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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조선총독부 경무국인가!'“언제까지 조선 총독부 경무국에 우리 세금 바쳐야 하나”
오종홍 기자 | 승인 2018.04.10 23:47

 

식민사학계,

일제 조선총독부 역사관 따르지 않았다고

감사청구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

뉴라이트 역사관 국정교과서 사업은 살리고,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의 연구와

식민사관 비판하는 사업은 낙제점 주어 내치다

일제 식민지 근대화론 다루지 않았다고 책 출간금지시키다

새로 부임한 안병욱 연구원장,

박근혜 정권 때 국사교과서 국정화에 부역한

뉴라이트 학자들 그냥 방치하겠다고 선언하다

 

새로 부임한 동북아역사재단 김도형 이사장,

매국지도로 판정나 폐기처분 된 동북아역사지도집

훌륭한 지도인데 유사역사학자들의 외풍으로 좌초되었다며

임기내 완성하겠다고 선언하다

 

▲서기2018.04.09.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바른역사 복원 투쟁에 나선 시민사회단체가 연합하여, 조선총독부 식민주의 역사관을 추종하는 동북아역사재단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역사범죄 성토대회를 가졌다.

서기2018.04.09.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미사협(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상임대표,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장관)등 수십개 단체들이 모여 동북아역사재단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국책 기관의 역사매국행태를 맹 비판했다. 더불어 이런 행위를 자행하는 이 기관장들을 임명한 문재인 정권을 질타했다.

이날 행사는 ‘적폐, 식민사학,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민족역사포럼’ 이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이 먼저 규탄대회 내용 전체 줄거리를 알기쉽게 풀어주었다. 이어 이 소장은 동북아역사재단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이 문재인 정권 들어서 무슨 짓을 벌이고 있는지 낱낱이 고발했다.

그는 먼저 동북아역사재단이 추진했던 동북아역사지도집 제작에 참여한 강단식민사학계의 행위를 비판했다. 한국고대사학회 등 14개단체는 지난 2018.02.08.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한 바있다. 동북아역사지도집은 북한을 중국에 넘겨주고 독도를 고의로 그리지 않아 폐기판정났다.

이 소장은 독도가 삭제된 것과 관련해서 재단에서 제작자들에게 5개월 수정기간을 주고 다시 그려오도록 했다고 한다. 그런데 또 그려오지 않았다고 했다. 제작에 참여한 인사들이 조선총독부 식민사관 추종자들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런데 이들은 이 지도집이 유사역사학 세력들에 의해서 좌초되었다며 지도사업을 못하게 한 인사들을 처벌해달고 감사청구했다. 이 소장은 이 사건을 조선총독부 사업을 못하게 했다며 처벌해달라고 감사청구한 것으로 규정했다.

▲ 대한민국국회, 국희의원회관 건물, 평화롭다. 의사당 잔디밭에 수줍어 하듯 여린 새싹이 뾰쪽뾰족 고개를 들고 있었다.  더불어 4월 9일 하늘은 맑았다. 따듯했다. 봄 바람이 얼굴을 어루만졌다. 그러나 우리 역사는 아직 동토 속에서 신음하고 있다. 우리 민족을 영원히 일본 민족으로 만들고자 조선총독부가 난도질한 피투성이 역사가 신음하고 있다. 병든 역사로 우리 정신도 같이 병들어 신음하고 있다.

그는 이어 새로 부임한 동북아역사재단 김도형 이사장이 지도집 제작 재개 선언한 것과 연관 시켰다. 김 이사장은 지난 서기2018.02.22. 기자 간담회를 빌어 지도집 제작이 외풍을 받아 좌초되었다며 훌륭한 사업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외풍을 받지 않고 자신의 임기내에 지도집을 완성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소장은 조선총독부 역사관으로 뒤 범벅이 된 지도를 어떻게 다시 하겠다는 말이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정권은 바뀌었으나 식민사학자들이 더 기세등등해 졌다며, 문재인 정권이 적폐청산하자고 큰 소리 치고 있지만 실제로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이와 같다며 개탄했다.

그러면서 이들이 감사청구한 내용 중에는 고려국경선 문제도 있었다며, 고려국경선 문제를 새롭게 조명해서 바로잡고 있는 연구기관을 감사해달라고 했다고 분노했다. 자신들 생각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들이 내세우는 고려국경선은 현재 압록강에서 원산만 언저리다. 그리고 이 국경선은 일제식민사학자 이케우치 히로시가 그린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새롭게 드러난 고려국경선은 중국 심양선에서 현재 두만강에서 8백여리에 가까운 중국 길림성으로 이어진다. 기존의 고려국경선과는 너무나 차이난다. 감사청구한 식민사학계는 이것이 못 마땅하다며 감사해서 처벌해달라고 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이 소장은 ‘이 사람들은 아직도 조선총독부 생각 속에 갖혀 있다’고 질타했다.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이 동북아역사재단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역사매국행위를 강도높게 비판하고 있다. 그는 광복된지 73년이 되어 가는데 어떻게 패망해서 사라진 조선총독부 망령이 여전히 활개를 치고 다닐 수 있느냐, 어떻게 국민세금을 갉아먹게 내 버려둘 수 있느냐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납세거부운동이라도 벌여야 하는 것 아니냐며 통탄했다.

이어 이 소장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을 고발했다. 이 소장이 이끄는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지난 서기2013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이 발주한 ‘일제강점기 민족지도자들의 역사관과 국가건설론’ 연구사업을 따 냈다고 했다. 이 사업은 한국학연구진흥사업단을 거쳤다고 한다. 그런데 선정과정이 씁쓸하다. 이 사업 공모가 나가자 제도권 역사관련 어느 단체도 지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단독 지원한 것이 되어 선정되었다며 씁쓸해 했다. 이유는 사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조선총독부 식민주의 사관과 정반대에 있는 주제다. 그러니 식민사관으로 무장되어 있는 제도권 역사 단체들이 지원할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 과제를 수행하려면 자신들 역사관을 부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소장은, “이 사업은 5년간 3억원 사업이다. 이 정도면 전국에서 역사 관련 단체들이 다 덤벼들어야 한다. 그런데 지원자가 하나도 없었다. 왜 그랬을까. 과제 주제 때문이다. 공모 과제 주요 목적이 일제 강점기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이었기 때문이다.

세부내용을 보면 조선사편수회 식민사관 분석 및 비판이 들어가 있다. 단독 응찰이 되어버렸다. 왜냐, 전부다 식민사학이니까.” 라고 하며 식민사학계 민낯을 고발했다. 보통 때 같으면 서로 사업 따내려고 난리쳤을 것인데 공모 주제가 자신들 학문을 부정하는 것이라 쓰린 가슴 끌어 안고 포기했다는 뜻이다.

▲손윤 미사협 공동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는 이번 헌법 개정안에 '민족'이 빠져 있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질타했다. 또 오늘 같은 평일에 직장에 가 있어야 하는 게 정상인데 여기에 나온 것은 조선총독부 역사관으로 일그러진 우리역사를 바로잡는데 힘을 보태고자 함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날 참석한 이종걸, 유성엽 같은 국회의원들이 법을 만들어서라도 역사를 바로잡는데 힘써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런데 더욱 가관은 그 다음부터다. 연구소에서 관련 전문가들을 모아 사업을 심혈을 기울여 진행해 나갔다. 그리고 공모 요구에 따라 총 15권으로 학술교양저서를 완성했다. 이 소장은 이 과제 주요목적이 ‘일제강점기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재조명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세부 주제로 5가지가 제시되었다고 한다.

첫째, 조선사편수회 식민사관 분석 및 비판, 둘째, 민족지도자들 역사관 및 국가건설론, 셋째, 지필이력 등 새로운 자료 발굴에 기초한 애국적 민족지도자들 및 독립운동가들 인물평전, 넷째, 대종교 등 민족종교지도자들의 역사관, 다섯째, 일제 강점기 민족지도자들 강토관이다.

그런데 이 사업을 진행하는 초반부터 심사평가라는 명목으로 방해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공모주제에 충실하게 연구결과를 내놨음에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를 들어 퇴자를 놓았다는 것이다. 퇴짜를 놓은 근거를 보면 조선총독부 식민사관에 맞지 않다는 것이 골간을 이루고 있다고 이 소장은 지적한다.

대표근거가 과제저서에 왜 일제식민사학자들의 연구물을 인용했냐는 식이다. 일제식민사관을 비판하려면 당연히 일제식민사학자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들이 내놓은 연구물을 번역해서 해제해야한다. 이것이 과제 연구하는 기본인데도 이것을 문제 삼아 낙제점을 주어 출간불가판정을 내리게 했다는 것이다.

▲유성엽 교문위원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전북 정읍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며 그곳은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난 중심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선총독부가 망쳐놓은 것 중에 우리역사가 있으며 특히 상고사, 고대사였다고 일갈했다. 근현대사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지만 상고대사를 바로잡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이날 유 의원은 취재 중에 기자에게 한국고대사학회와 같은 14개 단체가 감사원 감사청구를 통해 바른역사복원하자는 인사와 단체를 공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했다. 이어 지난 국회에서 열린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같은 위원회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일제강점기 민족주의 사학자 역사관을 연구하라고 과제를 주었는데, 심사자는 <민족주의는 반역이다>를 인용 안했다고 금지 처분했다고 한다. 이 소장은 “민족주의 역사학자들의 역사관을 연구하는 과제다. 이것을 조명하는데 ‘민족주의는 반역’이라는 책을 참고, 인용 안했다고 출간 금지시킨 것”이라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 들어서 원장 바뀌더니 박근혜표 국사 국정 교과서 사업은 살렸다. 이는 권희영이 맡은 근현대사 서술의 분석 국정국사교서다. 이 사업은 원래 'E'등급 맞았는데 ‘C'등급으로 상향시켜서 살린 것”라고 덧붙였다. 반면에 독립운동사 사업은 낙제점으로 평가해 죽였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저질러지는 것이 납득이 가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 소장은, “비(B) 더하기(+) 등급 맞은 독립운동가 사업은 죽였다. 광복 후 생존 애국지사들이 피로 쓴 한국 독립투쟁역사 사업은 폐기하고 박근혜 국정교과서 사업은 살렸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며 계속해서 끌어 오르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 소장은 “이게 이해가 가는가. 위는 바뀌었는데 아래는 안 바뀌었다. 아래는 도대체 누가 주도했느냐는 것이다” 라며 개탄했다.

▲ 이종걸이 의원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 의원은 자신의 독립투사 조상, 이시영 선생이 쓴 <감시만어>책을 언급하며 역사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날 행사가 조선총독부 식민사관을 극복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동북아역사재단 등의 반국익행위를 바로잡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 소장은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출간할 책에 얽힌 한국학중앙연구원(이하 연구원)의 비열한 행태를 비판했다. 허성관 전 장관은 회계학을 전공한 학자다. 그는 회계와 관련된 이 조선시대 발달된 복식부기 연구물을 내놓았다. 이 연구물은 이미 개성상인들이 복식부기를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허 전 장관의 연구물은 한국경영학회 최우수상도 받을 만큼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에 연구원이 연구물 가치를 알고 연구비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연구물을 책으로 출간해 주겠다고 먼저 제안해 왔다고 한다. 그래서 이에 응했다.

그런데 연구원은 나중에 낙제점을 주고 출간을 못하겠다며 지원된 연구비를 다시 토해내라고 했다고 한다. 연구서에 식민지 근대화론을 비판했다는 것이 출간금지 이유라고 했다. 그런데 연구해보니 우리는 이미 이 조선시대에 자본주의로 나가고 있었다고 한다. 개성상인이 사용한 복식부기라는 것이 자본주의로 이행해 가는 증거로 드러났다. 그러니 일제식민지 통치하에서 우리나라가 근대화 되었다는 주장이 통할리 없다.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허 전장관은 <한단고기>가 위서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치자면서, 그렇다면 왜 홍산문화로 대표되는 유적에서 중국 황하문명보다 훨씬 앞선 유물과 유적이 나오느냐고 따졌다. <한단고기>가 아니고서는 설명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어 자신은 바른역사복원하는 단체나 인사들을 재정으로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국가기관의 문제점을 묻기 위해서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나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 정신세계는 조선총독부가 모두 장악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계속해서 강단식민사학자들과 중국 답사 갔다 벌어진 일화를 소개했다. 답사를 마치고 저녁에 이들과 중국 한나라 식민기관, 낙랑군 위치를 가지고 토론했다고 한다.

이 소장은 “낙랑군이 중국 하북성에 있었다는 중국 고대 사료를, 주욱 고대 사료를 좌악 모두 제시했다. 그러면서 당신들이 역사학자라면 이 많은 자료에 대해서 뭐라고 얘기를 해야 할 것 아니냐, 그냥 아니라고 하면 그게 역사학이냐, 낙랑군이 지금 북한 평양에 있다는 사료 단 한개만 대봐라. 단 한 개만! 빵개 아니냐, 빵개! 아무 말도 못했다.

그래놓고 나서는 낙랑군이 평양이 아니라 고대 요동에 있었다고 썼다고 출판 금지시켰다. 그리고 나중에 연구비 환수하겠다는 거다.” 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역사매국행위에 분통을 터뜨렸다.

▲ 김병기 박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그는 그가 연구한 결과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퇴짜를 내놓았다며 개탄했다. 그는 이를 국책기관의 파행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독립투사의 후손인데 역사에서는 여전히 독립되지 못하고 일제치하에 있다는 사실을 고발하는 것 자체가 선열들을 볼 낯이 없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다.

이 소장은 계속해서 이날 발표할 나머지 발표자들의 연구물을 소개하면서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어떻게 이해할 수 없는 잣대로 퇴짜를 놓았는지 고발해 나갔다.

그의 고발을 직접 들어 본다.

“임종권 교수가 ‘한국 근대역사학 실증주의와 민족주의’를 연구해 냈다. 연구서에 서양실증주의에 비추어 보면 한국 실증주의는 가짜라고 밝혀냈다. 그랬더니 낙제시켰다.

임찬경 박사가 연구한 것은 또 어떤가. 임 박사는 ‘독립 운동가들의 고대사 인식’을 주제로 연구했다. 독립운동가들은 조선총독부의 반도사와 다른 대륙사와 해양사관을 갖고 있었다. 독립투사, 이시영 선생이 <감시만어>라는 역사서를 내놨다. 이 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독립투사들은 한문을 한글보다 더 쉽게 보는 분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중국 1차 사료 가지고 만들었다.

중국 사료를 다 외우듯이 하는 분들이다. 망명지에서 쓴 것이다. <감시만어>를 보면 여기에 이미 우리역사는 반도사가 아니라 대륙사이고 해양사로 나온다. 그런데 이 얘기 했더니 낙제 시켜버렸다. 김병기 박사가 연구한 거도 마찬가지다. 김승학 선생이 쓴 한국독립투쟁사를 바탕으로 조선사편수회 출신들의 해방 후 동향과 영향을 연구했다. 이병도와 신석호가 조선총독부역사관을 해방후에도 한국사학계의 주류로 만들었다고 했다. 그랬더니 역시 낙제점 주고 출간하면 안된다고 했다.”

▲조병현 간도되찾기운동본부 공동대표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그는 동북아역사재단의 동북아역사지도집제작을 통한 반국가 행위를 고발했다. 그러면서 중국 동북공정을 언급하며 극복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조선총독부 식민사관을 해체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하자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 소장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어느 나라 기관이냐며 성토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어디서 예산을 받는 기구인가. 일본한테 받나? (일본군이 포로를 총칼로 찌르는 사진을 보여주며)불허가라고 새겨져 있다. 이 사진 찍으려고 했더니 못 찍게 한 것이다. 지금 현실 이 때와 다른가. 총독부역사관 비판하면 출간할 수 없다. 지금이 이 불허가 사진과 다른가.

연구소 연구물을 출간 금지한 심사평을 보자. 어처구니없는 평가다. 연구서에 대상이 되는 식민사학계 인사 실명을 거론했다. 거론 할 수밖에 없는 연구다. 그런데 실명 거론했다고 출판 불가판정했다. 그래서 그럼 공개토론을 통해서 해결하자고 했다. 토론회에 아무도 안 나온다.

왜? 다 거짓말이니까.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 이렇다. 아까 기념사 한 손윤 미사협 공동대표가 세금 전문가다. 물어 보고 싶다. 국민이 더 이상 세금을 내야 하는가. (이런 매국기관에 왜 우리가 피 같은 세금을 내야 하는가) 세금 납부 거부운동을 해야 할 판이다. 우리가 낸 세금이 총독부(한국학중앙연구원)에 그대로 들어가지 않나.

▲우창수 한얼역사문화연구원 학술위원이 주제발표 사회를 맡고있다. 그는 정치권과 정부 공무원 그리고 대통령이 식민사관에 세뇌돼 있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식민사학 청산이 쉽지않지만 역사광복투쟁에 좌우, 진보 보수를 떠나서 힘을 합치자고 역설했다.

이게 이해 가는가. 총독부 시절에도 이런 일은 없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이 역사서 썼다고 감옥 간 것이 아니다. 위폐사건 때문에 감옥간 것이다. 이들은 일제강점기 민족주의자들을 반역자로 보고 있다. 민족주의자 탄압하던 조선총독부 경무국 입장에 서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조선총독부 경무국이 장악한 것이다.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에서 내놓은 연구서가) 대륙사 해양사로 썼기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이다. 조선총독부 사관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여러분, 이게 지금 나라인가,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 부역자)이병도 신석호 해방 후에 어땠는지 아십니까. <역사가의 유향>이라는 책이 있다. (이들 후학들이) 이병도에게 바친 일종의 헌사다. 한국 식민사학자들은 북한 김정은이 정권 잡아도 잘 산다. 역사학 하는 사람들이 도대체 이런 글 쓸 수 있는 것인지 기가 막힌다. 북한 김일성에게 바치는 헌사 뺨친다.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제안해서 진행한 연구서 발간사업에 얽힌 얘기를 들려주고 있다. 그는 연구물에서 식민지근대화론을 비판했다고 발간금치처분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급한 연구비를 내놓으라고 했다며 허탈해 했다.

국가권력 뒤에 숨어서 (연구소에서 내놓은 연구서를 조선총독부 식민사관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퇴자 놓은) 심사자들이 누구인지 공개 안한다. 이것은 세계 어느 경우에도 없다. 아니 이것 누가 도둑질 하는 것인가. 왜 공개못하는가. 요즘 초등생도 시험문제에 문제 있으면 항의하지 않는가. 요즘 어느 대학이, 대학교수가 마음대로 평가하고 학생들이 문제제기하는 것을 못하게 하는 대학교가 전세계에 어디 있는가.

그래도 (이 기관은) 심사자가 누구인지 공개 못하는 다는 것이다. 그러면 학술대회 토론해서 누가 맞는지 해보자해도 안된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역사관이 잘못되면 나라 망한다. 한 세기전에 나라가 망한 것이 그냥 망한 것이 아니다.

이제 진보, 보수 이렇게 가르는데 웃기는 얘기다. 진영 논리에서 오직 누가 올바른 가의 문제다. 역사관은 눈을 감고 있다. 지금 벌어지는 상황은 해방 후 돌아온 의열단장 약산 김원봉 선생이 일제 고등계 형사 노덕술에게 동네에서 뺨맞고 끌려가서 고문당한 것하고 다른가, 다른가!

▲임종권 숭실대 겸임교수가 강단주류사학계가 무기로 내세우는 소위 '실증주의'의 허구성을 폭로하고 있다. 그는 서양 독일에서 시작된 실증주의는 일본제국으로 건너오면서 변질되었고 이것을 현재 강단식민사학계가 그대로 활용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조선총독부 황국사관에 뿌리 박은 실증주의로 물들어 있는 한 그들이 바른역사를 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비꼬았다.

이것은 국가권력을 사유화 하는 것이다.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내가 이 정권 들어서 또 재판 받을지 모른다.

지난 정권에서 임나일본부 비판했다가 '자랑스러운' 검찰에게 기소되었다. 재판받고 1심에서 실형 받았다. 이 식민사학 부패 고리가 얼마나 깊이 넓게 뿌리내리고 있는지 다 경험했다. 그런데 정권바꼈는데 이 사람들이 더 기세 등등해졌다. 이게 정상인가. 식민사학을 해체하고 역사 바로 잡는 일은 여기서 끝나면 안된다.

구국운동으로 가야된다. 역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일이관지一以貫之'가 되어야 한다. 일관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 나라 역사는 다 따로 따로 논다. 근현대사에 진보인척 하는 사람들이 독도는 평화의 바다로 만들자고 한다. 독도공유론 주장하고 있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일본군의 동지라고 주장한 세종대 박모 교수를 진보학자라는 자들이 대거 지지 선언했다.

여러분, 프랑스에서 나치 역사관을 옹호하는 진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집단 강간한 일본군을 할머니들 동지라고 그러고 있다. 이게 나라가 망조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춘래불사춘’이라는 말이 이다. 그런데 봄이 온줄 알았더니 봄이 안온 것이 아니라 더 깊은 겨울이 왔다. 겉 보고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종걸, 유성엽 의원이 참석해서 격려사와 축사를 했다. 또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이 격려사를 했다. 이어 손윤 미사협 공동대표가 인사말을 전했다. 또 주제 발표자로 앞서 이 날 발표할 주제와 발표자를 요약 정리한 이 소장외에, 조병현 공학박사, 김병기 박사,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 임종권 숭실대 겸임교수, 임찬경 국학연구소 연구원이 세부 주제를 발표했다.

▲조선총독부 추종 식민사학자들로 우글거리는 동북아역사재단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역사매국행위 규탄을 마치고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날 이 덕일 소장은 발표내내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노기로 가득찬 채 격앙되어 있었다. 해방 된 산하, 73년이 되어가고 있는데도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는 현실 앞에 견딜 수 없는 허탈감도 같이 녹아 있었다. 그의 20년이 넘는 식민사학 해체 외로운 투쟁에 각성된 시민들과 단체들이 하나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으로 만족할 것인가.

현재 우리 역사학은 조선총독부 식민사관 추종자들이 모두 장악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되면 정부가 앞장서서 역사학계를 근본부터 수술하지 않을 수 없다. 진정한 적폐청산은 ‘우리안의 시민사관’이라는 쇠말뚝을 뽑는데서 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오종홍 기자  mukt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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