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공관(북동중앙아시아연대 의장) 19세기 조선의 중립화론은 강대국의 이익을 위한 것일제의 조선침략을 위한 청으로부터의 중립화 의미소련과 중공의 일본 중립화가 성공했어야 한국에 유리한반도 중립화가 실현돼도 반도안에 갖힌 신세 못 면해 한반도 중립화론’은 메이지 일본의 조선 침탈의 방략으로 시작되었다.(2)국가중립화론의 동학"중립이란 아주 위태로운 것이다. 중립은 당사국인 그 나라에게만 달린 문제라기보다는 이해관계가 얽힌 다른 국가들에 달려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 제임스 에드워드 호어.약소국의 중립국화는 그 국가가 처한
글: 조정미 사무국장(사)동학혁명북접사업회 동학순례길 제1길, 동학민회지에서 문바위골까지동학순례 제1길은 1박 2일로 적당,동학혁명군의 시작과 끝이 서린 충북 보은 장내리에서 출발청산면에는 동학혁명군의 지주, 해월 최시형의 딸 최윤을강제로 결혼시킨 청산군수 박정빈의 공덕비도 순례길에 보여최윤의 아들 정순철의 발자취와 해월의 피난처 강습처도 남아옥천 문바위골의 임시대도소는 강론과 훈련장으로동학혁명의 세력을 키우는 장 동학순례길 첫째 길은 보은 동학민회지에서 옥천청산 문바위골까지 26km이다. 1박2일로 여유있게 걷기를 추천한다.옥녀봉
. 글: 신용운(자유기고가) 국가보안법 전신은 일제침략기 독립군 압살의 치안유지법해방 후 이승만이 정적제거용으로 이름만 바꿔 제정, 공포서기 1958년 이적단체 찬양, 고무죄 조항 새로 집어 넣어4.19로 들어선 민주당 장면 정권은가족을 신고하지 않으면 처벌하는 불고지죄새로 넣어 야만의 극치로 치달아전 일본군 장교, 박정희는 반란으로 집권해 국보법 적극활용전두환은 잠입, 탈출조항 신설해 북한과의 교류 원천 차단노태우는 회합, 통신, 편의 제공 조항 신설해 분단 더욱 고착화문민정부라던 김영삼, 김대중 정권하에서도 국보법 피해자 양산국
왜 다시 한반도 중립화 유령을 불러들이는가? (1)한반도 중립화론자들,“통일을 가로막는 상호불신과 군사적 대치라는 장애를 해소하고,주변 강대국들의 이해관계에서 비롯된 억압의 고삐를 끊는 유일한 길” 남북분단은 제국주의 열강의 탐욕에서 시작, 일본이 분할 점령됐어야소련 해체로 냉전이 끝났지만 우리는 냉전 피해자로 여전히 분단상황 한반도 중립화론은 망론(妄論)이다한반도의 중립화론이 다시 소환되고 있다. 이 안에 대해 나는 오래전에 '북동중앙아시안연합안' 창안과 더불어 검토해 왔다.결론적으로 이 안은 '동북아공동체론
글: 김상윤(광주마당 고문) 고구려의 시조 고추모는 유화부인에게서 나와대청제국을 세운 누루하치도 버들여신이 살려만주족신화에 신수, 곧 신단수 등장 단군사화 닮아대무당이 중심되어 3과 9를 신화소로 신화 진행 만주 창세신화 7-2민담의 이야기가 약간 웃긴다고 한 것은 청태조 누루하치의 이름에서 드러난다.청나라 태조, 누루하치가 ‘굽은 배나무’라는 뜻인데 와리(歪梨)마마라고 불렀다. 이는 이성량의 작은 부인, 희화가 누루하치를 살리기 위해 굽은 배나무에서 목을 매고 죽었기 때문이라고 한다.청나라의 정식 이름 대청이라는 말도 대청(大靑)
글: 조정미 (사)동학민회 사무국장 동학순례길 1충북 보은의 장안면 장내리는 동학의 총 본부가 있었던 곳동학혁명을 이끌었던 해월 최시형이 걸었던 길 남아 있어보은장안 동학민회, 보국안민의 사회개혁운동으로 발전 순례는 종교적 유적지나 가치 있는 곳을 찾아 여행을 하며, 선지자의 깊은 뜻을 헤아리는 데 있다. 순례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모두 같을 순 없다.삶의 쉼표를 찍는 과정에서 우리들은 홀로 또는 여럿이 길을 걸으며, 각자의 색깔을 찾아 나서는 게 순례의 참모습이라고 본다.동학순례길을 걷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해진 몸과
글: 신평(변호사, (사)공정세상연구소 대표) 초불 배신과 실정이 이명박근혜와 다르지 않는데무슨 염치로 재보궐선거에서 이기려고 무리수를 두나백신확보실패에서 드러나는 문재인 정권의 민낯추종세력을 등에 업은 썩은 감성 정치가 몰락 재촉해이재명, 윤석열 양강구도로 대선 치러질 가능성 높아 [내년 대통령 선거와 '친문'의 몰락] 4월 7일 서울, 부산 시장 보궐선거의 열기가 뜨겁다. 그러나 이는 전초전이다. 내년 3월 9일의 대통령선거가 메인 이벤트이다. 만약에 여권이 서울, 부산 시장 선거에서 모두 진다면, 그것은 여권에
글: 은영지(사대반대투쟁위원회 간사) 문재인 정부, 이명박·박근혜 정부보다 몇 배 미군에 퍼줘미군유지 직접비용 외에 부가비용 더하면 6조 원 가까이 돼기존의 물가상승률 아닌, 국방비 증가액으로 해 더 퍼줄 듯주한미군지위협정(SOFA)은 유지비용은 미군 부담으로 명시 문재인 정부가 방위비 분담금을 무려 13%나 올려주고 5년 동안 매년 6~7%씩 인상을 보장해주는 한미방위비 분담금 협상안을 곧 타결시킬 거라는 소식이 들려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이는 한국소비자 물가상승률 (2020년 0.5%), 국방
글: 송필경(범어연세 치과의원 원장) 토지주택 공사 직원들의 개발정보 이용한 땅 투기 혐의 심각토지주택공사 사장 출신 국토부장관, 변창음의 땅 투기 두둔한 퇴직 공무원 지자체장하면서 땅 투기로 번 돈으로 건물주협치 운운하며 적폐와 한 몸 민주당, 비리는 덮고 새 비리토지는 공공재산, 개발이익 환수해 약자에게 재분배해야 용납해서는 안 될 범죄, 땅 투기몇 년 전 라면 한 개 훔쳤다고 무려 징역 3년 6개월 받은 사람이 있다. 몇 차례 2-3만 원 정도 아주 적은 돈을 훔쳤지만 상습적이라 해서 무시무시한 ‘특정범죄 가중처벌’을 받았기
글: 최병성(목사, 환경보호 운동가) 농지고, 산지고, 바다고 가리지 않고 태양광 들어서농지 훼손에다 소작인들 소작 못 해 떠돌이 될 판이명박의 4대강 파괴는 새 발의 피, 전 국토 파괴 중 이제 쌀 대신 전기만 먹고 사세요.절대농지에 축사,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 등의편법으로 들어서는 태양광들.문재인 정권의 ‘구린누덜’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완도 약산도 간척지 50만평에,영암군 간척지 500 만평에,그리고 무안 간척지 70만평에도태양광으로 덮는답니다.쌀 생산이 아니라 전기 생산 위해바다를 막은 모양입니다.앞으로 여러분은 쌀 대
글: 류돈하(역사연구가) 안동을 비롯한 경상좌도 지역에 내방가사가 전해지고 있어부녀자들의 삶의 희로애락과 애환을 담은 산문과 시가 형식‘운호뜨기’께서 한글로 쓰신 제문이 국립한글박물관에 기탁돼4.4 율조로 된 가사는 전국의 상여소리 구조와 닮아 있어 몇 달 전 우리할매, ‘운호띠기’가 오래전에 한글로 쓰신 제문이 국립 한글박물관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외삼촌이 기탁한 것이다.운호띠기는 가까운 이가 별세하면 그 심경을 담아 제문으로 표현하였다.할매의 평소 취미생활은 내방가사內房歌辭를 즐겨 읽거나 쓰시는 것이었다. 내방가사는 안
글: 김상수(작가, 감독, 화가) 미얀마 반란군 총사령관과 그 사돈에 팔촌까지 미얀마 주요 이권 장악반란군 중요 장성들도 미얀마 주요 이권 사업 장악하고 있는 상태전두환이 광주학살이후 7년 집권하면서 천문학적 부 강탈 후 대를 이어 버마(미얀마) 쿠데타 주동자인 군총사령관 민 아웅 할링(Min Aung Hlaing)의 도적질은 가난한 나라인 버마 국민들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다.육군이 법인으로 되어 있는 2개의 기업을 지배하고 있는 그의 재산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는 육군 소유의 Myanmar Economic Holdings
제1차 동학혁명 농민 봉기는 무장투쟁을 통한 자주독립전쟁삼일혁명은 제2차 동학혁명으로 평화 비무장 투쟁으로 전개삼일혁명은 동학 천도교의 의암 손병희가 주도한 것으로,1차 봉기와는 다른 전 인민이 참여한 투쟁으로 확대 전개현재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도 삼일혁명 정신이 새겨져 있어 1차 동학혁명이 내세운 것은 두가지다. 대내적인 것과 대외적인 것이다. 먼저는 안으로는 제폭구민 除暴救民, 보국안민 輔國安民이다.대외적으로는 왜군을 위시한 외세 침략을 물리치자는 척왜양 斥倭洋이다. 당시 군사침략은 물론 경제침략도 심해 외국자본이 우리나라 경제
일본 극우세력,한국의 정치 손바닥 보듯 파악하여 친일 간첩 공작 드러나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일 극우세력의 대한국 사실 밝혀윤서인 등 대한민국 부정, 친일 행각도 연루 여부 밝혀야 얼마전 윤서인이 독립투사는 친일파보다 부지런하지 못하여 못산다는 식의 말을 해 파문을 일으켰다. 일본종족주의라는 책을 쓴 서울대 명예교수 이영훈, 왜군 강간피해 여성을 위안부라며 '매춘의 일종'라고 한 연세대 교수 류석춘 등 일제침략피해를 부정하는 신친일파들의 준동이 예사롭지 않다.최근에는 미국 하버드 대학의 마크램지
“역사왜곡금지법 만들어지지 않는 한,윤서인·램지어·이영훈·주옥순 등 망언 계속될 것”광복회, 여야 5당에 ‘역사왜곡금지법’ 등‘친일청산 3법’ 당론채택 촉구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열린민주당, 국민의당 등 5당에 공문을 보내‘친일청산 3법’(일제미화 및 친일찬양, 독립운동 폄훼 금지 내용을 담은‘역사왜곡금지법’, 친일인사의 국립현충원 묘지정리에 관한 국립묘지법·상훈법)에 대한 당론 채택을 요구했다.광복회에 따르면, 4·15 총선 당시
단재 신채호,‘역사는 역사를 위하여 역사를 쓰는 것이고어떤 목적을 위하여 쓰는 것이 아니야’‘사회의 흐름과 그 사실을객관적으로 기술한 것이 이른바 역사야’광복투쟁에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헌신한단재 신채호는 석주 이상룡과 함께 1백 년간국적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역 땅에서 떠돌아 2월 21일은 단재 신채호(丹齋 申采浩) 선생의 순국일이다. 그는 경술국치 이전 이미 당대 최고의 천재이자 선비였다.그러나 시대는 그를 가만두지 않았다.일본에 나라를 빼앗기자 단재 신 선생은 순암 안정복의 동사강목 하나 들고 중국 청도로 건너가 신민회 회원들과
전 청와대 비서실장 림종석,기본소득을 기득권 세력 대변하여 재정부담 문제로 호도이재명의 기본소득 효과 무시,대규모증세 부담 이유로 기본소득 반대해누리꾼들 댓글로 림종석 글의 허구성 비판증세가 문제가 아니라 균등 과세가 안 되는 것 지적야구 구경에 필요한 것은키 작은 사람에 의자가 아닌 담장을 없애는 것 질타 림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6일 자신의 얼굴 책에 이재명 지사의 기본소득을 반대하는 글 올렸다. 그는 기본소득이 기본적으로 국민이 빈곤선 이상으로 살기에 충분한 월간 생계비를 조건 없이 지급하는 것이라고 정의 내렸다.이어
글: 김상윤(광주마당 고문) 만주족 서사시 '우부시번마마'에 '버들 쏘기' 곧 사류(射柳) 풍속이 나와 설화에 금나라 세운 아골타도 버들 쏘기 통해 왕 등극청나라 태조 금누르하치 설화도 물을 뜻하는 혼세룡이 등장, 물을 상징하는 버드나무와 상징에서 같아 만주 창세신화 7-1라는 책에는 '버들여신이 탄생시킨 왕들'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이제부터는 버들여신이 탄생시킨 만주족 왕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만주족 서사시 '우부시번마마'에는 '
글: 김창수(사회운동가) 이 땅을 38선으로 갈라놓아 625를 낳은 미국해방공간서 해방군이 아닌, 점령군으로 온 미군한국을 방어선서 뺀 애치슨,625 한국전쟁 일어나자, "한국이 우리 구해" 8시간의 대화 남자 둘이 한 자리에서 장장 8시간에 걸쳐 대화를 나눴습니다.이 정도면 1:1 수다 챔피언 타이틀 획득도 가능하지 않을까요?누구나 알다시피,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을 전환하지 않겠다는 것은 한국의 군사주권을 계속 장악하겠디는 것입니다.이것은 남북관계를 평화적으로 개선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기에 답답한 마음에 최고의 미국
한단고기 새 발견 2한단고기 고구려국본기연개소문이 임종을 앞두고 자식들에 화살 유언“너희 형제는 물같이 사랑하라,화살은 합하면 강하고 나뉘면 곧 부러진다모름지기 이제 이 죽으려는 사람의 말이세상의 웃음거리가 되지 않게 하라”화살 유언의 같은 내용이 중국 자치통감 선비족 화살 유언몽골제국 원나라 쿠빌라이칸의 화살 유언세계금융의 지배자, 로스촤일드 가문의 화살 유훈일본서기에도 같은 내용 등장해 『한단고기』 「태백일사」 ‘「고구려국본기」’에는 당나라의 침공을 격파한 대막리지 연개소문 장군이 죽음을 앞두고 자식들에게 유언한다.막리지가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