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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전쟁도 ‘코로나’에 물어보고 해야전염병 관리에서 미개수준을 보인 일본은 더 이상 선진국이 아니다.
오종홍 기자 | 승인 2020.05.07 23:19

 

 

역사적으로 미국과 일본은 한 몸, 우리 위상 재고필요

‘코로나’ 돌림병이 몰고 올 세계경제위기에 대비해야

남한의 위기 탈출구는 북조선, 북과 경제교류 전면필요

 

▲조선개국 4353.05.03. 서울 종로구 3호선 전철 안국역 맞은편에 있는 광화문아침에서 통일학당 정기 강연이 열렸다. 손윤 통일학당 학장이 '코로나 이후와 경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코로나19’로 불리는 돌림병이 올해 초 유행하기 시작하여 전 세계를 강타했다. 지금은 나중에 감염되기 시작한 미국, 일본, 스웨덴 등에서 절정을 이루고 있다.

세계 최강 선진국으로 각인된 세계제국 미국은 돌림병 대처에 가장 미숙하고 거칠다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와 사망자를 내고 있다.

군대도 감염돼 루즈벨트 핵추진 항공모함이 작전을 중지하였다. 항공모함이 마비된 것은 프랑스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도 정기로 해오던 각종 한미군사훈련이 중단됐다.

이에 대하여 손윤 통일학당 학장은 이제 전쟁도 코로나에게 물어보고 해야 한다고 돌림병의 위력을 밝혔다.

조선개국 2020.05.03. 서울 종로구 3호선 전철 안국역 맞은편에 위치한 광화문아침에서 통일학당 정기 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사는 손윤 통일학당 학장이 맡았다.

‘코로나 이후와 경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돌림병이 가져온 인간의 삶의 변화를 짚는 가운데 돌림병 때문에 지금 당장 전쟁이 없어졌다며 신이 내린 것이 아닌가 하며 돌림병의 역설을 진단했다.

그는 미국과 일본의 돌림병 대응을 비판하는 것으로 강연문을 열었다. 돌림병 대 확산으로 강대국, 선진국의 대명사로 불리던 일본은 물론 서양선진 여러 나라들의 민낯이 드러났다. 그 중에서 미국과 일본의 실체가 밝혀져 세계인을 놀라게 했다.

중국에서 유행하여 우리나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으로 확산되고 곧 미국에도 상륙할 것이 예상됐다.

미국은 두 손 놓고 있다가 본격 유행하기 시작하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입마개를 쓸 필요 없다며 준비하지 않다가 막상 인명이 끝없이 죽어나가자, 입마개를 쓰라고 했다.

전염병 진단 기초 수단인 진단도구도 없어서 한국이 모범 국으로 알려지자 부랴부랴 판매주문을 하고 나섰다. 방호복도 없어서 쓰레기봉투를 활용하는 웃지 못 할 일도 벌어지고 있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얼마나 많이 감염됐는지도 모른다고 한다. 일부러 진단을 안 한다는 소리도 들린다. 환자들이 병원이 부족하여 병원 문 앞에서 죽어나가고 있다는 보도도 나온다.

입마개도 거액을 투입해서 만들었는데 부실하여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아 국민에게 지급했던 것을 회수하는 촌극도 벌어지고 있다.

손 학장은 이런 일본의 민낯은 민주주의가 아닌 사실상 ‘천황제’라는 ‘미개, 야만’ 체제에서 나온 것으로 봤다. 그는 이를 야경국가라고 일갈했다. 경찰이 몽둥이로 패서 말 잘 듣게 하는 게 통하는 나라가 일본이라는 것이다.

이날 강연에서 손윤 학장은 일본을 집중 파헤쳤다. 아베총리가 방역에 소홀히 한 것은 정치적 계산이 있다고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무슨 계산을 하고 있는 것일까.

그는 먼저 아베가 전염병으로 위기 정국을 조성해 더 오래 집권하고 싶어 한다고 봤다. 평화헌법을 전쟁 가능한 헌법으로 만들고자 한다는 것이다.

서기1868년 명치유신에 뿌리박은 아베 자민당으로 대표되는 일본 극우파는 대동아경영권의 향수를 버리지 못하고 미국을 등에 업고 다시 꿈꾸고 있다고 했다.

일본 극우파는 전쟁을 일으킬 때 기습이 있었지 사전 선전포고 같은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청일전쟁, 러일전쟁, 태평양전쟁 등 한 번도 사전에 알린 적이 없다. 이러한 일본의 습성은 이제 우리에게 향할지도 모른다고 점쳤다.

아베정권이 돌림병 관리 실패로 일본인에게 팽 당할 위기가 느껴지면 다시 우리를 희생양 삼아 위기를 모면하려고 할지도 모른다고 했다.

아주 좋은 빌미를 그동안 꾸준히 만들어 온 것이 있다. 독도다. 전 국민을 상대로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세뇌교육 시켜 왔다.

교과서에도 당연히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해 놓고 있어 자라나는 학생들도 독도가 일본 땅인 줄 알고 있을 것이다.

한국이 강제점령하고 있는 독도를 찾아와야 한다며 기습 점령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서기1905년 러일전쟁을 일으키면서 일본은 미국과 밀약을 맺었다. 일본은 조선을 먹고, 필리핀은 미국이 먹는다는 내용이다. 이는 미국이 우리나라를 일본에 팔아먹은 것도 된다.

미국은 2차 대전에서 일본이 패전국이 됐음에도 일본을 두 동강내지 않고 거꾸로 일본에 당한 우리나라를 분단시켰고 남한 내 민족자주독립 세력을 전멸시켰다.

또 적국이었던 일본은 ‘천황제’를 존치시키고 전범들을 대부분 봐줬고 국토를 온전히 보존시켜 독립시켰다.

미국은 늘 일본을 이용해 국익을 챙겼다. 한국과 일본이 대립할 때 일본 편을 들어왔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일본이 독도를 기습할 경우 치밀한 일본은 사전에 미국과 밀약을 맺고 양해를 구하거나 일본 편에 서도록 할 것이다.

손 학장은 이러한 미국의 속성을 바로 파악하여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일본에 대해서는 음흉하여 결코 믿을 수 없다며 늘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짚었다.

또 일본에 대해 그동안 우리가 필요이상으로 경제면에서 주눅 들어온 감이 있었다며 현재 국민총생산을 기준으로 볼 때 3배 정도 차이 나는 데 이것은 곧 극복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우리 경제력이 캐나다를 앞지르고 있을 정도인데 세계 10위권이라며 이미 우리도 선진국 반열에 들어왔음을 알고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우리나라 국력이 해외에 나가있는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정도라고 했다. 이번 돌림병으로 이탈리아에서 발이 묶여 냉대와 차별을 받다가 정부가 구조해 오자 공항에서 만세를 부르며 눈물을 보였다는 이탈리아 교민얘기를 예로 들었다.

손 학장은 돌림병이 몰고 올 경제공황도 점쳤다. 미국을 중심으로 주식과 자본으로 돌아가는 세계경제는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고 대공황도 배제 못한다고 봤다.

주식시장이 요동치면서 금융이 교란되면 세계경제가 마비가 될 것으로 내다 봤다. 대체적으로 생산량 축소로 이어진다.

이어 우리나라가 이런 위기 속에서 탈출구로 모색할 수 있는 곳이 북조선이라고 확신했다. 북조선은 깜깜히 상태로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사회주의 경제에 이미 자본주의 방식을 대거 이식하고 있다며 북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돌림병으로 타격을 받은 수출경제를 북으로 눈을 돌려 회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민간 기업중심의 교류가 최선임을 거듭 힘주어 말했다. 통일기금이든 북조선 무역 기금이든 남북경제협력 기금이든 우선 시작해야 한다고 외쳤다.

손 학장은 강연을 마무리 하면서 남한의 경우 인구폭발세대가 물러나고 새로운 세대가 나라경제를 이끌어 가는데 은퇴한 세대도 창업을 통해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했다.

또 이제는 농업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니 귀농을 적극 권장한다며 질 좋은 유기농 작물 위주로 생산하면 충분히 농촌도 잘 살 수 있다고 자신했다.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손 학장은 통일학당은 북조선과 교류하는데 주체적으로 나갈 것을 목표로 두고 있고 향후 다가올 남북한 시대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믿는다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오종홍 기자  mukt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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