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상윤(사단법인 윤상원기념사업회 고문) 서양 세계관은‘서기전 2천 년 전후해서 모계사회에서 부계사회로 전환’우리 학계는 이것을 그대로 수용하여 서양 세계관 살포북방민족이나 우리 역사는 이런 시각이 들어올 틈 없어우리 역사는 이성계 조선 중반까지 여권이 남권과 대등중기 이후 주자가례, 향약이 여성을 남성의 부속물로 봐 해와 달 8'달-황소' 신화가 기원전 2,000년을 전후하여 '해-사자' 신화로 바뀌었다고 한다.세계 여러 곳에서 신화의 주인공이 여신에서 남신으로 바뀌는 대변동이 일어났는데, 이를 &
글: 김광수(부경대 기초교양교육원 외래교수) 무의식 속에 북에 대한 선민의식으로 가득찬 남한의 반공잔재북한은 자주 완성, 남한은 미국의 입김에 좌우되는 허약한 체제남한은 양극화 방치로 국가 부재, 북한은 복지제도로 국가역할북한은 우리말 지키고 발전, 남한은 미국말로 우리말 오염 심각남한은 자살률 1위로 지옥조선, 북한은 지도층이 과로사 더 많아 北을 통해 南이 배워야 할 것들남과 북: 누가 더 정상이고, 누가 더 비정상인가?미국이 인정하든 않든, 백인에게는 뿌리 깊은 선민의식이 있다. 흑인에 대한 차별이다. 일본도 조선에 대한 선민
글: 신종근(역사연구가, 의사) 임진왜란 패배 후 잔당들이 전쟁 일으킨토요토미 히데요시 화장해 교토 한 절간 뒤편에 묻어 비밀로도구카와 이에야스 풍신수길 섬기는 툐요쿠니 신사 파괴해명치유신 주도세력이 먼저 한 일은 임진왜란 주범을 우상화토요토미 히데요시(豐臣秀吉)의 임진왜란 세력의 명백한 부활 일곱번째 이야기토요쿠니(豊國) 신사와 고시치노키리(五七の桐)메이지유신의 주도세력들은 유신이 성공하자마자 맨 먼저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신(神)으로 모신 토요쿠니(豊國) 신사를 전국적으로 일시적으로 세웠다. 이때 집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전병훈의 천부경 역사천부경을 푼 전병훈에 자극, 천부경 재조명해야망명객으로 북경에서 천부경 가치 알고 풀어계연수->윤효정->전병훈으로 이어지는 천부경전병훈 천부경 1백 주년 맞이 학술발표회 필요 일제 침략기 우리 국학을 세우는 일에 일생을 바친 인물을 꼽으라면 단재 신채호가 떠오른다. 또는 백암 박은식 등이다. 국사 교과서에서 언급될 만큼 많이 알려져 있다.국학은 정신이 핵심이다. 사상이라고도 할 수 있고 철학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 겨레의 의식구조다.우리 겨레의 집단의식구조의 원형은 일연의 삼성기인 삼국유
글: 한설(예비역 준장, 국립순천대학 초빙교수)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실패는 정권 정당성 상실한 것즉흥적 땜질식 대응이 오히려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이어져아파트값 폭등은 주택임대사업자들에게 특혜 줘서 일어난 것정책입안자들 교체하지 않으면 망국적 부동산 투기는 계속 무능하고 교활한 부동산정책워낙 많은 비리와 정책실패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다 보니 무엇부터 먼저 해결해야 할지 정하기도 어렵게 되어 버렸다.현 정부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후 거의 최악이라고 할 만하다. 정권을 장악하면 국가발전을 위한 나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금보다
탈북 황장엽은 1세기 만에 나올까 말까 한 사상가황장엽의 세계 민주주의 안과 민족통일방안은 탁월미국과 중국이 협력해서 세계 민주주의 이루어야노벨평화상은 김정일과 함께 공동으로 수상했어야김영삼, ‘김대중이 노벨평화상 권위를 실추시켰다’ 통일은 인내천과 한국 민족주의로 가야지난 김영삼 정권 때 탈북하여 남한에 정착하여 저술과 강연 활동을 펼치다 세상을 떠난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의 철학과 사상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그는 북한 주체사상의 대가로 알려졌다. 노태구 경기대 명예교수는 자신이 황장엽의 사상을 존경한다며 그가 펼친 민족통일방안
이덕일(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 신한대학원 교수) 중국인 사마천이 쓴 의 역사는 황제 헌원에서 시작중국인의 뿌리가 황제라는 것이고 황제는 동이족이 조상중국 삼황의 뿌리는 태호복희, 오제의 뿌리는 소호금천씨신라김씨 왕조와 가야 김수로 왕조의 조상은 소호금천씨 중국사의 시작은 언제부터일까?중국고대사를 연구하는 이들에게 가장 큰 난제는 중국사의 시작이 언제부터냐는 것입니다. 이는 중국민족의 시작이 언제부터냐는 질문이기도 합니다.중국민족은 유방이 세운 한나라를 따서 한족(漢族)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우(禹)임금의 하나라에서 ‘하(夏)
글: 신평(변호사, 공정세상연구소장) 체질상 조국 같은 귀족 기득권에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재명과 대권후보를 두고 맞설 경쟁자는 김두관 의원 정도대통령이 될 사람은 시대정신을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시대정신은 ‘공정세상’, 야권에는 이를 이룰 인물 안 보여 [2022년 예측]7월 16일 이재명 경기지사 선거법위반의 점이 대법원에서 사실상 무죄의 확정판결을 받았다. 이것은 한국 정치지형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다.그동안 드리워져 있던 불투명의 구름들이 불식까지는 않더라도 상당히 물러나며, 우리의 시계(視界)를 훨씬 깨끗하
김원웅 광복회장,반민족 역도, 백선엽을 칭송하는 에이브럼스 사령관 소환해야매국노 이완용을 칭송한 사이토 마코토 조선 총독과 같은 행위백선엽은 독립군과 조선인,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한 역도백선엽을 칭송한 것은 나치 학살자, 하인리히 힘러 칭송한 것대한민국 내 첨예한 분쟁 중인 자를 칭송하는 것은 내정간섭이야 김원웅 광복회장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주한미군 사령관 에이브럼스를 당장 미국으로 소환하라고 촉구했다.그는 서기2020.07.14. 광복회 누리집을 통해서 주한미군사령관 에이브럼스의 행태를 고발하며 이 같이 요구했다.외국군
글: 신종근(역사연구가, 의사) 명치유신세력의 조상 야마구치현 세력이 정권 잡으면 전쟁에도막부세력이 정권 잡으면 조일 간에 평화와 선린우호 시대왜구침탈도 없었고 조선통신사를 통하여 양국이 사이좋게 지냄 여섯번째 이야기에도막부(江戶幕府, 도쿠가와 막부)일찍이 에도막부는 조선과 선린외교로 평화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오랫동안 동아시아에 창궐하였던 왜구의 침입은 에도막부에 와서는 일체 근절됐다.또 막부는 대외적으로는 250년 간의 대평화시대를 유지하였는데 이는 세계 역사상 드문 일이다.임진왜란 후 에도막부(江戶幕府)에 파
루츠 피들러(Luts Fiedler) 독일 고고학자의 분노,“춘천중도선사유적은 ‘스톤헨지’, ‘마추피추’ 같은 세계문화유산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대규모 선사유적이라 무조건 보존해야 해유적파괴하고 그 위에 레고랜드 장난감 회사 짓는 것은 미친 짓이는 마치 ‘마추피추’ 부수고 그 위에 관광호텔 짓는 것과 같아독일 같으면 복원하고 보존하여 세계 자랑거리로 만들었을 것” 평생을 독일은 물론이고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서 발굴과 탐사로 살아온 독일의 루츠 피들러(Luts Fiedler) 고고학자가 분노했다.지금 대한민국 춘천중도선사유적지에서 벌어
글: 신평(변호사, 사답법인 공정세상연구소장) 자신에게 불리하면 '개소리', 유리하면 '사람소리'인 폐쇄 문화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했다가 인민재판식 타도돼야하는 실태법학전문대학원의 실태 비판했다 당한 경북대학 사건의 전말 [개소리 사람소리] 심리학상의 용어로 ‘확증편향’이란 것이 있다. 쉽게 말해, 나나 내 편에 유리한 말에는 쉽게 찬성하고 동조하나, 그에 어긋나는 말에는 불편함을 느끼고 때에 따라 공격을 퍼붓는 편견을 말한다.영어로 ‘confirmation bias’라고도 하고, 좀 더 뚜렷한 표현으로
신라 김씨왕조의 왕호 매금으로 신라역사 지평 넓혀신라의 왕호 매금은 모용선비 출신임을 말해주는 징표비석에서만 나오는 ‘매금’은 「환단고기」의 사실성 증명해 매금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나오지 않는 신라의 왕호(王號)이다. 한자는 ‘寐錦’을 쓴다. 뜻을 헤아려보면 ‘비단을 걸치고 잠을 자는 존귀한 사람’ 정도로 이해된다.그런데 정작 매금 왕호는 문헌기록이 아닌 비문기록에만 나온다. 「환단고기」의 와 「일본서기」도 딱 한 번씩 매금을 언급한다.대략 매금 왕호의 사용시기는 마립간시대와 겹친다. 그런 까닭으로
의암의 선견지명으로 보는 통일투쟁의 당위성반통일 분위기와 분단경제극복은 유무상자정신일본 극복은 통일 3분의2 달성한 것이나 같아 분단이 계속되는 한 배달겨레는 주변 강대국에 뜯기는 신세를 면할 수 없다. 주변 강대국은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을 통상 말한다. 뜯기는 다는 것은 다양한 뜻을 갖고 있다.경제예속은 물론이고 정치, 군사, 문화 등 모든 면에서 피해를 당한다는 뜻이다. 경제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다른 나라에서 벌어가지고 와서 일본에 갖다 바치는 구조다.작년 아베의 수출제재에서 우리나라가 얼마나 일본에 종속된 경제구조
글: 신종근(역사연구가, 의사) 조선은 조정이라는 공론장을 통해서 국가정책 수립일본 무사정권은 한사람이 독단으로 결정해 밀어부쳐풍신수길파와 에도막부파의 원한 250년 지속은 비정상“이슬로 와서 이슬로 사라지는 나의 몸이여,나니와(오사카)의 일은 꿈 속의 꿈이로다."(도요토미 히데요시)일상의 살육 속에서 생겨난 허무주의가 사무라이 바탕 다섯번째 이야기역사는 반복되는가?조슈(현 야마구치 현) '모리(毛利)' 가(家)의 새해는 번주(藩主)와 소수의 측근 가신(家臣)들 간에 다음과 같은 신년인사가 의례적이
보은 뱃들공원과 읍내서 동학군 원혼달래는 굿 행사 열려상여행렬, 풍물굿, 처용무, 학춤, 시민과 함께 대동 한마당보은 주민과 식사 나누고 보은 동학의미 되새기는 강연도 "서산낙조 떨어져도 아침이면 좋것마넌어허~ 어하~ 에헤이~ 어하~보국안민 높이 들어 새 세상을 열어보세어허~ 어하~ 에헤이~ 어하~척양척왜 기치들고 가자가자 어서가자어허~ 어하~ 에헤이~ 어하~" 구슬픈 상여소리가 보은 하늘에 울려 퍼졌다. 126년 전 왜군과 정부군에 쫓겨 동학혁명 횃불이 타오른 보은으로 동학혁명군 잔병들이 몰려들었다.때는 12월 눈보라가 몰아치
글: 이덕일(신한대 대학원교수) 서언왕의 동이족 나라는 강소성 회수 사수 통치동이족 서언왕이 주나라를 토벌하자 항복한 목왕초나라에게 멸망했다고 하나 3백년차이나 안 맞아동이족 난생개국신화를 서언왕 서국에서도 나타나 서언왕(徐偃王)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사마천의 《사기》 에 보면 서언왕의 이름이 살짝 언급되고 있습니다."서언왕徐偃王이 난을 일으키자 조보造父가 목왕의 수레를 몰았는데 먼길을 쉬지 않고 몰아 주周로 돌아왔으니 하루에 천 리를 달려서 난을 구원했다"는 대목입니다. 오늘은 이 서언왕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
글: 신종근(역사연구가, 의사) 임진왜란을 주도한 세력은 죠수번으로 현재 야마구치현덕천 막부에 패하고 절치부심 명치유신으로 부활 조선재침략이들의 후예가 현재 일본 자민당 세력, 아베신조가 선봉장 네번째 이야기메이지유신의 2개 번(藩): 조슈 번ㆍ사쓰마 번일본은 임진왜란에서 조선을 철저하게 짓밟고 약탈했다. 그러한 임진왜란의 주도세력으로 살아남은 자들이 250년 만에 막부(幕府)를 뒤엎고 메이지유신을 일으켰으며, 바로 조슈 번주(藩主, 다이묘) '모리 데루모토(毛利輝元)'와 사쓰마 번주 '시마
글: 정대화( 전 하버드大국제문제연구소 연구교수) 천석군의 우리 집안을 파탄 낸 일본제국주의일제에 재산 강탈당한 부친은 화병으로 숨져내 고향 사천에 내려온 인민군 군관의 다정함뒤에 들어온 국군의 폭력과 미군의 부녀자강간 전쟁과 나!6.25의 기억나의 이야기는 해방 전인 1944년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해방 전의 기억은 나의 고향인 경남 사천의 비포장 국도위로 삼천포 항에서 내린 일본군들이 만주로 가느라고 밤 내 마차를 끌고 이동하는 기억이다.그리고 해방 1년 전에는 일본 놈들은 사천비행장을 건설하기 위해 우리의 땅이 필요했다. 나의
글: 정대화 (전 하버드大 국제문제연구소 연구교수) 6.25 한국전쟁은 어떻게 시작되었나한국전쟁은 ‘한국전쟁에서의 전쟁’이 올바른 정의미국의 김일성 남침 유인으로 발발한 미국이익 전쟁전쟁을 유인하여 미국이 이익을 챙긴 사례는 다반사한국전쟁은 “김일성의 작은 음모, 미국의 큰 음모” 내가 생각하는 ”한국전쟁“(Korean War) 혹은 “한국에서의 전쟁(War in Korea)”:이 전쟁은 미국놈들의 짓(남침유인->내려오게 해 놓고 대대적으로 반격한 전쟁)이다!먼저 세계평화 학의 창시자 Johan Galtung박사님은 “한국전쟁(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