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정복하고 소비하라는 유대기독교 문화는 이제 뒤로 물러나야 한다.

글: 화륜華輪(민들레 대안교회 목사 )

 

우리 것 천시, 천대, 역사의식 왜곡

조선시대와 일제치하에서 다져짐

지금은 미국기독교가 이어받아 고착화

유대기독교체제는 끝없는 소비, 정복추구

 

▲지구촌은 끊임없는 개발로 가용자원의 한계와 환경오염으로 중병을 앓고 있다. 이는 지구촌을 지배하는 유대기독교문화의 끊임없는 정복과, 파괴, 소비추구에 기인한 면이 많다(편집인 말).

조선이 그리 대단한 왕조라고는 생각안하고 조선왕조가 망한것도 크게 애석하지 않습니다.

애석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왜 당연한가. 36년간의 일제 식민교육과 해방 후 미국인들의 후광을 업은 리승만 정권에서 교육을 장악한 친일파가 꾸준하고 집요하게 우리 역사를 하찮게 생각하는 교육이념을 관철해 왔습니다. 조선의 구습과 이후 일제치하, 미국체제 모습이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선시대와 일제치하 체제는 역사의식이 왜곡된 것으로 끝나지 않고 이후 미제 종교, 기독교를 선진문명으로 당연히 받아드리고 우리문화를 미신, 야만으로 짓밟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도 1900년대 동서양의 사진을 비교하며 동양이 서양에 비해 얼마나 미개했는지를 이야기하는 못난이들이 많은데 물질적인 차이가 곧 문화의 차이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정신이라고는 싸구려 복음 기독교밖에 없는 서양인들에게는 물질문명이 최고의 덕이겠지만 동양은 그렇지 않습니다.

잘 산다는 개념은 자본이 민들어낸 허상이고 기독교는 이 허상을 지켜주고 이에 대한 믿음과 천국을 강조합니다.

요즘 만든 특정주제 방송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듣습니다. 행복은 물질 풍요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못사는 것은 상대와 비교해서 불편하다는 것 뿐이지 행복과 물질의 풍요는 비례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행복과 물질이 절대적으로 비례하는 문화가 기독교를 바탕으로 한 서양문명이라는 겁니다. 기독문명의 치명적인 문제는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와 더불어 사는것을 일찌감치 포기하고 철저하게 지구를 소비하고 다른 별을 찾아 떠난다는 지극히 유대기독스런 철학을 가지고 있다는 거지요.

갈대아 우르에서 가족에게 쫒겨난 아브라함을 필두로 유대라는 종족은 애굽에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쫒겨난 주제에 도둑떼가 되어 가나안을 점령하려고 들어갔습니다.

거기서도 이렇다할 성공을 못하고 결국 로마의 국교가 된 기독교 때 이 종교가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지 분명하게 보입니다.

정복하고 소비하고 새로운 정복지를 찾는 피에 굶주린 살귀들이라는 거지요. 그렇게 동양으로 신대륙으로 닥치는대로 점령하고 착취하고 버릴 때는 전쟁으로 쑥대밭을 만드는 살귀들이라는 겁니다.

우리 때 그렇게나 한미연합군사훈련, ‘팀스프리트’를 반대한 것은 이 훈련이 한반도에서 핵전쟁을 대비한 훈련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만약의 경우 전쟁에 패배해 한반도에서 철수할 경우 이땅을 핵으로 오염시켜 누구도 살수없는 땅을 만들겠다는게 가당키나 하냐는 것입니다.

악귀도 이런 악귀들이 없는데 기묘하게도 왜인들의 제국주의와 미제국주의가 맞물려 돌아가면서 이 땅은 탐욕으로 가득찬 기독교 복음이라 부르는 미제기독교가 판 치게 되었습니다..

이 미제 예수교 복음으로는 영원히 재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성직자들의 성추행이 끊이지 않으며 아픈 이웃들을 죄인으로 마녀로 정죄하는 짓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런 것들을 기록한 성서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땅에서 이런 것들을 청소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불가능한 일일지 모릅니다.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기독교와 토왜들이 장악하지 않은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 한국에서 가장 큰 기업이 친일매판기업인 삼성이라는 점 때문에 먹고사는 밥통이념에서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기독교와 미제 문화에 오염되지 않은 북과 통일을 해야만 많은 것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게 될 것입니다.

이번 아베가 일으킨 경제침략, ‘기해왜란’으로 토왜들과 그 아류들이 분명하게 보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정복하고 소비하고 버리는 문화, 지극히 기독교스러운 복음을 털어내지 못하면 후손에게 물려줄 땅, 아니 지구는 존재하지 않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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