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노예근성을 한국 지배세력이 이으면서 한국이 저평가되고 있다.

글: 김상수(작가, 감독, 화가)

 

 

일본경제신문,

서기2019년 아베의 대한국 수출규제 완전히 실패했다고 보도

당시 조선, 동아, 중앙일보는 대일 굴복이 해결책이라고 선동

국민의힘, 문희상, 이낙연, 김진표 등 친일파 일본에 해제 읍소

 

▲일본경제신문이 2월 6일 아베의 대한국 수출규제정책이 완전실패로 끝났다고 보도했다.

 

일본 경제지 중에서 최고 부수와 대표성을 인정받고 있는 ‘일본경제신문’日本経済新聞이 어제 7일 아베의 대(對) 한국 수출 규제는 완전히 실패했다고 해석되는 보도를 했다.

아베 총리의 한국경제 파괴 책략은 문 대통령의 대일경제 지도력이 완승했다.

제 작년 2019년 7월 당시 아베 일본 총리가 한국 대법원의 일본 침략시기 강제징용공에게 일본 전쟁범죄 기업이 위자료 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을 했다.

이에 대한 경제 보복 조치로, 한국 경제를 완전히 망가트리겠다고 반도체 주요 핵심 부품 소재 수출규제를 했지만, 완전 실패로 돌아갔고 오히려 그 피해는 일본이 고스란히 입었다고 ‘니케이’가 보도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당시 한국의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은 ‘한국의 경제가 곧 망하게 생겼다’고 아베 일본 정부에 강제징용공 대법원 배상 판결을 정치적으로 풀어야 한다면서 아베에게 사실상의 굴복을 요구하다시피 했다.

1야당 국민의힘당 뿐만이 아니라 집권당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 문희상, 총리 이낙연 등이 일본을 방문해 일본 정부에 수출규제 해제를 읍소했다.

민주당 안에 김진표 등은 최근까지도 한일의원연맹 회장이라고 일본 ‘스가’총리를 방문해 읍소를 이어나가는 굴욕 외교를 펼쳤다.

그러나 1년 6개월이 지난 오늘, ‘일본경제신문’은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일본 수출규제로 한국 반도체 소재 국산화, 일본 기업 타격"

한국 기업이 삼성전자에 불화수소 공급, 일본 수출은 90% 감소, “일본에선 과거의 일이 됐지만, 한국에선 국산화 착실히 진행"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이후 한국에서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가 진행돼, 관련 일본 기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앞서 일본 정부는 한국 대법원의 일제 징용 노동자 배상 판결에 대한 사실상의 보복으로 2019년 7월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폴리이미드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대(對)한국 수출규제를 강화했다.

작년 일본의 불화수소 한국 수출은 전년 대비 75% 감소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강화 전과 비교하면 90% 정도 줄었다.

일본 기업에 의존하던 반도체 소재인 고순도 불화수소를 한국의 소재 기업들이 생산해 삼성전자 등에 공급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불화수소를 생산하는 일본 기업인 스텔라케미화와 모리타(森田)화학공업이 크게 타격을 받았다.

한국 정부는 ‘서플라이 체인'(공급망)에서 일본 의존 탈피를 위해 소재와 제조 장치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기업 연구개발 보조와 세제 혜택 등의 정책적 노력도 소개했다.

닛케이는 "일본에선 새로운 내각이 탄생하고 4개월이 지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정부 내부에서도 대한국 수출관리(수출규제) 문제는 과거의 일이 되고 있다"며 "그러나 한국에선 일본 정부의 수출관리 조치를 계기로 첨단 소재와 장치의 국산화 움직임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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