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상윤(신화연구가, 광주마당 고문) 마고성 사람들은 모두 귀에 오금 귀고리 있어귀고리는 하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물땅에서 솟아 나오는 젖을 먹고 살아가는 신인들홍산문화 지역 출토 흑피옥과 연관성 연구 필요인구증가로 지유 바닥나 열매로 대체 신성 상실오염된 마고성 마고가 물로 청소, 홍수신화 원천홍수신화는 중국과 중동 지역 등 여러 곳 전해 마고여신 6"귀에는 오금(烏金)이 있어 하늘소리(天音)를 모두 듣고,""귀에 있던 오금이 변하여 '달 속에 있는 모래'가 되므로 끝내는 하늘의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었다."앞 문장은
글: 전집현(역사연구가) 이광수 민족개조론, 조선인을 버리고 일본인 되자는 것윤치호, 동양과 세계 정원, 축복받은 일본에서 살고 파김동인, 반도 민중의 황민화-징병제에 적극 동참 권유최남선, 역사 말살 조선사편수회 부역, 학병지원 연설배정자, 이등박문 수양딸로 밀정활약 매국에 적극 나서 1. 이광수(李光洙 : 1892~1950)이광수는 1922년 5월호 월간 잡지 에"민족개조론"을 기고하였다.이 글에서 그는 우리 민족의 열등감이 민족의 패배감으로 나타나서 일본의 지배를 받고
글: 신종근(의사, 역사연구가) 조선 사대부 비문 어김없이 有明朝鮮으로 시작병자호란 청과 싸우자던 김상헌 비문도 유명조선조선 선비들이 명나라에 종속되어 있다는 것을자랑스럽게 여긴 것을 자신의 비석에 새겨놓은 것유명조선이 현재는 유일한국, 유미한국으로 바뀌어일본과 미국을 자신 모국으로 생각하는 사람 많아 유명조선(有明朝鮮)남양주시에는 김상헌 묘가 있다.김상헌[金尙憲, 1570년(헌종 2년)~1652년(효종 3년)]은 잘 아는 것처럼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 청나라와 끝까지 싸우자고 주장했던 인물이다. 학창시절 배웠던 시조가 유명하다.
글: 지승룡(민들레영토 대표) 미군정청 1946.7. ‘미래 한국 통치구조’ 여론조사사회주의 70%, 공산주의 10%, 자본주의 13%가장 유능하고 양심적인 지도자는 여운형이 압도미군정, 전범국 일본에 가장 민중 친화적인 개혁추진피해자 한국에는 민중 억압적인 극우체제로 몰아가미군이 뒤틀어 놓은 비정상 체제로가장 진보적 대구가 오늘날 가장 수구적으로 추락 미군 ‘점령군’ 논란을 보며 생각난 자료다. 미 군정청 여론조사국이 1946년 7월에 실시한 ‘미래 한국 통치구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다
부산 채스에서 허왕후 혼인기사의 실증적 해석 펼쳐부산청년들과 교류의 장 열려『가락국기』 에 근거하여 망산도의 잘못된 위치비정 수정허왕후 혼례길을 부산시 관광산업화해야지난 7월 10일(일), 부산 달맞이 고개에 있는 채스아트센터 3층에 도명스님과 십여명의 부산 청년이 교류회를 가졌다. 인원은 적었으나, 청년들에게 허왕후 도래길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가락국기의 올바른 해석을 설명하는 자리였다.이 자리에서 도명스님은 허왕후와 김수로왕은 실존인물이며, 이에 따른 지명비정, 관련사찰, 고려시대까지도 행해지던 풍습 등이 있음을 설명하였고, 또
글: 전집현(자유기고가) 외교권 박탈 을사늑약은 덕수궁 중명전서 체결2009년 중명전 복원돼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 중총독관저는 남산 입구 명동역 인근에 자리 잡아1910년 한일강제병합(경술국치) 장소는 총독관저박정희 군산반란으로 철거된 뒤 표지석 세워 교훈서울시 국치의 거리로 조성해 총독관저 터도 포함 < 을사늑약 체결은 덕수궁 중명전에서.그럼 경술국치조약 체결장소는?>1. 을사늑약(을사조약)은 덕수궁 중명전에서 체결1905년 11월 18일 을사늑약이 체결된 장소는 덕수궁 중명전이다.이곳에서 을사오적(이완용, 박제순, 이지용, 이근
가야사 바로잡기 전국연대 등, 문화재청 방문하여 담당자 면담역사문화권정비법 부실함 지적, 일본서기로 정비될 것 경고이찬구 학술위원, 정비법에 가장 중요한 고조선 없는 것 지적역사문화권정비 참여 인력, 식민사학 식민고고학자임을 밝혀정비될 8대 역사문화권역, 일본서기 기준으로 작성된 것 고발이재필 과장, 일본서기로 정비되는 일은 없게 하겠다고 다짐이매림 역사문화티비 대표, 상주 가야 고분군 도굴실태 고발문화재청 향후 경북과 함께 실태조사 후 복원 의지 드러내중도유적, 강원도 신청 통해 미파괴지역 사적지 지정 예고 문재인 정권 들어 지역
글: 김상윤(광주마당 고문) 마고는 배우자 없이 궁희와 소희 두 딸을 낳아마고성 사람들 지유를 마시며 무한 권능을 누려귀에 오금이 있어 하늘의 소리를 들으며 살아인구증가로 지유 부족, 열매를 식량 삼아 타락더는 살 수 없어 마고성을 나가 사해로 흩어져 마고여신 5다시 부도지에 나오는 마고 이야기로 돌아가보자.선천과 후천 사이 짐세에, 소리에서 스스로 태어난 마고는 선천과 후천의 정령으로 궁희와 소희를 낳았다.궁희와 소희 역시 정령을 받아 황궁과 청궁, 백소와 흑소를 낳았고, 마고성에서는 그들의 후손이 아무 걱정없이 살았다.마고성에서
글: 전집현(자유기고가)625 전쟁은 남북 함께 민간인 학살로 점철돼 중공군 인해전술은 미군에 공포의 대상 각인 제공권 장악한 미군, 폭격으로 북한 초토화군대 폐습 '원산 폭격', 미군 원산 폭격에 기원1. 민간인 사망자가 휠씬 많았다.남한군인중 사망자가 15만명인데 민간인은 77만명이나 희생되었다. 전쟁중 민간인이 민간인을 대량 죽였기 때문이다. 몇십년간 이웃이던 사람들이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옆집 사람들을 죽이다가 전세가 바뀌자 보복으로 죽임을 당했다.2. 중공군의
글: 도명스님(여여정사 주지, 가야문화진흥원이사장) 도명스님의 가야사 연재 210대 경제 대국 자랑하나 정신은 중심 잃고 헤매는 중충, 효의 전통 가치 소홀, 역사 교육 빈곤이 나은 후유증임나일본부설 소각, 가야사 바로잡는 것이 문제해결 출발점 ㄱ) 현재 우리나라의 여러 문제외형적으로 보면 현재 한국은 세계 경제 10대국 안에 들어가는 부강한 나라이다. 그러나 안을 들여다보면 정치적 양극화로 인한 국민 분열, 경제적 불균형, 중앙과 지방의 차별, 기득권과 청년의 갈등 그리고 이대남 이대녀로 나타난 젠더 갈등까지 수많은 문제가 있다.
글: 김상윤(광주마당 고문) 마고는 배우자 없이 궁희와 소희, 두 딸을 낳아소리에서 우주 천지 만물이 나왔다는 마고 신화마고신화 전하는 부도지, 김시습의 징심록이 출처마고신화는 유불선이 아닌 우리 고유의 원형 문화 마고 여신 3'부도지'는 이렇게 시작한다."마고성은 지상에서 가장 높은 성이다. 천부(天符)를 받들어 선천(先天)을 계승하였다. 성 중의 사방에 네 명의 천인이 있어 관(管)을 쌓아놓고 음을 만드니, (중략)마고(麻姑)는 짐세(朕世)에 태어나 희노의 감정이 없으므로 선천을 남자로 후천을 여자로 하여 배우자 없이 궁희(穹姬
카자흐스탄서 발굴된 쿠르간은 샤카족 것으로 알려져서기전 8세기에서 2세기까지 활동한 스키타이가 샤캬족무덤에 함께 묻은 개는 망자를 저승으로 안내하는 역할발굴된 맷돌은 한국식 암수 돌로 구성된 어처구니 맷돌 서기 2022.06.18.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유라시아문화학회와 국학원은 ‘유라시아의 적석단총문화와 한반도’를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하였다. 12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 이 날 발표회는 다섯 명의 연구자가 나와서 발표하였다.이날 발표는 우리나라에서부터 시작하여 홍산 문화지역,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 및 중동, 인도, 인도네시
글: 도명스님(여여정사 주지, 가야문화진흥원이사장) 도명스님의 가야사 연재 1가야 전체 관통하는 시대정신은 수용과 융합, 평등가야 5대 정신은문화 예술성, 기술성, 국제성, 민주성, 관용성단재 신채호, 역사는 아와 비아의 투쟁 강조식민사학의 오만,역사해석권, 역사 권력 독점하겠다는 발상식민사학계의 가야사 왜곡복원 반드시 저지 해야 1. 가야의 의미 재고찰인간의 문명이 일어난 역사시대 이후 각 시대마다 그것과 함께하는 정신의 흐름이 있었다. 이렇게 당대의 사회 일반에 널리 퍼져 그 시대를 지배하고 특징짓는 정신을 ‘시대정신’이라 한다
글: 김상윤(광주마당 고문) 김봉준 작가가 만든 신화미술관 아이 업고 있는 아낙고통스러운 현실 뚫어지게 바라보며 큰 고통에 분개아낙 속에서 태고적 마고 할미의 흔적 찾아 신화탐색삼신산과 진시황의 불로초 이야기 우리나라까지 퍼져중국 신선전에 마고 여신 나오나 할미 아닌 18세 처녀설문대 할망, 삼신 할미의 할망은 크다, 위대하는 뜻 마고여신 1“메이홀”은 해마다 5월이면 작가 한 사람을 초대하여 전시회를 열곤 한다.2019년에는 원주에서 작업하고 있는 김봉준을 초대했다.김봉준은 평생 이른바 '민중미술'을 하던 작가이나, 지금은 생명과
글: 전집현(자유기고가) 현충일은 서기1956년 제정 되었으나 왜 6월 6일로 정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아군사정권하 충성과 복종 수단으로 이용문민정권들어 개인권리 강조로 쇠퇴반공으로 악용되나 희생정신 기억해야 현충일(顯忠日) 단상>1. 현충일의 유래오늘은 67회 맞이하는 현충일이다.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날이다.국가가 존재하는 데에는 상당한 전란을 거치게 되어 있고, 모든 국가는 그 전란에서 희생된 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한국도 6.25전쟁이 끝나고 3년뒤 1956년
글: 전집현(자유기고가) "당시 여권이 강했다,남녀평등 사상이 있었다,모계전통사회였다"이는 사실과 다른 잘못된 설 1. 진평왕(眞平王)의 맏딸 덕만(德曼)이 여왕에 즉위하다"당시 여권이 강했다, 남녀평등 사상이 있었다, 모계전통사회였다"는 다 엉터리다.법흥왕(法興王, 23대) 무렵부터 성골만이 왕위에 오르게 하는 분위기가 무르익어,법흥왕 이후 진흥왕, 진지왕, 진평왕으로 이어졌다.그러나 진평왕(26대, 재위 579~632)은 딸 셋에 아들 하나가 있긴 했으나 어릴때 아들이 죽어 왕위 계승에 문제가 생
김 상 윤(광민회 고문) 오늘 당신을 보냈습니다.동년이 형님, 안녕히 가십시오.‘광주 내란 수괴’ 사형수 정동년을 보내며. 당신은 결국 항상 오월을 벗어나지 못하시는군요.동년이 형님, 오월의 품에서 고이 잠드십시오.“어이, 상윤이. 이번에 정동년도 같이 복학시키소.”“정동년이 누군데요?”“하기사, 자네들이 정동년을 알 턱이 없지.”1980년 3월이었습니다. 박석무 형님이 나를 불러 1965년 한일회담반대 시위 때 제적당한 정동년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1964년 6·3 시위 때 시위를 함께 주도하던 정동년은 다음 해에 총학생회장이
이은탁 (시민운동가) [ 광주항쟁 42년, 기록하고 기억한다⑧ ] 계엄군 임신부 조준사격“우리 딸이 임신을 해갖고 총에 맞았는디, 죽은 사람은 있는디 왜 죽인 사람은 없는 것이오? 세상에 나와 보도 못하고 죽은 내 손자는 어쩔 것이냔 말이오?세상에 임신한 사람인 줄 뻔히 알면서도 총을 쏘는 그런 짐승 같은 놈들이 어딨냔 말이오? 뭔 죄가 있어서, 뭔 죄를 지었다고 총을 쏴서….”(1988년 광주청문회 증언)1980년 5월 21일 전남대 부근에서 계엄군이 총에 맞은 학생의 양쪽 다리를 잡고 질질 끌고 가는 걸 목격한 시민들이 놓아 달
부산 복천동 박물관 전시장에 버젓이 일본서기 지명 새겨이는 일본 고대역사에 가야사를 팔아먹는 것으로 매국행위유네스코에 가야지명을 일본서기로 등재하는 것과 맞 닿아 부산 동래구 복천동 박물관에서 ‘가야유적 발굴의 최전선’이라는 주제로 문재인 정부 들어서 발굴한 가야 유물과 유적을 전시하고 있다. 서기 2022.05.03.에서 07.24. 까지다.박물관 측에서는 지난 5년 동안 발굴한 가야 유물을 주제별로 전시하되 이번에 발굴한 가야 무덤으로, 부산 고촌리 무덤, 함안 말이산 75호 무덤, 고령 연조리 무덤, 창녕 퇴촌리 토기 가마터,
이혜옥이 쓴 외세에 찢기고 밟힌 우리 겨레 쓰라린 유량의 역사 고증조선인, 일본군의 보급품, 장비 운반 짐꾼으로 강제 징집짚신 신은 일본군은 조선인이 일본군으로 참전한 것 증명유랑의 뿌리에 일제의 우리 역사 왜곡 날조가 자리 잡아 우리 민족은 단군조선이 해체된 이후 열국으로 나누어지면서 고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역사에 기록된 최초의 민족 유랑은 당나라의 침공과 내분으로 망한 고구려 유민이라고 볼 수 있다.한민족 유랑을 본격적으로 다룬 책은 서기 2010년 12월에 출간된 김인희 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