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상윤(광주마당 고문) 우리 사료와 중국 사료에 부여 계승한 고구려 대륙으로 나와부여, 고구려, 몽골 시조는 활 잘 쏘는 자로 개국 신화가 같아소서노는 고구려, 온조백제, 비류백제를 세운 여걸로 이름 남겨 해모수와 유화 그리고 주몽 5주몽신화의 자료는 상당히 많다.를 쓴 조현설은 주몽신화 자료를 세 부류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먼저 고구려 당대 '광개토왕릉비문'이나 몇 사람의 '묘지명'은 고구려 안에서 전승되던 고구려 건국신화의 원형에 가까운 자료들이다.고구려 소멸
글: 호사카 유지(세종대학 교수) 호사카 교수, ‘일본군 성노예 중 15세 소녀도 있음 밝혀“일제강점기 일본의 전쟁 범죄를 일본의 우파와 똑같이 인정하지 않고,그들의 논리와 맥을 같이 하는 이야기를 퍼뜨리는 한국인이라면그들은 ‘신친일파’이고,모두 일본에 대한 노예근성을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위를 하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람들서기2020년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세종대 앞에서 저(호사카유지교수)를 규탄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앞뒤가 맞지 않는 말, 이미 세계적으로 끝난 논리를 되풀이했다.결국 그들이 말하고
글: 은영지(사드철거 투쟁위원회 간사) 서기 1894년 가을, 왜군과 조선왕조 관군이 동학혁명군 몰살서기 2020년 가을, 미군과 경찰이 성주 소성리 의병들 폭압 진압일본군대에서 미국군대로 바뀌었을 뿐 외국군 기지와 무기는 여전금수강산을 오염시키며 점령군으로 들어와 살상 무기 계속 배치 10월 22일 오늘 소성리 주민들에겐, 참으로 길고 외롭고 통탄스러운 하루였다. 새벽 4시, 5시부터 밤잠을 설친 주민들과 전국각지의 평화 시민들이 소성리 진밭교에 모여들었다.문재인 정부가 경찰 800명을 보내 임시사드 기지에 공사 장비를 들여보낼
‘역사정의실천 언론인 상’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 오마이뉴스 김종훈 기자‘역사정의실천 문화인 상’ 성남문화재단 노재천 대표, 김동영 과장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26일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와 김종훈 오마이뉴스 기자에게 ‘역사정의실천 언론인상’을 시상했다.광복회는 백은종 대표의 경우, 일본의 역사왜곡 저지를 위한 노력과 함께, 친일잔재청산에 심혈을 기울려온 언론인으로서 시대적 사명을 다하며 민족정기선양에 앞장섬으로써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김종훈 기자는 친일청산을 위한 왕성한 취재활동과 독립운동 관
글: 양기환(영화사 질라라비 대표) 세월호참사 때 마지막 구하다 놓친 아이 눈빛 잊을 수 없어세월호참사 진실은 밝히지 않고 돈 먹고 떨어지라는 식 안돼김성묵씨 단시 46일째, 진실규명 약속한 문 대통령은 침묵황교안 단식 때는 앞다퉈 보도한 언론 누구 하나 보도 없어문 정권과 한 몸인 시민사회단체도 묵언수행 중인지 조용 비장한 각오로 시작한 황교안 대표의 단식은 미리 영양제를 먹고 왔다고 해서 '영양제 단식'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밤이슬 피해 국회 천막에서 자고
서기 2007년 당시 검찰과 특별검사의 천인공노할 범죄BBK 주가조작 등 이명박의 죄를 찾아내고도 무혐의처리김경준씨를 회유, 협박하여 이명박 범죄 증거도 무시해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최근 자신의 얼굴책(facebook)과 경기도 국정국정감사에서 검찰의 실상을 고발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조작해서 잡아넣고 없는 죄도 만들어 낸다.”라고 검찰을 질타하고 있다.조작과 없는 죄를 만들어 낸다는 이 같은 발언이 실제 거짓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달 29일 다스라는 회사의 실소유주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명박)이라는
글: 김상수(시사평론가, 화가, 감독) 매국노 이완용 닮아가는 김진표 의원“징용문제”, 일본극우파 편들어 다시 강제징용자에 대못 박아서기1965년 협상은 국가차원, 개인배상청구권은 일본도 인정김진표는 이것 무시하고 일본‘스가’ 알현하고 일본비위 맞춰구한말 매국노들과 같이 김진표도 심판해야 국기 바로 서 어떤 누가 문제인지 한국의 시민들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눈을 감고 귀를 자기 손으로 막는다고 사실과 진실이 왜곡될 수 없다.국회의원 김진표는 국민의 의사를 대신 말하고 일하는 책임있는 역할을 하라고 국민이 월급을 주고 활동비를 주는
글: 김홍한 (목수일 하는 목사) 예수는 살기를 원하나 신은 그렇지 않았다 성공의 십자가예수의 고통이 육신의 고통이라면 예수보다 더 극심한 고통가운데 죽어간 이들이 너무도 많다.예수의 죽음이 죄 없이 죽은 억울한 죽음이라면 역시 죄 없이 억울하게 죽어간 죽음들이 어디 한둘인가? 그러면 예수의 진짜 고통은 무엇일까?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으셨다는 절망의 고통이었다.예수께서는 당신의 삶이 실패한 줄 알았다. 게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비록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라고 하셨지만 예수의 본심은 고난의 잔을 마시는 것을 피하게 해달라는 것이었
황 아무개씨‘전두환 동상 목을 베어 연희동 전두환 자택에 던지려 해’ 서기 2020.11.19.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에 세워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상 목이 베이는 사건이 발생했다.연합뉴스와 중앙일보 등 복수의 매체와 얼굴책 사용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뿐께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황 아무개씨가 미리 준비해온 쇠톱으로 전두환 동상 목을 벴다. 게시된 동상사진을 보면 거의 다 잘려져 있다.경찰조사에서 황 아무개 씨는 전두환 동상이 여전히 청남대에 세워져 있자, 머리를 잘라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글: 김호(www.loginface.com 대표이사) 나훈아의 ‘테스형’, 삶의 퇴조와 슬픔 및 허무주의 냄새로 덮여 남진의 ‘오빠는 아직 살아있다’, 삶의 기쁨과 희열, 낙조마져 극복남진은 광장서 대중과 소통, 나훈아는 신비주의 장막 뒤로 숨어‘문빠’ 경상도는 전라도에 알 낳고 그 성과를 가로 체는 수법취해전라도 독립성과 신명을 상실, 경상도화로 자포자기 삶으로 퇴조 남진과 나훈아, 니체와 소크라테스최근 나훈아의 신곡 을 들어보면 그 노래에서 소크라테스와 같은 삶의 퇴조 허무주의 즉 테카당스에 호소하는 느낌을 받는다. 아
광복회 김원웅 회장,정부 보훈 정책이 민족 정통성에서 이탈돼 있다고 강력비판호국이 친일에 뿌리 두고 분단에 기생하고 있다고 실상 밝혀대일 독립전쟁에 수렴되지 않는 호국은 가짜 호국이라고 일갈 광복회와 4·19혁명 위원회 및 5·18민주유공자유족회 등 독립유공자, 민주유공자 단체들이 화났다. 지난 9일 국회에서 국가보훈처 소관위원회를 기존의 정무위원회에서 국방위원회로 바꾼 것 때문이다.국가보훈처에서는 일제 치하 독립투쟁을 벌인 독립유공자와 독재정권하에서 민주화 투쟁에 공을 세운 민주유공자 및 한국전쟁 때 공을 세운 호국 유공자를 보훈
글: 류돈하(역사연구가) 명나라 이탁오, 조선의 허균 모두 새 시대를 여는 개혁가모두 관리였고 유학에서 시작했으나 유학을 뛰어 넘은 이단아 이탁오는 신분제 폐지와 여성인권도 남성과 동등하다고 주장허균은 정치적 금고와 사회적 차별의 서자와 어울리고 구제시도 (허균과 이탁오)명나라 임탁오(1527~1602)와 조선의 허균(1569~1618)은 새 시대를 꿈꾼 개혁가란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특히 신분제가 공고한 사회에서 신분의 타파와 민중들의 권익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상통하는 부분이 많았다. 또한 양 선생은 유학반도이자 유교사상을 초월하
글: 김상윤(광주마당 고문) 신시 배달 한웅천왕이 내려온 신단수,우리 방계 역사에도 개국신화에 나타나고구려 버드나무, 몽골족 자작나무, 만주족 버드나무고구려 유화부인, 몽골 알랑고아, 만주족 아부카 허허단군조선 개국신화의 동굴, 고구려 국동대혈, 부여의 금와의 연결 해모수와 유화 그리고 주몽 4-1유화는 버들꽃 아가씨다.웅심산에서 천제의 아들 해모수를 만난 후, 빛으로 잉태하여 주몽을 낳았다.해모수는 하늘과 태양을 상징하고 하백의 딸인 버들꽃 아가씨는 물이나 땅을 상징한다고 해석하고 있다.조현설은 황하 유역의 하백족이 만주로 진출한
호천금궐 상제님도 불택선악 하신다네- 안심가/용담유사한알님은 지공무사하신 마음 불택선악 하시나니-도덕가/용담유사 단군조선이 문을 닫은 이후(서기전 238년) 우리 역사는 외래 종교 사상의 싸움 마당이 됐다. 단군조선을 이은 나라들에 도교, 불교, 유교가 들어와 역사는 내리 막길을 걷는다.부여는 물론이고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등이 단군조선의 후예들이다. 이 나라들의 개국신화와 유적을 보면 삼국유사 고조선기의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부여의 동명왕 신화는 하늘에서 큰 계란 같은 빛이 부여개국 시조 탁리국의 시아侍兒에게 들어와 임신
한반도 운명의 당사자인 남북의 주체적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개성공단 재개선언과 남북협의 제안은 9.19 평양 선언과 직결돼미국의 대북제재 및 비핵화 틀 속에서 벗어나려는 결단 필요해 한미연합훈련도 연기해야, 평창올림픽도 훈련 중단해 북한 참여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이 당선됐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를 우리가 주도해서 뚫고 나가자는 선언이 있어 눈길을 끈다.의제를 선점해 가는 것으로 언론 주요 머리기사에 등장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다. 그가 이번에도 미 대통령 선거와 맞물려 돌아갈 남북문제에 돌직구를 던졌
글: 김상윤(역사연구가) 고구려 주몽신화의 3명, 활 잘쏘기,강을 건너기, 추격받기, 햇볕, 알 등이는 몽골을 비롯한 북방유목족과 같아 주몽신화의 자료는 상당히 많다.를 쓴 조현설은 주몽신화 자료를 세 부류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먼저 고구려 당대 '광개토왕릉비문'이나 몇 사람의 '묘지명'은 고구려 안에서 전승되던 고구려 건국신화의 원형에 가까운 자료들이다.고구려 소멸 이후의 자료로는, 고려시대의 , , , 이규보의 '동명왕편
즉흥적, 충동적, 우발적인 트럼프는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 안 돼30년 외교 경력의 외교능력과 정치경력의 예측 가능한 바이든이 나아바이든은 북미 관계 최악상태 부시 때 김대중을 만나 햇볕 정책 찬성대북 강경, 붕괴론자 부시를 1시간 이상 설득해 남북교류 지지 받아내 지금 미국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마치고 개표가 거의 마무리 돼 가고 있다. 막판 역전을 펼치고 있는 바이든은 승리를 낙관하고 있다. 반면에 트럼프는 대법원에 개표 중단 등 선거에 이의를 제기해 미국 대선 국면이 당분간 시끄러워질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한국은 대미종속 사대주의
환웅의 신시 개천에서 다시 개천 선포로 인류 미래전망 제시현장 참여자뿐만 아닌 누리망 참여자 및 재외 동포, 한류 애호가를 위한 축제 사단법인 대한사랑은 음력 개천절을 맞이해 서기 2020년(신시 개천 5917년, 단기 4353년) 11월 15일(일) 오후 2시에 세계 개천 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 세계 개천 문화 대축제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1부는 세계에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우리 고유의 한국문화(K-Culture), 한국혼, 한국 역사(K-Spirit, K-History)가 신시 개천의 문화 정신으로부터 왔음을 알리는 ‘
글: 김상윤(광주마당 고문, 역사신화연구가) ‘단군신화’는 식민주의 역사관 잔재, 단군사화로 바꿔야조선의 강역은 한반도 만주 요하 서쪽, 하북성 난하에 이름조선은 도읍지를 옮겼는데 현재도 험독이라는 이름이 있어조선의 시작점은 현재 평양일 가능성 커, 고인돌 집중 분포북한학계 단군릉 발굴 5천년 넘은 부장 인골로 밝혀져 화제 단군신화 9최남선은 '고조선'조에 나오는 후반부 고조선 역사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그런데 단군신화를 역사와 완전히 분리시켜 이야기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단군신화는 역사
글: 류돈하(역사연구가) 자주독립을 빼앗은 미국군 정부는 조선총독부를 대신하여 점령군 통치미군대 정부의 잘못된 통치로 쌀이 동나 민중은 식량난으로 굶어 죽어설상가상으로 패망한 일제는 도주하면서 화폐 대량 발행으로 물가 폭등대구를 시작, 전국으로 번진 봉기에 미군과 경찰은 살상 진압으로 맞서 (1946년 10.1 대구 민중항쟁 2- 10월 민중항쟁의 배경과 전개.)미국 군정은 초기 쌀에 대한 자유시장 정책을 채택하였다. 그 결과 시장에서 쌀이 사라지고 쌀값이 크게 폭등하였다. 미국 군정의 식량정책이 실패함에 따라 미국 군정은 추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