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조정미 (사)동학민회 사무국장 동학순례길 1충북 보은의 장안면 장내리는 동학의 총 본부가 있었던 곳동학혁명을 이끌었던 해월 최시형이 걸었던 길 남아 있어보은장안 동학민회, 보국안민의 사회개혁운동으로 발전 순례는 종교적 유적지나 가치 있는 곳을 찾아 여행을 하며, 선지자의 깊은 뜻을 헤아리는 데 있다. 순례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모두 같을 순 없다.삶의 쉼표를 찍는 과정에서 우리들은 홀로 또는 여럿이 길을 걸으며, 각자의 색깔을 찾아 나서는 게 순례의 참모습이라고 본다.동학순례길을 걷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해진 몸과
글: 신평(변호사, (사)공정세상연구소 대표) 초불 배신과 실정이 이명박근혜와 다르지 않는데무슨 염치로 재보궐선거에서 이기려고 무리수를 두나백신확보실패에서 드러나는 문재인 정권의 민낯추종세력을 등에 업은 썩은 감성 정치가 몰락 재촉해이재명, 윤석열 양강구도로 대선 치러질 가능성 높아 [내년 대통령 선거와 '친문'의 몰락] 4월 7일 서울, 부산 시장 보궐선거의 열기가 뜨겁다. 그러나 이는 전초전이다. 내년 3월 9일의 대통령선거가 메인 이벤트이다. 만약에 여권이 서울, 부산 시장 선거에서 모두 진다면, 그것은 여권에
글: 은영지(사대반대투쟁위원회 간사) 문재인 정부, 이명박·박근혜 정부보다 몇 배 미군에 퍼줘미군유지 직접비용 외에 부가비용 더하면 6조 원 가까이 돼기존의 물가상승률 아닌, 국방비 증가액으로 해 더 퍼줄 듯주한미군지위협정(SOFA)은 유지비용은 미군 부담으로 명시 문재인 정부가 방위비 분담금을 무려 13%나 올려주고 5년 동안 매년 6~7%씩 인상을 보장해주는 한미방위비 분담금 협상안을 곧 타결시킬 거라는 소식이 들려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이는 한국소비자 물가상승률 (2020년 0.5%), 국방
글: 송필경(범어연세 치과의원 원장) 토지주택 공사 직원들의 개발정보 이용한 땅 투기 혐의 심각토지주택공사 사장 출신 국토부장관, 변창음의 땅 투기 두둔한 퇴직 공무원 지자체장하면서 땅 투기로 번 돈으로 건물주협치 운운하며 적폐와 한 몸 민주당, 비리는 덮고 새 비리토지는 공공재산, 개발이익 환수해 약자에게 재분배해야 용납해서는 안 될 범죄, 땅 투기몇 년 전 라면 한 개 훔쳤다고 무려 징역 3년 6개월 받은 사람이 있다. 몇 차례 2-3만 원 정도 아주 적은 돈을 훔쳤지만 상습적이라 해서 무시무시한 ‘특정범죄 가중처벌’을 받았기
글: 최병성(목사, 환경보호 운동가) 농지고, 산지고, 바다고 가리지 않고 태양광 들어서농지 훼손에다 소작인들 소작 못 해 떠돌이 될 판이명박의 4대강 파괴는 새 발의 피, 전 국토 파괴 중 이제 쌀 대신 전기만 먹고 사세요.절대농지에 축사,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 등의편법으로 들어서는 태양광들.문재인 정권의 ‘구린누덜’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완도 약산도 간척지 50만평에,영암군 간척지 500 만평에,그리고 무안 간척지 70만평에도태양광으로 덮는답니다.쌀 생산이 아니라 전기 생산 위해바다를 막은 모양입니다.앞으로 여러분은 쌀 대
글: 류돈하(역사연구가) 안동을 비롯한 경상좌도 지역에 내방가사가 전해지고 있어부녀자들의 삶의 희로애락과 애환을 담은 산문과 시가 형식‘운호뜨기’께서 한글로 쓰신 제문이 국립한글박물관에 기탁돼4.4 율조로 된 가사는 전국의 상여소리 구조와 닮아 있어 몇 달 전 우리할매, ‘운호띠기’가 오래전에 한글로 쓰신 제문이 국립 한글박물관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외삼촌이 기탁한 것이다.운호띠기는 가까운 이가 별세하면 그 심경을 담아 제문으로 표현하였다.할매의 평소 취미생활은 내방가사內房歌辭를 즐겨 읽거나 쓰시는 것이었다. 내방가사는 안
글: 김상수(작가, 감독, 화가) 미얀마 반란군 총사령관과 그 사돈에 팔촌까지 미얀마 주요 이권 장악반란군 중요 장성들도 미얀마 주요 이권 사업 장악하고 있는 상태전두환이 광주학살이후 7년 집권하면서 천문학적 부 강탈 후 대를 이어 버마(미얀마) 쿠데타 주동자인 군총사령관 민 아웅 할링(Min Aung Hlaing)의 도적질은 가난한 나라인 버마 국민들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다.육군이 법인으로 되어 있는 2개의 기업을 지배하고 있는 그의 재산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는 육군 소유의 Myanmar Economic Holdings
제1차 동학혁명 농민 봉기는 무장투쟁을 통한 자주독립전쟁삼일혁명은 제2차 동학혁명으로 평화 비무장 투쟁으로 전개삼일혁명은 동학 천도교의 의암 손병희가 주도한 것으로,1차 봉기와는 다른 전 인민이 참여한 투쟁으로 확대 전개현재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도 삼일혁명 정신이 새겨져 있어 1차 동학혁명이 내세운 것은 두가지다. 대내적인 것과 대외적인 것이다. 먼저는 안으로는 제폭구민 除暴救民, 보국안민 輔國安民이다.대외적으로는 왜군을 위시한 외세 침략을 물리치자는 척왜양 斥倭洋이다. 당시 군사침략은 물론 경제침략도 심해 외국자본이 우리나라 경제
일본 극우세력,한국의 정치 손바닥 보듯 파악하여 친일 간첩 공작 드러나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일 극우세력의 대한국 사실 밝혀윤서인 등 대한민국 부정, 친일 행각도 연루 여부 밝혀야 얼마전 윤서인이 독립투사는 친일파보다 부지런하지 못하여 못산다는 식의 말을 해 파문을 일으켰다. 일본종족주의라는 책을 쓴 서울대 명예교수 이영훈, 왜군 강간피해 여성을 위안부라며 '매춘의 일종'라고 한 연세대 교수 류석춘 등 일제침략피해를 부정하는 신친일파들의 준동이 예사롭지 않다.최근에는 미국 하버드 대학의 마크램지
“역사왜곡금지법 만들어지지 않는 한,윤서인·램지어·이영훈·주옥순 등 망언 계속될 것”광복회, 여야 5당에 ‘역사왜곡금지법’ 등‘친일청산 3법’ 당론채택 촉구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열린민주당, 국민의당 등 5당에 공문을 보내‘친일청산 3법’(일제미화 및 친일찬양, 독립운동 폄훼 금지 내용을 담은‘역사왜곡금지법’, 친일인사의 국립현충원 묘지정리에 관한 국립묘지법·상훈법)에 대한 당론 채택을 요구했다.광복회에 따르면, 4·15 총선 당시
단재 신채호,‘역사는 역사를 위하여 역사를 쓰는 것이고어떤 목적을 위하여 쓰는 것이 아니야’‘사회의 흐름과 그 사실을객관적으로 기술한 것이 이른바 역사야’광복투쟁에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헌신한단재 신채호는 석주 이상룡과 함께 1백 년간국적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역 땅에서 떠돌아 2월 21일은 단재 신채호(丹齋 申采浩) 선생의 순국일이다. 그는 경술국치 이전 이미 당대 최고의 천재이자 선비였다.그러나 시대는 그를 가만두지 않았다.일본에 나라를 빼앗기자 단재 신 선생은 순암 안정복의 동사강목 하나 들고 중국 청도로 건너가 신민회 회원들과
전 청와대 비서실장 림종석,기본소득을 기득권 세력 대변하여 재정부담 문제로 호도이재명의 기본소득 효과 무시,대규모증세 부담 이유로 기본소득 반대해누리꾼들 댓글로 림종석 글의 허구성 비판증세가 문제가 아니라 균등 과세가 안 되는 것 지적야구 구경에 필요한 것은키 작은 사람에 의자가 아닌 담장을 없애는 것 질타 림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6일 자신의 얼굴 책에 이재명 지사의 기본소득을 반대하는 글 올렸다. 그는 기본소득이 기본적으로 국민이 빈곤선 이상으로 살기에 충분한 월간 생계비를 조건 없이 지급하는 것이라고 정의 내렸다.이어
글: 김상윤(광주마당 고문) 만주족 서사시 '우부시번마마'에 '버들 쏘기' 곧 사류(射柳) 풍속이 나와 설화에 금나라 세운 아골타도 버들 쏘기 통해 왕 등극청나라 태조 금누르하치 설화도 물을 뜻하는 혼세룡이 등장, 물을 상징하는 버드나무와 상징에서 같아 만주 창세신화 7-1라는 책에는 '버들여신이 탄생시킨 왕들'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이제부터는 버들여신이 탄생시킨 만주족 왕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만주족 서사시 '우부시번마마'에는 '
글: 김창수(사회운동가) 이 땅을 38선으로 갈라놓아 625를 낳은 미국해방공간서 해방군이 아닌, 점령군으로 온 미군한국을 방어선서 뺀 애치슨,625 한국전쟁 일어나자, "한국이 우리 구해" 8시간의 대화 남자 둘이 한 자리에서 장장 8시간에 걸쳐 대화를 나눴습니다.이 정도면 1:1 수다 챔피언 타이틀 획득도 가능하지 않을까요?누구나 알다시피,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을 전환하지 않겠다는 것은 한국의 군사주권을 계속 장악하겠디는 것입니다.이것은 남북관계를 평화적으로 개선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기에 답답한 마음에 최고의 미국
한단고기 새 발견 2한단고기 고구려국본기연개소문이 임종을 앞두고 자식들에 화살 유언“너희 형제는 물같이 사랑하라,화살은 합하면 강하고 나뉘면 곧 부러진다모름지기 이제 이 죽으려는 사람의 말이세상의 웃음거리가 되지 않게 하라”화살 유언의 같은 내용이 중국 자치통감 선비족 화살 유언몽골제국 원나라 쿠빌라이칸의 화살 유언세계금융의 지배자, 로스촤일드 가문의 화살 유훈일본서기에도 같은 내용 등장해 『한단고기』 「태백일사」 ‘「고구려국본기」’에는 당나라의 침공을 격파한 대막리지 연개소문 장군이 죽음을 앞두고 자식들에게 유언한다.막리지가 죽음
글: 김상수(작가, 감독) 수치 고문과 협치기간을 빼면미얀마는 군부가 지배하는 나라서기1988년, 서기2007년 민주화 모두 진압됨시위군중 늘어나고 있지만 유혈진압 예고 버마의 민주주의는 군대가 2012년 지배력을 풀고 '아웅산 수지'와 "협치"를 하기 이전까지 50년 이상을 직접 통치했다.쿠데타 이후 어제 있었던 수도 양곤에서의 시위는 수만 명이 모여 행진했다. 외신들은 이 행렬이 군사 독재 국가에서 민주주의를 향한 버마 민주주의 시민들의 길고 피비린내 나는 투쟁을 예리하게 상기시켜 준다고 타전했다(AP).인터넷
글: 주철희(역사연구가) 신정, 구정은일제가 우리 정체성인 설날을 말살해일왕의 신민으로 복속코자 한 일제잔재설날 유래는 문헌상 신라시기로 거슬러 올라가백제도 설날 쇠고, 고려는 9대 명절 중 하나로 새겨오늘날 설날의 공식명칭과 풍습은 고려시대 공식화조선시대도 변함없이 이어지다 일제가 파괴,때때옷 설빔에 먹물 뿌리고, 떡방아 못하게 막아이승만, 박정희 독재군사정권도 구정이라며앞장서서 말살에 광분, 설쇠는 것에 생활 불이익 줘노태우 정부 때 민중의 음력설 고수로 설날 부활 시켜 설날이 구정(舊正)이라고.....설날이 언제부터 대한민국의
글: 김상수(작가, 감독, 화가) 일본경제신문,서기2019년 아베의 대한국 수출규제 완전히 실패했다고 보도당시 조선, 동아, 중앙일보는 대일 굴복이 해결책이라고 선동국민의힘, 문희상, 이낙연, 김진표 등 친일파 일본에 해제 읍소 일본 경제지 중에서 최고 부수와 대표성을 인정받고 있는 ‘일본경제신문’日本経済新聞이 어제 7일 아베의 대(對) 한국 수출 규제는 완전히 실패했다고 해석되는 보도를 했다.아베 총리의 한국경제 파괴 책략은 문 대통령의 대일경제 지도력이 완승했다.제 작년 2019년 7월 당시 아베 일본
이재명 그의 얼굴 책에민족의 우수성 사례 제시하며 주체, 자주정신 강조문제는 그가 국가 지도자가 됐을 때 실천할 것인가가 관건열패 의식, 사대주의 극복은 두 가지로 요약돼조선총독부 식민주의 노예 사대 사관 해결 및남북 전면교류에서 미국을 극복할 수 있나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오늘 그의 얼굴 책(facebook)에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우리 겨레가 세계에 보여주고 있는 문화예술 및 기타의 활약을 사례로 들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자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그의 발언 중 이재명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발언은 아래와 같다.“가장 한국적인
현재 문재인 정권의 태양광 사업과 풍력 사업 등은국토파괴와 재벌 등 대기업의 돈벌이 수단에 불과생활 현장성 사업으로 바꾸는 것이 문제해결 실마리 목사 직함을 가진 최병성 환경운동가의 외침이 예사롭지 않다. 신문과 방송에도 나가 문재인 정부의 환경 파괴정책과 대기업의 무분별한 백두대간 파괴를 고발하고 있는 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그가 이번에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이른바 ‘뉴딜정책’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태양광 사업과 풍력발전사업을 비판하고 나섰다.그는 자신의 얼굴책(facebook)을 통해서 현재 태양광 사업이 농경지를 잠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