중 계속 증가미얀마 군부는 518광주 민주화 투쟁을 유혈진압한 전두환 군부가 안 되길 바란다.
김상수 | 승인 2021.02.13 12:23

 

글: 김상수(작가, 감독)

 

수치 고문과 협치기간을 빼면

미얀마는 군부가 지배하는 나라

서기1988년, 서기2007년 민주화 모두 진압됨

시위군중 늘어나고 있지만 유혈진압 예고

 

▲ photo - AP / Protesters flash the three-fingered salute in Yangon, Myanmar on Sunday, Feb. 7, 2021.

버마의 민주주의는 군대가 2012년 지배력을 풀고 '아웅산 수지'와 "협치"를 하기 이전까지 50년 이상을 직접 통치했다.

쿠데타 이후 어제 있었던 수도 양곤에서의 시위는 수만 명이 모여 행진했다. 외신들은 이 행렬이 군사 독재 국가에서 민주주의를 향한 버마 민주주의 시민들의 길고 피비린내 나는 투쟁을 예리하게 상기시켜 준다고 타전했다(AP).

인터넷 연결은 게속 차단됐지만 Facebook 및 Twitter와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부분적으로 액세스 할 수 있다고 한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버마 민주화 시위 주요 뉴스원이자 시위를 위한 도구다.

외신은 시위대가 “아웅산 수치 만세”와 “군사 독재에 맞서다”를 외쳤다면서 수도 이외의 다른 지역의 시위자들도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군은 '아웅산 수지' 정부가 작년 11월 선거가 사기로 훼손되었다는 불만에 대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비난했지만 선거위원회는 주장을 뒷받침 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어제 있었던 수 만명의 시위는 버마가 군사 통치하에 고립된 기간 동안 민주주의를 요구했던 1988년 대규모 봉기 때와 불교 승려가 이끌었던 2007년 군사 반란 기간 동안에 시위를 연상시킨다. 군대는 이 두 번의 시위를 총칼로 진압했다.

어제 일요일과 토요일에는 진압 경찰이 파견되었지만 군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충돌에 대한 보고는 없었단다.

두려움이 거의없는 시위 군중은 시민 불복종 요청을 지지하는 비폭력적인 상태를 유지하면서 최근 며칠 동안 점점 더 군중의 숫자가 불어나고 있다. 폭동 장비를 입은 경찰이 대학 정문을 막았고 두 대의 물대포 트럭이 근처에 주차되었다.

프랜시스 천주교 교황은 어제 버마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교황은 일요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발코니 발언에서 2017년 미얀마를 방문한 이래 미얀마에 대한 사랑을 말하며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강하게 걱정하며 이를 주시하고 따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버마의 지도자들이 “조화로운 민주적 공존을 위해 사회 정의와 국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상수  mukt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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