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7.10 금 22:56
상단여백
HOME 문화와 삶
광복회도 수익사업으로 유공자 돕는다친일파는 부정축재로 떵떵거리는데 광복유공자는 여전히 가난하다
오종홍 기자 | 승인 2020.05.29 22:05

 

 


김원웅 회장 “가난한 독립유공자후손 위해 쓰겠다”

광복회 국회에 '유산1919' 사랑방 열어 수익사업 시작

수익금은 유족과 후손에게 물질적 도움주는데 사용될 것

김원웅 광복회장,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등 참여해 축하

 

▲ 조선개국 4353.05.25.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광복회와 국회가 국회내에 ‘헤리티지 1919’ 사랑방을 열어 수익사업을 하기로 했다. 왼쪽에서 여섯번째가 김원웅 광복회장, 그 오른쪽이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오른쪽 네번째가 독립유공자 유족 우원식 의원, 오른쪽 세번째가 장영달 광복회 복지증진위원회 위원장, 오른 쪽 첫번째가 황운하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광복회 국회 ‘헤리티지 1919’카페 열다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조선개국 4353.05.25. 국회 사회공헌 1호로 '헤리티지 1919' 카페(유산1919 사랑방)를 열고,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우원식 의원, 장영달 광복회 복지증진위원회 위원장, 황운하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한공식 국회입법차장, 김승기 국회사무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여는 끈 자르기 의식을 가졌다.

이날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김원웅 회장이 광복회장이 되어 정관을 개정하고, 광복회가 수익사업을 직접적으로 운영하게 된 것은 이 국회 카페가 처음일 것”이라면서“수익금이 유족과 후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카페 운영도 모범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기대하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원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립군에게 무기를 공급하고 안중근 의사의 권총을 사준 최재형 선생,‘부채표 활명수’로 유명한 동화약품의 민강 선생, 임정에 자금을 대준 경주 최부자집 최준선생, 전 재산을 신흥무관학교 설립하여 독립운동을 한 우당 이회영 선생 형제들의 예를 들면서“(선열들이)독립운동을 할 때에도 자금이 필요했다”고 역설했다.

김 회장은 이어“카페 1919를 통해 가장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겠다. 지금도 친일파 후손은 떵떵거리고 살고, 독립유공자 후손은 가난하게 살고 있다.

심지어 독립운동가의 피의 대가인 대일청구권 자금으로 건설한 P 철강회사 등이 친일파와 그 후손들의 축재에 이용된 현실이 안타깝다.

국회의 사회공헌 1호 카페를 오픈하게 도와주신 유인태 총장께 감사드린다. 수익금은 가난한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우원식 의원은 “국회 내 요지에 광복회가 운영하는 카페가 들어서서 매우 뜻 깊다”고 말하고, “해방 후 독립운동가와 유족들이 사회로부터 제대로 된 대우를 못 받고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었다.

이제라도 대한민국 중심, 국회 내에 광복회가 운영하는 커피점이 생겼다는 것은 매우 역사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광복회는 지난 2월 중순 복지증진위원회 출범 이후 국회 내 카페를 열면서 광복회 직영 수익사업의 첫 성과를 보게 됐다.

오종홍 기자  mukto@naver.com

<저작권자 © 코리아 히스토리 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종홍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조선사(주) |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로7길 17, 네스빌 609호  |  대표전자우편: mukto@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종홍
발행인 : 나한엽  |  편집인 : 오종홍  |   등록번호 : 서울 아03803  |  등록일자 : 서기2015.06.22.
Copyright © 2020 코리아 히스토리 타임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