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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세계, 정재계 '혼맥' 대한민국 장악혼맥으로 얽히고 섥힌 특권 계급은 친일부역세력에서 시작됐다.
Edward Lee | 승인 2020.08.22 18:12

 

글: Edward Lee(자유기고가, 미국 엘에이 거주)

 

 

대한민국 개혁, 정치권 아닌 시민들 몫인 이유

정재계 혼맥으로 '만수산 드렁칡' 된 대한민국

'끼리끼리 혼맥', 100대 그룹 절반이 '사돈'

 

▲이 나라 상층부를 구성하고 있는 정계와 재계가 칡덩쿨이 얽히듯 혼맥으로 하나를 이루고 있다. 이들이 사실상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다. 문제는 친일부역세력이 뿌리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자료: Edward Lee

대한민국 혼맥을 이해하면 우리가 부르짖는 개혁이 왜 이렇게 지지부진한지 알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혁은 정치권이 아닌 시민사회의 몫이다.

그것도 절대적으로! 조국이 연일 언론개혁에 앞장서 벌이는 전투는 사실 목숨을 건 행위다. 시민들이 여기에 링크한 몇 개의 글만 읽어보아도 현재의 대한민국을 이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개혁은 비로소 여기서부터 시작한다는 것도.

링크된 글을 읽다 보면, 단순히 그들 끼리의 리그를 넘어 한국 사회를 움직이는 어두운 권력과 그 작동 원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개혁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 비밀 코드인 셈. 이 이너써클은 미국의 로스차일드 가문을 밴치 마킹해 외부의 침입을 허용하지 않을뿐더러, 혹 신데렐라처럼 하늘의 별을 따는 케이스가 있다 해도 고현정의 예처럼 버텨낼 수가 없다.

삼성그룹과 조중동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중앙일보 홍진기 회장의 차녀와 혼인한 것부터 출발한 이 혼맥은 노신영 전 국무총리, 현대그룹, 김동조 전 외무부 장관, LG그룹을 거쳐 결국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장남에게로 연결된다.

또한 이한동 전 국무총리와 동아일보와도 혼사로 연결되어 결국 삼성을 중심으로 '조-중-동' 적폐 언론 3사가 모두 연결되어 있다.

조선일보는 태평양, 롯데(농심), 조양상선, 고려아연, 김치열 전 내무부 차관, 대전 피혁, 효성그룹을 거쳐 이명박 자제에게 연결되어 있다.

특히 서로 반목 관계에 있다고 생각되는 전두환과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도 사돈관계였다(후에 이혼). 노태우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도 이 혼맥들로 연결되며 이 혼맥은 전두환과 권노갑 전 고문에게까지 이어진다.

한국의 상류층이라고 하는 정-재계 인사들이 서로 간의 혈연 맺음을 통해 '기득권의 재생산'을 지속해 온 것. 특히 족벌언론으로 불리는 조중동과 질긴 유착 관계를 갖는다.

이러한 질긴 인연을 통해 부의 축적은 물론 권력의 안정화 및 세습을 공고하게 만들어 특권을 공유해 온 것이다.

이들의 혼맥은 기업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중 하나로, 정재계가 한 몸이 되는 정경유착이다. 이를 위해 마담뚜의 역할이 지대했다.

이들은 정재계뿐만 아니라 연예계까지 두루 섭렵해 짝을 짓는다. 필요하면 스토리를 만들어 자연스러운 '러브스토리'를 기획한다. 일개 검사만 해도 이런 마담뚜들의 활약이 일반화하는데 정재계는 말해 무엇하겠는가?

요즘에야 '마담뚜'라는 말이 거의 없어졌지만, 그 기능마저 사라진 건 아니다. 좀 더 그럴싸하게 결혼정보센터의 유력 인사나 은행의 VIP 고객을 상대하는 PB(Private Banker)들이 그런 일을 대신할 뿐이다. (참고로 페친인 박연숙 선생의 사학재벌 혼맥을 함께 링크한다.).

개혁, 살 떨리게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시민들이 마치 조국처럼 나서지 않는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게 이들 혼맥이 보여주는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58949?no=58949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366472180223291&id=100005815655386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365720310298478&id=100005815655386

Edward Lee  mukt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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