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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독도, 미국이 일본에 넘겼다"우리는 친미하지만 미국은 미국편 일뿐 친한과 상관없다.
오종홍 기자 | 승인 2018.04.17 23:55

 

독도는 2차세계대전 이후 냉전체제하에서 소련 견제하기 위해

미국이 일본에 넘겨주었다.

원래 우리국토는 서간도, 동간도, 연해주, 대마도까지 포함했다

그러나 서간도는 백두산정계비로, 동간도는 간도협약으로,

연해주는 북경조약으로, 대마도는 명치유신 대마도 판적 봉환으로

사라져 갔다

우리는 친중, 반중, 친미, 반미 등 진영논리에 사로잡혀 있다

반면에 미국은 오직 자국이익에 입각하여 한국을 본다

그래서 미국에게 일본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cornerstone)인 반면,

한국은 언제든지 버릴 수 있는 대상(linchipin)이다

우리는 용미, 용중으로 나가야 살아남을 수 있고 통일도 바라볼 수 있다

통일시대에 북한을 붕괴대상으로 보면 영구분단만이 기다리고 있다

북한을 통일대상으로 보고 자강과 균세로 접근할 때 하나가 될 수 있다.

이를 근본에서 해결하고 세계2위의 대국으로 부상하는 길은

러시아가 적극 나서고 있는 한국-러시아간 공생국 건설이다.

연해주와 시베리아에 한-러 공생국을 세우면 경제가 하나되어

남북통일은 더 쉬워 질 것이다.

 

▲한국역사영토재단 장계황 이사장이 서기2018.04.10. 서울시민청에서 국학원(사)이 개최한 국민강과에서 영토론과 통일 그리고 한-러공생국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 국토는 원래 서간도, 동간도, 연해주, 대마도까지 였는데 불과 3백여년 사이에 반도의 반으로 줄어들었다고 통탄했다. 또한 미국이 우리나라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울분을 토하며 설명해 주었다. 우리 생각과는 달리 미국은 우리나라를 미국 이익에 맞기 때문에 머물고 있는 것이라며 일본과 비교해 주었다. 일본은 자기네 들의 주춧돌로 생각하는 반면에 우리나라는 언제든지 버릴 수 있는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독도 침탈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아베정권들어 더욱 노골화 되더니 이제는 아예 대놓고 일본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가르치겠다고 한다. 동시에 일본은 막대한 금품으로 국제사회에 독도를 우리나라가 불법점령하고 있다고 퍼뜨리고 있다.

또한 국내에도 친일파를 심어 놓고 독도연구관련기관들로 하여금 교묘하게 독도는 한국땅이 아닐 수있다는 논리를 펼치게 하고 있다. 그 대표기관이 동북아역사재단이다. 독도가 우리 땅이 아닐수 있다고 하는 인물이 여전히 핵심 연구위원으로 있다. 이 기관은 동북아시아역사지도를 제작하면서 고의로 독도를 그리지 않았다.

독도를 일본으로부터 지키는 일은 이념을 떠나서 남북한간 공통의 지대한 관심사다. 평창올림픽에서 우리가 통일기(한반도기)에 독도를 빼자, 북한은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다. 그리고 자신들은 독도를 새긴 통일기를 들고 나와 응원했다.

이처럼 독도는 일본공작으로 점점 우리에게서 멀어져 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일본이 이렇게 억지를 부리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독도침탈을 하도록 근본원인제공을 한 것은 누구일까. 박정희정권이 한일수교회담 때에 원인제공을 했다고 한다. 이때 독도를 경찰이 지키도록 했다고 한다. 지금 군대가 아닌 경찰이 지키고 있다. 또는 김대중 정권이 97환란 때 외화를 끌어오기 위해 일본에 독도인근어업권을 내 줘서 그랬다고 한다.

그런데 이는 지엽적인 문제고 근본원인을 제공한 나라가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이다. 이 같은 사실을 지난 서기2018,04,10. 서울시민청에서 열린 국학원(사) 국민강좌에서 장계황 박사가 명확하게 부각시켰다. 장 박사에 따르면 미국이 독도를 일본에 넘겨줬다. 센프란시스코강화조약에서 미국이 독도를 일본에 팔아먹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이 문제를 다루는 독도관련연구기관이나 학자들이 수없이 있어왔다. 그러나 이날 장 박사처럼 명확하게 밝히지지 못했다. 그냥 이 조약 초안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미국이 독도를 한국땅으로 적시 하지 않았다는 정도에서 머물렀다. 반면에 이날 영토학자인 장 박사는 역사영토학 관점에서 미국이 독도를 일본에 팔아먹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짚고 넘어갔다.

▲ 미국은 다른 연합국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침략자 일본이 뺏은 우리 영토 독도를 다시 침략자 일본에게 팔아먹었다. 명분은 소련을 견제하여 자국 이익을 취하기 위함이었다. 자국 이익 댓가로 남의 땅, 독도를 자기 마음대로 일본에게 넘긴 것이다.

독도연구에서 거의 약방의 감초처럼 언급하고 있는 것이 센프란시스코강화조약이다. 서기1951.09.08.에 채결된 이 조약은 세계2차대전을 마무리짓는 승전국들간의 협약이다. 패전국이 점령했던 땅을 피점령국에 돌려주는 것이 골자다. 여기에는 당연히 일본이 점령했던 지역을 피점령국에 반환하는 것도 포함되었다.

그런데 미국은 일본이 우리나라에 반환해야 할 땅 중 독도를 빼버렸다. 장 박사는 이날 만주와 연해주까지 국토였던 우리영토가 축소되는 과정을 밝히면서 마지막으로 독도가 어떻게 미국에 의해서 일본을 넘어가게 되었는지 울분에 가득찬 채 설명했다.

센프란시스코 조약은 총 12번에 걸친 초안을 거쳐서 완성되었다고 한다. 승전국 중 영국이나 뉴질랜드 등은 독도를 마땅히 한국에 돌려주어야 한다고 하여 5차 초안까지 독도를 한국땅이라고 했다. 그런데 6차 초안에서 갑자기 미국이 독도를 일본이 한국에 돌려주어야 할 땅에서 제외시켜버렸다.

당시 일본이 한국에 돌려주어야 할 땅으로 울릉도, 독도, 거제도, 제주도 등이 들어가 있었다. 그런데 6차 초안에서 미국이 독도를 빼버렸다고 한다. 이에 영국, 뉴질랜드 등이 항의해서 7차 초안에서 다시 독도를 넣었다고 한다.

그런데 미국은 다시 이어지는 초안에서 또 독도를 뺐다. 그러면서 이후 초안들은 비공개로 처리했다고 한다. 결국 독도가 한국 땅으로 표기되지 않은 채, 그냥 '리아쿠르라'는 섬으로 남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근거를 들어 일본은 지금 우리가 독도를 불법점령하고 있다며 내놓으라고 갖은 짓을 벌여 나가고 있다.

▲ 일본이 패전해서 연합국들이 일본열도를 위 지도와 같이 나누어 갖기로 했다. 우리 나라도 분할되어 그려져 있다. 당시 연합국은 우리나라 임시정부를 정부로 인정하지 않고, 일본의 한 부분으로 보았음을 뜻한다.

미국이 어떻게 독도를 한국 땅에서 제외시키는지 장 박사의 말을 직접 들어본다.

"프란시스코 조약 강화조약으로 독도가 한국 따에서 사라졌다. 이 조약은 일제가 제국주의 시절에 점령했던 식민지를 모두 돌려주라는 것이다. 이 조약은 제2세계대전의 승전국 52개국이 모여서 센프란시스코조약을 맺는다.

일본이 어디까지 돌려줄것인가를 정해서 참가국이 서명한다. 그런데 일본 공작으로 우리는 승전국임에도 불구하고 이 조약 참가국이 되지 못한다. 이 조약이 최종적으로 체결되는 과정에서 조약초안이 12번이 만들어진다.

 정말 이 조약을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 이것만 가지고도 한 2두시간 강의해야 한다. 여기서 뭐가 나오냐 하면, 우리는 2차세계대전에 승전국임에도 불구하고, 승전국 알고 계시죠? 역사적 관련자료, 사료들이 다 있다.

세프란시스코 조약이라는 것은 승전국만 참여하는 조약이다. 52개국이 참여한다. 원래는 53개국이다. 어느 나라가 빠져요? 대한민국이 빠집니다. 일본 공작으로 미국이 한국 참여를 거절한다. 우리는 승전국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지 못한 상태에서 52개국이 모여서 이 조약을 만든다.

일본이 식민하던 영토를 돌려줘라, 어디까지 돌려줄 것인가를 결정해서 참여국이 서명해서 만든 것이 이 센프란시스코조약이다. 내가 이 얘기를 왜 하느냐? 이 조약을 만들기 위해서 초안이 12번 만들어진다. 첫 번째 부터 다섯 번째 까지 초안에는 일본이 우리에게 돌려주어야 할 땅에 울릉도, 독도, 거문도, 제주도 이렇게 나온다.

그러데 6차 초안을 미국이 혼자서 만든다. 거기에서 독도를 빼버린다. 이 때 영국, 호주, 뉴질렌드가 화를 낸다. ‘왜, 5차초안까지 독도를 넣었는데 빼버리냐’, 그러면서 '우리가 7차 초안을 다시 만들겠다'며 다시 7차초안에 독도를 넣는다.

그런데 미국 다시 8차 초안을 다시 만든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초안은 비공개다. 이렇게 해서 12초안까지 만든다. 그리고 도장을 찍는다. 그리고 최종 12차 초안에는 독도가 빠져있다. 일본이 왜 지금 독도를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져가자고 하느냐, 나름대로 믿는 구석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센프란시스코조약이다."

▲원래 우리 국토였던 곳들이 타원형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렇게 영토가 줄어드는 데는 3백년이 걸렸다.

장 박사는 이어 미국은 절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우방이 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미국은 그저 자국의 필요 때문에 한국을 이용하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대료 사례로 미국과 일본, 미국과 한국과의 관계를 들었다.

미국은 일본과의 관계에서 일본을 주춧돌(cornerstone)로 보는 반면에 우리는 언제라도 해체가 가능한 바퀴와 축을 고정시키는 꼬질쇠(linchipin) 정도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언제라도 버릴수 있는 존재라는 뜻이다.

장 박사는 이어 친미, 반미, 친중, 반중 이런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미국이 한국을 대하는 태도를 적나라하게 밝혀 이날 참석한 1백여명이 넘는 청중을 충격속으로 몰아 넣었다.

미국은 북한 김정은 정권들어서 소위 전략적 인내라는 대북정책을 유지했다. 그리고 붕괴될 경우를 상정해서 북한을 중국 등 주변 4강과 나누어 먹을 계획을 짰다고 한다.

그러면서 미국이 우리편이라고 생각들 하는데 꿈 깨라고 절규했다. 그런데도 우리는 성조기들고 미국을 마치 어버이처럼 모시며 미국이 모든 것을 책임져 줄 듯이 추종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행태를 성토했다.

장 박사는 “이 사대사상이 인조반정이후에 지금까지 남았있다. 썩어빠진 사대사상이 우리사회를 지배하고 있으니 통탄할 노릇이 아닌가.”라며 분노했다.

그의 말을 직접 들어본다.

“미국은 대한국토에 대하여 어떤 시각을 갖고 있나. 미국은 북한이 붕괴가 되면 제2휴전선이 필요하다고 한다. 서기1913.09.23. 미국 랜드연구소 국방전문가 브루스 베넷(Bruce Benntt)은 “북한 붕괴대비해 중.미가 새로운 38선을 미리 정해 놓아야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연구소는 미국의 최고인재집단이다. 이 최고인재집단에서 이런 발표를 한다. 얼마 안되었다. 붕괴가 되면 북한이 어떻게 된다고 했나. 붕괴되면 중국이 자동진출권을 갖게 된다. 그렇게 되면 중국이 북한 땅 다 갖게된다. 이것은 안된다. 그러니까, 붕괴되기 전에 미리 분할선 만들어 놓자.

이 지도가 미국이 내놓은 북한 붕괴시 북한 나눠먹기 분할선이다. 여기에는 우리가 제외되어 있다. 지금까지 우리영토축소역사를 보면 한번도 어떤 합의나, 전쟁, 저항을 안했다. 지금도 우리 빼고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이 음모가 발각이 된 것이다. 서기2015년에 발각된 것이다.

이 지도는 미국방부(QDR)가 내놓은 안이다. 4개년 국방정책 검토 보고서다. 평양을 중심으로 황해도는 유엔이 점령하고 강원도 일부는 미국과 일본이 차지하고, 함북 일부는 러시아가 갖고, 나머지는 중국이 갖는 것으로 그려놓고 있다. 중국이 자동 진출권을 가지고 있으니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미국방부 백서에 나오는 얘기다.

그렇다면 미국은 어느나라 편인가. 내가 미국은 어느 편이냐고 물으면, 일본편이라거나 한국편이라거나 하는데 아니다. 미국은 미국편이다. 미국이 왜 남의 나라 걱정하나. 미국은 미국 편이다. 그런데 우리는 미국이 우리편이라고 생각한다. 자각이 안돼있다. 미국은 그냥 미국편이다. 정신차리지 않으면 안된다.

▲ 북한 붕괴를 상정하여 미국이 그린 북한 분할 지도. 이 땅의 주인이 버젓이 있는데 남의 나라, 그것도 태평양 건너 떨어져 있는 미국이 제멋대로 차지하려고 한 분할계획이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외세가 우리 운명을 결정짓고 있었다. 구한말에도 그랬다. 역사는 반복되는가. 역사를 기억하고 배우지 않으면 비극역사는 반복된다.

이 북한 분할지도는 중국이 그린 것도 아니고 미국이 그린 것이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뭐라고 했나.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동맹국이다(our most important ally).” 라고 했다. 그런데 한국은 뭐라고 했나. “동북아시아 안정과 관계있는 하나의 중요한 동반자다(an importent partner)” 라고 했다. 그렇다면 오바마는 뭐라고 했나. “한미동맹은 핵심국(linchipin)이다, 미일동맹은 주춧돌(cornerstone)이다.”

꿈 깨야 한다. 미국은 우리나라를 항상 버릴 수 있다. 일본은 안된다. 동북아시아 균형 발전을 위해서 일본은 버릴수가 없다. 주춧돌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미국이 지켜야 할 가치는 있다. 이미 미군이 우리나라에서 5만명이 죽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포기할 수 없다. 한국은 미국에게 이런 개념이다.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배운대로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한국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는데 하나도 안 중요하다.

우리는 미국에게 절대로 주춧돌이 아니다. 미국에게는 우리가 진정한 동맹국이 아니다. 그래서 미국은 누구편인가. 미국편일 뿐이다. 그런데 우리는 무엇이든지 미국편에서 생각을 하려고 한다. 이 사대사상이 인조반정이후에 지금까지 남았있다. 썩어빠진 사대사상이 우리사회를 지배하고 있으니 통탄할 노릇이 아닌가.”

▲ 백두산 정계비에 의해 처음으로 우리 국토 일부인 서간도가 사라진다. 서간도 포함 연두색 부분이 우리 원래 국토였다.

장 박사의 이 같은 진단은 구한말에서부터 현대까지 미국이 우리나라에 가한 피로 물들인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 이미 수없이 지적되고 있듯이 일본이 우리나라를 강점해서 식민지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이 허락했기 때문이다. 서기1905년 카스라-테프트 밀약으로 미국이 우리나라를 일본에 팔아먹었다.

해방 후에는 우리나라가 승전국임에도 불구하고 부정했고 남북으로 갈라 놓았다. 그 결과 민족사에서 결코 잊혀질 수 없는 6.25전쟁을 야기시켰다. 이전에도 자주독립을 외치며 들고 일어난 제주4.3항쟁군, 여순봉기군을 학살해 분단체제를 굳혔다. 또 친일부역자들 세상을 만들어 놓아 광복 73년이 되어 가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제2기 식민지체제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친일부역 사학자들을 청산하지 못해, 조선총독부 식민사관 후예들이 국사책을 통해서 국민들을 식민지 노예상태로 만들어 놓고 있다. 이후 우리식 민주주의 불꽃을 피울 때마다 군사독재정권을 옹호하거나 묵인하여 민주화를 저지 시켰다. 지금은 다시 북핵을 핑계로 한미일 군사동맹을 강요하며 일본군을 끌어들여 이 땅에 전쟁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이것이 근현대사에 미국이 우리민족에게 보여주고 있는 실체다. 한 세기전 우리나라를 통째로 일본에 넘겨주었는데 다시 독도를 일본에 넘겨주었다. 사실은 민족사의 철천지원수인데 은인으로 각인되어 있다.

▲서기2018.02.08. 한국고대사학회 등 14개 단체이름으로 조선총독부 식민사관 추종자들이 감사원에 감사청구했다. 바른역사 복원투쟁에 나선 인물과 단체가 박근혜정권 국정국사교과서와 관련되어 불법한 특혜를 입었으니 감사해서 처벌해 달라는 것이 감사청구 골자다. 물론 이는 억지이고 도둑이 매를 든 격이라고 지적을 받고 있다. 이들이야 말로 동북아역사지도집에서 보이는 것 처럼 중국 동북공정을 옹호하고 일본독도침탈을 정당화하는 반국가 반역짓을 저질렀다. 이것이 발각되어 예산권 갖고 있는 국회에서 폐기처분했다. 그럼에도 이 지도집 제작 사업을 재개해달라고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이다. 사진 왼쪽 두번째가 한국고대사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하일식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다. 그가 가장 앞장서서 감사청구한 것으로 지적된다.

이날 장 박사는 우리 국토가 원래 백두산을 중심으로 서쪽인 서간도 동쪽인 동간도 및 연해주 그리고 대마도 까지였다고 주장했다. 서기17세기 강희제하고 맺은 유조변책선으로 이 틀이 잡혀 졌다고 했다. 그런데 나중에 백두산정계비를 세우면서 서간도가 사라졌다고 한다. 이어 러시아와 청나라간 맺은 북경조약으로 연해주가 러시아 땅이 되어 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과 청나라간의 간도협약으로 동간도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날 장 박사는 대마도도 서기1868년 일본 명치유신 이전까지도 우리나라 통제를 받았다고 하며 이 때 까지 대마도가 우리 땅이었다고 분석했다. 그런데 명치유신이 일어나면서 대마도주가 명치정부에 판적봉환 형태로 바쳤다고 했다.

당시 일본은 막부시대가 막을 내리고 하급 사무라이들이 주동하여 중앙집권의 왕정복고가 이뤄졌다. 이 때 각 지역 영주들이 영지 통치권과 땅 그리고 주민을 중앙정부인 일본 '천황' 에 바쳤다. 정치권력인 통치권을 바치는 것을 대정봉환이라고 하고 영민들과 토지를 바치는 것을 판적봉환이라고 한다. 대마도도 이렇게 해서 일본령으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 "조선에 대해 번신의 예를 갖추어 수백년 동안 굴욕을 받았으니 분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 지금 서계부터 조선이 주조해 준 도서에 대신해서 일본 조정이 만들어 주는 새로운 도장을 사용한다." -19대 도주 종의지- 대마도를 이토오히로부미 강압으로 판적봉환하여 강탈해갔다.

장 박사는 이날 통일과 관련해서 북한 현재 상태를 진단했다. 지금 북한은 과거 김일성, 김정일 시대와는 천지개벽할 정도로 변화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김정은 때문이라고 했다. 김정은은 자기 할아버지와 아버지와는 달리 자본주의 체제에서 살았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북한은 김정은에 의해 초기자본주의 상태에 접어들고 있다고 확신했다. 대표 사례로 이른바 포전제를 들었다. 포전제는 예를 들어 15명이 국가로 부터 땅을 받아 농사를 지어 일정액만 세금으로 바치고 나머지는 나눠갖는 제도라고 했다. 자본주의체제를 추진함으로써 현재는 북에서 굶어죽거나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예전에는 국제사회에서 지원을 해도 굶어 죽는 다고 아우성이었는데 지금은 외부 지원도 없고 오히려 북핵으로 국제사회 압박이 최고로 치닫는데도 끄떡없이 버티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하게 되었냐면, 김정은이 자본주의를 확장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북한을 변화시키고 통일을 하려면 과거 김대중 정부가 했듯이 햇볕정책을 더 많이 펴야한다고 했다.

이어 남북한 통일국면에서 '통일을 가장 싫어하는 나라가 어디가 될 것 같냐'고 물음표를 던졌다. 그는 여러가지 분석을 내놓으면서 중국이라고 주장했다. 동북공정으로 이미 북한을 자기네 잠재영토로 확정해 놓고 공을 들이고 있는데 남북한 통일되면 모두 허사가 된다.

또 통일한국과 국경선이 압록강선에서 마주하기 때문에 위협이 되어 현재 서북지역에 주로 배치해 놓은 병력을 이곳으로 옯겨야하는 고통이 따른다고 했다. 더구나 장계황 본인과 같은 사람들이 나타나 만주 간도땅 내놓으라고 국제법을 들고 나오면 꼼짝 못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미국은 어차피 주한미군 통일되도 철수 안할 것이고 무기도 계속 더 팔아먹을 것이기 때문에 통일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통일과정에서 통일에 큰 변수로 작용하는 미국과 중국에 자강과 균세로 대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우리 국토가 어떻게 사라져 갔는지 보여주고 있는 변천도다. 장 박사에 의하면 청나라 강희제까지 만 하러라도 유조변책선을 경계로 동쪽은 우리 땅이었다. 당시 청나라와 조선간에 서면으로 양국 왕이 도장을 찍어 조약을 맺었다고 했다. 그는 이는 국제법적으로 오늘날에도 유효하다고 확신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반미니, 친미니, 친중이니, 반중이니 이렇게 접근해서는 안된다. 친미하면 나라 말아먹는다. 친중도 나라 말아먹는다. 반중도 나라 말아먹는다. 용미, 용중으로 나가야 한다. 이게 균세론이다. 북한을 중심으로 해서 중국, 미국, 일본을 잘 사용하는 것이 우리가 잘하는 것이다.

아까 언급했듯이 미국이 일본을 주춧돌이라고했다. 그런데 이런 미국에 뭘 다 내놓고 믿고가나. 미국은 미국편일 뿐이다. 우리는 대한민국 편에서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 그러니 친중이니 친미니 이런 것 버리고 자강론을 가지고 용중과 용미를 해야한다."

장 박사는 통일은 아직 오직 않았고 일본은 여전히 북핵을 핑계로 북한이 붕괴되면 북한을 점령하겠다며 야욕을 드러내놓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이명박근혜 친일파 정권에서 일본이 얼마나 위험해 졌는가 분석했다.

그는 " 일본은 북한은 한국영토가 아니라고 한다. 일본은 오바마 정권하에서 집단자위권을 얻어냈다. 외국에 자위대가 진출할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한반도 유사시 무력행사 가능하게 되었다. 물론 미군하고 같이 활동할 것이다. 2015.09.22. 안보법 11개를 통과시켜서 무력행사 가능케 했다.

이어 2015.10.21. 일본 자위대가 북한 진출할 것을 보여주었다. 일본 방위상이 언급했고 서울에서도 주장했다. 북한은 한국 영토가 아니라고 선언했다. 불과 지금부터 3년전에 서울 한 복판에서 이런일이 벌어졌다. 그러면서 한국이 실효적 지배하는 것은 휴전선 이남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북한을 일본이 유사시 점령하겠다는 소리다."

이게 현실이 되면 이 땅은 구한말 상황과 똑 같이 된다. 재 침략이 벌어진다. 그 때도 일본은 각종 구실을 붙여 이 땅에 일본군을 보냈다. 현재 한일간에는 군사정보보호교류협정이 맺어진 상태다. 지난 박근혜 정권에서 체결했다. 우리에게 절대 불리한 불평등조약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에는 다시 북핵을 빌미로 군수지원협정까지 노리고 있다. 이는 남한에도 일본 자위대가 들어오는 근거가 된다. 모두 미국이 배후조종하는 가운데 북핵을 핑계로 중국을 겨냥한 한미일 군사동맹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들이다.  미국의 강압에 문재인 정부조차도 박근혜 정권에서 저지른 것들을 거절 하지 못하고 그대로 따르고 있다. 미국은 중국 견제를 위해 벌이고 있지만 일본은 이를 틈타 이 땅을 다시 점령한다.

▲장계황 박사는 이날 한-러 공생국이, 복잡하게 얽혀 엄중하게 돌아가는 대한국토 상황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내다 봤다. '코리아선언'은 러시아 수린박사가 이미 10년 이전에 내놓은 한-러 공생국 초안이라고 할 수 있다. 장 박사는 이 안을 적극 지지하면서 수린박사와 적극 연대를 하고 있다.

장 박사는 이날 이와 같은 모든 복잡하고 엄중한 정세를 원천에서 극복하는 방법으로 한-러 공생국 설립을 제시했다. 러시아는 현재 인구가 국토에 비해 한 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광활한 국토를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틈타 중국인들이 연해주와 시베리아로 물 밀 듯이 밀려오고 있다. 이들이 들어와 경제를 장악하게 되면 곧 바로 정치도 장악하게 된다. 결국 영토까지 장악당하고 만다는 것이 장 박사의 분석이다.

그래서 지금 러시아는 극동지역을 중국인에게 점령당하지 않게 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가 중국을 견제하고 극동러시아를 살릴 수 있는 대책으로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수린 같은 러시아 전문학자가 대책을 내놓았는데 한국과 러시아가 이 지역에서 공생국을 건설하자는 것이다.

이것을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한-러 공생국은 러시아 극동지역과 더 나아가 시베리아 일정지역을 한국과 러시아 공동 국가로 만들자는 제안이다. 외교권과 군사권만 빼고 모든 권력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특히 경제면에서 한국은 완전히 주권을 갖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북한과도 자연스럽게 통일 환경이 갖추어 지게 된다. 경제면에서 남북한이 하나 되는 속도도 빨라진다.

이날 장 박사는 한-러 공생국 이루어지면 우리나라는 세계2위 강대국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한-러 공생국 건설 운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정부에서도 이것을 알고 추진하도록 힘쓰자고 힘주어 말했다.

장 박사의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강렬한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이 때마다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강연장을 모두 채우고 밖에 까지 시민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루었다. 장 박사는 한-러 공생국 추진을 위해서 지난 4월 초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진 모임에 이어 7월에는 서울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2부 기사 끝).

▲서기2018.04.17. 서울 종로 탑골공원 정문 옆에 영토찾기 서명대가 놓여져 있었다. 장계황 박사처럼 역사영토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우리 국민들도 간도, 연해주, 대마도가 우리 국토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잠재적 영토관이 중요하다. 저 땅을 우리영토로 인식하고 있는 한 언젠가는 되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조선총독부 식민사관 찌꺼기들은 펄쩍 뛰며 '무슨 황당한 소리냐'며 민족주의, 국수주의 운운하며 죽이려고 달려들 것이다. 그들 마음의 고향은 중국과 일본이기 때문이다.

 

오종홍 기자  mukt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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