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범주(자유기고가) 제주 4.3 봉기는 대미 자주 독립투쟁의 피맺힌 항쟁이승만과 서북 청년단은 미제의 지원을 받은 미국 손발현재도 비극의 과거사 그대로 온존, 국가발전 가로막아 4.31948년 4.3 제주 민중항쟁에 참여했던 선대들 그리고 제주 민중항쟁 진압 명령에 반대하여 봉기한 14연대가 언명한 포고문의 핵심 내용은, 일제에 이어 남쪽을 지배하려 했던 미제에 대한 반대, 분단 고착화하려는 이남의 단독정부 수립반대, 완전한 민족해방, 미제에 추종하는 매판세력 척결 그리고 통일이었다.미국이 지원하는 서북 청년단, 이승만의 물리
글: 오세훈(자유기고가) 리조선의 폭정을 제거하여 백성을 구하려 한 동학혁명폭정 속에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는 사즉생 봉기'우금치 전투'는 승패를 넘어서는 품격의 역사로 남아다나카 쇼조,“전봉준은 풍행 방정하고, 공명정대하며,종교를 통하여 근본적인 개혁하려 봉기” '제폭구민'(除暴救民)과 '보국안민'(輔國安民)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궁극적 목표였다. 민비와 그 척족이 권력을 쥐고 농단하는 동안, 나라는 늘 풍전등화였고, 조선을 집어삼키려고 싸우던 외세(청나라와 일본)는 그 존재 자체가 생존의 위협이었다.전봉준은
국가보훈처,미국과 대등한 입장에서 군사작전 제안한 한국 광복군 자료 찾아제안 문건에는 한국 독립이 필요한 이유, 한국광복군의 임무한국광복군이 태평양전쟁에서 담당할 수 있는 역할,앞으로 미국과 협상이 필요한 사항 등한국광복군의 참모장 이범석(1900~1972)이미국 연방정부에 전달하기 위해1942년 6월 3일에 작성한 10쪽 분량의 보고서 형식 문서 보훈처, ‘한국광복군의 대미(對美) 군사연대 제안 공식문건’ 최초 발굴·공개- 1942년 한국광복군 참모장 이범석이 작성한 보고서 문건으로 미(美) 하와이대 한국학연구소의 조지 맥아피 맥
글: 류돈하(역사 연구가) 신기선의 손에서 단재 신채호, 왕산 허위 등 배출왕산 허위, 석주 이상룡 등 관중과 제갈량 버금가을사늑약 후 왕산 허위 등 의병 전쟁에 투신 활약왕산 허위 경기 연천서 13도 창의군 봉기 서울 진격왕산 허위 체포, 서기 1907.09.18. 사형선고 뒤 집행이완용, 왕산이 나라 체모를 욕보였다고 사형 독촉 한말에 이조판서, 군부대신, 법부대신을 지낸 양원 신기선(陽園 申箕善:1851~1909. 을사늑약 후 일본의 협박 때문에 친일파로 변절함)이란 사람이 있었다. 그는 평산신씨로 영의정을 지낸 상촌 신흠의
이범주(자유기고가) 간도특설대 창설,조선인이 먼저 건의했다고 하나 사실은 배후에 일제가 기획조선인은 철저한 신원조회와 보증인 2명 세우는 등 거쳐 뽑아부대 노래 속에 ‘야마토 혼이 우리를 고무, 천왕의 뜻 받들자’조선인에 매우 잔혹하고 악랄하게 대하고 구타와 욕설이 일상대한민국은박정희,정일권, 최규하 등 독립군 학살 간도특설대 출신이 장악 [간도 특설대]를 읽다.- 1930년대 초반부터 만주에서 일제에 대한 조선인들의 무장투쟁이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이는 중국 당국이 공인한 옌볜의 항일열사 3,125명 가운데 조선인의 비율이 98%
글: 박일문(종합격투기 체육관 관장) 625 전쟁 시 유엔군 서울탈환 오래 걸린 것 시가전 때문1960년대부터 지은 아파트에 군사 장비 장착하도록 설계북한이 쳐들어와도 이런 조건 때문에 이길 승산 거의 불가문재인 정권은 남북대화나 교류를 정치에 이용하지 말아야북한도 극단적 일인 독재 포기하고 집단 지도체제로 나가야 남북정상회담과 불면의 밤현대전은 도시 시가전이다. 그래서 아프가니스탄 같은 사막, 산악전이 한반도에서는 일어날 수가 없다.71년 전, 조미 전쟁 시기 미제와 이남의 완패로 끝났지만, 건물이 없었던 대전 공방전에서도 시간이
글: 전집현(자유기고가) 제주도 천주교도들의 제주민에 대한 약탈과 살해강간, 신당 신목 등 무속문화 부정, 파괴 일관관아 노비였던 이재수가 주민 모아 봉기하여 복수제주도 천주교도 인천의 프랑스함대에 구원 요청이재수 스스로 자수, 한양으로 압송돼 교수형 당해 1. 이재수의 난을 아는가? 덜 알려진 제주도 비극이재수의 난은 1901년 제주도에서 일어난 천주교인과 주민들 간의 충돌 사건으로 천주교도 300여 명이 희생되었다.신축년에 일어났다고 해서 ‘신축민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9세기 동아시아 역사를 바꾸고 한국의 근 현대사를 관통하는 동학혁명이 충북 보은 장안리에서 시작하고 끝난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서기 1893년 3월, 보은 외속리면 장내리에는 전국의 동학 교도들이 모여 동학공동체를 이루고 살았다. 개인이 남긴 자료와 조선 정부에서 기록한 것을 보면 최소한 3만 명이 넘는다. 요즘 시골의 웬만한 1개 군 인구와 맞먹는 숫자다.공동체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었다. 분명한 사상이 있었고 모인 목적이 있었다. 이를 반영하여 민회라는 이름을 붙였다. 동학 2대 교주 해월 최시형이 주도하는 동학
해방군으로 들어온 소련군의 민낯,약탈한 시계로 줄줄이, 집단으로 부녀자 강간도점령군으로 들어온 미군은 약탈, 강간은 안 보여미군이 우리나라를 독립시킨 게 아니라,독립투사들의 피의 투쟁으로 카이로선언서 약속일본에 원폭 없었으면 우리 광복군이 들어 왔을 것친일사관과 민족사관 공존하고 있는 대선판,국민이 올바른 사관을 갖고 대통령선거에 임해야 (1부에 이어)앞 기사에서 소련군은 해방군을 자처하며, 그리고 미군은 점령군을 자처하며 한반도에 진주하게 되었음을 언급하였다.그러나 무조건적으로 해방군으로 입성한 소련군은 선하고 점령군으로 상륙한
글: 이덕일(순천향대 교수) 몸은 해방됐을지 모르나 정신은 해방되지 못한 대한민국식민사관이 지배하는 세상, 그들은 진보, 좌우를 안 가려남원을 야마토 왜의 영토로 바치려는 기문가야문화 선양회 ‘식민사학 완전정복 연속특강’에 초대합니다.1.‘이덕일 역사TV’가 구독자 5만 명을 넘었습니다. 그 기념행사의 하나로 ‘식민사학 완전정복 연속특강’을 마련했습니다. 식민사학은 한마디로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 역사관’입니다.1945년 8월 15일 일왕 히로히도의 무조건 항복선언과 함께 대한해협 깊숙이 수장되었어야 할 황국사관입니다.그러나 미
글: 지승룡(민들레영토 대표, 목사) 나는 한글의 한글(한음절)을 즐겨 연구한다. 지난 글에 집이란 글은 눈감고 잠자는 얼굴 모양의 ㅈ과 음식을 담는 플레이트 ㅂ과 이것을 지켜주는 플랫폼 ㅣ이라 하였다.오늘은 벗이다. 벗은 찻잔 플레이트ㅂ과 손으로 잡은 ㅓ와 걷는 모양의 ㅅ으로 이루어졌다. 차를 마신다는 것은 시간 동행, 걷는다는 것은 행동의 동행이다.해방 전에 남북 다 40대 이하는 벗을 동무라고 했다. 인생 동선이 겹쳐서 마음과 같은 것이 동무들이었다. 더 세월이 흘러 장년 이상이 되어 사는 동선이 다르고 입장이 달라졌어도 서로
글: 송필경(대구범어치과 원장) 뼈 속까지 왜구이고 싶어 했던 박정희 군사독재 암흑의 시대연속되는 긴급조치로 대학의 여유와 낭만은 잠시 휴교 밥 먹듯역사의식을 깨운 리영희의 인생의 경전이 돼20세기 현대사가 꽉 막혀있는 것은 일제 식민지 역사 때문일제의 고문으로 죽은 이육사, 해방공간에서 살해된 여운형 등일제와 이를 이어받은 맥아더 미국군 정부의 점령정책 때문임전 국민의힘 소속 한 국회의원은 일본정부가문재인 정권교체를 원하니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하는 게여전히 친일파가 지배하는 세상,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나타내
해방공간 미군은 인민위원회 해체, 점령군 선포, 직접통치소련군은 해방군 자처, 인민위원회 후원 간접통치친일 사관과 민족사관 공존하고 있는 대선판,국민이 올바른 사관을 갖고 대통령 선거에 나서야정치권의 미점령군 논쟁은 표를 얻기 위한 정치공작윤석열의 점령군 비판은 수구 표를 의식한 정치 행위 선거철을 맞아 각 당마다 대선후보들이 나오고 경선이 거세다. 이에 따라 후보들 가운데 명백한 친일 사관과 민족사관을 가진 이들이 나오고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개별 후보들에 대한 의견은 차치하고, 바른 역사의식을 갖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지
1945.8.9. 남쪽 38선 이남으로 들어온 미군은 점령군남쪽 조선인들은 미국군을 해방군으로 알고 크게 환영미군은 남쪽의 일본군 무장해제와 신탁통치가 점령목적남쪽은 미군이 직접통치, 북쪽은 소련군이 배후 간접통치 미군점령과 친일파 중용지난주 미국 점령군과 친일파에 관해 대권 주자들 사이에 논쟁이 벌어지자 권민철 CBS 노컷뉴스 워싱턴 특파원이 이메일과 전화로 인터뷰를 요청해왔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미국 외교문서를 바탕으로 한미관계를 공부하고 보도해온 기자더군요.남한 학자/전문가들은 미군의 남한 ‘점령’과 관련해 매카써 (Dougl
기독교는 이미 순암 안정복에게 논리와 상식으로 완파 당해도올, 수운이 인간 본연이 하느님이라고 깨달은 것을 밝혀수운은 기독교는 비판했지만 도는 예수의 도와 같은 경지자유와 해탈, 해방의 개인을 수운은 應物無迹을 들어 표현 도올 김용옥 선생(이하 도올)이 현재 동학의 동경대전을 자신의 개인방송인 유튜브, 도올 티비에서 강연 중이다. 강의19에서는 순암 안정복이 기독교를 비판하는 것을 소개했다.유학자의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시각으로 기독교는 불교보다도 못하다는 평가를 하며 거의 미신수준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이 눈길을 끈다.도올은 순암의
글: 김상수(화가, 작가, 감독) 판사 탈을 쓴 김양호는일제의 강제노역피해자에 대해 사법을 벗어나 정치판결반면에 남성우 판사는성노예 피해자에게 일본기업 재산 강제집행 이행 판결중앙일보는 이 판결 일본어판에서 왜구 본색 드러내 충격 ‘김양호 같은 미친 놈 판사’와 달리 멀쩡하게 제대로 판결하는 이성적인 판단의 판사도 있다.일제 식민지 시기 성노예(위안부) 12명 피해자가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1월에 승소판결을 확정받은 이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이 손해배상금을 추적(추심)하기 위해 국내에 있는 일본 정부
일본정부, 태정관 지령에서 독도 일본 것 아니라고 해일본국회비준, 일본영역참고도에도 독도는 대한민국 땅정작 국내에서는 독도 한국 것 주장학자 2명정도 밖에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다일본이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또 독도에 관해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 일본은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 자신들의 고유의 영토인데, 대한민국이 불법 점유하고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그런데 이들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단 하나의 근거도 없는... 이들의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거짓말인지 간단히 살펴보자.
글: 은영지(소성리 사드철거투쟁 간사) 문재인 정권은 6.10항쟁의 민주주의 이은 정권 아냐6.10항쟁 기념식 사진이 있지만오늘 소성리의 주권과 인권, 민주적 권리 유린 돼외세에 항거하는 의인들의 투쟁 앞에서잡담하고 기지개나 켜고 있는 폭력 경찰의 작태 가관아무 생각 없는 공감 능력 부재의 참담한 세태 반영문재인은“얼굴로 웃으면서 다 들어줄 것 같이 얘기하면서손으로 때리고 발로 찹니다.진짜 미운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성질 바락바락 내면서 때리는 사람보다더 미운 놈들은 실실 쪼개면서,위하는 척하면서 손과 발로 공격하는 사람이죠.”
전두환 노태우 반란자들 사형 안 한 후과는 참혹반란자들이 이제 손자에 약탈 재산 대물림 소식이낙연, 정세균, 김부겸의 관대함은 이들도 한패 역사는 냉혹하다. 전두환 노태우 등 군 반란자들을 법대로 사형(死刑)시켜 단죄하지 못한 김영삼 김대중의 패착이 오늘 한국 사회를 근본으로부터 혼돈스럽게 하고 있다.5.18. 41주년을 맞는 오늘, 국가는 지금 새삼 민주주의 위기에 빠져있음을 직시해야 한다. 집권당과 정부가 민주주의를 지켜내지 못한다면 자칫 내년 3월 다가오는 대선에서 정체와 지체와 후퇴 정도가 아닌 파
계시록의 사데교회와 같이 회개하지 않으면하나님이 입에서 뱉어버릴 한국교회고 한경직 목사, 신사참배는 회개해도끝까지 전두환 부역은 회개하지 않아 예하운 선교회 대표이자 사단법인 평화나무 자문위원인 김디모데 목사는 페이스북(얼굴책)을 통해 518의 주적인 전두환 정권에 부역했던 보수 기독교인들의 영상과 명단을 공개했다.한국교회 원로들의 진심어린 사죄와 회개가 이루어지는 날까지 매년 이 사진들과 명단을 5월 18일을 앞두고 공개적으로 게시할 것이라고도 했다.1980년 8월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목사들이 모여 전두환 국보위상임위원장을