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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17시 광화문 광장서 역사광복함성 울린다일제에게 풀려난지 73년이 되었으나 여전히 역사는 일제치하다.
오종홍 기자 | 승인 2018.08.14 14:46

손윤 8.15역사광복대회장,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판 역사를

아직도 우리국사라고 가르치는 현실

더이상 용납 못해"

 

▲광복절을 역사광복대회로 탈바꿈 시켜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자는 역사광복궐기대회가 열린다. 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미사협) 등 시민사회단체가 주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광복된 지 73년이다. 그래서 올해 광복절은 73돌이다. 해마다 광복절 행사를 한다. 그런데 올해는 시민사회단체가 주관하는 역사광복대회가 있어 눈길을 끈다.

역사광복과 식민사학 청산을 촉구하는 ‘역사광복대회’가 15일 오후 5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미래로 가는 바른역사협의회와 한민족역사포럼이 공동주최하고 정통민족사학계 150개 단체 대표자가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는 역사광복 선포식과 함께 식민사학의 실상에 대해 공론화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장을 맡은 손윤 대표(사단법인 미래로가는 바른역사협의회 공동대표)는 “내년이면 대한민국 정부수립 100주년이다, 그런데도 아직도 친일사관 역사학자들이 정부기관을 좌지우지 하고 있고 교육현장에서는 조선사편수회가 만든 국사교과서로 아이들에게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면서 이것은 “국가 정체성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부끄러운 일”이라는 강도 높은 발언을 예고하고 있다.

이어서 축사에 나설 예정인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담당하는 세 개의 기관인 ‘동북아역사재단’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그리고 ‘국사편찬위원회’는 아직도 조선총독부가 지배하고 있다”면서 뉴라이트 식민사관의 인물들이 장악하고 있는 역사계의 실상을 사례를 들어 발표하면서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할 예정이다.

‘역사광복대회’ 주최 측은 지난 6개월 넘게 동북아역사재단 해체를 주장하는 집회와 시위를 청와대와 동북아역사재단 앞에서 계속해 오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의견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행사를 주관하는 150개 단체는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 적폐세력을 청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함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 관련 국책기관들은 촛불혁명 이전의 구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면서 ‘단지 대통령 하나만 바뀌었을 뿐이고 역사계의 적폐세력은 그대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는 가운데 식민사학 청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최 측에서는 8.15 역사광복대회를 시작으로 식민사학의 폐해와 실상에 대해 국민에게 적극 알리고 정통민족사학을 바로세우는 활동을 전 국민운동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발표할 예정이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행사에는 손윤 대표를 비롯한 이동진, 김원웅 등 다수의 독립운동가 후손과 허성관 전 행자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종홍 기자  mukt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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