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우리가 광복된 세상에서 살게 하는 결정 역할은 대종교가 했다.

 

대종교 21대 박민자 총전교 추대
 
                  "통일시대 맞아 큰 역할을 하는 大倧敎 될 수 있게 노력"

 

▲서기 2018,06,17. 대일항쟁에 선봉에서서 광복전쟁을 이끈 대종교 수장, 박민자 총전교가 취임했다.


  
지난 서기 2018.06.17. 대종교 총본사는  “박민자(77)전교가 새 총전교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이는 대종교 역사상 초대 여성 총전교로서 박민자총전교의 높은 위상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서울 서대문 홍은동에 위치한 대종교 총본사는 지난16일(토) 10명의 전교들이 만장일치로 박민자 전교를 총전교로 추대했다.

대종교는 일제 강점기에 나철 대종사를 필두로 하는 명실상부한 항일 무장독립운동의 총본산이자 구심점이요 주역이었다. 독립운동의 정신적 토대를 제공했다는 점은 물론 주요 거점 개척과 참여는 어느 집단보다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가능했다.

 또한 수 십만여 명이라는 대종교의 종도들이 일제에 의해 순교당하는 고귀한 희생을 치른 피의 역사로 얻어진 결과로써 대종교가 없었다면 지금의 이 나라는 존재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대종교 총본사는 1950년 고 윤세복 총전교가 처음으로 서임됐고, 2018년 박민자 총전교가 21대로 그 뒤를 이어가게 됐다.

한국 독립운동의 아버지 홍암(弘巖) 나철(羅喆) 대종사(大倧師) 종손부(宗孫婦)인 대종교 총본사 21대 박민자 총전교는 서울태생으로 대종교 총본사 전교 이자 종무원장으로 역임 후 총전교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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