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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학계가 부정하는 천부경, 역사로 드러나대종교 이전 천부경과 서기 19세기 단군영정은 우리역사가 장구함을 말한다.
오종홍 기자 | 승인 2019.09.26 20:58

 

‘단군문화포럼’, '독립운동의 상징, 단군 영정 전시회' 개최

일제침략기 이전 서기19세 후반에 제작된 단군영정 공개해

대종교판본 천부경 아닌 석각에 새 겨진 천부경 존재도 확인

학문으로 증명하는 주제 발표회도 두 차례에 걸쳐 가질 예정

 

▲천부경 처음부분과 마지막 부분이 새겨진 돌. 일제침략기 이전인 서기1905년 것이라는 점에서 역사성이 크다. 돌에 새겨져 있는데 이는 금석문이다. 금석문은 식민사학계 조차도 가장 신빙성 있는 역사자료로 여긴다. 대종교 중광 이전이라는 점에서도 가치가 높다. 자료: 단군문화포럼

한국식민사학을 대표하는 한국고대사학회(회장 이수훈 부산대 사학과)는 단군의 역사성을 부정한다.

대표인물이 이 학회 구성원인 송호정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다. 그는 지난해 개천절 즈음에 교육방송에 출연하여 <삼국유사> 고조선기에 나오는 단군과 조선의 역사성을 부정했다. 역사가 아닌 신화라고 강조했다.

국민대중의 역사정서와 동떨어진 주장을 해 따가운 지탄을 받은 바 있다. 또 조선총독부산하 조선사편수회에서 주장한 것을 그대로 대변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최근 반민족, 반국가 행위로 일본아베를 찬양하는 토착왜구로 이름 붙여진 부왜세력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국사광복단체들은 일제가 만들어 놓고 간 총독부 식민사관을 지금까지도 우리국사학이라고 선전, 선동하는 한국고대사학회 같은 세력을 토왜 역사학이라 새롭게 이름 짓기도 했다.

이들은 우리역사 뿌리를 부정한다. 뿌리는 단군과 조선이다. 엄연히 여러 사료에서 나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역사가 아니고 만들어낸 신화라고 우긴다.

▲오는 9월 26일 부터 전시되는 단군영정이다. 흔히 보아온 단군영정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앞 치마부분이 색동색=오방색형식으로 꾸몄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서기1883년으로 편년된다. 그림 우측 아래에 영정에 관련된 글이 나오는데 이를 '화기畵記'라고 한다. 이를 통해서 편년했다고 한다. 자료: 단군문화포럼

문헌사료 중 심지어 <무당내력>이라는 서기 19세 후반에 나온 자료에도 그림과 함께 확실하게 역사임을 증언하고 있다.

무당들이 단군을 모시고 굿을 하며 역사로 인식한 가운데 굿에서 최고신으로 모시고 있다. 역사의 핵심 구성요소인 인물과 시간과 공간이 나온다.

단군과 그이 나라를 이 방식으로 그리고 있다. 송호정 교수는 이것조차도 역사가 아닌 것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 자료에는 단군을 신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역사성을 부정한다.

<삼국유사> 고조선기의 단군과 조선을 식민사학계에서는 고려시대 원나라 침략에 맞서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만들어낸 것이라고 퍼뜨렸다.

물론 이것도 일제어용학자들이 우리역사를 말살해 영원히 우리를 일본민족으로 만들기 위한 일환에서 나왔다.

▲이 단군영정은 채색 단군영정과 함께 천에 그려져 있는 것이다. 이 영정에는 머리뒤에 광채가 있다는 표시를 마치 햇살처럼 가는 줄로 발산하는 모양으로 새겨놓고 있다. 이것을 광배, 또 후광이라고 하는데 통상 인간을 뛰어 넘은 존재를 나타낸다. <삼국사기>에서는 평양이 선인왕검의 택이라고 한다. 학계에서는 '선인仙人'을 단군왕검으로 인식하고 있다. 불교의 부처, 기독교의 그리스도와 같은 존재로 평가된다. <삼국유사> 고조선기에는 단군이 산신이 되었다고 한다. 신과 같은 존재인데 이를 후광으로 나타낸 것으로 본다. 자료: 단군문화포럼

이들이 또 우리역사 시원을 부정하는 자료로 쓰고 있는 것이 있는데 <천부경>이다. 일제침략기에 갑자기 나타났다며 누군가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위작으로 치부한다.

이 <천부경>이 <한단고기>에 나온다. <한단고기>가 위서니 <천부경>도 위서라는 것이다. 물론 대종교에서 내놓은 <천부경>도 있다. 위서라고 하는 다른 근거로 <천부경>이 일제침략기 이전에는 어느 문헌에서도 안보이고 기타 다른 자료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는 점을 내세운다.

그런데 <천부경>과 단군영정이 새롭게 발견돼 식민사학계를 궁지에 몰고 있다. <천부경> 내용이 돌에 새겨진 금석문이 발견됐다. 일제침략기 이전 것으로 나타난다. 또 단군영정도 일제침략기가 아닌 서기19세기에 그려진 것이 나왔다.

‘단군문화포럼(대표 이애주 전 서울대교수)’이 조선개국 4352.09.26.~10.15. 까지 서울시 종로구 수운회관에서 여는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하는 단군영정은 서기1883년에 그린 것인데 이제까지 나온 다른 단군영정들보다 더 오래되었다고 한다. 또 이제까지 나온 것들과 다르게 그려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어깨 마늘 잎사귀와 허리의 나뭇잎사귀는 같다. 또 머리모양도 크게 다르지 않다. 옷 허리아래가 색동색으로 꾸며졌고 허리 위쪽에는 꽃무늬가 그려져 있다. 이를 두고 무당의 신당에 있던 것이 아니냐는 견해도 있다.

▲일제침략기인 서기1910년 이후에 등장하는 단군영정들. 이 시기 단군영정을 보면 거의 무채색으로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료: 단군문화포럼

식민사학계가 위서 또는 역사가 아니라고 한 단군이 이번에 전시되는 천부경 금석문과 단군영정으로 역사로 등장하고 있다. 물론 식민사학계는 또 갖은 트집을 잡아 여전히 역사가 아니고 위서라고 할 것이다.

한편 주최 측에서는 전시회 기간 중에 학술발표회를 열어 이 자료들이 역사임을 제도권 학자와 관련 전문가들을 대거 참여시켜 증명한다. 발표회는 조선개국 4352.09.28.(토)와 10.04.에 천도교 수운회관 옆 중앙대교당에서 두 번에 걸쳐 개최한다.

▲일제침략기 대일독립투쟁 선봉에서서 초반기 혁혁한 전과를 올리면서 독립의지를 높였던 대종교 자료들. 이후 일제의 혹독한 탄압으로 대종교 지도부가 전멸되다 시피한다. 이 탄압으로 교세가 현저히 줄어들어 광복 후 국가의 무관심속에 현재는 겨우 명맥만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전시장에는 이 희귀 유물이외에 단군조선을 증명하는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된다.

바른 역사에 목마른 수많은 시민대중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에는 이번 전시행사를 한번 하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계속해서 단군역사를 중심으로 우리 역사를 알려나가겠다고 한다.

전시회에 참여하려면 무료초대권을 받아 입구에서 제출해야 한다. 무료초대권은 주최측 에서 안내하는 누리집(인터넷)에 들어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전자우편(이메일)으로 받을 수 있다. 또는 전시장 입구에서 연락처와 성명 및 주소를 방명록에 기록하면 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향후 주최 측에서 행사가 있을 때 알려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아래 누리집 주소를 들어가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무료초대권 받는 곳  http://www.duckjubooks.co.kr

연락처: 02-733-1470

 

▲단군문화포럼이 주최하는 전시회 및 학술발표회 찾아오는 길
▲단군문화포럼에서 전시회 및 학술발표회 초대하는 글
▲단군문화 포럼이 주최하는 첫번째 학술발표회 일정
▲단군문화포럼이 주최하는 학술발표회 두번째 일정

 

오종홍 기자  mukt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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