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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군, 중국 1차 사료가 요동에 있다 말해우리 머리역사를 짓누르는 허구의 한사군을 몰아내야 우리역사가 산다.
신종근 객원기자 | 승인 2020.04.26 20:36

글: 신종근(역사연구가, 의사)

 

후한서 광무제 본기 주석,

후한서 배인열전

사기 하본기 주석의 태강지리지

모두 낙랑군은 요동, 갈석산에 있었다고 해

 

▲강단주류식민사학은 중국 한나라가 위만조선을 멸망시키고 설치했다는 식민기관 한사군 특히 낙랑군이 북한평양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갈석산이 있고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지금의 하북성 창려현(昌黎縣)이 낙랑군 수성현(遂城縣)이 있던 곳이다. ⓒ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한사군(漢四郡)은 북한에 있었나? 고대 요동(遼東)에 있었나?

세 번째 이야기

한사군의 위치에 대해 중국 동북공정 및 일본 극우파와 남한 강단사학은 모두 북한지역에 있었다고 주장한다.

서기전 108년에 설치한 낙랑군(樂浪郡) 및 한사군의 위치가 중요한 것은 고조선 강역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한사군(漢四郡) 중에서 중심인 낙랑군의 위치를 알면 나머지 3군도 그 부근에 있었기 때문에 대략 파악할 수 있다.

낙랑군의 위치를 알려면 낙랑군이 존재했던 당시에 쓰여진 1차 사료(史料)나 그 사료를 보고 쓴 고대 사료를 근거로 판단해야 한다.

낙랑군의 위치에 대한 중국의 1차 사료를 일부 살펴보자.

4.《후한서後漢書》 〈광무제본기光武帝本記〉

《후한서》 〈광무제본기〉에는 “처음에 낙랑사람 왕조(王調)가 (낙랑)군을 근거로 불복했다 "는 기록이 있다.

그런데 이 구절의 주석에 "낙랑군은 옛 (고)조선국이다. 요동에 있다"〔樂浪人王調據郡不服(樂浪郡, 故朝鮮國也, 在遼東〕”라고 말하고 있다.

낙랑군은 요동(遼東)에 있다는 것이다. 현재의 요동과 고대의 요동은 다르다. 현재 요동은 요령성 요하(遼河) 동쪽을 뜻하지만 고대 요동은 지금의 하북성(河北省) 일대이다.

▲ 고대의 요동과 현재의 요동 ⓒ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5. 《후한서後漢書》 〈배인열전裵駰列傳〉

《후한서》 〈배인 열전〉에 "배인은 과거 급제자이므로 장잠현의 현령으로 삼았다"라는 구절이 있다.

그런데 이 구절의 주석(註釋)에 "장잠현은 낙랑군 소속인데, 그 땅은 요동에 있다〔出爲長岑長〔長岑縣, 屬樂浪郡, 其地在遼東〕”라고 말하고 있다.

낙랑군 소속의 장잠현(長岑縣)은 고대 요동(遼東)에 있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6. ≪사기史記≫ 〈하본기夏本記〉의 《태강지리지太康地理志》

≪사기≫ 〈하본기〉주석에는 "《태강지리지》에서 말하기를, '낙랑군 수성현에는 갈석산이 있는데,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기점이다〔《太康地理志》云, “樂浪遂城縣有碣石山,長城所起”〕“라는 기록이 있다.

위.촉.오 삼국이 격돌한 삼국시대는 위(魏)나라에서 나온 사마(司馬)씨 집안에서 세운 진(晋)나라의 승리로 끝났다.

진 무제(武帝) 사마염(司馬炎)은 서기280년 남쪽의 오(吳)나라를 꺾고 중원을 통일하고 그 기념으로 연호를 태강(太康)으로 고치고 전국적인 행정조직을 관할하기 위해서 역사지리지인 《태강지리지》를 만들었다.

그《태강지리지》에 낙랑군에는 수성현(遂城縣)이 있는데 그곳에 갈석산(碣石山)이 있고, 만리장성이 시작된다는 기록이 있다. 이때의 갈석산은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지금의 하북성 창려현에 있는 산이다.

이렇게 수많은 중국의 고대 사료들이 낙랑군(樂浪郡)은 고대 요동(遼東)에 있었다고 말한다. 낙랑군이 지금의 평양에 있었다고 말하는 중국의 고대 사료(史料)는 없다.

그런데도 일본, 중국은 물론 남한 강단사학까지 낙랑군은 평양에, 한사군은 북한 강역에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주석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다"라고 말한 배경이 바로 남한 강단사학의 이런 주장들 때문이다.

세계 사학계의 미스터리가 남한 강단사학계다.

▲ 직접 답사를 통해서 나온 이 책에서도 한사군은 요동에 있었다고 증명하고 있다.

출처:

1. 미국 LA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 근무하는 교수, 교사, 교민들과 함께한 '21세기 동아시아 역사 전쟁과 한국'이라는 주제 발표 자료. 2019.11

2.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이덕일.김병기, 2006, 역사의 아침.

신종근 객원기자  mukt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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